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에 '모르모트 PD'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국 소속 권해봄 PD가 최근 감봉 1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권 PD는 ‘쇼 음악중심’ 프로그램 참여 당시 담당 예능국 직원들과 함께 간접광고 사전 고지 누락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아 징계를 받았다.간접광고 사전고지 누락이란 “간접광고가 포함돼 있는 프로그램의 경우 시작 전에 프로그램에 간접광고, 가상광고가 포함돼 있다고 자막으로 고지해야하는 데 하지 않은 것”이라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상파 텔레비전 팀 관계자는 설명했다.감봉은 해고, 정직 다음으로, 견책, 주의와는 다른 중징계에 해당한다. 한편,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역시 간접광고 노출 시간초과로 방통위로부터 과태료를 부과 받아 회사로부터 ‘주의’를 받았다.앞서 김 PD는 2년여전 방송된 무한도전 ‘멋진 하루’ 특집에서 노홍철씨가 방문한 헤어샵이 김 PD 아내의 사업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MBC 프로그램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MBC 측은 “박해봄 PD, 김태호 PD가 공식적으로 징계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 신상에 해당되기 때문에 구체
방송문화진흥회 유의선 이사가 최근 MBC경영평가단 구성을 위한 소위원회 진행 과정을 보도한 일부 매체의 왜곡보도를 지적하면서 언론노조 진영의 삼각 공조시스템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유 이사는 지난 24일 의 기사 ‘MBC경영평가단, 여당추천 방문진 이사들끼리 구성? (부제) “MBC 경영평가조차도 형식적으로”…시사보도 비판도 사라지나’를 언급하며, 해당 기사가 당시 회의 진행 상황과 자신의 발언을 심각하게 왜곡, 보도했다면서 미디어내일 측으로 장문의 글을 보내왔다.해당 글에서 유 이사는 “한마디로 ‘체계화된 시스템’으로서의 ‘야권이사-진보언론-관련단체’에 의한 릴레이식 인격살인 작업이 가동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즉, 유 이사는 자신이 방문진 이사로서 수개월 간에 걸친 경험에 의하면, 야권 이사들의 비상식적인 태도로 인한 파행, 친언론노조 매체의 왜곡보도, 언론단체의 비난으로 이어지는 체계화된 시스템이 자신을 포함한 여권에 대한 비정상적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유 이사는 이 같은 구조적 왜곡시스템을 지적하면서 “무슨 이유에서인진 몰라도, 회의장에서 막말을 일삼고 물병을 나던지고, 자신들만의 주장으로 점철된 성명서를 발표하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조능희, 이하 본부노조)가 타임오프 종료에 따라 사측이 본부노조 전임자 전원에 대해 업무 복귀 발령을 낸 것에 반발해 지난 22일 농성에 돌입했다.본부노조는 이날 오후 본부 집행부와 18개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의결했다. 비대위에는 기존 집행부에 정영하·박성제·최승호 전 위원장 등 해고자들이 합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노조는 16일 임단협 특보 등을 통해 “사측이 임금협상이 시작되자 조합 측 교섭위원들을 아예 회사 업무에 복귀하라는 것은 협상에 대한 중대한 방해 행위”라며 “문화방송 내부에서 회사의 잘못을 비판하는 유일한 조직인 본부노조를 손보겠다는 의도”라고 반발했다.본부노조는 "조합 상근 집행부 전원이 복귀해 다른 회사 업무를 수행해가면서 임협에 나오라는 것은 누가 봐도 말이 되지 않는 불공정한 교섭을 하려는 것"이라며 "사측이 현 집행부가 취임한 지난 1년간 조합에 대한 탄압 수위를 끊임없이 높여왔는데, 이번 업무복귀 명령 역시 사측의 조합 탄압 행위의 일환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MBC는 먼저 타임오프와 관련해 “2010년 도입된 근로시간면제
언론노조MBC본부(본부장 조능희, 이하 본부노조)가 임금과 노조전임자 타임오프제 등 단체협상안을 놓고 회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본부노조 측의 잇단 소수 노조 비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또한 본부노조 측의 이처럼 부적절한 발언이 나오게 된 배경을 놓고도 본부노조의 영향력 축소를 우려한 초조감에서 나온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2012년 파업을 주도한 정영하 전 본부장은 지난 22일 상암 MBC 신사옥 앞에서 열린 ‘언론노조 MBC본부 탄압 규탄 기자회견’에서 사측을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다.정 전 본부장은 “회사가 만든 상황이 막장이어서 말도 거칠 것 같다. 협상 중에 (노조) 집행부를 다 발령 냈다. 노조가 임금 협상을 하자고 했더니 (회사는) 노조 없애기 안을 내놨다.”라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정말 열 받았다. 조합원들도 열 받았을 것이다. 완전 개막장 아닌가. 이게 협상을 하자는 건가. 노조 탄압이 아니라 노조 파괴다. 뿌리까지 뽑으려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공정방송노조와 MBC노동조합에게 요구한다. (사측의 개별 협상 시도는) 명백히 노조를 없애겠다는 것”이라며 “정말 노조라면 임협에 나서지 마십시오. 본인들이 추구하는 노
사측과 임금협상 중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조능희, 이하 본부노조)가 협상과정에서 회사가 제시한 인상안보다 낮은 인상안을 제시하고, 대신 지역사 임금을 올려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MBC의 한 관계자는 “회사가 직원 임금을 3.94% 인상하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본부노조가 3.9%만 인상할 테니 전국 지방사 모두 다 인상해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말했다.임금과 복지 등 가입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활동해야 할 본부노조가 지역사 노조와의 연대 등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권익을 포기한 행위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본부노조의 ‘정치노조’ 민낯이 드러났다는 것이다.실제로 MBC 노동조합(공동위원장 김세의·박상규·최대현)은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참담하다. 몸집으로 제1노조를 자랑하는 본부노조는 사측과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8.5%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가, 이후 사측이 제시한 임금인상안 보다도 낮은 3.9%로 '50% 이상' 임금인상률을 하향조정했다고 한다. 누가 어용노조인가?”라며 본부노조를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MBC노조는 본부노조 측이 22일 기자회견에서 MBC 내 복수노조인 공정방송노조와 MBC노조
KBS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미디어인사이드’가 올해 다뤘던 주요 이슈는 언론노조 진영에서 집중 비판하고 부각시켰던 이슈들이 많았다. 이 프로그램이 언론노조 프레임으로 제작, 방송되고 있다는 하나의 방증인 셈이다.구체적인 사례들을 보면 이 같은 의혹은 더욱 짙어진다. 이슈 자체가 야권이 집중 제기한 문제에다 인터뷰 등 형식의 출연자들까지 親언론노조 인사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1월 4일 방송된 에서 4대강 논란은 야권이 집중 부각시켰던 이슈였다. 방송엔 대표적인 친언론노조 학자인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가 출연했다. 같은 달 18일에 방송된 에는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이 출연했다. 2월 8일 방송된 에는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과 강성남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이 출연했다. 2월 15일 방송 에는 미디어오늘 11일자 기사 녹취가 등장했다. 4월 12일 방송에서는 김언경 민언련 사무처장과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이 출연했다.4월 12일 방송된 는 주제 자체가 올 한 해 언론노조 진영이 지속적으로 문제 삼았던 내용이다. 해당 방송에는 박기용 한겨레신문 기자와 유상욱 JTBC 기자, 김호성 YTN웨더 본부장/방송기자연합회 저널리즘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출연했다. 김호성 전 YTN웨
KBS 미디어인사이드가 올 한해 다룬 미디어계 이슈들을 확인한 결과 언론노조 측 시각의 프레임으로 접근한 방송이 대부분인 가운데 특히 제작진은 종합편성채널 때리기에도 앞장섰다.종편 때리기 역시 언론노조와 민언련 등의 야권 프레임으로 접근했는데, 이들의 종편 비판은 언론노조 측 미디어오늘과 민언련 등의 비판과 같은 맥락을 띄었다.미디어인사이드는 5월 24일 방송에서 이례적으로 채널A의 오보 사건을 다뤘다. 보통 하나의 이슈에 여러 언론사들의 사례들을 소개하는 방식과 달리 특정 프로그램을 타겟으로 비판한 것이다.앞서 채널A는 5월 6일 세월호 추모집회에서 경찰이 폭행당했다며 사진 2장을 단독 입수했다며 보도했다. 하지만 사진은 각각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당시 집회사진과, 2003년 농민집회 사진으로, 채널A는 사실 확인 없이 보도했다가 대형오보를 냈던 경우였다.미디어인사이드 측은 이 사건을 단독으로 다뤘고, 채널A 측 기자들의 반성과 함께 민변 소속 박주민 변호사와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등의 코멘트도 담았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인터넷과 1인 미디어 시대. 유통되는 정보량이 급증한 만큼 언론은 정보의 사실여부를 취재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을 강화해 오보의 가능
KBS ‘미디어인사이드’가 프로그램 코너 중 ‘주목! 이 기사’에서 올해 가장 많이 소개한 언론사의 기사는 KBS 자사 보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 이 기사’는 미디어인사이드 자문단 교수들이 선정하는 기사로, 주제 선정 등 좋은 평가를 줄만한 기사라는 취지로 매달 3꼭지씩 선정해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자문단에는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홍성구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민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자문단 교수들이 가장 많이 선정한 기사는 역시 KBS의 보도였다. 총 6개의 꼭지를 선정했다. (‘인격없는 일터’(2015.04.12), ‘뒷전으로 밀린 상생 약속’(2015.07.05) KBS 창원방송총국, ‘법의 사각지대 ‘청소년 특수고용직’’(2015.08.23), ‘끌려간 소녀들, 버마 전선에서 사라지다’(2015.10.11), ‘한반도 황새 복원 20년’(2015.11.01) KBS 청주방송총국,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검거(2015.12.20))이어 한국일보(기부금 제대로 쓰이나, ‘사채왕-판사’ 유착 비리, ‘세월호 비리’ 운항관리자 특채)와 지역MBC 보도(‘시험 과목 바꿔치기’-목
KBS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미디어인사이드’에 인터뷰이(interviewee)로 출연한 언론학자들 대부분이 2012년 언론사 총파업을 지지하는 등의 親언론노조 인사들로 확인된 가운데 인터뷰이 출연자들이 소속된 언론단체들 역시 이른바 진보좌파 단체 일색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언론을 감시할 우파 성향의 언론단체들이 사실상 전무한 반면, 진보좌파 성향의 여러 단체들이 활발히 활동 중인 언론지형의 문제가 가장 커 보인다. 또한 미디어인사이드 제작진의 편향성도 문제라는 지적이다.미디어내일이 올 한 해 이 프로그램에 인터뷰이(interviewee)로 출연한 언론단체 소속 인사들을 확인한 결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언론인권센터, 공공미디어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등에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최다 출연 단체는 역시 민언련이었다. 김언경 민언련 사무처장이 4회, 유민지 기획부장과 이봉우씨 등이 각각 1회 출연했다. 이어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속 인사들로,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장이 2회, 정미정 부소장, 박상호 연구팀장이 각각 1회 출연했다.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 박태순 미디어로드연구소장,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가 각각 2회 출연했다.민언련은 대표적
KBS 미디어인사이드가 미디어비평에 있어 ‘좌편향’이라는 시민사회의 비판여론이 실제로 데이터 자료를 통해서도 확인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올 한 해 이 프로그램에 인터뷰이(interviewee)로 출연한 언론학자들 가운데 2회 이상 중복으로 출연한 학자들 대부분이 이른바 친언론노조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물들로 확인됐다. 또한, 인터뷰이로 출연한 언론단체들 소속을 확인한 결과, 이른바 진보좌파 단체 인사들 일색이었다. 이는 최근 발족해 본격 활동 채비에 나선 바른언론연대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미디어감시 활동을 하는 보수우파 언론단체들이 사실상 전무한 탓으로 보인다. 아울러 미디어인사이드 제작진의 좌편향 성향도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된다.미디어내일이 2015년 ‘미디어인사이드’에 출연한 언론학자들 출연 횟수를 전수 조사한 결과 최다 출연자들은 미디어인사이드 자문교수들로 확인됐다. 전수조사는 미디어인사이드가 홈페이지에 소개한 1년간 방송된 자료를 근거로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미디어인사이드 자문을 맡은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총 11회에 출연했다. 또한 자문 교수인 홍성구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이민규 중앙대 미디어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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