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전혜조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6.3 지방선거의 부산시장 후보 구도와 관련해 현재 여론조사 격차를 결정적 열세로 보지 않으며, 막판 반전이 가능한 박빙 승부라고 평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주최한 6.3 지방선거 정책 토론회에서 부산 시민들 사이에서 자신의 인기가 약하고 선이 굵지 않으며, 뚜렷한 한 방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는 패널 지적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자신이 뉴미디어 시대에 익숙한 강한 메시지형 정치인과는 다른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오랜 교수 생활에서 형성된 이른바 ‘먹물 기질’ 탓에, 부산 시민들이 기대하는 직관적이고 자극적인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분명한 입장과 팬덤을 바탕으로 한 정치가 아니면 강한 메신저가 되기 어렵다며, 그런 점이 자신의 약점이라고 밝혔다. 패널들이 지난 5년간의 시정보다 최근 삭발이 더 강한 정치적 메시지로 작용했다는 취지로 지적한 데 대해서도 박 시장은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시정 성과를 정치적 메시지로 압축해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음을 인
인싸잇=전혜조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2023년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아픈 부분’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를 두고 부산시정 전반의 실패라는 지적은 반박했다. 오히려 지난 5년간 부산의 관광·고용·투자·도시 경쟁력 등 주요 지표가 나아졌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주최한 6.3 지방선거 정책 토론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실패를 두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만 메가 이벤트는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엑스포 실패를 부산시정 전반의 실정으로 보는 시각에는 선을 그었다. 박 시장은 이날 엑스포 유치 실패를 둘러싼 비판에 대해 “엑스포 유치 실패한 거는 정말 저희도 아픈 부분”이라며 “제 지지율이 엑스포 유치 실패한 다음에 한 10%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만큼 시민 기대가 컸고, 실패에 따른 실망감이 지지율에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박 시장은 “엑스포는 부산시가 유치 주체가 아니라 국가적인 유치 주체”라며 “윤석열 정부가 굉장히 열심히 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평창 올림픽도 두 번 실패해도 그렇게 비난하지 않았고, 여수 엑스포도 한 번 실패했다”며 “메가 이벤트라는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유튜브에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모방한 딥페이크 영상이 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유튜브 채널은 이국종 원장이 실제 운영하는 계정이 아닌 전문가를 가장한 사칭 계정으로, 시청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0일 이국종 교수를 사칭해 만든 딥페이크 채널 <이국종 교수의 조언>은 개설 일주일 만에 4만여 명의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채널 소개란에는 ‘올바른 의학 지식과 현실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고 적혀 있다. 업로드된 영상 가운데 「심장마비가 혼자 있을 때 오면, 이 10초를 모르면 죽습니다」 편은 68만 조회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평소 교수님을 존경했다’ ‘중요한 건강상식 감사하다’ ‘우연히 채널을 보게 됐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2000개 이상의 댓글과 3만 50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리며 알고리즘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서는 심장마비 전조 증상 대응 방법으로 2초 간격의 강한 기침, 가슴 중앙 두드리기, 합곡혈 자극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검증되지 않
인싸잇=이다현 기자ㅣ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북극항로 장밋빛 전망에 대해 현실적인 경계심을 드러냈다. 박 시장은 지산학(지자체·산업체·대학)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회복 성과를 강조하며 부산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주최한 6.3 지방선거 정책 토론회에서 부산항이 북극항로의 중심지가 된다는 여당 측 홍보전략에 대한 질문에 “북극항로는 장기적으로 분명한 잠재력이 있지만, 당장 수년 안에 상업 항로가 열릴 것처럼 말하는 것은 과장된 정치적 프로모션”이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안정적인 화물 운송을 위한 해상지도 제작과 거점 항구 마련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지적하며 “상업적 장벽을 넘어서려면 최소 1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산학 협력으로 청년 고용률 65% 달성… ‘일자리 중심 대학’ 개편 박 시장은 부산의 전통 산업 붕괴 이후 대책으로 ‘지산학 협력’을 핵심 해법으로 내세웠다. 디지털 시대 자본과 인재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대학 교육을 지역 기업 및 산업과 연계하는 구조로 전면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박 시장은 “정부로부터 확보
인싸잇=백소영 기자 | 2026년 3월 넷째 주 국내 화장품·패션 업계는 CJ올리브영의 명동 K-뷰티 글로벌 특화 매장 개장과 외국인 수요 공략 이슈가 화제가 됐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콜마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디지털 기반 경영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 18주년을 맞아 쇼핑·전시를 결합한 공간 전략을 강화 계획을 밝혔다.CJ올리브영, 명동에 ‘1000개 브랜드’ K-뷰티 글로벌 특화 매장 오픈CJ올리브영은 서울 명동에 1000여개 브랜드와 1만 5000개 상품을 갖춘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 점포를 열어 글로벌 특화 매장을 구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해당 매장은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규모로 약 950평(3140㎡)에 3층 건물로 구성했다. 또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많은 총 1000여개 브랜드의 1만 5000개 상품을 갖췄다.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명동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이 매장을 글로벌 고객이 K뷰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특화 거점으로 육성할
인싸잇=윤승배 기자 |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공장 가동률이 최근 2년 새 1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두 회사의 공장 가동률은 각각 94.1%와 91.6%로 지난 2023년(현대차 106.5%·기아 98.5%) 대비 크게 떨어졌다. 둘의 가동률을 합산해 평균으로 따져보면, 2023년 103%에서 10%p 떨어진 93%였다. 가동률은 표준작업 시간을 기준으로 산출된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을 나타낸 수치다. 두 회사 모두 자동차 생산능력은 늘었지만, 실적은 줄어들면서 가동률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지난 2023년 374만 9595대의 생산능력을 지난해 409만 1000대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생산실적은 399만 1591대에서 384만 7741대로 오히려 15만 대 가깝게 떨어졌다. 같은 기간 기아도 생산능력은 293만 3000대에서 311만 4000대로 늘었지만, 생산실적은 289만 355대에서 285만 1092대로 약 4만 대 줄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변화를 두고, 주요 수출 소비국인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럽의 산업 가속화법(IAA) 등 자국 내 자동차 생산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현
인싸잇=유승진 기자 | 2026년 3월 넷째 주 국내 유통업계는 이마트의 정기 주주총회 이슈가 화제였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이마트 지점을 ‘몰’타입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도 정기 주총에서 내년까지 ‘더현대 부산’을 오픈하는 등 사업 확대 구상을 설명했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롯데지주 사내이사 재선임 등이 화제가 됐다. 이마트, 본업 경쟁력 강화... ‘몰’타입 변경 등 전략 이마트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본업 경쟁력’ 강화로 외형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며, 이마트 6곳 이상을 ‘몰’타입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15기 정기 주총에서 이같이 밝히며, “본업 경쟁력 강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했고, 올해는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과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해 통합 매입 규모를 확대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마트 자체브랜드(PL)와 초저가 등 단독·차별화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집객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점포 중심의 투자
인싸잇=유승진 기자 |2026년 3월 넷째 주 국내 식음료업계는 하이트진로와 오리온, 오뚜기 등 주요 회사의 주주총회 이슈가 화제가 됐다. 지난해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적자 전환한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는 전년과 같은 연봉을 수령했다. 농심 신라면은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첫 브랜드 캐릭터 ‘SHIN’을 공개했다. SPC삼립은 결국 ‘삼립’으로 사명 변경을 최종 결정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적자 전환에 전년 연봉 동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실적 악화로 인한 적자 전환에 보수를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받았다. 해당 기간 보수를 전년과 비슷한 액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더본코리아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는 지난해 총 8억 2200만 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백 대표는 지난 2024년에도 더본코리아로부터 8억 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하지 않았다. 이같은 백 대표의 사실상의 연봉 동결은 회사의 실적 악화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3612억 39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360억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2026년 3월 넷째 주 국내 금융업계는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그룹의 정기 주주총회 이슈가 화제가 됐다. 하나금융은 이번 정기 주총에서 ‘청라 시대’ 개막을 본격화했고, 이사회 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소비자보호위원회’로 격상하기로 했다. KB금융의 정기 주총에서는 그룹의 디지털자산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주들에 약속했다. IBK기업은행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5대 정책금융기관과 손을 잡았고, BNK부산은행 노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IBK기업은행 등 6개 정책금융기관, 생산적 금융 맞손 IBK기업은행과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6개 정책금융기관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6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생산적금융 확대 업무협약)에는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들 정책금융 수장들은 7대 핵심 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생산적 금
인싸잇=유승진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호텔신라의 주가가 13% 이상 상승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13.59% 상승한 주당 4만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3%대 상승률을 보인 호텔신라는 오후 2시 42분경 한때 주당 4만 8000원대를 돌파했다. 또 같은 시간 우선주인 호텔신라우 역시 전날보다 8.85% 오른 3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이란 사태 장기화 조짐이 확산하면서 오전 중 4% 이상 급락하며 5220선까지 떨어졌다. 다른 코스피 대장주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이날 호텔신라의 주가가 급등한 배경에는 이부진 사장의 2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수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내달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호텔신라 보통주 27만 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전 거래일 종가 4만 1950원을 적용하면 약 197억원 규모다. 거래 목적은 책임 경영 강화 차원이다. 이부진 사장이 호텔신라 주식을 매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같은 날
인싸잇=강원준 기자 | 최근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으면 이제 ‘사(士·師·事)’자 직업만큼이나 견고하게 상위권을 지키는 직업이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희망 직업 3위는 ‘콘텐츠 크리에이터(4.8%)’다. 남학생만 놓고 보면 운동선수에 이어 2위(7.9%)에 달한다. 이웃 나라 일본도 사정은 비슷하다. 일본 산케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교육종합연구소의 청소년 대상 장래 희망 조사 결과, 초등학생 장래 희망 1위가 ‘스트리머’로 집계됐다. 국경을 넘어 한·일 양국의 아이들은 이제 TV 속 스타가 아닌, 손안의 화면 속 인플루언서를 동경하며 자란다. 바야흐로 우리 젊은이들은 인플루언서 광풍의 시대 속에 있는 것이다. 이 광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몇 년 전부터 경제 지형을 뒤흔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로 진화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시장이 지난 2022년 2500억 달러(약 320조 원)에서 2027년까지 약 4800억 달러(약 6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B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국제 유가 상승과 생산자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명분으로 공공부문 차량 통제를 강화하고 민간까지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위기 대응 방식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으나, 정부의 정책 적용 방식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 방식이 개인의 선택 영역까지 규정하는 수준으로 확대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하고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25일 0시부터 의무화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공공기관 공용차와 임직원이 먼저 적용되는데 10인승 이하 승용차 약 150만대로, 기존보다 강화된 지침이 내려지면서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함됐다. 위반 시에는 단순 주차 제한을 넘어 경고와 징계 등 강제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민간에 대해서는 현재 참여 권고 수준이지만, 향후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될 경우 승용차 5부제 의무화가 검토되고 있다. 이 경우 전기·수소차와 일부 예외 차량을 제외한 약 2370만 대가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에너지
봄 엽서 20 주광일 고목에 활짝 핀 꽃들이 할배의 마음을 흔드네 누군가, 그이를 위하여 두손 모우고있는 이는. 2026.3.23. □ 주광일 1943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1965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제5회 사법시험 합격했다. 197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에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을 수료했다. 검사로 있으면서 면도날이라고 불릴 만큼 일처리가 매섭고 깔끔하며 잔일까지도 직접 챙겨 부하검사들이 부담스러워했다. 10.26 사건 직후 합동수사본부에 파견돼 김재규 수사를 맡았으나 "개혁의지가 없다"는 이유로 원대복귀되기도 했다.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있을 때 자신이 직접 언론 브리핑을 했던 인천 북구청 세금 횡령 사건, 인천지방법원 집달관 비리 사건 등 대형 사건을 처리했다.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차장검사로 있던 1989년 9월 18일부터 나흘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지역법률가회의에 참석하여 '한국경제 발전 과정에 있어서의 외자도입법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대전고등검찰청 차장검사로 있던 1992년 8월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다닐 때 써두었던 사랑을 주제로 한 시 6
봄 엽서 19 주광일 언젠가 당신은 말했지요. “하늘 아래 변하지않는 것은 없다”라고. 그 말씀이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믿기에, 이제부터 나는 내 모습이 어떻게 변해가든 울적해 하지 않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의 말씀이 내 가슴 깊숙이 들어와 앉았기 때문입니다. 2026.3.21. □ 주광일 1943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1965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제5회 사법시험 합격했다. 197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에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을 수료했다. 검사로 있으면서 면도날이라고 불릴 만큼 일처리가 매섭고 깔끔하며 잔일까지도 직접 챙겨 부하검사들이 부담스러워했다. 10.26 사건 직후 합동수사본부에 파견돼 김재규 수사를 맡았으나 "개혁의지가 없다"는 이유로 원대복귀되기도 했다.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있을 때 자신이 직접 언론 브리핑을 했던 인천 북구청 세금 횡령 사건, 인천지방법원 집달관 비리 사건 등 대형 사건을 처리했다.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차장검사로 있던 1989년 9월 18일부터 나흘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지역법률가회의에 참석하여 '한국경제 발전 과정에 있어서의 외자
인싸잇=윤승배 기자 ㅣ 지난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인근에서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 회장 이영풍·수석부회장 강용석)의 주최·주관으로 2차 ‘장동혁 당 대표 지지 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강용석 KNL·인싸잇>·<이영풍TV>·<고성국TV>·<글로벌디펜스뉴스>·<목격자K>·<브라이트부산>·<성창경TV>·<전여옥TV>·<진격의변호사들> 등 자유우파 유튜브 채널이 공동으로 유튜브 생방송을 송출했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에 힘을 싣는 자유우파 국민들의 2차 집회가 열렸다.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인근에서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 회장 이영풍·수석부회장 강용석)의 주최·주관으로 2차 ‘장동혁 당 대표 지지 집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지난 16일 오전에 열린 1차 집회 때보다 더 많은 자유우파 시민들이 참석했다. 주최 측이 추산한 이날 참여 인원은 약 7000명에 달한다. 시민들은 각자 ‘당원들이 선택한 장동혁’과 ‘우리가 장동혁’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당원이 명령한다. 장동혁을 지켜 내자”며 장 대표를 지지하는 구호를 외쳤다. 그러면서 현재 국민의힘 지도부를 흔드는 모든 세력들을 규탄했다. 특히 집회 도중 장동혁 대표에 반기를 드는 당 안팎의 인사들에 관한 언론 보도가 영상이 띄워지자 시민들은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장 대표와 큰 갈등을 빚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와 배현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사진과 기사가 영상에 올라왔을 때,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큰 야유와 심지어 욕설도 터져나왔다. 이날 집회에서 첫 번째 연사로 단상에 오른 유승수 변호사는 “장동혁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모자보건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태여연)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박주민 의원 사무실 앞 인도에서 ‘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앞서 박주민 의원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임신 주수 제한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낙태 허용 범위가 과도하게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태여연은 해당 개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날 박 의원에 철회를 요구했다. 집회 현장에는 ‘태아 죽이고 여성도 치명적인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규탄한다’, ‘만삭낙태 태아살인’, ‘즉각 철회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 내걸렸다. 일부 참가자들은 “저출산 국가소멸 상황에서 무책임한 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본지 기자가 이번 집회 장소를 박주민 의원 사무실 앞으로 정한 이유를 묻자 발언자는 “세월호 등 사회적 참사에서는 인권을 강조해온 정치인이 왜 태아 문제에서는 침묵하는지 직접 묻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적극 추진하며 가장 앞장서고 있는 만큼 책임 있는 입장
인싸잇=전혜조 기자|부산시장 당내 경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구갑)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주 의원이 합동수사본부가 금품 수수를 확인한 것처럼 허위 주장을 했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주 의원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전 의원이 통일교 측에서 금품을 받은 정황이 있는데도 이를 전면 부인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또 수사기관이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처벌 없이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불가리 시계 의혹까지 함께 수사해야 한다며, 일부만 떼어내 처리하는 ‘사건 쪼개기’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전 의원의 ‘통일교 천정궁 방문 부인’과 ‘금품 수수 전면 부인’ 발언이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오도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보고, 부산경찰청과 합동수사본부에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연 뒤, 오후 3시 30분 부산경찰청 민원봉사실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전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과 까르띠에 시계를 받았음에도 부산시장 출마를
인싸잇=전혜조 기자|1억 원대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강선우 무소속(더불어민주당 제명) 의원이 법원에 구속의 적법성과 계속 구속 필요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 법원이 지난 3일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지 약 3주 만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오후 심문을 열고 강 의원에 대한 구속의 적법성과 계속 구속 필요성을 다시 심사할 예정이다. 구속적부심은 수사 단계에서 구속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법원은 청구서가 접수된 뒤 48시간 이내에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를 조사해야 한다.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지역위원장이던 지난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서울시의원 후보 공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시의원은 같은 해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서구 제1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단수 공천돼 당선됐다. 앞서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인싸잇=전혜조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첫 정식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열린 추경호 의원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의 첫 공판에서 추 의원 측은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공소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특검은 추 의원이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통해 국회의 계엄 해제 저지를 요청받았고, 이에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바꾸는 방식으로 표결 참여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로 당시 의총 장소는 국회와 당사를 오가며 세 차례 변경됐고, 국민의힘 의원 108명 가운데 90명이 표결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특검은 추 의원이 당시 여당의 원내대표로서의 책무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추 의원 측 변호인은 “특검이 현재까지 공개한 자료 가운데 범행을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며 “가공된 자료를 억측과 상상으로 끼워서 맞추고 논리에 어긋나는 비합리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소사실 자체가 최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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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반대 여론이 6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증명하듯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 폭스(FOX)뉴스가 지난 20~23일(현지시간) 미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여론조사 기관 Beacon Research, Shaw & Company Research)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p) 결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는 찬성 41%에 반대 59%를 기록했다. 폭스 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반대 지지율 수치는 1기와 2기 행정부를 통틀어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반대 응답자 중 47%는 “강한 반대”라고 답했고, 직전인 지난달 조사에서는 찬성 43%에 반대 57%였다. 폭스 뉴스는 이번 조사에서 공화당원 사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84%로 떨어지면서 2기 행정부 임기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조사에서는 공화당원들의 지지율은 92%에 달했지만, 1개월 만에 8%p나 하락한 것이다. 주목해 볼 만한 부분은 이란 공습에 대한 국정 지지도
인싸잇=이다현 기자ㅣ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중동에 최대 1만 명의 지상군을 추가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부 관계자의 전언을 통해 이같이 단독보도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군사적 압박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이란 측은 협상 전제 조건 수용을 거부하며 휴전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보병·기갑 포함…하르그섬 타격 거리 내 배치 유력 WSJ에 따르면, 이번에 검토 중인 추가 병력에는 보병과 기갑 차량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이미 해병대 약 5000명과 제82공수사단 소속 낙하산병 수천 명을 중동 지역에 파견한 상태다. 추가 병력의 정확한 배치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타격이 가능한 거리 내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WSJ는 전망했다. 이날 백악관 부대변인 애나 캘리는 “병력 배치에 관한 모든 발표는 국방부에서 나올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모든 군사적 선택지를 갖고 있다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일정이 이란과의 전쟁으로 연기된 뒤 5월 중순으로 재조정됐다. 전체 방문 기간은 당초 2박 3일에서 1박 2일로 단축됐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중국에서의 회담이 5월 14~15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올해 추후 발표될 일정에 따라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답방을 워싱턴DC에서 주최할 것”이라며 “정확한 날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은 당초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추진됐으나,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양측은 새 일정을 조율해왔고, 최종적으로 5월 14~15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시 잡았다. 레빗 대변인은 재조정된 방중 일정 전까지 종전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이란 전쟁 기간을 약 4~6주로 추정해왔다”며 “그러니 당신은 그것을 계산할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두 정상이 그는 종전이 회담 재조정의 전제 조건이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일본 정부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와 엔화 약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원유 선물시장 개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달 23일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원유 선물시장 개입의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청취 조사를 진행했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지난 24일 언론을 통해 해당 조사에 대해 “원유 선물시장의 투기적 움직임이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며 “어떤 때든 모든 방면과 모든 국면에서 만전의 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일본 정부가 원유 선물시장 개입이라는 이례적 방안까지 검토하는 것은 엔화 약세를 시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대량 매도 주문을 내는 방식으로 원유 가격을 낮춰 최근 유가 급등과 맞물린 엔화 약세 압력에도 대응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엔·달러 환율도 장중 160엔선에 근접한 가운데, 유가 상승에 따른 미국 달러화 수요 확대 전망이 환율 상승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 현행 특별회계법은 환율 안정을 위해 외국환자금특별회계 자금을 선물시장에서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일본 정부가 2026년판 외교청서 초안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에서 ‘중요’로 격하하고 ‘중요한 이웃 국가’로 낮춰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이 작성한 외교청서 초안에서 중국 관련 표현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격하됐다. 기존에는 ‘가장 중요한 양국 관계 중 하나’로 규정됐던 중국이 올해는 ‘중요한 이웃 나라’로만 기술됐다. 초안은 중국에 대해 ‘다양한 현안과 과제가 존재하는 만큼 의사소통을 지속하면서 국익 관점에서 냉정하고 적절하게 대응한다’고 명시했다. 이번 표현 수정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악화된 중일 관계를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외교청서는 중국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국이 일본을 향해 ‘일방적 비판과 위압적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항공모함 함재기의 자위대 전투기 레이더 조사 사건과 희토류 수출 규제 강화 등을 구체 사례로 열거했다. 또 쉐젠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의 위협성 발언에 대해 ‘극히 부적절하다’고 명시하며 외교적 긴장 수위를 드러냈다. 정보전 대응 필요성도 강조하며 중국이 유엔 등을
인싸잇=전혜조 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핵보유국 지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규정하는 등 강경 노선을 강조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2일차 회의에서 김정은이 시정연설을 통해 “핵보유국 지위를 절대 불퇴로 계속 공고히 다지면서 적대세력들의 온갖 반공화국 도발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대적 투쟁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정은은 국제 정세와 관련해 “예측 가능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 제국주의의 침략적 본성뿐”이라며 “가장 확실한 방도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기존에 견지한 군비 확대 및 핵 보유를 변함없이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정은은 “우리의 적수들이 대결을 선택하든 평화적 공존을 선택하든 그것은 그들이 택할 몫이며, 우리는 그 어떠한 선택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공화국 헌법이 부여한 사명과 국가 핵무력 강화 노선의 요구에 맞게 자위적 핵 억제력을 더욱 확대·고도화하고, 공화국 핵무력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태세를 만반으로 갖춰 국가와 지역 안전에 대한 전략적 위협을 철통같이 관리해 나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