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임종옥 기자ㅣKB국민은행이 배우 김남길을 주연으로 제작한 기업금융 웹드라마 ‘Star to START: K-기업 Begins’가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 400만 회를 돌파하며 금융권 콘텐츠 마케팅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KB국민은행이 직접 기획·제작한 총 4부작 드라마로, 생산적 금융 지원과 수출입 금융 컨설팅 등 실제 기업금융 현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인 김남길은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 ‘김영진 차장’ 역을 맡아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을 직접 찾아 문제 해결에 나서는 은행원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극 중 김영진은 본부 기업고객분석부에서 근무하다 “숫자보다 고객을 직접 만나 진짜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현장으로 자원한 열정적인 기업금융 전문가로 그려진다. 어린 시절 부모가 운영했던 ‘영진수퍼’의 기억을 간직한 채 기업 대표들의 고민과 책임감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인물로 “RM은 결국 누군가의 인생을 금융의 언어로 해석하는 사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드라마는 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자금 조달과 수출입, 경영 위기 등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융상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다주택 보유 지적에 소유 주택 한 채를 최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존에 보유한 나머지 한 채는 임대로 주고, 자신은 다른 집에서 전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인싸잇>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장민영 행장은 소유 중이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옥빛마을아파트 한 채를 지난 21일 최종적으로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액은 5억 3500만 원으로, 장 행장이 지난 2005년 11월경 이 아파트를 매입할 당시 시세는 약 1억 9800만 원에 불과했다. 장 행장은 지난 4월 24일 정부공직자 재산신고 내용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직후 매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장 행장은 약 16억 원의 재산이 상세히 공개되며 다주택 보유 사실까지 알려졌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자 주택 처분 계획을 즉각 밝혔다. 당시 배우자 명의로 된 건물 지분 상속분에 대해서도 처분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아직 매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주택 한 채를 처분하면서 장 행장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한 채만을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IBK기업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전국 영업점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무기한 중단했다.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 발맞춘 조치로, 은행권 전반의 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기업은행은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하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신규 공급을 중단했다. 공급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아 사실상 무기한 중단이지만 고객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접수되거나 상담이 진행된 건은 오는 30일까지 정상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다른 은행에서 갈아타는 대환대출도 전날부터 제한했지만, 금융당국의 ‘대출 이동 서비스’를 이용한 대환은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영업점 대면 대출에 한정되며, 비대면 채널의 신규 대출은 전체 비중이 3% 미만인 만큼 기존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영업점에서는 당분간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만 취급하게 된다. 5년·10년 주기형과 일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은행권의 대출 조이기는 갈수록 확대되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4조 6800억 원으로 이미 연간 관리 목표치인 4조 3300억 원을 넘어섰다
인싸잇=임종옥 기자ㅣ국내 증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은행주가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를 앞세워 새로운 시장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피가 최근 2주 만에 15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실적과 높은 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로 인상하면서 은행주의 투자 매력은 더욱 커졌다. 금리 상승은 은행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급여통장과 기업 결제성 예금 등 저원가성 핵심예금 비중이 높은 은행들은 조달 비용 증가를 최소화하면서 이자수익을 확대할 수 있어 실적 개선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하나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큰 금리 인상 수혜주로 평가받으며 금융주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단순한 밸류업 기대를 넘어 금리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을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보고 있다. 하나금융은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은행 이익 비중이 가장 높은 점이 최대
인싸잇=임종옥 기자 | KB국민은행이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 한도를 기존 6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축소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실수요자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이주비와 중도금 그리고 잔금 대출의 경우 이번 한도 축소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실수요자에 대한 충격은 우려만큼 크지 않을 전망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10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주택구입자금 대출 최대한도를 기존 6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수도권과 규제지역 외 지역은 최대한도가 3억 원 이내로 더 줄어든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25억 원 초과 주택의 경우 기존대로 최대 2억 원의 대출 한도가 적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 차원에서 가계 여신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당행 자체 제한 사항으로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최대한도를 3억 원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까지 가계대출 관리에 큰 무리가 없었지만, 6월 이후 주담대를 중심으로 대출 규모가 늘어나며 총량 관리에 부담이 커졌다. KB국민은행은 이를 선제적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국내 외환시장이 사실상 24시간 연속 거래 체제에 들어가면서, 원·달러 거래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기존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였던 원·달러 거래 시간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오전 6시에서 토요일 오전 6시까지(미국 윈터타임 적용 시 오전 7시~토요일 오전 7시)로 확대돼 사실상 24시간 운영된다. 주말과 1월 1일을 제외한 한국 공휴일에도 외환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수출입 기업의 거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오후 3시 30분 기준환율 산정 방식은 당분간 유지한다. 또 시장 참여자들의 가격 판단을 돕기 위해 매시 정각 시간가중평균환율(TWAP)도 새롭게 제공한다. 정부는 이번 제도 개편이 한국 금융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출입 기업들은 야간에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나 지정학적 변수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어 환리스크 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24시간 개장은 원화의 국제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인프라 개혁의 첫 단계로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대를 넘어선 가운데 정책모기지인 보금자리론 금리도 5%대로 오르면서 무주택자와 실수요자의 금융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금리에 선반영되면서 대출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5년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3일 기준 연 4.65~7.35%로 집계됐다. 지난달의 연 3.43~7.31%와 비교하면 금리 하단이 1.22%p 상승했으며, 상단은 7%대를 유지하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올해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 1월 중순 연 4.13~6.30% 수준이던 금리는 3월 말 4.20~6.80%, 5월 초 3.30~6.90%, 6월 초 3.43~7.31%를 거쳐 최근7월 3일 기준 4.65~7.35%까지 높아졌다. 대출금리 상승의 배경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자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2.50%지만 시장에서는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0.25%p 인상한 연 2.75%로 결정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담대 고정금리 의 기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고금리와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금융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자영업자,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금융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고령층까지 경제적 불안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KB국민은행은 단순한 금융회사를 넘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를 목표로 포용금융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금융의 문턱을 낮추고, 금융지원과 사회공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포용금융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저신용 개인사업자 금융비용 지원, 중금리대출 확대, 채무조정 강화, 소상공인 성장 지원, 청년 자립 지원, 장애인 금융 접근성 개선,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포용금융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단순히 금융상품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기와 자립, 성장까지 함께 지원하는 것이 KB국민은행 포용금융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저신용 개인사업자 금융 부담 완화 KB국민은행은 포용금융 전담 조직인 ‘포용금융부’를 중심으로 저신용 개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에서 수출입 무역 계좌를 이용해 수십억 원을 횡령한 전 직원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초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이번 사건의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는 기존에 세간에 드러나지 않은 은행 측의 내부통제 부실을 지적할 만한 정황도 발견됐다. 10여 차례에 걸쳐 14억 원 이상을 지점 직원이 횡령하고, 40건 이상의 문서를 조작하는 사이 취임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글로벌 선진 수준의 내부통제 혁신’을 목표로 세웠다. 최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고충정)는 특가법위반(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한은행 전 직원 Y씨에 징역 7년을 선고했다. Y씨는 재판 과정에서는 30건 이상의 반성문을 재판부의 제출했지만,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 신한은행 측도 공판이 시작되자 Y씨에 대한 엄벌 탄원서를 내면서 양형에 영향을 미쳤다. 재판부는 Y씨의 신한은행에 대한 횡령 액수가 커 그의 경제적 능력 및 현 상황 등에 비춰봤을 때 향후 은행 측이 피해를 전부 구제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 않는 만큼 중형을 피할 수 없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Y씨는 지난 2021년 12월경 신
인싸잇=임종옥 기자 | 외환당국이 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 방어를 위해 약 136억 달러(2026년 6월 30일 기준, 한화 약 21조 990억 원)를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네 번째로 큰 규모지만, 원·달러 환율은 1550원 선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이 –136억 2800만 달러라고 30일 밝혔다. 마이너스(-) 순거래액은 외환당국이 시장에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였을 때 발생한다. 이는 원화 가치를 높여 환율 상승세를 누르는 동시에 환율 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다. 외환당국은 지난해에도 4분기 모두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분기 –29억 6000만 달러, 2분기 –7억 9700만 달러, 3분기 –17억 4500만 달러 그리고 4분기에는 –224억 67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2022년 3분기 175억 4000만 달러, 2022년 2분기 154억 900만 달러가 각각 역대 두 번째와 세 번째로 큰 외환 순거래액이었다. 외환당국의 환율 방어를 위한 대규모 자금 투입에도 국내 원·달러 환율을 좀처럼 안정화되지 않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