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탄 전 트럼프 정권의 국제형사사법 대사가, 7월 15일 오후 5시 트루스폴검 초청,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특별강연을 연다. 이 강연이 주목받는 것은 일반인도 아닌 트럼프 정권의 전직 국제형사사법 대사가, 직접 이재명 대통령의 어린 시절 소녀강간살해, 대북뇌물죄, 부정선거 등을 거론했기 때문이다. 특히 모스탄 전 대사는 재미 언론인 원용석씨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소년원 수감 관련 목격자 진술서 등 증거를 갖고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모스탄 전 대사는 자신과 고든 창 변호사 등이 공석인 주한 대사 후보로 올라 있다고도 말했다. 만약 모스탄 전 대사가 한국땅에서 이재명 소녀강간 살해, 김정은 뇌물죄 등을 확언하면,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한국법 명예훼손죄에 해당할 수 있어, 이대통령 측의 대응이 주목된다. 모스탄과 고든창은 수시로 공식 행사와 SNS에서 주로 이재명 대통령의 친중, 친북 행보를 노골적으로 비판해온 인물이다. 만약 이런 이재명 정권에 적대적인 인물이 주한 한국 대사로 부임한다면, 국내 정치에도 메가톤급 파장이 일 전망이다. 미디어워치에서는 변희재 대표가 직접 강연에 참석해, 관련 질문을 할 계획이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조찬에서 최순실에 사면 석방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규재 전 주필은 자신의 유투브에서 “ 조갑제 선배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고 내가 보충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10년째 감옥에 있었냐 물었다며 관심을 보였다" 했다. 정 전 주필은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국정농단에 관련된 다른 사람 다 감옥에서 나왔는데 아무도 손도 안 내밀어 주는 상태에서, 병원과 병원 전전하며 고통 속에 투옥되어있고, 전 재산인 조그만 빌딩 하나 차압으로 빼앗기고, 딸 정유라가 아이 셋을 키우며 월셋집에서 악전고투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정규재 전 주필을 비롯,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최대집 전 의협 회장, 조우석 전 중앙일보 기자, 오영국 태블릿진상위 대표,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이상로 전 MBC 기자, 장수덕 캘리포나아 변호사 제원사 정각 스님, 차명진 전 국회의원 등 보수인사 50여명은, 내주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장관에 공식적으로 최서원 석방 탄원서를 제출한다. 또한 변희재 대표, 오영국 대표 등은 7월 19일 오후4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최서원 석방에
한국 최고의 해킹 전문 유투버 노말TV에서, 과기정통부의 SKT 해킹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헸다. 노말은 “과기정통부에서 2021년 8월, 외부 공격자는 시스템관리망의 서버A에 접속한 후 타 서버에 침투라는 대목이 있는데, 서버A에 어떻게 접속했는지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노말은 “이는 마치, 집에 도둑이 침입했는데 어떻게 침입했는지 조사결과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 꼬지었다. 또한 노말은 “서버B예 음성통화 인증서버HSS의 계정정보가 평문으로 저장되어있어 그 계정정보를 이용하여 HSS 관리서버에 접속했다”는 대목에서, “상식적으로 서버의 계정정보를 외부에 기록해놓는다는 게 말이 되나, 그럼 노출된 정보를 그대로 입력해서 HSS에 접속했다면 이건 해킹이 아니다. 그냥 정상적인 로그인이다”고 비판했다. 노말은 “2022년 2월 23일 비정상적 재부팅이 일어나면서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해킹을 확인했으면서도 SKT는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덮었다”며, “이때 신고를 했다면, 지금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 지적했다. 서민민생대책위(서민위)는 SKT가 해킹 사실을 숨기고 영업한 것에 대해 최태원, 유영상 등을 사기죄로 고발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
정부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기준 사면’ 대상자 명단을 파악하는 등 특별사면 절차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기준 사면 대상자와 사례를 정리해서 보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이번주 초 대검찰청을 통해 일선 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N은 다가올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 차원으로 분석했다. 사면 석방 대상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인물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이다. 이들 주변에선 직간접적으로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보수진영에서는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최대집 전 의협 회장,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조우석 전 중앙일보 기자,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등등 50여명이 일찌감치 최서원 석방을 위한 탄원서를 준비했다. 최서원 씨는 약 200여명이 구속된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관련자 중 지금까지 유일하게 홀로 9년째 구속되어있다. 최근에는 제대로 된 수술과 재활을 받지 못해 어깨와 허리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서신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서원씨의 올해 나이는 70세다. 특검 수사와 법원의 판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본인이 직접 쓴 ‘두 번의 사기탄핵 진실은 터졌다’의 3장까지 읽던 차에, 오늘 새벽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조차 살길 찾아 떠나려…없는 얘기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봤다. 본인의 책 3장에 바로, 박 대통령의 경제수석 안종범이 윤석열과 한동훈의 지시를 받은 듯 마치 박 대통령이 직접 기업 총수들에게 뇌물을 요구한 양, 위증한 대목들이 서술되어 있다. 이런 안종범, 정호성, 심지어 우병우, 그리고 유영하 등 박근혜 측근들의 진실 은폐 및 위증의 도움으로 윤석열과 한동훈은 박근혜를 뇌물죄로 엮었고, 한동훈은 직접 현장에 나와 30년 구형을 때린 것이다. 그렇게 조작수사로 없는 죄를 만들어낸 윤석열 본인이, 측근과 참모들의 위증 덕분에 뇌물죄보다 더한 내란죄로 엮이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본인은 일단 이 시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따져 물을 수밖에 없다. 이미 본인은 2020년 3월, 검찰이 김한수 요금납부 기록을 조작한 점 등을 근거로,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조작주범이 김한수란 점을 밝혀냈다. 그 직후 두 차례에 걸쳐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자료를 박대통령에 전해주었다. 박대통령은 2021년 12
김종인 미국 특사에 이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대미 특사단장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던 이 최고위원의 과거 SNS 글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9년 6월 트럼프-김정은의 판문점회담과 관련, 당시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SNS 등을 통해 “한편의 멋진 ‘리얼리티 쇼’”라고 비판한 바 있다. 당시 이 의원은 보수 진영측에서 주로 의제로 삼는 납북 피해자와 핵 보유국 지위 문제를 언급하면서 트럼프의 대북 외교를 평가절하했다. 그는 미북 회담에 대해 “미국 현지는 판문점 회당에서 백악관 공보비서가 북한 관계자로부터 폭행당해 다친 기사로 떠들썩하다. 많은 미국 국민들이 비핵화의 진전 없이 ‘웜비어 살인자’와 드라마 찍은 트럼프를 비난하는 기사가 많다”며 “이번 드라마는 트럼프 입장에서는 역풍에 가까운 듯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무 성과도 없는 쇼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며 국민을 희망 고문하는 걸 보고 있자니 답답하기 그지없다”며 “냉철하고 합리적인 비판의식은 아예 실종되어버린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며 우리의 미래가 참으로 걱정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런 식의 무의미한 회담이
미국의 동아시아 전문가인 타라 오 동아시아연구센터 박사가 대미특사로 내정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과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비판 발언을 문제 삼고 나섰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21년 1월 자신의 SNS에 “극성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 의사당까지 들어가 난동을 부리는 과정에 폭도와 경찰 여러명이 사망하기도 했다”며 “트럼프는 이런 폭동을 선동한 내란 혐의까지 받고 있어, 퇴임 후 평온한 생활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비판한 바 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집권 그리고 퇴임 과정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 유행처럼 번진 팬 클럽 정치, 진영 논리에 입각한 선동 정치, 우민 정치, 광인 정치의 극명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와 관련, 타라 오 박사는 10일 X를 통해 “김종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반란을 선동하고 있다고 묘사했다”며 “김종인은 트럼프와 미국 보수주의자들이 선동, 미치광이, 그리고 무지의 정치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타라 오 박사는 “친 중국 공산당 이재명은 김종인을 미국에 특사로 파견할 계획”이라며 “김종인은 이른바 ‘보수’인 국민의힘 전신(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았지만 자신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남대문경찰서에 과기정통부가 7월 4일 발표한 ‘SK텔레콤 침해사고 최종 조사결과 발표’ 내용을 인용하여, 2022년의 SKT 고객서버 해킹 기록과 2022년 3월 18일 SKT가 서울남부지법 합의25부에 제출한 김한수 필적으로 위조한 청소년 샘플계약서와의 연관성이 있다며, 유영상 대표이사를 즉각 소환 조사하라는 수사의견서를 제출했다. 변 대표는 “2022년 2월 21일 그룹총수 최태원이 SKT 회장으로 취임한 후, 3월 18일 본인이 SKT를 상대로 2억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한 재판에 제출한 김한수 필적으로 위조된 샘플계약서, 그리고 7월 22일 첫 공판일까지 SKT의 행보와 해킹기록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변대 표는 “본인은 2020년 6월 11일 SKT 측이 태블릿 신규계약서를 위조하여 본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에 제출한 혐의로 당시 박정호 SKT 대표이사를 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며 “SKT 고객정보 서버를 조사하여 태블릿 신규계약서가 입력된 시점을 확인하면 간단히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다“고 밝혔다. 물론 당시 윤석열 정권의 경찰과 검찰은 SKT 서버는커녕, 담당자 조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김
JTBC 태블릿 항소심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엄철 재판장과의 극한 대립과 갈등 끝에 변론 종결 되었다. 재판부는 불과 2주 뒤인 7월 24일로 선고기일을 지정했다. 물론 변 대표 측은 변론 종결을 인정하지 않고, 기피신청 재항고, 변론재개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황의원 전 미디어워치 대표와 변희재 대표가 지난주 제출한 엄철, 송중호, 윤원묵 등 재판부에 대한 기피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무려 열흘 가까이 쥐고 있다가 7월 8일 공판 당일 오전에야 간이기각 시켰다. 이에 변 대표는 “사간이 충분했음에도 공판 당일 간이기각 시킬 줄 몰라, 변호사 선임을 못했다. 변호사 선임하여 피고인 신문을 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엄철 판사는 “변호사를 선임 안 했으면 피고인 신문을 할 수 없다”고 잘라, 변 대표는 “피고인 신문을 하겠다는 분명한 의사를 표명했다는 점을 기록에 남기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변 대표는 변호인을 선임, 피고인 신문을 곧바로 요구할 계획이다. 변 대표는 또한 2016년 JTBC 보도 직후부터, 태블릿 실사용자로 지목해온 김한수 증인 신청을 재개했다. 그러나 엄철 판사는 이 역시 곧바로 기각시켰다. 변 대표는 이유를 분명히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스라인제주'에 게재된 ‘[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8) 억울한 10년 옥살이, 이제 국민이 석방을 외쳐야 할 때'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신백훈 자유시장수호 의병·정익학당 대표·유교철학 박사] 지부상소(持斧上疏)란 생명을 걸고 도끼를 들고 올리는 충성의 글이다. 과거엔 임금에게 바쳤지만, 오늘날 주권자는 국민이다. 이제 이 충절의 글을 국민께 올린다. 필자는 인간에게 인(仁)의 씨앗을 부여하신 '하늘의 뜻(天命)'을 경외한다. 그중에서도 '측은지심(惻隱之心, 불쌍한 처지를 동정하는 마음)'은 예수님의 사랑, 부처님의 자비, 공자님의 인도의 출발점이다. 맹자는 이 마음이 없는 자는 인간이 아니다라고까지 했다. 유학도인 나는 평생 측은지심을 지키며 살고자 했고, 지금은 대한민국 자유시장체제 수호 의병으로 앞장서고 있다. 망국의 위기 앞에서, 내 손주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나서야 한다는 각오다. 그런 나에게, 오늘 이 시대에 측은지심을 가장 간절히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10년째 옥에 갇혀 있는 최서원 여사다. 나는 지난 6년간, 일면식도 없던 이 여인과 수십 통의 편지를 주고받아 왔다. 집사람과도 연애편지를 써본 적
* 다음은 2025년 7월 8일 서울중앙지법 항소 4-2부의 JTBC 태블릿 항소심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최후진술로 낭독 제출한 의견서입니다. 재판부는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SKT 계약서 위조 공범으로, 이미 증인으로 채택된 김한수의 증인심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수 차례 기피신청을 제출했으나, 재판부는 간이기각이라는 편법으로 졸속 선고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는 JTBC와 SKT 편에 서서 진실을 짓밟기 위한 것으로, 변희재 대표는 2차 구속을 각오하고 재항고, 대법원에 즉각적인 재판부 교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JTBC 태블릿의 실제 사용자이자 조작 주범 청와대 전 행정관 김한수와는 2012년도부터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자격으로 업무 차 한 달에 한번 정도 만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김한수는 삼성전자의 흰색 태블릿을 들고 다니며 본인에게 자랑을 한 바 있습니다. 본인도 태블릿을 처음 봤기 때문에 흥미롭게 김한수가 작업하는 것을 봤고, 그 장면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태블릿이 JTBC가 보도하고, SKT가 계약서를 위조하면서까지 최서원 것으로 둔갑시킨 삼성갤럭시탭 8.9 LTE 흰색 모
정치평론가인 임경빈 씨가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전 정부의 대통령실 행정관과 우파 유튜버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평론가는 지난 4일 유튜브 ‘사장남천동’에 출연해 황종호 대통령실 전 시민사회 수석실 행정관, 강기훈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등을 언급하며 “이런 사람들이 주로 어디에서 역할을 했었는지에 대해서 특검이 상당히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의) 다음 타겟을 예측하고 미리 취재하는 경우들 있지 않은가. 최근에 모 매체에서 이제 취재하고 있는 쪽이 대통령실의 행정관 출신들”이라며 “특히 극우 유튜버들, 예전에 강기훈 같은 경우는 직접 (유튜버들을) 관리한다는 소문까지 있었다. 그런 것들을 (특검이) 들여다본다. 그럼 당연히 돈이 어떻게 흘러갔느냐를 추정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기존의 보수 정권들하고도 색깔이 상당히 달랐다. 그전에는 보통 그런 역할을 뭐 시민사회수석실이라든지 이런데서 주로 시민 단체들을 대상으로 했다. MB때 그런 걸 많이 했던 거다”라며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유튜버랑 직거래를 한 게 몇 번 드러났던 정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 사회 수석실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