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퓌스 사건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만, 대체 왜 프랑스 군부와 법원이 생사람을 간첩으로 누명의 씌우게 되었는지는 잘 모를 것입니다. 독일과의 보불전쟁에서 패한 프랑스 군부는 향후 독일을 이기기 위해 간첩을 투입했습니다. 그 간첩이 적발될 위기에 처하자 독일 측에 눈속임을 하기 위해 드레퓌스를 간첩으로 덮어씌우고 실제 간첩인 에스테라지를 보호하려 했던 것입니다. 즉, 당시 프랑스 군부는 나름 국수주의적, 군국주의적 애국심을 바탕으로 드레퓌스 간첩 조작 사건을 만들었기에 일부 당당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이런 프랑스 군부에 대해 보수 공화파 국민들도 지지를 보내면서 8대 2 정도로 여론의 지지를 받았던 것입니다. 반면 에밀 졸라 등 자유파들은 어떤 경우든 진실을 짓밟아선 안된다는 명분으로 다수 공화파에 맞서, 12년 만에 드레퓌스 무죄를 끌어냈습니다. 이 건과 비교해서 한동훈과 재벌, 그리고 엄철 등 법원의 태블릿 조작과 진실은폐 건을 생각해 봅시다. 한동훈 일당이 최소한의 국수적, 애국적 관점으로 태블릿을 조작하여 박근혜 탄핵을 시켰겠습니까. 오직 본인들의 출세를 위한 탐욕밖에 없습니다. 탐욕으로 얽혀 조중동, 한겨레, 경향, MBC까지 전체 언론사들이 국민을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최서원 씨의 탄원서가 공개됐다. 최 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작성한 탄원서에서 “지난 9년간 진실을 밝히려고 거리에서, 저서에서, 증거를 끊임없이 찾아낸 사람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라며 “저의 진실을 알아준 감사한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변 대표의 구속에 대해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시점에 구속된 것이 안타깝다”며 “명예훼손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점이 이례적으로 느껴진다”고 적었다. 최서원 씨는 “변희재 대표가 구속되면서 제가 진행하던 소송과 문제 제기 역시 큰 차질을 빚게 됐다”며 “이는 진실 규명을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최서원 씨는 변 대표의 개인적 사정도 언급했다. 최 씨는 “그는 최근에 같이 재판받던 미디어워치 전 대표 황의원 씨를 잃었다. 장례를 치르자마자 유족들과의 정리도 못하고 동료인 황의원 씨를 제대로 떠나 보내지도 못한 채 구속됐다. 최근 늦둥이 딸이 세상에 태어났는데도 그 다음날 바로 구속됐다”며 “동료를 하늘나라에 떠나보낸 슬픔도, 딸을 얻은 기쁨도 시간을 주지 않고 어찌 자유민주주의에서 이런 인정없는 행위가 일어나는지 저는 이해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등이 연루된 ‘대리·유령수술’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병원 측은 영업사원의 수술 참여 행위를 ‘단순 수술 보조’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병원 측의 해명이 실제 수술 현장의 행위와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고도의 정밀함과 숙련도가 요구되는 고난도 의료행위다. 수술의 핵심 절차는 크게 ▲환부 절개 ▲인공관절 삽입을 위한 뼈 절삭 ▲인공관절 삽입 ▲봉합 단계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증언과 제보에 따르면, 연세사랑병원 수술실에서는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들이 ‘2인 1조’로 투입되어 보조의 범위를 한참 넘어선 사실상의 ‘직접 수술’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법정 증언과 제보에 따르면 영업사원들은 단순한 조력을 넘어 ▲수술 부위 소독 및 고정 ▲드릴로 뼈에 구멍을 뚫는 행위 ▲뼈에 가이드 핀을 망치로 박고 뽑는 행위 ▲리트렉터를 이용해 환부를 벌리는 행위 ▲뼈 절삭 가이드를 설치하기 위해 뼈에 못을 박고 빼는 행위 ▲인공관절을 삽입할 부위의 뼈를 톱질로 깎는 행위 ▲인공관절 삽입을 위한 최종 망치질 등 사실상 수술의 핵심 공정을 직접 수행했다. 특히 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