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무부에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 대한 검찰의 '연어 술접대' 건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이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뉴탐사가 확보한 장시호 녹취록에 근거한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의 특검 제4팀은 장시호에 위증을 교사하고,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약점을 폭로시키고, 태블릿 조작을 교사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아들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김영철과는 불륜을 저지르며 장시호에 대해서 형을 감형시켜주는 등의 심각한 불법행위”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앞서 2024년 5월 6일 뉴탐사는 <장시호 녹취파일 단독입수 - 윤석열, 한동훈 사단의 더러운 거래, 피의자와 불륜, 증언 연습, 회유 공작은 일상이었다>란 첫 보도를 통해 장시호가 자신의 사적 친구와 전화 통화에서 밝힌 녹취록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내가 월요일 날 김스타(김영철 검사)를 만나. 내가 JY(이재용)에 대해서 뭘 알아. 얘기를 해달래는데. 해야 될까 말아야 될까? (말하면) 나는 삼성에서 죽을 거야. 오빠(김영철 검사)는 내가 알고 있는 걸 알아. (중략) 내가 굉장히 크나큰 핸디캡을 알고 있어 지금. 김스타는 자기한테 내가 비밀이 없길 바라지.
정치평론가 유재일 씨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 제보와 관련, “조희대 대법원장 음해 녹취는 AI 였다네요”라며 “AI 녹취록 가지고 국회의원 서영교는 법사위에서 그 난리를 친 거였네요. 진짜 역대급입니다”라고 18일 말했다. 이날 유 씨는 페이스북에 “열린공감TV는 그렇다 치고 이걸 중요 녹취 삼아서 이 난리를 친 국회의원들은 뭐냐고 서영고, 부승찬, 정청래 등등... 근데 이거 되치기 하기엔 다들 너무 벙찐 거까지는 알겠는데 나보고 너도 똑같은 놈 되기 싫으면 증명을 하라네? 뭘 증명하라는 거지?”라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전날 박대용 뉴탐사 기자는 조 대법원장과 한 전 국무총리의 회동 제보에 대해 제보자의 음성이 아닌 정천수PD의 음성으로 보인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덕수‧조희대 회동 의혹’에 대해 “특검 수사로 진실을 밝히는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을 가짜뉴스로 규정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히려 진짜 수사가 필요한 것은 찌라시에 의한 공작”이라고 반박했다.
민희진의 뉴진스, 방시혁의 하이브 간의 조정이 결렬되어, 결국 10월 법원 판결로 이들의 분쟁이 결정될 사안이다. 현재 각종 가처분 소송에서는 법원이 일방적으로 방시혁 편에 줄서, 뉴진스의 활동을 원천 금지시켰다. 실제로 그 이후 뉴진스의 활동은 전무하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뮤지션과 소속사 혹은 음반사와의 계약 분쟁은 허다하게 벌어진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법원이 뮤지션의 활동을 원천 금지시키는 야만적인 판결을 내린 사례는 없다. 분야의 특성상, 연예, 대중음악 쪽에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작업을 해야 ‘기’와 ‘흥’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진스 측은 법정에서 “이번 사태는 가정폭력 아버지가 어머니를 내쫓은 상황”이라 주장했다. 사기와 주가조작으로 해먹은 방시혁의 더러운 돈과 권력에 줄 선 어용 기자들은 “뉴진스의 표현이 너무 과하다”며 이들을 꾸짖는 기사를 내보내며, 한국 언론의 무식함과 천박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의 핵심은 10대 후반의 감성적인 소녀들이 방시혁에 대해 “어머니를 폭력으로 내쫓은 아버지”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이렇게 느끼고 있는 한, 방시혁 밑에서 그냥 춤추고 노래하라는 판결을 내린다거나 기사를 쓰는 것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