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영철, 윤석열 등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한 특검제4팀이 꺼내든, 이른바 장시호 제출 '제2태블릿'의 조작을 확정짓는 진술이 나왔다. 2015년 10월 12일 아진무선에서 최서원 없이 혼자서 제2 태블릿을 개통한, 최서원의 회계비서 안모씨는 “해당 태블릿을 개통한 뒤 최서원에게 주지 않았고, 최서원이 쓴 바도 없다”고 진술했다. 더 놀라운 점은 안 모비서는 이에 대해 특검에 3차례 불려가 조사를 받을 때, “최서원 것이 아니다”라고 진술을 했다는 것이다. 현재 특검의 조사기록에는 안비서의 진술 기록은 없다. 즉 한동훈 등은 자신들이 조작해서 짜맞춘 “태블릿은 최서원의 것”이란 결론에 상반되는 증거를 불법적으로 폐기시키고, 조작된 결론을 발표한 것이다. 이미 해당 태블릿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은 특검의 발표와 달리, 2015년 1월 5일자에 포렌식을 한 기록과 자료가 없다고 답신하여, 이미 증거조작은 과학적으로도 입증이 된 상황이다. 특검은 포렌식 조사도 없이 거짓말로 해당 태블릿이 최서원 것이라 발표한 것이다. 해당 진술서는 변대표가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정민영 등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다루는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 104단독(재판장
[공포정치로 국민을 겁박하는 이재명 정권] 최근 이재명이 국무회의에서 “김현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두고 “법을 바꿔 제재해야 한다”고 발언했다.이것은 단순히 위험한 발언이 아니라 민주국가의 대통령으로서 결코 해서는 안 될 말이다. 비판을 법으로 막겠다는 생각 자체가 헌법 정신을 훼손하는 반(反)자유민주적 발상이다. 더구나 이 자리에 참석한 안규백 국방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민주당 의원 출신 장관들이 이에 동조했다는 보도는 국민을 더욱 실망시켰다. 공직자의 본분은 권력자에게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과 국민에게 충성하는 것이다. 강량 박사는 이러한 현실을 ‘공포정치의 시대’라 규정했다. 의병은 그 진단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국민께 간절히 호소한다. [이름값을 잃은 공직자들이 나라를 흔든다] 공자는 정치의 근본을 “정명(正名)”이라 했다.“君君臣臣父父子子—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이름과 역할이 어긋나면 나라는 무질서해진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 바로 그렇다. 대통령, 대법원장, 국회의장은 삼권분립의 정신으로 서로를 견제해야 한다. 그리고 각
보수 시민단체인 '턴라이트'는 오는 14일과 15일 광주 광역시 일대에서 '특정집단 모욕 및 명예훼손 처벌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 규탄 집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양 의원이 발의한 '특정집단 명예훼손 처벌법'이 사실상 중화인민공화국 사람들을 욕하면 최대 징역 5년의 처벌 내린다는 이유다. 턴라이트 강민구 대표는 "한때 이재명의 변호사였던 민주당 양부남 광주서구을 국회의원이 며칠 전 중국인 모독 처벌법을 대표 발의 했다"면서, "양 의원은 이재명의 대장동 사건 변호사로서 그에 대한 보은으로 광주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의 씨에씨에(谢谢)외교를 총대메고 실천하며 중국인을 위해 자국민 처벌하는 법안을 발의 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반민주적 행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