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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문수는 박근혜 조작수사한 윤석열을 표 때문에 옹호하는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소극적이고 일관성 없는 행보로 일관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파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되는 한편, 김 후보의 반대 진영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정권의 검찰에 의해 정치보복 수사를 당해 수감 중인 송 대표는 20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전달한 옥중 서신에서 국민의힘 경선 직후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누군가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말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그러나 (김 후보는) 그게 윤석열이라고 말 못한다”고 언급했다. 송 대표는 “(김문수 후보 본인도) 윤핵관과 윤석열 지지표를 얻어 한동훈, 홍준표 후보 등을 이기려고 한덕수와 금방 단일화할 것처럼 사기를 쳤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또 그는 “증거를 조작하려 박근혜를 구속기소한 윤석열을 지지하는 김문수, 박근혜 탄핵을 결사반대했던 김문수가 박근혜 등에 칼을 꼽은 윤석열을 찬양, 옹호하는 놀라운 변신”이라고 규정하고 “자기를 후보직에서 쫒아내려 했던 윤석열을 표 때문에 계속 옹호하고 가려는가”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백하게 선을 긋지 못하는 모습을 성토한 것이다

변희재 "안모비서, 이지훈 등 증인신청, 장시호 태블릿 조작 자백받겠다"

2023년 11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최서원의 조카 장시호에 제기한 5천만원 손배소송 재판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이 민사소송은 장 씨의 태블릿 관련 허위진술 등으로 인해 자신의 JTBC 명예훼손 형사재판에서 사전구속과 1심 유죄 판결을 받는 등 법적 불이익을 겪었다는 이유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장시호는 소장을 받지 않으면서 계속 시간을 끌어왔다. 결국 서울서부지법의 유동균 판사는 장시호 측에 6월 5일까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며 원고의 주장을 반박하고 피고의 주장을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변 대표 측은 장시호의 제2 태블릿 관련 허위진술이 확정적이라 장시호가 모든 위증범죄를 자백하는 수밖에 없다고 보고,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변 대표는 JTBC 명예훼손 관련 형사재판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최서원 씨를 태블릿 실사용자로 결론내는 2017년 3월 6일자 ‘특검 수사결과’ 등을 토대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특검 수사결과’는 장시호 씨의 특검 진술과 법정 증언을 근거로 삼았다. 소장에서 변 대표는 “명예훼손 재판 1심 유죄 판결의 이유가 된 ‘특검 수사 결과’는 태블릿에 대한 증거인멸과 장시호에 대한 허

변희재 "유영상, 최태원 등 SKT 최고위층 계약서 위조 혐의로 공수처 고소"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19일 고위공직자수사처에 SKT 유영상 대표이사, SK 박정호 부회장, SKT 최태원 회장을 고소했다. 고소 이유는 검찰과 공모하여 태블릿 계약서를 위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변 대표의 재판에 제출한 모해증거인멸 혐의다. 공수처는 판사, 검사 등 고위공직자 수사를 전담하는 수사기관이지만, 변 대표는 이미 2022년 6월 17일 같은 계약서 위조 혐의로 김용제, 김종우, 강상묵 검사 3인을 고소한 바 있다. 그 다음해에는 SKT가 재판에 추가로 제출했다가 또 다시 위조로 걸린 청소년 샘플계약서를 공수처에 증거로 제출하면서 김한수도 공범으로 고소했다. 여기에 SKT 최고위층들도 검사들과의 공범으로 고소한 것. 박정호 부회장은 2016년 10월 경, SKT 대표이사로서 검찰과 공모하여 태블릿 신규계약서를 마치 김한수가 아닌 그의 회사 마레이컴퍼니에서 요금이 자동 납부된 것처럼 위조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과 변희재의 재판에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유영상 대표이사는 2022년 3월 경에 태블릿 계약서 위조를 은폐하기 위해 또 다른 청소년 샘플계약서를 변 대표의 SKT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판에 제출한 공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2

[변희재칼럼] 박근혜 징역 24년 선고한 김세윤, SKT 계약서 위조 범죄 덮기에 급급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본인은 지난 5월 14일 서울중앙지법의 항소4-2부와 민사25부의 엄철, 차은경 등 판사 10여명이 SKT의 계약서 위조, 즉 고객정보 조작 범죄를 노골적으로 덮어주려 한 데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에게 징계요청서를 접수시켰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조작·날조 판결을 내린 김세윤이 법원장으로 있는 수원지방법원의 SKT 범죄 은폐 공작도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본인은 수원지방법원 민사6부의 진세리 판사 등에 대해 기피신청을 해놓았습니다. 애초 사건의 발단 자체가 김세윤 수원지방법원의 오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김세윤 재판장은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1심에서 원래 ‘김한수의 것’이었던 문제의 태블릿이 2012년도에 모종의 경로로 최서원에게 건너가 ‘최서원의 것’이 되었다고 판결했습니다. 자신은 오직 개통만 해서 이춘상 보좌관에게 문제의 태블릿을 넘겨줬을 뿐, 2012년도에는 자신의 회사인 ㈜마레이컴퍼니 법인에서 통신요금이 자동납부 되고 있어서 기기의 행방을 전혀 몰랐다는 김한수의 일방적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1심 판결문을 보면, 이런 김한수의 주장 외에 JTBC가 보도한

자유대한호국단, 오는 17일 여의도 국힘 당사 앞서 김용태 정계 은퇴 촉구 나서

보수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김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공개적으로 권고하고 나선데에 대한 반발이다. 자유대한호국단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 당사 앞에서 '당심 짓밟는 보수파괴 주범, 김용태 비대위원장 정계 은퇴 선포식'을 열겠다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내일 오후4시 국힘 중앙당사 앞에서 '당심 짓밟는 보수파괴 주범, 김용태 비대위원장 정계 은퇴 선포식'이 있습니다”라며 “김용태 행태에 분노하시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보수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라고 독려했다. 앞서 이 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김용태 의원은 과거부터 이준석 전 대표와 정치 노선을 함께하며 당내 갈등을 부추기고 지도부를 공개적으로 흔들어온 인물”이라며 김 의원의 비대위원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그가 주장해온 ‘세대교체’나 ‘개혁보수’는 실제로는 전통적 보수 가치를 훼손하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결별을 노골적으로 주장하는 등 명백한 반윤 노선을 드러내왔다”며“이러한 인물이

변희재, 유상임 과기부 장관에게 "SKT 계약서 위조 범죄 확정 발표하라" 요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SKT 유심정보 유출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유상임 과기처 장관에게 “SKT는 그간 상습적으로 고객서버에 불법적으로 접근, 계약서 등 개인정보를 위조하여 재판에 제출하는 등, 정치적 공작을 펴느라 보안체계가 허물어졌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변 대표는 “SKT는 2016년 박근혜 탄핵 사건 당시,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의 실사용자를 김한수가 아닌 최서원으로 조작하기 위해, 김한수와 검찰이 조작한 위조된 계약서를 자사의 고객서버에 불법으로 입력한 뒤, 박근혜, 재판과 본인의 재판에 제출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결국 본인이 SKT의 계약서가 조작된 점을 잡아낸 뒤, 2022년 1월에 본인의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2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자 곧바로 그룹 총수 최태원이 SKT의 회장 자리에 취임하더니, 자신들을 변호하기 위해 ‘윤석X' 명의의 샘플계약서를 재판에 제출하였으나 그 샘플계약서조차 김한수와 공모, 김한수의 필적으로 위조하였다”고 그는 덧붙였다. 변 대표는 “이미 이 당시 SKT의 상습적 고객정보 조작과 불법적 고객서버 접근에 대해 법의 철퇴가 내려졌어야 함에도, SKT의 돈과 권력에 재판부가 굴복하였던지 무작정 재판을 중

변희재, 권헌영에 "SKT 계약서 위조범죄부터 대국민 사죄시켜라" 공문 발송

SK그룹이 산하에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권헌영 고려대 교수를 외부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그러나 이미 SKT 측의 JTBC 태블릿 계약서 위조 건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입장에선 그 실효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변 대표는 SKT 측이 저지른 계약서 위조 즉 고객정보 조작 실체 등에 대한 보고서와 공문을 권헌영 교수에게 보내고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변 대표는 “SKT는 2016년 박근혜 탄핵 사건 당시,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의 실사용자를 김한수가 아닌 최서원으로 조작하기 위해 김한수와 검찰이 조작한 위조된 계약서를 자사의 고객서버에 불법으로 입력한 뒤, 박근혜 재판과 본인의 재판에 제출하였다”고 설명했다. 변 대표는 “SK그룹의 외부자문위원장 자격으로, SKT의 계약서 즉 고객정보 조작 증거 탓에 JTBC가 고소한 태블릿 형사사건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또 다시 명예훼손죄로 기소된 피해자에게,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했다. 변 대표는 “권 교수님께 여쭙고 싶은 점은, SKT에서 수시로 고객서버에 접근 고객정보를 조작해서 정치와 재판에 개입하고, 이를 밝혀내려는 언론인에게 법원과

자유대한호국단 “김용태 비대위원장 임명 반드시 철회돼야”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보수 시민 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은 “김용태 의원의 비대위원장 임명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단장은 14일 성명을 통해 “김용태 의원은 과거부터 이준석 전 대표와 정치 노선을 함께하며 당내 갈등을 부추기고 지도부를 공개적으로 흔들어온 인물”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단장은 “그가 주장해온 ‘세대교체’나 ‘개혁보수’는 실제로는 전통적 보수 가치를 훼손하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결별을 노골적으로 주장하는 등 명백한 반윤 노선을 드러내왔다”며 “이러한 인물이 대선을 앞두고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다는 것은 윤 대통령과 당원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는 보수 정당의 본질을 부정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국민의힘이 김용태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한다. 이는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라 당의 뿌리와 정체성, 그리고 대선을 앞둔 보수 세력의 단결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 당원들과 보수 유권자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김용태 의원의 비대위원장 임명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 김용태 의원은 과거부터 이준석 전 대표와 정치 노선을 함께하며 당내 갈등을

이재명 불법 대북송금 고발한 제임스 신, 美 재무부 접수공문 공개

미국 워싱턴 한인회 회장 출신인 제임스 신 목사는 최근 미국 재무부(OFAC), 국무부 인권국(DRL), 및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고발하고 국제 제재 요청 서류를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후보는 쌍방울그룹을 통해 북한에 약 800만 달러를 송금했다는 ‘대북송금 뇌물’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소된 후 재판이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뉴스앤포스트(이하 NNP)’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재미교포인 신 전 회장은 최근 NNP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고발의 계기를 비롯해 접수 공문 등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NNP는 신 전 회장이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인사들을 무려 30회나 탄핵했다는 사실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중국과 북한에 잘 못해줬다’는 내용이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NNP는 신 전 회장이 기존 고발한 4곳 외에도 인권과 관련된 국제기관 한 곳에 이재명 후보를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발한 4곳 중에서는 2곳에서 접수가 완료되었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NNP는 신 전 회장이 미국 재무부(OFAC)로부터 받

'SKT 태블릿 계약서' 위조범죄 덮어주던 법원, 3년만에 변론기일 잡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최태원 회장의 SKT를 상대로 제기한 JTBC 태블릿 계약서 위조 관련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가 무려 3년만에 2차 변론기일을 잡았다. 해당 소송은 JTBC가 “태블릿은 최서원이 아닌 청와대 김한수 국장이 사용한 것”이라 주장했다 하여 변 대표를 형사고소한 재판에서, SKT 측 서버에서 출력된 태블릿 신규계약서가 위조되었다는 증거가 잡히면서 변 대표가 SKT 측에 재판방해 등의 민사소송을 걸면서 진행된 것이다. 검찰과 특검의 발표와 달리, JTBC가 보도한 문제의 태블릿은 김한수가 개통한 직후부터 김한수 개인이 모두 요금을 납부해왔다. 검찰과 특검은 이에 요금납부 내역의 증거를 은폐한 뒤, 태블릿 신규계약서를 위조하여 마치 김한수의 회사 마레이컴퍼니에서 요금을 자동납부한 것으로 조작한 것이다. 해당 위조된 계약서가 SKT 서버에서 출력되었기에 SKT는 공범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신규계약서 위조의 결정적 증거는 1페이지부터 8페이지까지 김한수의 사인와 서로 다른 것이 뒤섞여있다는 점과, 반드시 대리점 직원이 쓸 수밖에 없는 시리얼 넘버, 태블릿 기종 등 신규가입정보가 김한수 필적으로 적혀있었다는

[변희재칼럼] 이준석, 한동훈, 조중동에 포위당한 김문수가 위험하다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조중동 및 재벌내각제 세력이 밀어붙인 한밤의 불법적 후보교체 공작은, 법원도 아니고 여의도 국회도 아닌 국민의힘 일반 당원들의 투표로 저지되었다. 조중동 등은 온갖 여론조작을 통해 마치 한덕수만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것처럼 선동해왔다. 이 선동은 늘 그랬듯이 국민의힘과 보수층에 먹혀들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보수층에선 한덕수 후보가 더블스코어로 김문수를 앞서나갔다. 권영세와 권성동은 이러한 여론조사에 자신감을 얻어, 한밤의 후보교체 쿠타테를 국민의힘 당원들 손으로 마무리 하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약 이틀 간 벌어진 후보교체 쿠테타의 음모를 파악한 국민의힘 당원들은 이를 부결시켜 버린다. 사실상 건국 이래 보수정당에서 벌어진 최초의 당원과 민심의 바닥 혁명이었다. 87년 이후 좌우 양당은 대부분 상대방을 악마로 묘사하며, 상대를 꺾기 위해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는 수법을 써왔다. 이번에 내각제 패거리들이 한밤의 후보교체 쿠테타를 벌일 수 있었던 것도 “일단 이재명부터 이겨야 하지 않겠냐”라는 보수층의 정서를 믿었기 때문이다. 사실 보수층은 8년 전 박근혜 사기 탄핵 이후, 사기 탄핵을 주도한 조중동

정규재, ‘이태원 사고’ 발언으로 이재명 캠프에서 축출당하나

‘자유주의 논객’으로 자칭해 온 이병태 전 카이스트 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 합류하려다가 퇴짜를 맞았다. ‘세계일보’의 12일 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이 전 교수를 선대위에 공식적으로 영입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일보는 이병태 전 교수의 과거 발언 논란이 결정적 이유였다고 보도하면서 △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비난(2019년) △ “친일은 당연한 것이고 정상적이다” 발언(2019년) △ 세월호 사건을 ‘불행한 교통사고’라고 지칭(2020년) 등 그의 문제 발언을 제시했다. 같은 맥락에서, 일찌감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서 연일 그를 찬양하고 있는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도 조만간 이재명 진영에서 축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그는 이 전 교수보다 훨씬 최근에 이태원 참사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정 전 주필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펜앤드마이크’ 유튜브 채널에 출연, 이태원 참사에 대해 “아마도 이태원 경찰서, 파출소 이런데는 이제 나를 다른 곳으로 보내달라는 일선 경찰들의 민원이 아마 줄을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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