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권자이신 국민 여러분께! 오늘은 국민교육헌장이 선포된 지 57주년 되는 날입니다. 의병은 오늘 5·16 혁명 정신의 발상지 문래공원에서 5.16구국혁명 계승발전협의회, 박정희 대통령 흉상보존 위원회 최영오 의장, 그리고 뜻있는 애국 시민들과 함께 작지만 뜨거운 기념식을 올렸습니다. 국민교육헌장은 단순한 글이 아닙니다.대한민국을 세운 정신의 기둥입니다.민족중흥을 향한 결의였습니다. 국가의 근본을 일으킨 선언이었습니다. 선포식날에 박정희 대통령이 낭독한 393자! 그 짧은 글 속에 헌법정신이 있고, 자유시장경제가 있고, 홍익정신이 있고, 대한민국의 운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 위대한 정신기둥을 노무현 정권은 정치적 이유로 폐지했습니다. 국가의 등뼈를 꺾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대한민국은 흔들렸습니다. 가치가 흔들리고,도덕이 흔들리고,교육이 무너졌습니다. 국민이 속아 넘어가기 쉬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 국민이 깨어 있지 않으면 나라는 무너진다! 스위스는 왜 강한가?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국민이 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국가의 미래를 선택합니다. 그들은 감정이 아니라 책임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포퓰리즘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재구속과 관련해서 자유우파 성향 인플루언서들이 SNS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만화가 윤서인 씨는 지난 2일 페이스북에 변 대표 구속 소식을 전하며 “국가가 명예훼손죄로 사람을 몇년씩 감옥에 가두는 나라에서 국가를 좌지우지하는 괴물에게 함부로 나대면 저렇게 되는 거다”라며 “아직도 조선식 원님재판이 횡행하는 나라가 너무 미개하다. 나도 감옥 문턱까지 들락날락하는 사람이라서 남의 일 같지가 않네 에휴”라고 한탄했다. 같은 날, 최훈민 매일신문 기자 역시 페이스북에 “변희재가 구속됐습니다. 손석희와 JTBC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에서요”라고 전하며 “명예훼손이란 이유로 사람을 가두는 건 선진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헛소리라도 말과 글 가지고 사람을 구속하는 건 미개한 일입니다”라고 질타했다. 유튜브 '팩맨TV'의 운영자인 구자웅 씨는 “얼마든지 민사로 해결 가능한 일을 일단 빵에 X넣고 보는 미개한 국가의 미개한 형법”이라며 “뭐만 걸렸다 하면 빵에 잡아 넣어야 속이 시원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정석 전 KBS PD는 “내가 비록 변희재 대표와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이건 너무하다”며 “기껏해야 언론사의 명예훼손
서울중앙지법 항소4-2부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에 대한 항소심 판결 이후 법정 구속을 강행하면서, 법원의 이번 결정을 비판하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각계각층에서 나오고 있다. 수년 전부터 변 대표의 태블릿PC 관련 진상규명을 지지했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블릿PC 사건은 윤석열 세력이 검찰 권력을 자악하고 결국 집권하는 데 하나의 발판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중대한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2심 재판부 판단처럼 (변 대표가) 사소한 문제를 꼬투리 잡은 것이라고 하기에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중요한 절차적 오류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원의 판단을 절대적 진리로 여기진 않는다"며 "그러나 3심까지 모두 살펴본 뒤에는 저 자신에게도 과오가 없었는지 엄정하게 돌아보고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또 김 이사장은 변 대표의 최근 득녀 소식과 故 황의원 전 미디어워치 대표의 자결 소식을 언급하면서 "인간적으로 매우 슬프고 마음이 무겁다"며 "그가 수감 중에도 건강을 잘 유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