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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칼럼] SK텔레콤 대표이사 유영상 고발에 즈음한 입장문

[최대집·한국민족회의 대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SK텔레콤 가입자 여러분. 오늘, 저는 SK텔레콤의 유영상 대표이사를 상대로 형법 제356조 업무상 배임, 개인정보보호법 제29조(안전조치의무)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8조의3(침해사고의 신고 등)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8일 발생한 SK텔레콤 내부 서버의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2300만 명에 달하는 가입자의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되는 심각한 보안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민생 향상을 위해 시민사회운동과 의료정책운동에 헌신해 온 시민사회운동가이자 의사입니다. 또한, SK텔레콤의 가입자로 20년 이상 귀사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해 온 한 사람으로서, 이번 유심 정보 유출 사태에 깊은 분노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유심 정보는 단순한 개인 정보가 아닌, 휴대폰 인증과 금융 거래 등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정보입니다. 이러한 정보가 유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재산적 피해와 사회적 혼란은 감히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국

[변희재칼럼] 상습적 조작 일삼는 한동훈과 SKT는 보안시스템을 강화할 수 없었다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건국 이래 초유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를 야기한 SKT가 경쟁사들에 비해 정보보호 투자비를 삭감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정보보호 투자비는 가입자가 많을수록 늘어날 수밖에 없음에도, SKT는 2022년 627억원에서 2024년 600억으로 줄여서 LG유플러스의 632억 보다도 총액이 적게 되었다. 가입자수는 SKT가 무려 2272만명, KT가 1315만명, LG유플러스가 1078만명으로 SKT가 거의 몇배 가량 많다. 일부 전문가들은 SKT 측이 돈벌이 때문에 많은 가입자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안투자액을 줄였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박근혜 국정농단과 관련된 SKT의 태블릿 계약서 위조사건을 밝혀낸 본인의 눈에는 다르게 보인다. 수시로 고객DB에 불법으로 접근해 계약서 같은 원천적인 고객 정보를 위조해서 서버에 불법 입력해온 SKT로선 보안정책을 강화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에는 서버 관리 직원조차 함부로 서버 접속을 할 수 없도록 보안 시스템을 겹겹이 쳐놓는다. 그리고 전세계의 화이트 해커들에게 자사의 보안시스템을 뚫어보라 제안하고, 성공하면 100만달러의 상금을 주기도 한다. 그렇게 실시간으로 전세계

[변희재칼럼]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는 즉각 변론을 재개해 SKT 계약서 위조범죄를 심판하라

* 본 글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SK텔레콤의 태블릿 계약서 위조와 관련해서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서울중앙지법에 민사 25합의부에 보내는 변론기일 지정 요청서입니다. SK텔레콤의 사용자 약 2500만명의 유심 등의 주요 고객정보가 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SKT 측은 해킹 흔적 발견 즉시 관련 기관에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는 법 규정도 어긴 채, 무려 45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신고했습니다. 사용자들에겐 문자도 아닌 홈페이지에만 고지해 놓고서, 사용자 스스로 피해를 막을 시간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절대적으로 시급한 유심 교체도 택배 발송 등을 하지 않고 무조건 사용자들에게 대리점에 오도록 했기에, 소비자들은 몇시간씩 줄만 서있다 허탕치기 일쑤입니다. 원고 변희재는 일찌감치 2022년 5월부터, SK텔레콤 측이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의 실사용자 김한수를 은폐하기 위해 고객 정보 중 가장 중요한 신규계약서를 위조했고, 그 위조된 계약서를 서버 DB에 불법적으로 입력했다가 출력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및 본인의 재판에 제출한 점을 확인했습니다. 본인은 SK텔레콤은 물론 SK 본사 앞에서 이에 대해 해명하

[변희재칼럼] 태블릿 계약서 위조한 SKT, 고객정보는 조작 안하겠나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SKT에서 해킹으로 인한 고객 유심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SKT 측은 고객의 피해 정도를 파악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고객들의 의심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SKT 측은 현재 비용 문제로 고객의 유심 교체 요구조차 제대로 받아주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SKT 측에서 피해 정도를 줄이기 위해, 고의로 서버 등을 조작할 수 있지 않냐는 의혹도 곳곳에서 제기된다. 본인은 실제 SKT가 박근혜 탄핵 재판에 개입하기 위해, 태블릿 계약서를 위조하고 위조된 계약서를 서버에 넣는 등, 서버 조작을 단행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그것도 한 건이 아니라 두 건이다. 어찌보면 SKT가 정치 재판에 개입하면서 수시로 자신의 서버의 암호를 풀고 조작하는 과정에서 보안시스템이 흔들렸을 수도 있다. 다른 이통사가 아닌 오직 SKT에서만 벌어진 계약서 위조, 서버 조작, 해킹으로 인한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기 때문이다. SKT 측의 더 황당한 대응은 명백히 필적 감정으로 인한 계약서 조작이 걸렸음에도, 이를 인정 사과하기는커녕 법원과 경찰, 검찰을 장악해 이를 밝힌 본인을 범죄자로 몰아 처벌하려 하고 있다는 점이다. SKT 측은 태블릿 실사

‘탈이념적’이라며 이재명 칭송한 조갑제, 2008년엔 “좌익에 복수·응징해야”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와 만난 후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각종 찬사를 늘어놓았다. 조 대표는 지난 24일 이데일리 유튜브에 출연, 이 후보와의 회동과 관련해서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명랑한 사람”, “탈이념적 접근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웬만큼만 해도 윤석열보다는 낫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 등의 발언으로 이재명 대표를 칭송했다. 조갑제 대표가 보수우파 진영에서 누구보다도 이념과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극좌성향 인사인 이 후보에 대한 이런 칭송은 도를 넘었을 뿐 아니라 최소한의 일관성마저도 상실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조 대표는 광우병 난동사태가 한창이던 2008년 5월 1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광우병선동센터 KBS, MBC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는 좌익을 그대로 둬서는 안된다. 반드시 보복·복수·응징해야 한다”며 “복수 못하는 인간은 공직자가 되면 안 된다. 그러지 않는다면 우리가 나서서 이명박 대통령 탄핵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광우병 소고기 수입 논란으로 인해 10% 미만으로

[변희재칼럼] 문재인 억울해? 정유라가 빌려탄 말이 왜 박근혜가 받아먹은 뇌물인가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서모씨가 이상직 전 의원이 운영하던 타이 이스타젯으로부터 받은 급여와 저택 비용 등 총 2억 1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상직 전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직계가족인 사위에 돈을 챙겨준 대가로, 2018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그리고 2020년 총선 공천을 주었다는 것이다. 뇌물액수가 1억원이 넘기 때문에 특가법상 징역 10년, 무기징역까지 형량이 가능하다. 문재인 지지층은 “어떻게 사위가 받은 월급이 뇌물인가”라며 항변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기준으로 보면 문재인보다 훨씬 더 억울한 인물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다. 일단 문재인의 경우 사위가 직계가족이므로, 사위가 받은 돈은 문재인이 직접 받은 것으로 규정해서 뇌물죄가 성립될 수가 있다. 물론 원칙적으론 당사자인 문재인이 받지 않고 제 3자인 사위가 돈을 받았으면 제3자 뇌물공여죄를 1차적으로 적용하는 게 맞다. 그렇게 되면 문재인과 이상직 간의 구체적인 부정한 청탁이 오갔음을 검찰이 입증해야 한다. 그런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에 사위를 직계가족으로 규정해서 문재인이 뇌물을 받은 것과 똑같이 뇌물죄를 적용했을 것이다. 이건 박근혜의 경우도

[변희재칼럼] 한동훈이 감춘 서현주의 태블릿 사진 소명서, 즉각 공개하라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해당 글은 변희재 대표가 한동훈, 윤석열, 김영철, 정민영, 박주성 등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제4팀 소속팀원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재판부에, 서현주 전 대검찰청 수사관의 소명서 등의 문서를 제출명령 해달라는 의견서를 칼럼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장시호가 제출했다고 밝힌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팀이 공개한 태블릿에 2017년 1월 25일 12시 58분경 찍힌 남성의 신원이 전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 검찰주사보 서현주로 확인되었다. 서현주는 현재 광주에서 사설 포렌식감정업체를 운영 중이다. 이를 확인하게 된 계기는, 서울중앙지검 측이 원고가 요구한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수사기록을 제외한 채, 한동훈, 윤석열 등 피고인들이 최서원의 태블릿으로 조작하기 위해 무수한 증거조작 및 증거 인멸혐의를 감추기 위해 불법적으로 만들어낸 2월 1일자 포렌식 보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그 작성자 명이 서현주였고, 인상 착의가 태블릿에 사진 찍힌 인물과 흡사했다. 결국 언론사 펜엔마이크의 박순종 기자가 서현주와 직접 통화해서 그가 태블릿에 찍힌 인물과 동일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박순종 기자는 서현주로부터 “내 사진 관련해서는 이미

이재명 혹은 송영길, "광주에서 태블릿 조작범 자백받을 수 있다"

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제4팀이 조작한 태블릿 사건을 지난 8년간 파헤쳐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조작 실무를 맡은 서현주의 자백을 받아 진실게임을 마무리하겠다”고 선언했다. 변 대표는 자신의 유투버와 카페를 통해 “지금껏 태블릿 사진 속의 인물이 누구인지 몰라 마무리를 못했지만, 이번에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제출해준 포렌식 보고서를 통해 사진 속의 인물이 서현주 전 대검 포렌식 수사관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자백을 확보해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최근 밝힌 바 있다. 우선 변 대표 측은 윤석열과 한동훈에 대한 본인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서현주 전 수사관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조만간 광주경찰서에 모해증거위조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지난 2년 간 태블릿 진실투쟁을 위해 힘써준 안진걸, 송영길, 강진구, 손혜원, 김용민 등 촛불 인사들은 물론이고 최대집, 오영국, 강민구 등 태극기 인사들과 함께, 광주 광역시 서구 시청로96번길 12, 골든오피스텔 205호에 위치한 서현주가 운영하는 (주)데이터포렌식연구소 앞에서 자백을 촉구하는 집회도 열 계획이다. 유투브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온 “이재명 대표에도 도움을 청할 것이냐”는 질

[변희재칼럼] 한동훈 일당과 서현주, 태블릿 L자 패턴 조작을 은폐하려 했다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한동훈, 김영철, 윤석열 등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제4팀과 공모해 장시호 제출 태블릿 조작의 실무를 맡은 것으로 확인된 서현주 전 대검찰청 디지털 수사관은 최근 펜앤마이크 박순종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태블릿 카메라 작동 여부를 확인하려고 사진을 한 장 찍었지만, 그 이외에는 무결성을 지켰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미디어워치와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가 수행한 포렌식 기록을 살펴보면, 서현주의 이 진술은 전면 거짓이다. 포렌식 기록에 따르면 2017년 1월 25일 오전 11시 15분 00초에 해당 태블릿 잠금장치 시스템 파일에 변경 삭제 기록이 발견된다. 다시 말해, 2017년 1월 25일 ‘대검찰청 포렌식’ 직전까지도 ‘이 사건 태블릿’의 잠금장치 설정이 다른 형태로 변경되거나 그 내용이 변경되었다는 것이고, 나아가 그러한 변경 기록이 삭제되었다는 의미다. 특히 잠금장치와 관련된 시스템파일은 위와 같이 포렌식으로도 복구될 수 없게 영구 삭제되었는데, 이는 전문가가 ADB(Android Debug Bridge) 등을 활용하여 인위적으로 수행한 작업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잠금장치 시스템 파일을 조작해놓은 뒤, 오전 11

한동훈과 이원석, 태블릿 조작범 신원 확인하고도 2년 이상 은폐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제4팀이 장시호로부터 입수했다는 태블릿을 조작한 실무자가 서현주 대검찰청 전 수사관으로 확인되면서, 한동훈 전 법무장관이 이 인물의 신원을 은폐해온 정황도 밝혀지고 있다. 미디어워치는 2022년 12월 2일, 한동훈 당시 법무장관에게, 태블릿에 사진 찍힌 인물의 신원을 밝히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미디어워치 측은 “포렌식 감정의 결과로 해당 태블릿에는 2017년 1월 25일 12시 58분경에 찍힌 한 용의자 사진이 찍혔다가 삭제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 용의자는 정상적인 디지털포렌식 절차가 끝나고 밀봉된 증거를 임의로 꺼내서 켜보며 증거인멸을 기도한 인물이거나, 최소한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었던 인물로, 귀하(한동훈 법무부 장관, 당시 수사 4팀의 2인자)가 모를 수가 없는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귀하도 역시 태블릿 조작 문제 용의자이자, 또한 법치를 앞장 서서 구현해야 할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당 사진의 용의자가 특정될 수 있도록 속히 협조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약 20일이 지난 12월 22일 2022년 12월 22일, 한동훈의 법무부 검찰국 형사기획과는 “우리 부에서는 귀하께 도움을 드리고자 민원

[변희재칼럼] 한동훈 일당 태블릿 조작범죄, 국힘 전대에서 공식화 해야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한동훈, 김영철 정민영, 박주성 등 박근혜 특검수사 제4팀이 수사한 장시호로부터 입수했다는 제2 태블릿의 조작실무를 맡은 자가, 대검찰청 서현주 수사관임이 확인되었다. 이미 2022년도 7월 최서원이 반환소송에서 승소한 후 미디어워치와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가 포렌식 한 결과, 해당 인물의 사진이 찍혀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에 본인과 미디어워치에서는 특검 수사팀의 책임자이자, 당시 현직 법무장관이었던 한동훈에게 해당 인물의 신원을 밝히라는 공식적 요구를 5차례 이상 해왔다. 또한 본인이 한동훈, 윤석열 등에 대해 손배청구를 한 소송에서도, 재판부를 통해 해당 인물을 밝히라는 석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현주는 펜앤드마이크와의 통화해서 “변희재씨가 내가 찍힌 사진을 문제삼아, 약 2년 전 대검찰청으로부터 소명 요구를 받아, 포렌식을 다 마친 뒤, 원 소유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봤다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서현주의 해명은 포렌식 업계의 상식으론 말도 안되는 거짓말에 가깝다. IT 기기 포렌식 작업을 할 때, 전원을 켜서도 안 될 정도로 무결성을 중시한다. 그런데 카메라 작동 여부를 확

[변희재칼럼] 공수처는 즉각 서현주 수사관을 소환, 태블릿 조작 자백받아라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장시호가 2017년 1월 5일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제4팀에 제출했다는 태블릿의 조작 실무자의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2017년 1월 25일에 불법적으로 태블릿을 켜다 사진이 찍힌 인물은 당시 대검찰청 디지털 수사과의 서현주 수사관이었습니다. 서현주는 그뒤 광주고등검찰청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팀장으로 영전되어, 6년 간 근무하다, 지난해 전라도 광주에서 사설 포렌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검 제4팀은 이미 1월 5일자에 태블릿 포렌식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에 대해선 1월 11일 특검 이규철 대변인의 공식 발표도 있고, 1월 5일자 각종 수사보고서에 포렌식 기록이 인용되어있기도 합니다. 당시 이규철 대변인은 “태블릿PC의 연락처 정보가 최순실 씨의 개명 후 이름인 '최서원'으로 돼 있었고, 주로 사용한 이메일의 계정 역시 최 씨가 예전에 쓰던 것으로 확인됐다. 태블릿PC의 비밀 패턴도 최 씨 휴대전화와 같다. 특검팀은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태블릿PC를 복원했기 때문에 재감정은 필요없다”고 밝혔으며, 태블릿에 대한 감정을 요구한 최서원 측의 요구조차 단칼에 잘라버렸습니다. 물론 이런 이규철 대변인의 발표는

보수 명망가 24인 “검경은 박선원‧홍장원 소환해 메모 진실 밝혀라”

보수 명망가 24명은 14일 “강남경찰서와 서울중앙지검은 박선원과 홍장원을 즉시 소환하여 메모조작 진실을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박선원 의원과 홍장원 전 차장의 모해증거인멸 및 모해위증죄 의혹에 대해서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해온 고위공직자수사처나 검찰 특수본 등에서는 일체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올해 2월 24일, 신의한수와 미디어워치는 국립과학수사원 35년 경력자가 대표로 있는 대진문서감정원에 필적 감정을 의뢰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이른바 ‘홍장원 메모버전4’에서 가필 부분이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필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러한 필적 결과에 대해 이 시간까지 홍장원 전 차장과 박선원 의원은 다른 감정원 등을 통한 필적 감정으로써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탄핵시키는데 있어서 만약 야당 국회의원과 국정원 고위간부가 내통하여 증거를 조작하고 헌법재판소와 국회에서 위증을 하며 국민을 속였다면, 이 역시 내란이나 반역에 준하는 중범죄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박선원 의원이 변희재 대표의 미디어워치를 향해 ‘국정원의 지시를 받은 극우

태블릿 사진 속의 조작 혐의자와 공범, 혹은 동일인물 서현주 대검 주사보 확인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정민영, 박주성 등 국정농단 특검수사 제4팀에서 장시호가 제출한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을 실무적으로 담당했을 인물이 확인되었다. 그 인물은 바로 서현주 당시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 검찰주사보다. 서현주 당시 검찰주사보는 2017년 1월 25일에 무단으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켜면서 태블릿 카메라에 찍힌 사진 속의 인물이거나 또는 태블릿 카메라에 찍힌 사진 속의 인물로부터 태블릿 포렌식을 의뢰받았을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서현주 당시 검찰주사보는 현재 광주에서 디지털 포렌식 데이터 연구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현주 당시 검찰주사보의 프로필 사진을 확인한 결과 태블릿 카메라에 찍힌 사진 속의 인물과 외양이 워낙 닮아 미디어워치 측은 현재로선 두 사람을 동일 인물로 파악하고 있다. 국정농단 수사 당시 특검 제4팀은 IT기기를 포렌식 할 경우 경우 본체는 절대 건드리면 안 되고 이미징 복사 파일을 떠서 포렌식 작업을 해야 한다는 대검찰청 내규를 어겼다. 2017년 1월 5일에 장시호로부터 태블릿을 입수한 뒤 기기 자체를 2월 1일까지 무려 15번이나 온오프하면서 증거를 인멸, 훼손했다. 특히 2017년 1월 5

변희재, 이창수 서울지검장에 “2017년 1월 5일자 제2 태블릿 수사보고서 제출하라” 공문 발송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 관련 핵심 증거인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수사보고서의 제출을 촉구하는 공문을 10일 발송했다. 변 대표는 이날 공문을 통해 “재판의 공정성과 진실 규명을 위해,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수사보고서 및 관련 자료 일체를 즉시 재판부에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 과거 국정농단 특검팀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변희재 대표는 해당 재판에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의 실사용자를 확인하기 위해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수사보고서 제출을 요청했던 바 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지난 2월 24일 서울중앙지검측에 문서제출을 명령했다. 이와 관련 변 대표는 “서울중앙지검은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 달 이상 자료를 제출하지 않다가, 본인이 요청하지도 않은 2017년 2월 1일자 포렌식 수사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특검 발표와 수사기록에도 명확히 적시된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자료와 달리, 2017년 2월 1일자는 태블릿이 훼손·조작된 정황이 있는 시점의 것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7년 1월 5일

[변희재칼럼] 이창수 중앙지검장, 즉시 제2 태블릿 1월 5일자 포렌식 자료를 제출하시오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님, 뒤늦게 업무 복귀에 축하드립니다. 다만 지검장님의 업무 복귀 후, 서울중앙지검과 관련해 민사 제104단독 재판부(재판장 이회기 부장판사) 재판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민원을 청구합니다. 본인은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정민영, 박주성 등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한 특검 제4팀에서 장시호가 제출했다는 제2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했다는 혐의로 이들에게 억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특검 제4팀이 조작한 제 2 태블릿이 JTBC가 저를 고소한 형사 사건에 증거로 제출되어 본인이 유죄판결 받는데 결정적 핵심 증거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재판에서 본인은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 대한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수사보고서 및 기록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는 올해 2월 24일자로 서울중앙지검에 문서제출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7일안에 해당 문서를 제출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묵묵부답으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3월 17일자 변론 기일까지도 서울중앙지검이 요청한 포렌식 수사보고서 및 기록을 제출하지 않자 본인은 이날 제2 태블릿의

[변희재칼럼] ‘두 번의 사기탄핵 내각제를 노렸다’ 북펀딩 3천만 원 초과 달성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두 번의 사기탄핵 내각제를 노렸다’ 북펀딩은 일찌감치 목표액 3천만 원을 초과하여 4월 9일 현재 110명이 참여 3925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또한, 책의 주요 내용인 박근혜 뇌물죄와 윤석열 내란죄의 실체, 그리고 JTBC 태블릿과 장시호 태블릿 조작, 박선원의 홍장원 메모조작 등등은 모두 집필을 마친 상황입니다. 다만, 두 번의 사기 탄핵을 성사시킨 재벌, 기득권 언론, 범 문재인 세력들이 내각제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다루는 마지막 장의 경우, 현재 진행형이라서 집필시기를 늦추고 있습니다. 결국 내각제 세력은 1차 방해물 윤석열을 먼저 제거한 뒤, 오직 자신의 권력 독식만을 노리는 이재명 제거를 위해 나서게 될 것입니다. 내각제 세력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외부로 드러나 이재명의 독식이 불가능해진 순간까지 집필을 한 뒤에 가급적 대선 전에 출판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펀드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입금한 돈 전액과 제 친필 사인이 적힌 책 두 권을 받아보시게 될 것입니다. 박근혜 탄핵 때의 최서원 태블릿 조작 사건, 윤석열 탄핵 때의 홍장원 메모조작 사건은 이상하리만치 탄핵 당한 당사자들조차 쉬쉬하며 이를 감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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