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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불법 대북송금 고발한 제임스 신, 美 재무부 접수공문 공개

“후속 조치가 중요.. 미국 정부와 유엔이 구체적 조치에 나서야”

미국 워싱턴 한인회 회장 출신인 제임스 신 목사는 최근 미국 재무부(OFAC), 국무부 인권국(DRL), 및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고발하고 국제 제재 요청 서류를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후보는 쌍방울그룹을 통해 북한에 약 800만 달러를 송금했다는 ‘대북송금 뇌물’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소된 후 재판이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뉴스앤포스트(이하 NNP)’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재미교포인 신 전 회장은 최근 NNP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고발의 계기를 비롯해 접수 공문 등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NNP는 신 전 회장이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인사들을 무려 30회나 탄핵했다는 사실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중국과 북한에 잘 못해줬다’는 내용이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NNP는 신 전 회장이 기존 고발한 4곳 외에도 인권과 관련된 국제기관 한 곳에 이재명 후보를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발한 4곳 중에서는 2곳에서 접수가 완료되었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NNP는 신 전 회장이 미국 재무부(OFAC)로부터 받은 공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공문엔 고발 접수가 지난 8일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음을 보여주는 접수 번호도 적혀 있다. 



NNP가 공개한 인터뷰 녹취파일에 따르면 신 전 회장은 “이제 신고는 되었으니 후속 조치가 중요하다”며 미국 정부와 유엔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NNP는 “미국과 국제사회가 중국이나 러시아의 고위 당국자들을 제재하는 걸 보면 직위에 따라서 인정사정 봐주지는 않는다”며 “철저하고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조치가 취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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