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전혜조 기자ㅣ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장관에 임명된 뒤에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용 후보자가 사퇴하면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돼 정당보조금 지급 자격을 잃는 데다 남편 박기홍 씨가 당의 핵심 당직을 맡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가족소득당’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쯤 되면 기본소득당이 아니라 가족소득당 아닙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안 의원은 용 후보자가 두 차례 모두 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정당을 통해 당선됐다며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되면 배우자 급여를 선관위 보조금으로 충당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온라인에서는 용 후보자 부부가 정당의 의석과 보조금, 핵심 당직을 함께 유지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댓글에는 ‘기생충 가족’, ‘자격없당’ 같은 거친 표현도 등장했다. “사돈에 팔촌까지 챙겨 먹는 데 주특기가 있다”는 반응과 “남편의 명예와 밥벌이까지 챙겨주는 게 참 좋아 보인다”는 비꼬는 글도 올라왔다. 박 부총장이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사실이 알
인싸잇=임종옥 기자ㅣ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에 4% 가까이 급락하며 6500선까지 밀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증시 수급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지만, 거센 외국인·기관 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3.08포인트(-3.99%) 내린 6562.7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3.08% 하락한 6625.47에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6500선을 간신히 지켰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 9095억 원, 기관이 2조 437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조 302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매도세를 흡수하기에는 부족했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의 약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02% 내린 25만 500원, SK하이닉스는 4.73% 하락한 161만 3000원에 마감했다. 이밖에 SK스퀘어(-7.97%), HD현대일렉트릭(-7.54%), SK(-7.00%), HD한국조선해양(-6.79%), 현대모비스(-6.31%), 두산에너빌리티(-5.90%), 현대차(-5.62%) 등 주요 대형주 대부분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인싸잇=이서호 기자 | 현대차가 내년에 출시할 전기차에 미드니켈 삼원계(NCM) 배터리를 탑재한다. 원가를 낮추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유지해 중국산 저가 전기차 공세에 맞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에 출시할 전기차 대량 판매(볼륨) 모델에 미드니켈 NCM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떤 차종에 이 배터리가 장착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NCM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 삼원계 배터리를 의미한다. 미드니켈 NCM 배터리는 니켈 함량을 하이니켈 배터리보다 낮춘 게 원가 절감의 핵심이다. 니켈은 코발트와 함께 NCM 배터리 원가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고가 원자재 중 하나다. 동시에 에너지 밀도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동일한 부피 기준으로 비교하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이 약 30% 많다.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에너지를 담을 수 있다는 의미다. 그동안 완성차 업계는 원가 절감을 위해 LFP 배터리 채택을 늘려왔다. LFP는 니켈·코발트 같은 고가 원자재를 쓰지 않아 원가 경쟁력이 높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단점을 지녔다. 동일한 양을 저장할 때 NCM 배터리보다 부피가 커지고 무게도 무거워져 주행
인싸잇= 임종옥 기자ㅣ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급락하던 코스피를 끌어올리는 강력한 수급 동력으로 부상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 등 주요 투자 주체가 이례적으로 동시에 순매도에 나섰지만 두 회사의 자사주 매입 물량이 시장에 쏟아진 매물을 받아내면서 지수의 낙폭을 줄였다. 자사주 매입이 개별 종목의 주가 방어를 넘어 코스피 전체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수급 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4포인트(0.46%) 오른 6820.0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2.58% 하락한 6613.58로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며 한때 6547.76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의 낙폭이 빠르게 축소되면서 지수도 반등했고, 마감 직전 6820.10까지 올라선 뒤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동시에 순매도에 나섰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개인은 1464억 원, 외국인은 6405억 원, 기관은 7922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세 투자 주체의 합산 순매도 규모는 1조 5791억 원에 달했다. 개인·외국인·기관이 코스피에서 동시에 순매도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전날 4% 가까이 급락했던 코스피가 3일 장 초반 1%대 반등에 성공했지만, 오후 들어 급격한 매도세가 몰리면서 장중 243포인트 넘게 출렁이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이후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61포인트(1.33%) 오른 6650.33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6682.97(1.83%)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2시 전후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의 매도 물량이 확대되면서 지수는 불과 수십 분 만에 급락했고, 오후 2시 28분경 6439.49까지 밀렸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이날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무려 243.48포인트에 달했다. 수급별로는 개인 9552억 원, 외국인 4232억 원, 기관 2153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타법인은 1조 593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다. 오전 내내 강세를 보이던 대형 반도체주가 오후 들어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25만 4000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25만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장 초반 급락했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개인·기관·외국인이 일제히 순매도했지만 기타법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지수를 떠받쳤고,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실적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상승 전환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8포인트(0.23%) 오른 6835.8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5.73포인트(0.52%) 내린 6784.29로 출발한 뒤 한때 6732.47까지 밀리며 1.28% 하락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빠르게 줄였고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시장은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로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기타법인의 매수세가 크게 확대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 4919억 원, 개인 5398억 원, 기관 6340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타법인은 1조 689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이후 기타법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코스피의 새로운 수급 버팀목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고 국내 반도체 수출 호조가 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지만 최근 하락장에서 방어주 역할을 했던 금융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14% 상승한 6654.36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2% 이상 오르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798억 원, 기관이 1조 6692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3조 7231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5500원(+2.20%) 오른 25만 5000원, SK하이닉스는 5만 1000원(+3.20%) 상승한 164만 70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6.12%), SK(+5.14%), 삼성전자우(+4.07%), 삼성전기(+3.93%) 등도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주 강세도 눈에 띄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인싸잇 = 유용욱 주필 |굳이 거창하게 뭘 인용하지 않더라도 군인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다. 이것은 웅변이나 수사(修辭)가 아니라 군대라는 조직을 유지하기 위한 유일무이한 존립 기반이다. 전장에 투입된 하급 지휘관이 상관의 명령을 받는 순간 법전을 펼쳐 들고 상관의 명령에 대해 위헌성과 위법성을 저울질한 뒤 실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 그 조직을 과연 군대라고 부를 수 있겠는가. 그것은 군대가 아니라 로스쿨 동아리 중 하나이거나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갈팡질팡하다 적의 총탄에 사분오열할 사조직에 불과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 사법부는 비록 1심 선고이긴 하지만 군의 이 엄혹한 생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대한민국 국군을 향해 사형을 선고했다. 사법부마저 굴복한 ‘내란 몰이 광풍’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707특수임무단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했던 김현태 전 단장(대령)에게 징역 12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내란 특검팀의 징역 18년 구형에 이어 나온 이 엄벌주의 판결은 아무리 느슨한 잣대로 되짚어 보더라도 선뜻 납득하기 어렵다. 아무리 이미 특정 집단이 법원 내 요직 대부분을 장악한 사법부라지만 법원마저
인싸잇=전혜조 기자ㅣ유튜브 방송 ‘변기클리닉’이 매주 금요일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을 집중 분석하는 ‘변클라 X’를 새롭게 선보였다. 강용석 변호사와 박상규 앵커에 인싸잇 경제부 임종옥 기자가 합류해 3인 진행 체제를 꾸렸다. ‘변클라 X’는 특정 인물을 둘러싸고 쏟아진 주요 보도와 논란을 짚고,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행보와 뒷이야기까지 살펴보는 프로파일링 뉴스쇼다. 기존 라이브가 여러 뉴스와 시사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면 금요일 방송은 한 사람을 중심으로 관련 쟁점을 깊이 파고드는 방식이다. 첫 방송의 분석 대상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다. 세 진행자는 민주당 연찬회 발언을 계기로 불거진 정청래 전 대표와의 갈등설을 비롯해 김 대표의 과거 정치 이력과 각종 논란을 짚었다. 인싸잇 경제부에서 경제 전반과 증시 소식을 취재·보도해온 임 기자는 앞으로 방송에서도 주요 경제 현안과 증시 흐름을 전하며 3인 진행에 새로운 시각을 더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쟁쟁한 두 분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정치·경제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두 분의 지식을 뛰어넘기보다는 시청자와 가장 가까운 시선으로 방송에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인싸잇=이서호 기자 | 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율 개선과 공급 확대 기대감에 따라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지만 SK하이닉스는 공급자 간 경쟁 구도가 재편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LS증권은 31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증권사는 삼성전자가 출하하는 HBM 중 HBM4 비중이 올해 1분기 약 5%에서 올해 2분기 약 35%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고, 이를 통해 회사가 높은 양산성을 확보한 것으로 예상했다. LS증권은 “HBM4 비중 확대 과정에서 믹스 수율이 추가 개선될 경우 향후 HBM 매출 증가가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는 속도 역시 기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HBM 사업은 고객 인증 지연과 낮은 양산성으로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해왔지만, HBM4에서 출하 믹스 확대와 수율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해당 요인은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중장기 주가 방향은 메모리 가격 자체보다 HBM4 공급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