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전혜조 기자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론칭 1주년을 맞아 자체 생산공장을 공개했다. 벤슨의 전 제품이 만들어지는 생산센터를 대외적으로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에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12일 경기 포천 생산센터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제조 공정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날 윤진호 베러스쿱크리머리 대표는 “벤슨의 지난 1년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 좋은 재료와 높은 품질의 아이스크림을 기대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기준이 재정립되는 시기로 그 변화의 흐름을 벤슨이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점포 대기행렬… “기성 제품보다 맛·품질 월등” 평가 이어져 벤슨은 지난해 5월 ‘벤슨 크리머리 서울’을 압구정로데오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다. ‘재료 본연의 맛과 품질을 제품에 그대로 담아내겠다’는 의지로 ▲국산 유제품 및 유크림 사용 ▲높은 유지방 비율과 낮은 오버런 ▲고품질 원재료 등의 제조 철학을 고수해온 벤슨에 대한 시장 반응은 뜨거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싸잇=이서호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등을 잇달아 만난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SK하이닉스의 자랑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공급에 대한 회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곽 대표는 이날(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열리는 ‘MS CEO 서밋 2026’에 참석한다. 곽 대표는 지난 2024년 행사에도 참석했다. MS CEO 서밋은 MS가 글로벌 주요 기업 CEO와 업계 전문가를 본사로 초청해 기술 트렌드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비공개 행사다. 이는 초청장을 받은 일부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는 프라이빗 성격의 네트워크 행사로 알려져 있다. 국내 통신·ICT 서비스 기업 중에서는 LG유플러스의 홍범식 대표가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행사 막바지에는 빌 게이츠가 자택에서 주재하는 공식 만찬도 예정돼 있다. 곽 대표도 만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AI 메모리 분야에서 MS와 SK하이닉스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MS는 SK하
인싸잇=전혜조 기자 | 신세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백화점 매출의 신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12일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 3조 2144억 원, 영업이익 1978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 49.5%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불안정한 대외 여건에도 본업 경쟁력 제고와 자회사의 경영 체질 개선 노력을 결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백화점 사업은 총 매출액 2조 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올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7%(331억 원) 증가한 141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백화점 사업의 실적 개선은 그동안 변함없는 투자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정비, 다채로운 팝업 스토어 유치 등 고객 성향 변화에 신속히 대처해 나갔고, 이를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을 통한 매출 증대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2년간 리뉴얼을 마무리했고, 신세계 본점은 더 해리티지 신규 개관과 더 리저브·디 에스테이트 등 판매 시설과 품질, 서비스 등에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졌다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12일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전날 대비 코스피는 179.09포인트(2.29%) 하락한 7643.15로, 코스닥은 28.05포인트(2.32%) 내린 1179.29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에 개장했다. 직후 강한 매수세로 장중 7900선을 돌파했고, 한때 7999.67까지 치솟으며 역사적인 8000포인트 달성의 기대감을 높였다. 코스닥 지수도 1210선을 웃돌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코스피는 7400선까지 후퇴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국내 증시의 급작스러운 하락을 두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 배당금’ 제도 관련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앞서 이날 오전 김용범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반도체 시장 호황을 언급하며 “반세기에 걸쳐 전 국민이 함께 쌓아온 산업 기반 위에서 나온다”며 “그렇다면 그 과실의 일부는 전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원칙에 가칭 ‘국민 배당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AI 인프라 시대에 발생하는 초과이익을 주주나 회사가
인싸잇=윤승배 기자 | JW중외제약이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견조한 성장세와 혈우병치료제 및 일반의약품 제품의 판매 호조로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JW중외제약은 12일 2026년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985억 원, 영업이익 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1%, 40.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6.0%로, 순이익은 같은 기간 62.3% 증가한 285억 원에 달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1분기 호실적의 배경에 대해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6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실적을 보면, 피타바스타틴 기반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인 ‘리바로젯’의 매출이 283억 원으로 같은 기간 21.0% 늘었다. 스타틴 단일제인 ‘리바로’군 제품의 매출은 512억 원에 달했다.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의 매출은 59.8% 증가한 231억 원으로, 고용량 철분주사제인 ‘페린젝트’의 매출은 같은 기간 35.6% 늘
인싸잇=유승진 기자 | 창사 42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신경영선언’ 실행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풀무원은 12일 서울 본사에서 창사 4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사십이(사이)를 주제로 회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조직원을 격려하는 풀무원인상 시상식과 미래의 자신과 회사에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기록하는 타임캡슐 이벤트를 통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 최고경영자(CEO)는 창사 기념사에서 “올해는 ‘신경영선언 실행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식생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신핵심가치에 기반한 조직 혁신으로 미래 성장 엔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실행 중심 조직인 ‘신성장 SBU’를 올해 신설했다. 신성장 SBU는 AX(인공지능 전환)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신속히 실행하고 시장 반응과 데이터를 사업에 빠르게 반영하는 민첩한 실행력을 핵심 원칙으로 삼
인싸잇=임종옥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 19억 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12일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1조 3750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1조 3576억 원으로 같은 기간 292% 증가했고,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9% 늘었다. 국내 증권사 중 분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선 곳은 미래에셋증권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연금자산은 6조 5000억 원 늘어난 64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고객이 직접 금융사를 선택하는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합산적립금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36조 8000억 원으로 확대돼 적립금 규모 기준 금융업권 1위에 올랐다. 이번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해외실적이다. 회사의 해외 법인 세전이익은 243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세후 기준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 약 14%를 기록했다. 특히 홍콩법인의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813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였고, 뉴욕법인은 830억
인싸잇=이서호 기자 |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이재용 회장의 보유주식 규모가 처음으로 50조 원을 넘어섰다. 1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은 51조 659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보통주 1.65%), 삼성물산(20.99%), 삼성생명(10.44%), 삼성SDS(9.2%), 삼성E&A(1.54%), 삼성화재(0.09%), 삼성전자 우선주(0.02%) 등 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의 보유지분의 가치는 최근 1년 사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10일 20조 7178억 원에서 올해 1월 21일 30조 2523억 원, 2월 26일 40조 5986억 원으로 오르며 처음으로 40조 원대에 진입했다. 이 회장의 현재 보유지분의 가치는 이날 삼성SDI(51조 7359억 원)의 시가총액과 맞먹는 수준이다. 또 현대모비스(51조 3546억 원), HD현대일렉트릭(47조 8345억 원), 신한지주(46조 415억 원)의 시가총액보다 높으며 한화시스템(21조 2912억 원)과 KT&G(20조 9514억 원)를 더한 시가총액 규모보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