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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닉 수준 폭락’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애프터마켓 반등 실패… 투자심리 위축 배경은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종일 폭락을 면치 못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정규장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반등에 실패하며 각각 –10%와 –12% 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진 데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 논란과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추격까지 겹치면서 국내 증시의 대표 반도체주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는 모양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애프터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56% 하락한 20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SK하이닉스는 12.76% 급락한 122만 80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두 종목 모두 이날 장 조반부터 ‘패닉’을 연상케 할 정도로 하락세를 면치못했다. 이날 21만 6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부터 4~6%의 하락률을 보였고, 오후에는 낙폭이 8~9%대까지 확대됐다. 급기야 오후 2시 20분 이후 11%대 이상 하락했다. 또 장중 한때 20만 5000원 선이 붕괴되면서, 최근 50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6월 19일 기록한 주당 38만 원과 비교해 45.39%나 주가가 빠졌다. 삼성전자

    • 한민철 편집국장
    • 2026-10-15 20:58
  • [26.10.15 증시 인싸잇] 7거래일 간 21% 증발… 양 시장 모두 ‘패닉’에 거래 중단

    인싸잇=임종옥 기자ㅣ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과 미국발 고금리 충격이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나란히 7%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양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5500선으로 밀려나며 4월 이후 최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4.59포인트(7.57%) 내린 5554.22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7월 30일(5593.56)을 밑돌며, 4월 7일(5494.7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335.8포인트(5.59%) 급락한 5673.01로 출발했다.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오후에는 지수가 5450.81까지 밀리며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코스닥 역시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거래가 20분간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양 시장에서 같은 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7월 29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이다. 최근 하락세도 가팔랐다.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년여 만에 최장기간 약세를 했고, 이 기간 낙폭은 21%에 가까운 수준으로 확대되며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3월의 급락장에

    • 임종옥 기자
    • 2026-10-15 20:16
  • [26.10.14 증시 인싸잇] 코스피 6일째 추락… 6000선 붕괴 직전 ‘벼랑 끝 증시’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 초반 2% 넘게 반등했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장중 6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기관의 매수세에 장 막판 낙폭을 줄였지만 6000선을 가까스로 지키는 데 그쳤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54포인트(0.44%) 내린 6008.8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062.08로 출발해 장중 6190.65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한때 5944.65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 1811억 원, 개인이 3086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8045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국내 증시에 부담을 줬다. 대형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1.66% 하락한 141만 90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는 23만 2000원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배터리 관련주 가운데서는 삼성SDI가 5.18%, LG에너지솔루션이 2.32% 오르며 선방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5포인트(1.57%) 내린 823.88을

    • 임종옥 기자
    • 2026-10-14 17:56
  • [26.10.14 증시 인싸잇] 오늘의 종목 - 신한지주, 롯데손보 6933억에 인수… ‘리딩금융’ 탈환 승부수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신한지주가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하며 업계 리딩금융 경쟁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손해보험 사업을 강화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그룹 전체의 수익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롯데손보의 재무건전성 개선과 실적 정상화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인수 효과가 가시화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지주는 지난 13일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와 롯데손보 지분 77.04%를 6933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잔여 지분 22.96%도 확보하고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전체 지분 가치는 단순 환산 기준 약 9000억 원이다. 신한지주는 롯데손보를 인수한 뒤 신한EZ손해보험과 통합해 손보 사업의 규모를 키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하기보다 그룹이 보유한 자본을 재배치해 인수와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거래는 양측의 가격 이견으로 협상이 중단됐다가 재개된 끝에 성사됐다. 롯데손보를 2019년 인수한 JKL은 투자금 회수를 위해 2023년부터 매각을 추진하며 당초 2조 원대 몸값을 기대

    • 임종옥 기자
    • 2026-10-14 16:28
  • [26.10.13 증시 인싸잇] 코스피, 外人 4.5조 투매에 6000선 위협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국내 증시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공세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급락했다. 코스피는 5% 넘게 떨어져 6000선을 위협했고, 장중에는 5900선까지 밀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186.08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5911.11까지 떨어졌다. 장 막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6000선 붕괴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은 커졌다. 코스피는 지난 6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달 2일 종가인 7003.74와 비교하면 968.39포인트(13.83%) 떨어진 수준이다. 전날 3.65%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급락하면서 이틀간 낙폭은 590.58포인트에 달했다. 급락세가 이어지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47분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넘게 하락한 것을 이유로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지난 8월 19일 이후 약 두 달

    • 임종옥 기자
    • 2026-10-13 17:05
  • [26.10.13 증시 인싸잇] 코스피 6000선 붕괴에도… IMF, 한국 성장률 3.3%로 상향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13일 중동전쟁 장기화와 중국발 메모리 반도체 공급 확대 우려가 겹치면서 코스피가 장중 6000선 아래로 밀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반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인공지능(AI) 산업 호황에 따른 반도체 수출 증가를 근거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대폭 상향했다. 금융시장의 불안과 실물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중동발 유가 충격에 중국발 반도체 공포까지 13일 증권가에서 분석한 코스피 약세의 핵심 요인으로는 국제유가 상승과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꼽힌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공항 피격 등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고,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의 기술 진전까지 부각되면서 반도체주에 매도 압력이 집중되었다는 분석이다. CXMT는 연말까지 차세대 서버용 DDR5 RDIMM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기업의 공급 확대가 현실화하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

    • 임종옥 기자
    • 2026-10-13 14:53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패닉 수준 하락’에 코스피 6000선 붕괴… 반도체株 ‘휘청’

    인싸잇=임종옥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며 코스피가 장중 6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와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CXMT)의 기술 개발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 미국 기술기업들의 자체 인공지능(AI) 칩 개발 확대 등이 맞물리며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79% 하락한 23만 3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3% 하락률로 개장한 삼성전자는 장중 낙폭을 키우면서 오전 10시경 –6%대까지 급락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22만 8000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8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23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8.47% 하락한 146만 9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SK하이닉스도 개장 직후 급락하면서 오전 9시 53분경 150만 원이 붕괴됐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150만 원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8월 19일 이후 35거래일 만이다. 이날 두 대장주의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코스피도 급락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4% 하

    • 임종옥 기자
    • 2026-10-13 14:46
  • 코스피 6000선 무너졌다… CXMT 충격에 삼전닉스 급락·사이드카 발동

    인싸잇=이서호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장중 6%대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CXMT의 기술 혁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주가는 일제히 급락했고 코스피 6000선마저 무너졌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 8월 19일 이후 약 55일 만이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자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발동된 것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16p 내린 6186.08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오전 10시 25분 6000선마저 무너졌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약 1조 7227억 원어치를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177억 원, 5457억 원 순매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권 시장을 이끌던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락하고 있다. 오전 10시 4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99% 하락한 233만 3000원, SK하이닉스는 8.66% 하락한 146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메모

    • 이서호 기자
    • 2026-10-13 10:54
  • [26.10.12 증시 인싸잇] 外人 ‘투매’에 코스피 3.65% 급락… 6400선 붕괴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한글날 연휴 이후 개장한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급락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에도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코스피는 6400선을 내줬고, 코스닥도 4% 넘게 하락하며 85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수익화에 대한 우려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리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69포인트(3.65%) 내린 6384.2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 하락한 6578.18에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저가는 6368.49로,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종가 기준 6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8월 11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이날 2조 161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1207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1조 4749억 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아냈다. 외국인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으며, 이

    • 임종옥 기자
    • 2026-10-12 18:13
  • [26.10.12 증시 인싸잇] 최태원 ‘호남 반도체 속도전’ 재확인… 금호전기·금호건설 급등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12일 관련 테마주가 급등했다. 투자 철회 우려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최 회장의 현장 방문과 발언을 계기로 되살아나면서 광주·전남 지역 기업들에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양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금호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550원(29.93%) 오른 1만 107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호건설도 2460원(22.17%) 상승한 1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남화토건은 20.40% 오른 6670원을 기록했고, 광주에 기반을 둔 레미콘 제조업체 서산도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보였다. 이들 기업은 광주·전남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관련 테마주로 꼽혀 왔다. 다만 주가 상승은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실제 사업 참여 여부와 수혜 규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금호전기와 금호건설은 지난 6월 사업 계획이 알려진 이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때부터 금호전기는 8월까지 주가가 약 2000% 급등했고, 금호건설

    • 임종옥 기자
    • 2026-10-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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