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유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4.7%를 기록하며 같은 조사기관 기준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2차 개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의 확산과 부동산 정책 및 증시 변동성 확대, 대법관 제청 이슈 등이 영향을 미치며 부정평가는 60%를 뛰어넘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0.4%p 격차를 보였다. 3일 <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4.7%, 부정평가는 61.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4%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함’이 21.8%, ‘잘하는 편’이 12.9%였으며, ‘잘못하는 편’은 13.9%, ‘매우 잘못함’은 48.0%로 나타났다. 이번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지난달 24~25일의 36.5%보다 1.8%p 하락했다. 같은 조사기관 기준 최저치를 기록한 직전 조사에 이어 2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최근 한 달간 흐름을 보면 하락세가 뚜렷하다. 지난달 3~4일 46.5%였던 긍정평가는 10~11일 38.4%로 8.1%p 떨어졌다
인싸잇=전혜조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의 국민연금 추후납부 제도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하면서 외국인 지방선거권도 함께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대통령이 “다른 나라에서는 안 해주는데 우리나라만 해줄 의무는 없다”며 상호주의를 강조한 만큼, 한국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국가의 국민에게 지방선거권을 부여하는 현행 제도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연금에서 시작된 ‘왜 우리만’이라는 문제 제기가 외국인 지방선거권으로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자신이 앞서 지시한 ‘외국인의 추납 신청을 더 이상 받지 않는 방안’의 검토 결과를 물었다. 이어 “외국인에게 이런 혜택을 주는 것이 예외라고 보인다”며 외국인 추납제도 자체를 없앨 수 있는지 질의했다. 이 대통령은 “상호주의 적용, 그러니까 다른 나라에서는 안 해주는데 우리나라만 해줄 의무는 없다”며 국회 법 개정 이전에 시행령이나 시행지침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법제처와 협의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조원철 법제처장은 외국인 추납제도 정비와 달리 국가별 상호주의 적용은 기존 법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이재명 대통령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해 논란이 일고 있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후보자)의 ‘부동산 단타 매매’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해당 부동산을 매입하기 전 “부동산 불로소득 기대를 꺾고 부동산 가격 안정 효과를 이루겠다”는 취지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관련 법안 발의를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기본소득을 주장하면서 연간 11억 원 규모의 정당 보조금 유지를 목적으로 장관직과 의원직을 겸직하려 한다는 비판이 거세지는 동시에, 또 하나의 내로남불과 언행불일치 의혹의 사례가 밝혀지며 그에 대한 후보 사퇴 여론이 더 커질 전망이다. 지난 1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용혜인 후보자가 과거 소유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 주택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용 후보자는 지난 2021년 4월 해당 주택을 2억 4500만 원에 매입했다. 이어 11개월 뒤인 2022년 3월 중국인에게 2억 6500만 원에 되팔아 2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용 후보자가 소유하던 주택은 역세권도 아니고 상업지구와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여파로 수도권 아파트
인싸잇=전혜조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형사사건에 대한 공소취소를 앞장서 주장해 온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공소취소 전담 장관’을 앉힌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정치권과 온라인에서 나오고 있다. 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 공동대표를 맡아 공소취소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만큼, 장관 취임 후 검찰총장에 대한 지휘권을 통해 실제 공소취소 절차에 관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김 의원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판사 출신의 재선 의원인 김 후보자는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으며,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주도해 온 여권 내 검찰개혁 강경파로 꼽힌다. 김 후보자는 지난 1월 민주당 경기지역 의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 관련 사건에 대해 “정치검찰이 조작 기소한 사건은 지금 당장 공소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판이 중단됐더라도 기소의 부당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며 “조작된 기소는 폐기 대상”이라고도 했다. 지난 2월에는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 공동대표를
인싸잇=전혜조 기자ㅣ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장관에 임명된 뒤에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용 후보자가 사퇴하면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돼 정당보조금 지급 자격을 잃는 데다 남편 박기홍 씨가 당의 핵심 당직을 맡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가족소득당’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쯤 되면 기본소득당이 아니라 가족소득당 아닙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안 의원은 용 후보자가 두 차례 모두 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정당을 통해 당선됐다며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되면 배우자 급여를 선관위 보조금으로 충당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온라인에서는 용 후보자 부부가 정당의 의석과 보조금, 핵심 당직을 함께 유지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댓글에는 ‘기생충 가족’, ‘자격없당’ 같은 거친 표현도 등장했다. “사돈에 팔촌까지 챙겨 먹는 데 주특기가 있다”는 반응과 “남편의 명예와 밥벌이까지 챙겨주는 게 참 좋아 보인다”는 비꼬는 글도 올라왔다. 박 부총장이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사실이 알
인싸잇=유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가 붕괴되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8일(8월 4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38.9%로 지난 조사보다 1.3%p 하락했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부정 평가는 58.7%로 같은 기간 1.8%p 상승했다. ‘잘 모름’은 2.5%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7월 3주(48.9%)부터 7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특히 8월 들어 긍정 평가가 45% 아래로 떨어졌고, 부정 평가와의 격차가 점점 벌어졌다. 실제로 같은 기관이 실시한 8월 1주차 조사에서는 긍정 43.3%에 부정 53.0%, 2주차에는 긍정 43.0%에 부정 54.1%, 3주차에는 긍정 40.2% 그리고 부정은 56.9%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이 8.5%p, 전남광주·전북이 4.1%p, 대구·경북이 1.0%p 각각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7.5%p, 40대가 3.1%p, 60대가 1.9%p, 70대 이상이 1.6%p
인싸잇=전혜조 기자ㅣ유튜브 방송 ‘변기클리닉’이 매주 금요일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을 집중 분석하는 ‘변클라 X’를 새롭게 선보였다. 강용석 변호사와 박상규 앵커에 인싸잇 경제부 임종옥 기자가 합류해 3인 진행 체제를 꾸렸다. ‘변클라 X’는 특정 인물을 둘러싸고 쏟아진 주요 보도와 논란을 짚고,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행보와 뒷이야기까지 살펴보는 프로파일링 뉴스쇼다. 기존 라이브가 여러 뉴스와 시사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면 금요일 방송은 한 사람을 중심으로 관련 쟁점을 깊이 파고드는 방식이다. 첫 방송의 분석 대상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다. 세 진행자는 민주당 연찬회 발언을 계기로 불거진 정청래 전 대표와의 갈등설을 비롯해 김 대표의 과거 정치 이력과 각종 논란을 짚었다. 인싸잇 경제부에서 경제 전반과 증시 소식을 취재·보도해온 임 기자는 앞으로 방송에서도 주요 경제 현안과 증시 흐름을 전하며 3인 진행에 새로운 시각을 더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쟁쟁한 두 분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정치·경제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두 분의 지식을 뛰어넘기보다는 시청자와 가장 가까운 시선으로 방송에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인싸잇=윤승배 기자 | 최근 남부 지역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면서 삼성·SK·현대자동차그룹·LG·한화 등 주요 대기업들이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약 10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구호 물품과 복구 장비 등의 지원에 나섰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집중호우 피해 주민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30억 원을 기부했다. 여기에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화재·삼성중공업 등 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구호 물품 세트 1000개와 텐트형 재난구호 쉘터 300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 유예와 무이자 분할 납부, 카드대출 이자 감면 등 금융지원에도 나선다. 구체적으로 올해 8~10월에 청구되는 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하고, 결제 예정 금액을 무이자로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피해 고객들의 카드대출 이자를 최대 30% 감면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이번 폭우로 거제 조선소가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어 SK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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