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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슈] “용혜인 때문에 ?”… 이름 같다는 이유로 테마주 된 ‘혜인’

용혜인 장관 후보자 지명 후 3거래일 24.9% 급락 용 후보자와 사업·지분 등 직접 연관 없어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 상장사 혜인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때아닌 ‘용혜인 테마주’로 묶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이름에 ‘혜인’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일부 투자자들이 주가 움직임을 정치권 이슈와 연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용 후보자와 혜인 사이에 사업이나 지분 등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혜인은 전 거래일보다 9.01% 오른 1만 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혜인은 지난달 31일 2.29% 하락한 데 이어 이달 1일 13.08%, 2일 11.61% 각각 급락하며 3거래일 동안 24.9% 떨어졌다가 이날 반등했다. 최근 급락세가 용 후보자 지명 직후와 맞물리면서 온라인에서는 ‘용혜인 테마주’라는 농담성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혜인은 1960년 ‘혜인상사’로 출발한 기업으로, 1990년생인 용 후보자가 태어나기 약 30년 전부터 ‘혜인’이라는 사명을 사용해왔다. 양측 사이에 사업적·지분 관계도 확인되지 않는다. 오히려 혜인의 주가 흐름을 보면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과 시장경보 조치에 따른 수급 부담이 최근 주가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혜인 주가는 7월 말 4000원대 초반에서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