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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갤러리아, 신사동 도산공원 인접 부지 2367억에 매수

    인싸잇=윤승배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부동산 개발 사업 다각화를 위해 강남구 신사동의 토지를 2367억 원에 매수한다. 한화갤러리아는 13일 이같이 공시하며, 매입 예정 토지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라고 설명했다. 해당 부지는 도산공원과 압구정 하이츠파크에 인접해 있으며, 도산공원 사거리와도 도보로 5분 정도가 떨어져 있을 정도로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한화갤러리아는 하나자산신탁과 14일 계약을 체결한다. 등기 예정일은 오는 9월 11일이다. 부동산 매입 자금은 자기 자금과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양수 금액인 2367억 원은 한화갤러리아의 현 자산 총액 대비 11.73%에 해당한다. 한화갤러리아가 이번 부지를 사들인 이유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통한 수익성 제고 목적이다. 앞서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23년 4월 ‘초록뱀컴퍼니’가 보유한 강남구 신사동 부지 및 건물을 895억 원에, 같은 해 12월 에이에스개발주식회사 소유의 청담동 부지를 225억 원에 매입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중구 순화동 순화빌딩 및 토지를 2135억 원에 매입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매입에 나선 부지는 희

    • 윤승배 기자
    • 2026-07-13 18:58
  • 홈플러스, 오늘부터 전면 휴업… 사실상 폐업 수순

    인싸잇= 임종옥 기자ㅣ 홈플러스가 13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영업을 전면 중단하고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들었지만, 유통업계에서는 사실상 폐업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트 영업을 임시중단한다고 밝히며, 다만 마트 외 몰에 입점한 업체는 점주들이 원하는 경우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임시휴업 결정 이유에 대해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 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5월 전체 104개 점포 가운데 37개를 휴점한 데 이어 지난달 추가 폐점을 결정하며 67개 점포만 운영해 왔다. 이달 11일까지 전 품목 50% 이상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재고를 대거 처분한 것도 영업 종료를 염두에 둔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법원은 오는 20일까지 최소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 확보 방안을 제출할 경우 회생절차 연장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최대주주 MBK파

    • 임종옥 기자
    • 2026-07-13 13:49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6000억대 과징금 부과에 법적 대응 예고

    인싸잇=이동수 기자 | 쿠팡이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부과한 6000억 원대 과징금 부과 등 결정에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사실상 불복 의사를 밝혔다. 지난 10일 국무총리 직속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는 제11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쿠팡의 개인정보 보호 의무 위반과 법적 근거 없는 타사 이용기록 무단 수집을 이유로 과징금 6246억 8100만 원과 과태료 168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개보위가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은 지난해 쿠팡의 영업이익 6790억 원에 맞먹는 규모다. 이번 개보위의 결정 직후,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보고서에서 “서울행정법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법적 구제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약 4억 1000만 달러에 달하는 과징금은 올해 2분기 영업현황에서 판매관리비로 간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개보위의 결정에 반기를 든 셈이다. 전날 개보위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2월 31일에 쿠팡에서 퇴사한 중국인 개발자 A씨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인증 시스템의 서명키를 획득했다. 이후 지난해 1월 이를 이용해 유출 테스트

    • 이동수 기자
    • 2026-06-12 10:55
  • 정용진, 신세계그룹 책임경영 결단... 이마트·신세계프라퍼티 대표 맡는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이사를 맡는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 마케팅 논란을 수습하고 책임경영을 다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8일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신세계프라퍼티의 각자대표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는 곧 이사회를 열어 정 회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하고 이후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 선임안을 통과시키는 절차를 밟는다. 이후 다시 이사회를 열어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임명하면 최종 선임된다. 이마트는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한 후 내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측은 정 회장이 대표이사에 오름으로써 당면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을 진두지휘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 이사회에 참여하는 법적 등기임원 CEO로 완전한 책임경영 의지라는 설명이다. 정용진 회장은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결정은 최근 사회적 논란으로 번진 스타벅스 마케팅 사태로, 정 회장이

    • 윤승배 기자
    • 2026-06-08 15:39
  • 이마트 1Q 최대 영업益 달성... 정용진 式 혁신·고객만족·본업중심 경영 빛발하다

    인싸잇=임종옥 기자ㅣ이마트가 수익성을 끌어올리며 1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마트의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에 정용진 신세계 회장 취임 이후 강조해 온 고객 중심의 혁신 경영과 본업 경쟁력 강화 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 1234억 원에 영업이익 178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9% 증가했다.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2년(1905억 원) 이후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의 1분기 실적 개선은 정용진 회장 취임 이후 강조한 가격과 및 상품 그리고 공간 혁신을 통한 고객 만족과 본업 경쟁력 강화, 적극적이면서 현명한 투자를 통한 외형 확장, 수익성 개선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정용진 회장이 스타필드 마켓 죽전, 트레이더스 구월 등 주요 점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독려하는 등 소통 경영의 행보가 각 매장의 혁신과 고객 만족에 큰 힘을 줬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인 일산점과 동탄점, 경산점의 매출 증가가 이번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전년

    • 임종옥 기자
    • 2026-05-14 00:40
  • 신세계, 백화점 매출 호조에 1Q 역대 최대 실적... 영업益, 49.5%↑

    인싸잇=전혜조 기자 | 신세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백화점 매출의 신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12일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 3조 2144억 원, 영업이익 1978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 49.5%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불안정한 대외 여건에도 본업 경쟁력 제고와 자회사의 경영 체질 개선 노력을 결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백화점 사업은 총 매출액 2조 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올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7%(331억 원) 증가한 141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백화점 사업의 실적 개선은 그동안 변함없는 투자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정비, 다채로운 팝업 스토어 유치 등 고객 성향 변화에 신속히 대처해 나갔고, 이를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을 통한 매출 증대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2년간 리뉴얼을 마무리했고, 신세계 본점은 더 해리티지 신규 개관과 더 리저브·디 에스테이트 등 판매 시설과 품질, 서비스 등에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졌다

    • 전혜조 기자
    • 2026-05-12 19:59
  • 루이비통 회장, 3년 만에 訪韓... 신세계百 본점 매장 방문

    인싸잇=전혜조 기자 |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3년 만에 방한해 서울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찾는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11일 한국에 도착해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방문한다.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에는 지난해 12월 개장한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이 입점해 있다. 해당 매장은 루이뷔통 매장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총 6개 층에 걸쳐 루이뷔통의 제품은 물론이고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체험형 공간, 레스토랑,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11일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휴무일로, 아르노 회장은 비교적 한산한 환경에서 매장을 둘러보고 내부 관계자들과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아르노 회장 일행은 가장 먼저 이 매장을 둘러본 뒤 롯데 본점·잠실점, 신세계 강남점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노 회장의 방한은 지난 2023년 3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국내 유통업계 수장들과 만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방한 일정에도 국내 재계·유통업계 인사들과 회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전혜조 기자
    • 2026-05-09 23:55
  •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정용진 중심’ 혁신 조직으로 개편 나서

    인싸잇=전혜조 기자 | 신세계그룹이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을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실행을 위한 혁신 조직으로 개편한다. 경영전략실은 개편이 마무리될 때까지 정용진 신세계 회장 중심으로 그룹의 중심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9일 이같이 밝히며, 이날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의 겸직을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임 실장은 향후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로서 ‘스타필드 청라’와 ‘화성 스타베이시티’ 등 그룹의 핵심 프로젝트에 집중할 방침이다. 그룹 경영전략실은 향후 재정비 과정에서 신임 전략실장이 정해질 때까지, 정용진 회장 중심으로 그룹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더 빠르고 더 정확한’ 혁신을 실행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한다”며 “경영전략실을 내부적으로는 과감한 도전을 이끌고, 외부적으로는 국내 유통 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제시할 조직으로 변모함으로써 더 큰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전혜조 기자
    • 2026-04-30 12:19
  • 공정위 “김범석, 쿠팡 총수”... 동일인 지정에 규제 강화·법적대응 예고

    인싸잇=전혜조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을 쿠팡의 동일인(총수)로 변경했다. 이로써 김 의장에 대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상 규제가 추가될 전망이다. 쿠팡은 공정위의 이번 결정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102개를 지정해 발표하면서, 쿠팡의 동일인을 자연인 김 의장으로 변경해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쿠팡의 동일인을 변경한 것은 지난 2021년 자산총액이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공시집단)으로 지정한 후 처음이다. 공정위의 이번 김 의장에 대한 동일인 지정은 그의 친동생인 김유석 부사장의 쿠팡의 국내 계열사 경영 참여가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시행령 가운데 총수 지정의 예외 조건인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사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는 등 사익편취의 우려가 없을 것’이라는 내용에서 벗어났다는 판단이다. 공정위는 김유석 부사장에 대해 쿠팡 내부에서 최상위 등급의 직책을 맡고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 급에 준한다고 봤다. 특히 연간 보수와 대우도 등기임원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 전혜조 기자
    • 2026-04-29 12:35
  • 국제 유가 급등에 편의점 국제택배 요금도 인상

    인싸잇=윤승배 기자 | 국제 유가 급등에 편의점 국제택배 요금이 내달 인상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 이마트24는 5월 1일부터 국제택배 운임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중동 사태로 국제 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유류할증료가 동반 상승한 데 따른 조치로 전해졌다. CU와 이마트24의 국제택배 운임 평균 인상률은 약 7%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CU에서는 500g 이하 택배를 미국으로 발송할 때의 비용은 6만 5900원이다. 하지만 다음 달에는 가격이 약 4600원 오른 7만 513원을 지불해야 한다. GS25도 같은 날부터 국제택배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인상 폭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국제 배송 협력사가 DHL로 같아 7% 수준의 비슷한 인상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윤승배 기자
    • 2026-04-27 23:49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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