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임종옥 기자ㅣ 한글날 연휴 이후 개장한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급락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에도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코스피는 6400선을 내줬고, 코스닥도 4% 넘게 하락하며 85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수익화에 대한 우려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리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69포인트(3.65%) 내린 6384.2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 하락한 6578.18에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저가는 6368.49로,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종가 기준 6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8월 11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이날 2조 161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1207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1조 4749억 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아냈다. 외국인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으며, 이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와 반도체 대형주의 약세에 밀려 장중 6400선까지 후퇴했다. 지난주 7000선이 무너진 데 이어 국내 증시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4% 하락한 6418.1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7.76포인트 내린 6578.1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삼성전자가 3분기 107조 4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이 실적 호재를 압도했다.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지수 하락 압력이 커졌다. 지난주 코스피는 5% 넘게 급락하며 7000선을 내줬다. 지난 8일 종가는 6625.93으로, 최근 급격한 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170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937억 원, 2705억 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58%, 3.75% 하락했고, SK스퀘어(-4.76%),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싸잇=임종옥 기자ㅣ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과 미국발 고금리 충격이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나란히 7%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양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5500선으로 밀려나며 4월 이후 최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4.59포인트(7.57%) 내린 5554.22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7월 30일(5593.56)을 밑돌며, 4월 7일(5494.7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335.8포인트(5.59%) 급락한 5673.01로 출발했다.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오후에는 지수가 5450.81까지 밀리며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코스닥 역시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거래가 20분간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양 시장에서 같은 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7월 29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이다. 최근 하락세도 가팔랐다.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년여 만에 최장기간 약세를 했고, 이 기간 낙폭은 21%에 가까운 수준으로 확대되며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3월의 급락장에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12일 관련 테마주가 급등했다. 투자 철회 우려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최 회장의 현장 방문과 발언을 계기로 되살아나면서 광주·전남 지역 기업들에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양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금호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550원(29.93%) 오른 1만 107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호건설도 2460원(22.17%) 상승한 1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남화토건은 20.40% 오른 6670원을 기록했고, 광주에 기반을 둔 레미콘 제조업체 서산도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보였다. 이들 기업은 광주·전남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관련 테마주로 꼽혀 왔다. 다만 주가 상승은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실제 사업 참여 여부와 수혜 규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금호전기와 금호건설은 지난 6월 사업 계획이 알려진 이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때부터 금호전기는 8월까지 주가가 약 2000% 급등했고, 금호건설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종일 폭락을 면치 못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정규장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반등에 실패하며 각각 –10%와 –12% 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진 데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 논란과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추격까지 겹치면서 국내 증시의 대표 반도체주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는 모양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애프터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56% 하락한 20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SK하이닉스는 12.76% 급락한 122만 80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두 종목 모두 이날 장 조반부터 ‘패닉’을 연상케 할 정도로 하락세를 면치못했다. 이날 21만 6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부터 4~6%의 하락률을 보였고, 오후에는 낙폭이 8~9%대까지 확대됐다. 급기야 오후 2시 20분 이후 11%대 이상 하락했다. 또 장중 한때 20만 5000원 선이 붕괴되면서, 최근 50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6월 19일 기록한 주당 38만 원과 비교해 45.39%나 주가가 빠졌다. 삼성전자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 초반 2% 넘게 반등했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장중 6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기관의 매수세에 장 막판 낙폭을 줄였지만 6000선을 가까스로 지키는 데 그쳤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54포인트(0.44%) 내린 6008.8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062.08로 출발해 장중 6190.65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한때 5944.65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 1811억 원, 개인이 3086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8045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국내 증시에 부담을 줬다. 대형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1.66% 하락한 141만 90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는 23만 2000원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배터리 관련주 가운데서는 삼성SDI가 5.18%, LG에너지솔루션이 2.32% 오르며 선방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5포인트(1.57%) 내린 823.88을
인싸잇=임종옥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며 코스피가 장중 6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와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CXMT)의 기술 개발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 미국 기술기업들의 자체 인공지능(AI) 칩 개발 확대 등이 맞물리며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79% 하락한 23만 3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3% 하락률로 개장한 삼성전자는 장중 낙폭을 키우면서 오전 10시경 –6%대까지 급락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22만 8000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8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23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8.47% 하락한 146만 9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SK하이닉스도 개장 직후 급락하면서 오전 9시 53분경 150만 원이 붕괴됐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150만 원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8월 19일 이후 35거래일 만이다. 이날 두 대장주의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코스피도 급락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4% 하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삼성증권을 사칭한 불법광고가 여전히 SNS상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측은 해당 불법광고의 존재와 피해 우려를 인지하고 플랫폼 신고와 웹사이트 차단 요청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이를 여전히 막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신고와 제보 외에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면서 소비자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삼성증권의 사명과 로고를 사용한 ‘무료 주식 교육’ 관련 광고 포스팅이 잇달아 노출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증권의 주최’로 국내 주식의 투자 및 금융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어 카카오톡을 통해 수강을 신청하면 급등주 리스트와 강의 녹화 영상 등을 받아볼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광고 페이지는 다른 대형 금융회사의 홍보물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삼성증권이 직접 주최한다는 문구를 노골적으로 내세우는 동시에, 이용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의응답까지 정리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유사한 형태의 광고가 매우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일반 이용자가 삼성증권의 공식 홍보물로 판단하기 쉽다.
인싸잇=이서호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4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D램과 낸드플래시 수급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IB(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4분기 메모리 계약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분기 D램과 낸드 계약가격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20%씩 올랐다. 번스타인은 “3분기 가격 상승률은 2분기보다 둔화됐지만 여전히 과거 최고 수준을 웃돈다”며 “시장 수요가 공급을 지속적으로 초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는 배경으로 구글과 아마존, 메타 등 업체들의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 9570억 달러(약 1286조 782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1조 5310억 달러(약 2058조 5826억 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발언도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그는 2027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가격 상승폭은 당초 예상을 넘어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국내 증시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공세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급락했다. 코스피는 5% 넘게 떨어져 6000선을 위협했고, 장중에는 5900선까지 밀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186.08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5911.11까지 떨어졌다. 장 막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6000선 붕괴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은 커졌다. 코스피는 지난 6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달 2일 종가인 7003.74와 비교하면 968.39포인트(13.83%) 떨어진 수준이다. 전날 3.65%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급락하면서 이틀간 낙폭은 590.58포인트에 달했다. 급락세가 이어지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47분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넘게 하락한 것을 이유로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지난 8월 19일 이후 약 두 달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