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최서원 씨의 외동딸 정유라 씨가 25일 오전 도곡동 힐데스하임빌라의 장시호 모친 최순득씨의 집으로 찾아갔다. 최순득씨 이름으로 등기된 호실 앞에서 수취인 장시호 명의로 배달된 택배를 확인했다. 장시호는 최순득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유라는 초인종을 누르자, 장시호로 파악된 인물이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정유라 씨가 “야 문 열어!”라 말하자, 장시호는 초인종 벨을 차단시키고서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정유라 씨는 “너 마약하고 있지. 문 안 열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자, 장시호는 문을 열어주었다. 정유라 씨는 “너 위증 때문에 우리 엄마가 아직도 감옥에 있는데 당장 자백해!‘ 소리쳤고, 장시호는 ”지금 우리 아들이 죽었는데, 너는 슬퍼하지도 않니“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유라 씨는 ”너 때문에 우리 집은 풍비박살 났고, 엄마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내가 왜 슬퍼해야 돼“라 받아쳤고, 장시호는 ”그래도 네 조카잖아. 조카가 죽었잖아“라고 답했고, ”그래서 너는 마약 빨고 있냐“고 언쟁을 벌였다. 정유라 씨는 장시호 아들이 죽은 지 1년 정도 된다고 알려주었다. 이때 장시호씨 모친 최순득씨가 나타났고, 변희재 대표는 미리
미국방정보국(DIA) 출신의 동아시아연구센터 타라 오 박사가 “한동훈이 금메달리스트 승마 선수 정유라에게 한 일은 악랄하다”고 평했다. 타라 오 박사는 25일 SNS에 과거 국정농단 수사와 관련 “삼성이 국가대표 승마팀에 말을 임대해줬는데 정유라가 삼성으로부터 말을 받았다고 거짓으로 고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타라 오 박사는 “그 결과 정유라의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장과 승마 자격이 박탈되고, 어머니가 감금하고, 재산이 몰수되고 정유라는 온갖 모욕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동훈은 특검팀에 있을 당시 증거를 조작해 어머니와 삼성, 박근혜 대통령을 연결해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리고 세 사람을 모두 감옥에 가뒀다”며 “특검은 약 1000명을 적극적으로 수사했고 그 결과 최소 5명이 자살하고 약 200명이 투옥됐다”고 주장했따.
최서원 씨의 태블릿 조작 관련 소송을 총괄하는 미디어워치에서, 손해배상 소송 대상에서 일단 국가를 제외하고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정민영 등 특검 제4팀 소속원들과, 이규철 대변인, 그리고 장시호 측 이지훈 변호사를 대상자로 압축시켰다. 이들 중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정민영에 대해서는 이미 변희재 대표가 2023년도부터 손배소송을 진행, 오는 12월 11일 결심을 앞두고 있다. 이 소송 과정에서 2015년 10월 12일, 최서원 측의 안 모 비서는 아진무선에서 개통한 태블릿에 대해 “해당 태블릿을 최서원에 주지도 않았고, 최서원이 쓰지도 않았다”는 사실확인서를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104단독 재판부에 제출했다. 그럼에도 한동훈 등은 안 비서를 증인으로 불러 달라는 요구도 않고, 사실확인서에 대한 반박도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한동훈의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한 특검제4팀의 태블릿 조작 범죄는 확정되었다. 특히 안 모 비서는 “해당 태블릿은 최서원 것이 아니라고 한동훈의 특검에 3번 출석하여 진술하였지만, 전혀 다른 수사결과를 발표했다”고도 확인해주었다. 현재 안 모 비서의 특검 진술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동훈 일당은 자신들의 조작
병원장이 가족·측근 명의 회사를 통해 의료기기를 병원에 납품하고 차액을 챙기는 이른바 의료기기 간접납품회사(간납사) 문제가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이러한 구조를 차단하기 위해 약사법·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입법 논의의 대표 사례로 지목된 곳이 연세사랑병원과 병원장 고용곤, 그리고 ㈜스카이브다. 고용곤 병원장은 의료기기 판매업체 스카이브 지분을 100%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명의상 대표를 앞세워 운영하면서 병원에 납품된 의료기기에서 최대 60%의 마진을 취한 정황이 드러났다. 업계 평균 이익률이 약 20%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비정상적 폭리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의혹은 유통 마진 문제를 넘어 불법 의료행위와 연결되고 있다.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무면허 의료행위 및 의료법 위반 형사재판에서 기소된 영업사원 전원이 스카이브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에 출석한 스카이브 전 직원과 연세사랑병원 간호사 증언에서는 스카이브가 의료기기 유통 목적보다 불법 의료인력 활용을 위한 통로 역할을 했다는 내용이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이 사안을 유통 투명성 문제를 넘어 환자 안전과 의료윤리 훼
변희재 대표가, 윤석열, 한동훈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규철 전 특검 대변인에게, 장시호 태블릿 사용기간에 대해 추가 질의서를 재판부를 통해 보냈다. 이규철 전 대변인은 2017. 1. 11. 자 ‘특검 브리핑’에서, “사용 기간을 2015년 7월부터 2015년 11월이라고 한 것은 저희들이 이메일 내용을 포렌식을 해서 확인해 본 결과, 7월부터 11월까지로 이렇게 이메일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 사용 기간을 추정하는 것이구요.”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이 사건 태블릿’의 반환에 관한 재판에서 이루어진 삼성전자의 사실조회 회신 등에 따르면, ‘이 사건 태블릿’은 2015. 8. 16.에 출하되어,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사용되었다. 반면, 특검의 2017. 1. 10. 자 수사보고서에 따르면, 최서원은 2015. 8. 14.부터 2015. 9. 11.까지 독일에 체류 중이었다. 이 기록에 근거하면 독일에 체류 중인 최서원이 국내에서 삼성전자 태블릿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외에도 변대표 측은 이규철 대변인이 "포렌식 조사를 통해 최서원의 태블릿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지만, 최근 서울중앙지검은, "그 당시 포렌식 조사를 한
서부지법 형사 12부에서 열린 SKT 계약서 위조 관련 공판에서 SKT 측 고지웅 변호사는 “불법 해킹으로는, 고객 계약서 입력 시점을 조작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SKT 측은 고객서버 컴퓨터 화면에 태블릿 신규계약서를 띄워놓고 좌측 화면에 2012년 6월 22일 날짜를 표기한 증거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변희재 대표 측은 “간단한 포렌식 조사로, 저게 정상적으로 입력된 계약서인지, 불법으로 입력한 뒤 날짜를 조작했는지 확인해보자”고 제안을 했다. 특히 변대표 측이 위조된 계약서를 불법 입력한 시점으로 꼽은 2016년 10월 말, 2022년 2월 경, SKT 내부 소행으로 보이는 해킹 기록이 발견된 점을 강조했다. 외부에서 조작이 가능한 앱을 깔아놓는다거나, 고객서버 비번이 유출되었어도, 3년 간 바꾸지 않는 것 등등,의 기록은 내부 소행이 명확하다. 변대표는 재판부에 “과기정통부의 발표를 보면, 외부해킹이 아니라 내부 고객정보 조작일 가능성이 높아, 포렌식 조사를 해보자”고 제안한 것. 이에 대해 SKT 측 변호사조차 불법 해킹으로 날짜 조작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다만 재판부는 “검찰의 제출 자료이므로 검찰이 입증해야 한다”며, 포
최서원씨는 벌써 9년째 투옥 중이다. 그러다 보니 태블릿 조작사건은 간첩죄 조작수사와 판결에 의해 수감되었다가 12년만에 무죄를 받은 프랑스의 드레퓌스 사건과 판박이처럼 되고 있다. 1894년의 드레퓌스 사건도, 독일과 내통한 것으로 누명을 씌우기 위해 명세표를 마치 드레퓌스의 필적인 양 위조하며 시작되었다. 결국 비공개 졸속 재판으로 드레퓌스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악마의 섬에 유배 된다. 그러다 프랑스 정보당국의 피에르 대령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명세표의 필적이 에스트라지 육군 소령의 필체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렇게 진실을 밝혀낸 피에르 대령은 조작범죄를 은폐하려는 군 당국과 법원에 의해 오히려 외국으로 추방되고 말았다. 4년이 지난 1898년에는 프랑스의 대문호 에밀 졸라가 그 유명한 ‘나는 고발한다’라는 칼럼을 로로르지에 기고한다. 물론 프랑스의 제도권 매체들이 모두 거절하여, 어쩔 수 없이 신생 마이너 매체에 기고하게 된 것이다. 에밀 졸라는 해당 칼럼에서 “저는 그토록 큰 고통을 겪은 인류, 바야흐로 행복 추구의 권리를 지닌 인류의 이름으로 오직 하나의 열정, 즉 진실의 빛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의 불타는 항의는 저의 영혼의
윤석열, 한동훈 등 특검제4팀, 그리고 이들의 범죄를 은폐 비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정성호 장관의 법무부 등은, 태블릿의 결정적 조작 증거를 제출해도 이에 대한 답변을 모두 피해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장시호 제출 태블릿 구매 시점과 최서원의 독일 체류기간의 불일치이다. 해당 태블릿은 2015년 8월 16일 출하되었다고 삼성전자 측은 회시나였다. , 그리고 2015년 8월 18일부터 2015년 9월 9일까지의 웹브라우저 사용기록이 확인되었다. 문제는 이 시기 최서원은 독일에 체류했다 (출입국 기록상 2015. 8. 14.부터 2015. 9. 11.까지). 구체적으로, 8월 14일 독일로 출국한 최서원이 8월 18일, 해당 태블릿을 국내에서 구매할 수도 없었고, 해당 태블릿이 독일로 날아가지 않은 이상, 독일에서 최서원이 사용할 수도 없었다. 당시 특검의 이규철 대변인은 2017년 1월 11일자 국민 브리핑에서 “이메일 송수신 시점 등을 토대로 해당 태블릿PC가 2015년 7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사용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제품이 출시도 되기 전부터 사용했다는 엉터리 거짓 발표를 것이다. 더구나 제품을 구입할 시점에 최서원은 독일
고 황의원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기리는 추모기념사업회가 구성되고 있다. 장례를 마친 뒤, 평소 황의원 전 대표와 일본, 대만, 미국 보수 네트워크 사업을 함께 했던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양준모 연세대 이승만 연구원 원장, 김병헌 국사교과서 연구소장, 정안기 박사, 박순종 펜앤마이크 객원기자, 이우연 박사, 한정석 전 KBS PD,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이 추모사업을 위한 모임을 결성했다. 니시오카 쓰토무 일본 레이타쿠대 객원교수 측이 “평소 황 전 대표와 교류를 해온 일본 측 인사들이 방한, 한일 공동 추모식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49제 전후 1월 초에 이 행사를 주최하는 게 급선무다. 추모식 외에도, 황 전 대표가 추진했던 미국, 일본, 대만, 한국의 보수 네트워크 관련 세미나, 그리고 황 전 대표가 목숨을 내던지며 밝혀낸 박근혜 탄핵 태블릿 조작 국민 설명회 등 행사가 기획될 전망이다. 또한 한정석 전 KBS PD가 제안한 범국민적 태블릿 진상규명단 구성도 논의할 예정이다.
최서원씨가, 이제일 변호사와, JTBC 태블릿 조작, 장시호 제출 태블릿 조작, 그리고 특검 등의 조작 발표를 그대로 보도한 언론사 등에 대한 소송 준비에 착수했다. 21일 이제일 변호사가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 소송 위임계약서를 작성했다. 최서원씨는 일단, 100% 조작이 확정된, 장시호 제출 태블릿에 대해 국가,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이규철, 박주성, 정민영, 장시호 측 이지훈 변호사 등등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한다. 해당 태블릿 당시 이규철 대변인의 발표 전에 포렌식을 한 기록과 자료도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서현주 대검 전 수사관이 포렌식을 빙자하여, 조작 증거를 인멸한 기록들이 모두 확인되었다. 더구나 최근 해당 태블릿을 개통한 최서원 측의 안모비서는 “특검에 세 차례 소환되어 최서원 것이 아니라고 진술했지만, 전혀 다른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는 자술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현재 안모비서의 특검 진술조서는 전혀 남아있지 않다. 최서원의 태블릿이라 조작발표한 내용과 정 반대의 근거가 되니 불법 폐기시켜버린 것이다. 다만, 해당 태블릿은 김영철, 박주성 등 한동훈 일당들이 주도하여 조작한 것으로 파악, 윤석열, 이규철, 이지훈 변호사,
9년간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밝혀온 황의원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엄철, 송중호, 윤원묵 등 서울중앙지법 항소 4-2부의 무차별 조작 진실을 은폐하려는 행태에 항의하며 자결을 택한 상황에서, 정성호의 법무부 역시 같은 입장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본인은 최근 국가를 상대로, JTBC 태블릿의 김한수 요금납부 은페, 장시호 태블릿 조작에 대해 5천만원씩 손배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일단 표면적으로 이재명 정권이 검찰의 조작수사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고 있어, 한동훈 일당의 조작 사건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살펴볼 것이란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무부는 이 사건을 그대로 중앙지검에 내려보내고, 도윤지 검사는 '묻지마' 식으로 한동훈에 줄서, 그의 조작 범죄를 은폐하는데 급급한 답변서를 제출하는 상황이다. JTBC 태블릿은 청와대 전 행정관 김한수가 개통한 것으로, 요금납부 문제가 논란이 되어왔다. 당시 검찰과 한동훈의 특검은 2012년 6월 22일 개통 직후부터, 김한수의 회사 마레이컴퍼니에서 자동나부하다, 2013년 1월, 김한수가 청와대로 이직하면서부터 개인이 납부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요금납부를 김한수 개인이 직접 했느냐, 제3자가 했느냐는 김한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최서원 씨가 옥중에서 고(故) 황의원 전 대표의 자결 소식을 뒤늦게 접한 후 애도하는 장문의 편지를 보내 왔다. 최 씨는 21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에게 보낸 "황의원 미디어워치 전 대표의 자결에 침묵하는 대한민국" 제하의 서신에서 지난 8년 동안 황의원 전 대표가 변희재 대표와 함께 태블릿 2대의 거짓을 밝히는데 인생을 바쳤다고 설명했다. 최 씨는 태블릿 형사재판을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 항소 4-2부 재판부가 (검찰의) 조작 증거와 포렌식 결과를 내밀어도 돈과 권력에 줄서 기각을 해왔다고 비판했다. 또 그는 "내가 처음 구속되었을 때 처음 접견왔던 당시 미디어워치 황의원 대표는 젊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었다"며 "끝까지 JTBC 태블릿과 장시호가 제출했던 엉터리 태블릿에 대해 진실을 밝히자고 약속했었다"고 회상했다. 고인이 자신을 처음 방문했던 2016년 겨울을 언급한 것이다. 최 씨는 "그런 그가 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법정에서 무시와 경멸을 당하면서 실제 구속까지 된단 말인가"라며 "얼마나 억울하고 재판부의 폭거에 저항하고자 했으면 자결이라는 선택을 했는지"라고 한탄했다. 이어 "그동안 이 사회는 이런 진실 앞에서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