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2026년 4월 셋째 주 국내 증권업계는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1분기 금융권 최초의 4조 규모 퇴직연금 신규 유입과 삼성증권의S&P 글로벌(Global)이 발간하는 ‘지속가능성 연감 2026’ 멤버 선정 이슈가 화제였다. 한국거래소는 부실기업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증시에서 퇴출하도록 기준을 강화, 오는 7월부터 시행 예고했다. 미래에셋증권, 1Q ‘금융권 유일’ 4조 규모 퇴직연금 신규 유입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전 금융권을 통틀어 유일하게 4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신규 유입하는데 성공했다. 금융감독원의 최근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으로 유입된 신규 자금은 약 11.9조 원에 달한다. 이 중 36.4%에 해당하는 4조 3426억 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에서 4조 원 이상의 신규 자금이 유입된 사업자는 전 금융권 42개 사업자를 통틀어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도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의 DC·IRP 합산 적립금은
인싸잇=이다현 기자 | 국내 가요계 4대 기획사 하이브·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K팝 페스티벌 ‘패노미논(Fanomenon)’ 개최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나선다. 경쟁 관계에 있던 엔터 빅4가 산업 차원의 협력을 선택한 것으로, 이 소식이 전해진 16일 4사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엔터 4사는 이날 공동 입장문을 통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대중음악 분과와 4개사가 패노미논 이벤트 추진을 위해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노미논은 팬(Fan)과 현상(Phenomenon)을 결합한 이름으로, 미국 코첼라에 버금가는 규모의 K팝 중심 메가 이벤트를 목표로 한다. 현재 4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신고 등 법적·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하이브가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집단이고 SM도 카카오그룹 계열사인 만큼 합작법인 설립 과정에서 공정위 심사가 필요하다. 다만 4사는 “현재 초기 검토 단계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나 운영 방식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주도... 2025년 10월 출범식에서 첫 공개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지난해 10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
인싸잇=유승진 기자 |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2026년 4월 셋째 주 국내 유통업계는 신세계그룹의 미국 인공지능 기업과의 리테일 전면 혁신을 목표로 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소식이 화제가 됐다. SSG닷컴의 ‘쓱 트레이더스 배송’은 올해 1~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나 상승했고, 쿠팡은 최근 3년간 글로벌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1200억 원을 투자한 사실도 주목을 받았다. 신세계, AI로 ‘리테일 전면 혁신’ 추진 신세계그룹과 미국 AI 기업 리플렉션 AI(Reflection AI)가 상품 소싱과 재고관리 고객관리 등 리테일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1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회사와 리플렉션 AI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업무협약(MOU)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건립과 공동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시에 신세계그룹의 기존 유통업과 AI가 시너지를 낼 전략을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양사는 회사와 고객 모두 유통과 AI의 시너지를 잘 체감할 수 있는 ‘첨단 AI를 통한 리테일 혁신’에 가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이날 신세계그룹은 “리플렉션 AI와 함께 미래 유통업에 최적화된 AI 기반 리테일 사업 모델을 구현해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방미에 나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외교 행보와 6·3 지선을 앞둔 선거 공백 우려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김대식 당 대표 특보단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장 대표가 공화당과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고, 오는 15일에는 백악관과 국무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라이언 징키·영 김 공화당 하원의원과 면담한다. 이후 저녁에는 조 윌슨 의원 등 공화당 코리아코커스 소속 의원들과 면담 및 동포 간담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오는 15일에는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비영리 단체 공화연구소(IRI)에서 연설이 예정돼 있다. 장 대표는 앤디 김 의원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국무부 방문 및 비공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 특보는 방미 일정이 당초 2박 4일에서 5박 7일로 늘어난 데 관해 “미국 조야에서 당 대표를 개별적으로 만나면 좋겠다고 했다”며 “비공개 면담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쇄도해 이틀 먼저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당 일각에서 지방선거 기간
인싸잇=이다현 기자 ㅣ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용인시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상일 현 용인시장이 차기 시장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 중에서는 현근택 전 이재명 대선후보 대변인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인싸잇경기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1~13일 경기도 용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여론조사 결과, 차기 용인시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이상일 현 용인시장이 3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근택 전 이재명 대선후보 대변인(27%), 정원영 전 이재명 대선 후보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12%), 정춘숙 전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7%) 순이었다. ‘기타 인물’은 4%, ‘없다’는 9%, ‘잘 모름’은 8%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현근택(37%)이 이상일(26%)을 앞선 유일한 연령대였다. 18~29세(38%), 70세 이상(38%)에서 이상일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40대(36%)와 60대(32%)에서도 이상일이 우세했다. 30대에서는 이상일(28%)과 현근택(24%)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지역별로는 기흥구(38%)와 처
인싸잇=이다현 기자 ㅣ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성남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인 김병욱 전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34%로, 신상진 현 성남시장(33%)을 오차범위 내 1%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호 전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은 13%,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는 2%로 집계됐다. ‘기타 인물’은 5%, ‘없다'는 9%, ‘잘 모름’은 5%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에서 김병욱이 49%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50대(41%)·40대(44%)에서도 우세했다. 반면 30대(38%)와 70세 이상(44%)에서는 신상진이 앞섰다. 18~29세에서는 신상진 27%, 김병욱 18%, 김지호 17%로 젊은 층의 지지가 분산됐다. 지역별로는 수정구에서 김병욱(34%), 중원구에서 신상진(34%), 분당구에서 신상진(35%)이 각각 소폭 우세했다. 성별로는 여성(38%)에서 김병욱 지지율이 남성(28%)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김병욱이 60%로 압도적이었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도 5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신상진이 72%로 독보적이었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
인싸잇=유승진 기자 |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보유한 지분 가치가 최근 1년여 사이 3배 가깝게 늘며 350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그 증가분의 절반 이상의 비중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 267곳의 2024년 말부터 2026년 4월까지의 지분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지분 가치는 지난 2024년 말 129조 1610억 원에서 이달 10일 종가 기준으로 353조 3618억 원으로 224조 2008억 원(+173.6%) 급증했다. 국민연금의 보유지분 전체 증가분의 절반 이상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가 견인했다. 실제로 조사 기간 중 국민연금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율은 7.3%에서 7.8%로 0.5%p 상승했으며, 지분 가치는 23조 572억 원에서 94조 7880억 원으로 4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에 대한 보유 지분율도 7.6%에서 8.1%로 0.5%p 증가했다. 주목해 볼 부분은 지분 평가액으로 9조 5583억 원에서 58조 9906억 원으로 무려 6배 넘게 폭등했다. 두 기업의 증가
인싸잇=전혜조 기자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항공사 서비스 평가에서 국내 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이용자 만족도 1위, 반면 에어서울은 최저점을 받았다. 국내 공항 이용 편리성은 김포국제공항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51개 국내외 항공사(10개 국적 항공사, 41개 외국 항공사)와 6개 공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항공사 이용자 3만 11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는 대한항공이 7점 만점에 6.0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아시아나항공(5.97점), 에어프레미아(5.92점), 에어부산(5.83점), 진에어(5.77점) 등이었다. 에어서울은 정보 제공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국내 항공사 중 최저점(5.45점)을 기록했다. 외항사는 전일본공수(ANA·6.03점)가 최고 점수를 올렸으며, 이어 에바항공(5.96점), 싱가포르항공(5.88점), 캐세이퍼시픽항공(5.79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아시아엑스(4.53점), 비엣젯항공(4.64점) 등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운항 신뢰성(정시성) 평가는 국내선 부문에서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2026년 4월 셋째 주 국내 금융업계는 KB금융의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에 대한 증권가 전망과 삼성생명의 1분기 DC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 이슈가 화제가 됐다. BNK부산은행은 ‘BNK 해양종합금융센터’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고, 한화금융의 전 계열사는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 1분기 2조 순이익 달성에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KB금융이 올해 1분기 약 2조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지난 15일 하나증권은 KB금융의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예상 평균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으로, 순이자와 수수료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한 뒤,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지난 2024년 3월 9만 3000원에서 지난해 5월 13만 5000원, 11월 17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된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의 영장실질심사 이후 경찰의 수갑 착용 조치를 둘러싸고 변호인단이 “위법한 과잉 대응”이라고 반발한 가운데, 공권력 행사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해당 과정에서 촬영한 영상 공개를 예고하며 경찰의 공권력 행사 적정성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수갑을 착용한 상태로 법원을 나섰다. 전 씨는 환하게 웃는 등 비교적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수갑 착용 상태로 외부에 노출된 장면 자체가 논란의 불씨가 되면서, 단순한 영장심사 결과를 넘어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전한길 측 ‘질의응답’ 공지→돌연 취소 통보… ‘20분 만에 뒤집힌 일정’ 심사는 정오께 종료됐으나, 이후 현장에서 수갑 착용을 둘러싼 변호인단과 경찰 간 충돌이 발생하면서 전 씨의 유치장 호송은 약 2시간가량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 측은 이날 영장실질심사 종료 후 오후 1시 59분께 같은 장소에서 영장실질심사 경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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