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윤승배 기자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에 힘을 싣는 자유우파 국민들의 2차 집회가 열렸다.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인근에서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 회장 이영풍·수석부회장 강용석)의 주최·주관으로 2차 ‘장동혁 당 대표 지지 집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지난 16일 오전에 열린 1차 집회 때보다 더 많은 자유우파 시민들이 참석했다. 주최 측이 추산한 이날 참여 인원은 약 7000명에 달한다. 시민들은 각자 ‘당원들이 선택한 장동혁’과 ‘우리가 장동혁’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당원이 명령한다. 장동혁을 지켜 내자”며 장 대표를 지지하는 구호를 외쳤다.
그러면서 현재 국민의힘 지도부를 흔드는 모든 세력들을 규탄했다. 특히 집회 도중 장동혁 대표에 반기를 드는 당 안팎의 인사들에 관한 언론 보도가 영상이 띄워지자 시민들은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장 대표와 큰 갈등을 빚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와 배현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사진과 기사가 영상에 올라왔을 때,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큰 야유와 심지어 욕설도 터져나왔다.
이날 집회에서 첫 번째 연사로 단상에 오른 유승수 변호사는 “장동혁 당 대표, 우리가 지킨다”고 외치며 “한동훈이 당 대표를 하면서 국민의힘을 팔아먹고, 애국보수를 팔아먹을 때도 여러분들은 꿋꿋이 당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동훈도 쫓아내고, 이준석도 쫓아냈는데 우리가 당을 나간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국민의힘에서 장 대표를 배제하려는 세력으로부터 그를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구 일정으로 뒤늦게 집회에 참석한 강용석 대자유총 수석부회장은 단상에 올라 “대구의 민심을 들어보니 주호영(국회 부의장)을 잘 잘랐다고 모든 분들이 일관되게 이야기를 하셨다”며 “이진숙(전 방통위원장)은 왜 잘랐는가라고 하는데, 이진숙은 국회 등 다른 곳에서 정치를 하는 게 더 좋지 않겠는가라는 말에 그렇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에서도 장동혁 대표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서 결국 국민의힘이 승리할 것이라며 모든 분들의 의견이 일치됐다”며 “우리가 단일대오로 나가기만 한다면 이번 지방선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이런 확신을 가지고 올라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단상에 올린 심규진 교수는 “가장 위험한 적은 국민의힘 내부의 불신과 패배주의라고 생각한다”며 “아직도 지지층과 장동혁 대표를 이간질하는 세력들이 많다. 그것에 우리가 굴복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동혁을 잃고 나서 장동혁 귀한 줄 알게 되면 때는 너무 늦다”며 “국민의힘을 바꾸기 위해 국민들이 나서야 할 때”라며 ‘세이브(Save) 장동혁’을 외쳤다.
이날 연사들의 발언이 끝난 뒤 오후 1시 50분부터 국회의사당역 인근 약 2km 구간을 함께 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집회는 <강용석 KNL·인싸잇>·<이영풍TV>·<고성국TV>·<글로벌디펜스뉴스>·<목격자K>·<브라이트부산>·<성창경TV>·<전여옥TV>·<진격의변호사들> 등 자유우파 유튜브 채널이 공동으로 유튜브 생방송을 송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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