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윤승배 기자 | CJ제일제당이 주력 제품의 글로벌 판매 호조에도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 3621억 원, 영업이익 25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5%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8.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3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환율과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외환 거래 및 파생상품 평가 손실 등 영업외손실이 반영됐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 제외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난 4조 1950억 원, 영업이익은 18.4% 줄어든 1619억 원이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매출은 7조 3621억 원, 영업이익은 2576억 원에 달한다. 부문별로 보면 식품사업 부문은 매출 2조 8441억 원, 영업이익 70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3% 감소했다. 해외 시장에서 만두와 햇반 등 주력 제품의 판매가 확대됐지만,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유가로 인한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 해외 식품
인싸잇=윤승배 기자 | 일본축구협회(JFA)가 대한축구협회(KFA)로부터 성 접대를 받고 경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인 심판 4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9일 일본 교도통신 등은 이같이 보도하며, JFA가 해당 조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공식적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선미 의원실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FA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2년까지 외국인 심판 10여 명에게 성 접대한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성 접대는 지난 2014 브라질 FIFA 월드컵 예선을 포함한 7경기에서 이뤄졌으며, 한국은 이 기간 5승 2무 무패를 기록했다. KFA는 서울, 경남 창원, 울산 등에서 안마 업소 비용 수십만 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7경기에 참여한 심판 중에는 3명의 일본 국적 심판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해당 경기는 2011년 3월 열린 온두라스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와 이틀 뒤 열린 중국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경기, 2012년 2월에 열린 쿠웨이트와 월드컵 예선전 등으로 파악된다. 일본언론은 당시 경기를 맡았던 일본인 심판들의 실명을 공개했다. 이들 대부분은 이미 은퇴했지만 일부 일본인 심판은
인싸잇=윤승배 기자ㅣ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보빌딩’을 450억 원에 매물로 내놓으면서 25년간의 투자 성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일 빌딩 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장훈 소유의 다보빌딩은 지난달 부동산 중개시장에 450억 원의 매도 호가로 등록됐다. 해당 건물은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양재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사거리 코너에 자리한 일반상업지역 핵심 입지다.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 376.9㎡, 연면적 1474.9㎡이며 1986년 준공됐다. 호가 기준 토지 가격은 3.3㎡(평)당 약 3억 9400만 원에 달한다. 서장훈은 외환위기 직후인 2000년 법원 경매를 통해 28억 1700만 원에 이 건물을 매입했다. 현재 호가대로 거래가 성사될 경우 단순 계산으로는 421억 8300만 원의 시세 차익이 발생한다. 다만 이는 취득세와 리모델링 비용, 보유세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한 금액이다. 세금을 감안한 실제 손에 쥐는 차익은 약 28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장기간 보유한 일반 상업용 부동산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반영한 뒤 최고 4
인싸잇=윤승배 기자 | GS칼텍스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주유소 업종 1위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 GS칼텍스는 6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조사에서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주유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업계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GS칼텍스는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해 브랜드 신뢰도와 선호도를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NBCI 조사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 구축력,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장 경쟁력을 진단한다. 그동안 GS칼텍스는 250만여 명이 가입한 모바일 플랫폼 ‘에너지플러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과 외부 플랫폼 제휴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김창수 GS칼텍스 모빌리티&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에너지플러스 앱을 중심으로 고객의 이동과 에너지 이용 전반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한미그룹이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을 비롯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Hanmi AI Boost Program’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미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AI 활용 시도를 넘어 실제 업무 개선과 현업 적용, 조직 내 확산까지 이어지는 자발적 실행 중심의 바텀-업(Bottom-up)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현업에서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현, 적용,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성과 기반의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걸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반응과 실무 경험이 조직 전반의 AI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업무 효율 개선과 자동화,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에 대해서는 ▲월간 우수상 ▲월간 소통왕 ▲연간 혁신상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평가와 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신의 성과를 명확하게
인싸잇=윤승배 기자 | 대통령 연임제 개헌에 반대하는 국민이 61.2%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1%가 ‘적극 반대’를 선택했다. 5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연임제 개헌에 대해 반대 61.2%, 찬성은 34.5%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3%에 그쳤다. 특히 반대 응답 가운데 ‘적극 반대’는 53.1%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소 반대’는 8.1%였다. 찬성은 ‘적극 찬성’ 24.1%, ‘다소 찬성’ 10.4%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 응답이 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 여당에 대한 반대 성향이 뚜렷한 20·30 세대에서 반대 응답 비율이 높았다. 실제로 30대의 반대가 71.6%로 가장 높았고, 이 가운데 무려 67.2%는 ‘적극 반대’를 선택했다. 이어 18~20대 62.7%, 60대 60.3%, 50대 59.9%, 40대 58.7%, 70대 이상 55.4%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의 텃밭 호남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반대 응답이
인싸잇=윤승배 기자 | 정부가 거주 중심으로 부동산 세제를 전면 개편한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보유공제 및 장기보유특별공제특례를 2028년과 2029년 단계적으로 모두 폐지하기로 했다. 이는 ‘똘똘한 한 채’ 쏠림에 따른 시장 왜곡을 방지하는 동시에 고가주택에 대한 감세 혜택 폐지를 골자로 한다. 특히 내년부터 상위 2% 수준인 시가 20억 원(공시가 14억 원) 이상의 주택(거주용 1주택)에 대해 종부세를 부과한다. 이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36만 호가 대상이 된다. 시가 40억 원 이상의 초고가 주택부터 종부세율이 최대 2배 정도 높아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난다. 재정경제부는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세제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세제 개편안에는 부동산세제 합리화를 비롯해 잠재성장률 반등과 청년 지원, 지역 균형, 공정 과세 등을 포함한 12개 과제로 구성됐다. 부동산 세제 개편은 보유세(종부세) 강화와 거래세(양도세) 완화·유예를 핵심으로 한다. 우선 정부는 기존에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일괄 적용한 종부세 기본공제(주택분)를 거주 중심원칙에 맞춰 차등화하기로 했다. 다시 말해,
인싸잇=윤승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주택 ‘한남더힐’ 한 채를 127억 원에 매도해 80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직전에 해당 주택의 거래를 완료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진은 지난 4월 한남더힐 전용 233㎡(92평형)를 127억 원에 매도했다. 이달 27일 매수자로부터 잔금을 받고 소유권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진은 지난 2019년 7월 해당 주택을 44억 90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매입가와 매도가를 단순 비교하면 보유 기간 약 7년 동안 82억 1000만 원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 진은 이번에 매도한 가구를 포함해 한남더힐에서 총 3채를 보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1월에는 전용 206㎡(81평형)를 42억 7000만 원에 사들였고, 지난해 3월에는 전용 243㎡(100평형) 한 채를 175억 원에 매입해 당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진의 매매계약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직전에 체결됐다는 사실도 주목해 볼 점이다. 정부는 올해 5월 10일부터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재개
인싸잇=윤승배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첫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에어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조 2929억 원, 영업이익 1조 3655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59%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한 건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에어로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5조 439억 원, 영업이익은 2조 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5%, 44.1%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2조 1075억 원, 영업이익 53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2% 성장했다. 국내는 차륜형 대공포 천호와 천검 등 주요 양산 사업의 물량이 늘었고 해외는 폴란드와 이집트, 중동 등으로 계획된 납품 일정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올해 4월 핀란드 K9 자주포 추가 수출(약 9400억 원)과 5월 에스토니아 천무 다연장로켓 추가 공급 계약 등이 반영된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38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는 올해 하반기부터 폴란드
인싸잇=윤승배 기자 | 한화오션이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에 관한 본계약 체결 소식에 이틀 연속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오전 11시 40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날보다 5.80% 상승한 8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내 증시가 고전한 와중에도 6.30% 상승 마감한 한화오션은 이틀 연속 5% 이상 급등하며 안정적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화오션의 주가 상승은 방사청과의 7조 8000억 원 규모의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본계약 체결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KDDX는 국내 기술로 7000톤급 구축함 6척을 확보하는 첫 번째 국산 이지스급 함정 건조 사업이라다. 총 사업비 7조 8000억 원 중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비는 8820억 원에 달한다. 방사청은 상세설계가 끝난 후 2028년 말부터 후속함 5척에 대한 발주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32년 선도함을 포함해 2036년까지 총 6척의 KDDX를 해군에 인도해 해군력 핵심인 기동함대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한화오션은 KDDX 선도함이 핵심 국산화 개발장비 9종이 탑재되는 국내 최초의 구축함인 만큼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