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 상장사 혜인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때아닌 ‘용혜인 테마주’로 묶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이름에 ‘혜인’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일부 투자자들이 주가 움직임을 정치권 이슈와 연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용 후보자와 혜인 사이에 사업이나 지분 등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혜인은 전 거래일보다 9.01% 오른 1만 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혜인은 지난달 31일 2.29% 하락한 데 이어 이달 1일 13.08%, 2일 11.61% 각각 급락하며 3거래일 동안 24.9% 떨어졌다가 이날 반등했다. 최근 급락세가 용 후보자 지명 직후와 맞물리면서 온라인에서는 ‘용혜인 테마주’라는 농담성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혜인은 1960년 ‘혜인상사’로 출발한 기업으로, 1990년생인 용 후보자가 태어나기 약 30년 전부터 ‘혜인’이라는 사명을 사용해왔다. 양측 사이에 사업적·지분 관계도 확인되지 않는다. 오히려 혜인의 주가 흐름을 보면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과 시장경보 조치에 따른 수급 부담이 최근 주가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혜인 주가는 7월 말 4000원대 초반에서 지난달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고 국내 반도체 수출 호조가 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지만 최근 하락장에서 방어주 역할을 했던 금융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14% 상승한 6654.36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2% 이상 오르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798억 원, 기관이 1조 6692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3조 7231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5500원(+2.20%) 오른 25만 5000원, SK하이닉스는 5만 1000원(+3.20%) 상승한 164만 70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6.12%), SK(+5.14%), 삼성전자우(+4.07%), 삼성전기(+3.93%) 등도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주 강세도 눈에 띄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인싸잇=이서호 기자 | 현대차가 내년에 출시할 전기차에 미드니켈 삼원계(NCM) 배터리를 탑재한다. 원가를 낮추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유지해 중국산 저가 전기차 공세에 맞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에 출시할 전기차 대량 판매(볼륨) 모델에 미드니켈 NCM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떤 차종에 이 배터리가 장착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NCM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 삼원계 배터리를 의미한다. 미드니켈 NCM 배터리는 니켈 함량을 하이니켈 배터리보다 낮춘 게 원가 절감의 핵심이다. 니켈은 코발트와 함께 NCM 배터리 원가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고가 원자재 중 하나다. 동시에 에너지 밀도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동일한 부피 기준으로 비교하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이 약 30% 많다.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에너지를 담을 수 있다는 의미다. 그동안 완성차 업계는 원가 절감을 위해 LFP 배터리 채택을 늘려왔다. LFP는 니켈·코발트 같은 고가 원자재를 쓰지 않아 원가 경쟁력이 높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단점을 지녔다. 동일한 양을 저장할 때 NCM 배터리보다 부피가 커지고 무게도 무거워져 주행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전날 4% 가까이 급락했던 코스피가 3일 장 초반 1%대 반등에 성공했지만, 오후 들어 급격한 매도세가 몰리면서 장중 243포인트 넘게 출렁이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이후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61포인트(1.33%) 오른 6650.33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6682.97(1.83%)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2시 전후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의 매도 물량이 확대되면서 지수는 불과 수십 분 만에 급락했고, 오후 2시 28분경 6439.49까지 밀렸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이날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무려 243.48포인트에 달했다. 수급별로는 개인 9552억 원, 외국인 4232억 원, 기관 2153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타법인은 1조 593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다. 오전 내내 강세를 보이던 대형 반도체주가 오후 들어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25만 4000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25만
인싸잇=임종옥 기자ㅣ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에 4% 가까이 급락하며 6500선까지 밀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증시 수급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지만, 거센 외국인·기관 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3.08포인트(-3.99%) 내린 6562.7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3.08% 하락한 6625.47에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6500선을 간신히 지켰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 9095억 원, 기관이 2조 437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조 302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매도세를 흡수하기에는 부족했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의 약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02% 내린 25만 500원, SK하이닉스는 4.73% 하락한 161만 3000원에 마감했다. 이밖에 SK스퀘어(-7.97%), HD현대일렉트릭(-7.54%), SK(-7.00%), HD한국조선해양(-6.79%), 현대모비스(-6.31%), 두산에너빌리티(-5.90%), 현대차(-5.62%) 등 주요 대형주 대부분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인싸잇=이서호 기자 |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18프로 모델이 메모리 비용 급등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경쟁모델로 꼽히는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가 당분간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4일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 18 프로에 들어가는 메모리의 비용이 전작 대비 크게 급등해 해당 모델 가격이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비용 상승분 중 일부를 소매가격에 반영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아이폰 18프로 256GB 모델에 적용되는 메모리 부품 조달 단가가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는 전체 부품원가(BOM) 상승률인 38%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메모리가 전체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약 10%에서 올해 3분기 34% 안팎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급등한 메모리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다른 부품 가격을 낮추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러한 노력만으로 전체 BOM에 가해지는 압박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현재 업계가 예상하는 최소 인상 폭은 아이폰17 프로 대비 약 100달러(약
인싸잇=유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4.7%를 기록하며 같은 조사기관 기준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2차 개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의 확산과 부동산 정책 및 증시 변동성 확대, 대법관 제청 이슈 등이 영향을 미치며 부정평가는 60%를 뛰어넘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0.4%p 격차를 보였다. 3일 <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4.7%, 부정평가는 61.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4%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함’이 21.8%, ‘잘하는 편’이 12.9%였으며, ‘잘못하는 편’은 13.9%, ‘매우 잘못함’은 48.0%로 나타났다. 이번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지난달 24~25일의 36.5%보다 1.8%p 하락했다. 같은 조사기관 기준 최저치를 기록한 직전 조사에 이어 2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최근 한 달간 흐름을 보면 하락세가 뚜렷하다. 지난달 3~4일 46.5%였던 긍정평가는 10~11일 38.4%로 8.1%p 떨어졌다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지만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코스피는 4.6% 넘게 급등하며 7000선 탈환을 눈앞에 뒀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8.18포인트(4.61%) 오른 6995.3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23.57포인트(3.34%) 상승한 6910.78에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7,000선까지 불과 4.61포인트 남겨둔 수준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조 5533억 원, 기관이 2조 6327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6조 8212억 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삼성전자를 8817억 원, SK하이닉스를 1조 3714억 원 순매수했다. 지난주 외국인 매도세가 두 종목에 집중됐던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오픈AI의 아스트라 공개와 엔비디아의 허깅페이스 인수 소식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삼성전자는 5.68% 오른 27만 원, SK하이닉스는 8.26% 상승한 178만 3000원
인싸잇=윤승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변호사들로부터 409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 지귀연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4일 이같이 밝히며, 지 부장판사에 접대의 대가성이 확인되지는 않았다며 뇌물수수 혐의를 제외하는 대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지난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A·B씨가 약 409만 원의 술값을 결제하도록 해 1회 100만 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금융자료와 택시 이용내역 등을 토대로 지 부장판사가 해당 술자리에 4~5시간 머문 것으로 판단했다. A씨가 해당 주점에서 결제한 내역은 모두 6건으로 확인됐으며,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 등이 같은 장소에 모인 술자리를 두 차례로 특정했다. 반면 2024년 9월 지 부장판사를 포함한 5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416만 원이 결제된 건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했다. 전체 금액을 참석자 5명으로 나눌 경우 1인당 향응 액수가 100만 원 미만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수처는 또 접대와 재판상 편의 제공 사이의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성평등가족부의 2027년도 예산안이 2조 1191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2조 87억 원보다 1104억 원, 5.5%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가족·돌봄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 보호와 성평등 정책, 폭력 피해자 지원 등이 주요 사업으로 포함됐다.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분야는 가족정책이다. 내년 가족정책 예산은 1조 5044억 원으로 올해보다 1045억 원(7.5%) 증가했다. 기존 취약·위기가족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년부터 혼인지원금이 새롭게 도입된다. 2027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에게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당 50만 원씩, 부부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관련 법령과 지급 시스템을 마련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말 혼인세액공제가 일몰되는 데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아동양육비 지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에서 66%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이 25만 7000명에서 27만 명으로 늘어난다. 임신 중인 미혼·한부모에게 월 23만 원씩 3개월간 지급하는 예비양육수당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