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이동수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남 나주의 한 인쇄소와 억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며 특혜 여부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선관위가 지난해 1월 22일부터 올해 4월 13일까지 308km 떨어진 전남 나주의 A인쇄업체와 총 18회에 걸쳐 5억 5000만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수의계약은 경쟁이나 입찰에 의하지 않고 상대편을 임의로 선택하여 체결하는 계약을 의미한다. 주 의원은 “수의계약은 시간이 촉박하고 보안이 필요할 때 주로 활용된다”며 “통상 계약 금액이 2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왜 선관위 간부가 서울·경기 지역의 수많은 인쇄업체를 놔두고 전남 나주에 있는 업체와 수의계약했는지 특혜·유착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308km 떨어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인쇄물 배송비가 추가로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해당 계약의 이해충돌 여부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싸잇=이동수 기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하며 “장동혁 대표가 후보자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21일 국민의힘은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과 결과 등을 검토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민의힘은 보고서를 통해 “이재명 정권의 무도한 정치 탄압·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심각한 선거관리 혼선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권의 자유민주주의 파괴·헌정질서 교란 행위를 저지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정치 중립을 망각하고 선거에 직접 뛰어들었다”고 비판했다. 보고서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천문학적인 혈세를 투입해 ‘지방선거용’ 4대 특검을 가동시켰다”고 지적했다. 또 다섯 차례에 걸쳐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사전투표 첫날 서울시 산하 기관에 대한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을 진행한 점도 선거 개입의 근거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부산을 방문한 것을 “노골적인 관권 선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표기간 대통령이 노골적인 SNS 게시물을
인싸잇=전혜조 기자|6·3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정이한 전 후보의 ‘피습 자작극’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공천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 이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 특히 부산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대표는 “정이한 전 후보 관련 사건 앞에서 참담하고 무거운 심정을 금하기 어렵다”며 “개혁신당이 공천한 후보였기에 이 사안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지나가던 차량에서 음료 투척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정 전 후보 측은 음료를 피하려다 넘어져 의식을 잃었고, 병원에서 뇌진탕과 근좌상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산 금정경찰서는 해당 사건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작극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 전 후보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수사기관이 공개하고 언론이 보도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상상하기
인싸잇=전혜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선거인수 기준에 맞춰 약 145억 원을 편성해 놓고, 실제 집행은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선관위 요구에 따라 ‘선거인수의 110%’를 기준으로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편성해 총 145억 1957만원을 확보했다. 그런데 실제 집행액은 82억 498만 원으로, 집행률은 편성액의 56.5%에 그쳤다. 지역별 집행률 편차도 컸다. 울산이 90.3%로 가장 높았고, 제주(79.2%), 경남(75.2%), 강원(71.7%), 대전(71.1%) 등이 뒤를 이었다. 세종은 27.2%로 가장 낮았고 대구(36.8%), 부산(46.6%), 인천(48.2%), 광주(48.4%), 서울(55.0%), 경기(55.1%) 등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송 의원 측은 이처럼 예산이 실제 인쇄 물량으로 이어지지 못한 데에 계약 단가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예산 편성 당시 기준과 실제 계약 단가가 달라지면서 같은 금액으로 인쇄할 수 있는 용지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95곳을 확보한 가운데, 차기 총선까지 2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 조직을 지역 기반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무소속 한동훈 당선인을 둘러싼 친한계 재편론이 부상하면서 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지난 총선 성적과 장동혁 대표 체제의 이번 지방선거 성적도 비교 대상에 올랐다. 특히 장 대표 거취 논의가 먼저 부각될 경우 지방 조직 정비가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95곳 확보… 광역과 달랐던 지방 조직 성적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19곳, 국민의힘이 95곳, 조국혁신당이 2곳, 무소속이 11곳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 체제의 공천과 선거 기조 아래 전체 기초단체장 227곳 가운데 95곳, 41.9%를 확보했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광역단체장 선거와 성격이 다르다. 시·군·구청장은 지역 개발과 교통, 주거, 복지, 생활 민원을 직접 다루는 자리다. 전국 정치 구도와 정권 심판론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후보 경쟁력과 지역 조직력, 생활행정 평가가 함께 반영된다. 이 때문에
인싸잇=윤승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본투표에 참여했다. 장 대표는 투표를 포기한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취소할 명분을 주는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장 위원장은 2일 오전 6시 30분경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 대천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지방선거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장 위원장은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지방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오늘 꼭 투표장으로 가셔서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 투표하면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사전투표 과정에서 생긴 ‘투표용지 노출’ 논란을 우회적으로 겨냥해 “제가 오늘 투표해 보니까 도장 참 잘 찍힌다. 편안하게 투표하시면 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서울로 올라와 오전 국회에서 열린 마지막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투표를 독려했다. 장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통령’ 호칭을 생략한 채로 “어제 이재명은 국무회의에 검찰총장 대행을 불러 앉혀 놓고 잘못을 사과하고 취소하라고 요구했다”며 “이재명 본인의 재판을 없애라는 노골적 겁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특검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의 경제 실정과 부동산 정책, 법치 훼손 논란을 정조준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이재명 독재의 도우미”로 규정하고 유권자들을 향해 “투표해야 자유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우리의 자유를 박탈당할 수 없다는 단호한 신념이 하나로 모이고 있다”며 “내 집과 내 재산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선거의 판세를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견제하는 선거로 규정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오만과 폭주를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의 분노가 전국 곳곳에서 타오르고 있다”며 “남은 8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것을 바쳐 뛰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 투표해야 이재명 폭주를 멈춰 세울 수 있다”며 “투표해야 자유를 지킬 수 있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제·부동산 공세… “한 표가 내 집·가게·월급봉투 지키는 선택” 먼저 고물가·고금리·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 논란을 연일 정조준하며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뭉쳤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국민의힘 내부 결집을 주문했다. 장동혁 “민주당 후보 도덕성 연일 도마”… 갑질·유흥 의혹까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뿌리까지 썩은 민주당을 퇴출시키는 선거”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전과 4범 대통령을 뽑았다가 나라가 망가지고 있다”며 “폭력 후보, 갑질 후보, 유흥 후보들을 당선시키면 지방자치까지 부패하고 망가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는 과거 폭력 사건 논란을 거론했다. 장 대표는 “때린 기억이 안 나고 5·18만 기억이 나는 모양”이라며 “좌파들의 선택적 기억 상실, 끝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뒤늦게 주범이 나타났는데 주범은 재판도 안 받고 정원오는 경찰까지 두드려 패는 게 판결문에 있다”며 “‘1588’도 아니고 대리 자수가 말이 되나”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재수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