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자유총 여론조사] 민주당 47% vs 국민의힘 33%... 전재수 무혐의엔 ‘수사 미흡’ 49%

한동훈 북구갑 ‘공천해야’ 51%
이재명 정부 부동산 ‘책임 있다’ 47%
물가 대처 ‘잘하고 있다’ 50%

인싸잇=이다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47%로 국민의힘(33%)을 14%p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9%가 ‘수사 자체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47% vs 국민의힘 33%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로 국민의힘(33%)을 앞섰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기타 정당 3%, 진보당 1%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 없음’은 7%, ‘잘 모름’은 1%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61%로 가장 높았고, 50대(54%)·60대(48%)에서도 민주당이 앞섰다. 18~29세에서는 민주당(35%)과 국민의힘(36%)이 오차범위 내에서 나타났고, 30대에서는 국민의힘(41%)이 민주당(35%)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제주에서 민주당이 69%를 기록했고, 대구·경북(국민의힘 47%)과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46%)에서는 국민의힘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 추이를 보면 민주당은 1차 조사(2025년 10월 18~19일, 40%)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10차(2026년 3월 21~22일)부터 47%를 유지해 이번 14차까지 동일 수치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1차 41%에서 12차(4월 4~5일) 30%까지 내려갔다가 이번 14차에서 33%를 기록했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무혐의 처분... ‘수사 미흡’ 49% vs ‘결백 확인’ 36%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아온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공소시효 만료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수사 자체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응답이 49%로, ‘사실상 결백이 확인된 것으로 본다’(36%)를 13%p 앞섰다. ‘잘 모름’은 15%였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60%)와 30대(60%)에서 ‘수사 미흡’ 응답이 가장 높았다. 40대에서는 ‘결백 확인’(46%)이 ‘수사 미흡’(4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87%가 ‘수사 미흡’이라고 답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결백 확인’이 64%로 집계됐다.

 

한동훈 전 대표 부산 북구갑 출마... ‘공천해야’ 51% vs ‘공천 말아야’ 3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이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는 응답이 51%로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36%)를 15%p 앞섰다. ‘잘 모름’은 13%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59%)·50대(57%)·30대(57%)에서 공천 찬성이 높았고, 60대(43%)와 70세 이상(38%)에서는 타 연령대 대비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57%)이 여성(46%)보다 공천 찬성 응답이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58%)에서 찬성이 가장 높았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찬성(48%)이 반대(38%)를 앞섰다.

 

정원오 후보 선거법 위반 수사 배당... ‘제대로 안 돼’ 47% vs ‘잘 이뤄져’ 24%

 

 

경찰이 정원오 후보의 ‘여론조사 왜곡 의혹’ 수사를 서울경찰청이 아닌 성동경찰서에 배당한 것에 대해 ‘경찰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이 47%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24%)를 23%p 앞섰다. ‘잘 모름’은 29%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수사 미흡’ 응답이 55%로 가장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80%가 ‘수사 미흡’이라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수사 제대로 이뤄져’(41%)와 ‘미흡’(23%)으로 나타났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방미... ‘적절하지 않다’ 62% vs ‘적절하다’ 2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미국 방문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62%로, ‘적절하다’(25%)를 37%p 앞섰다. ‘잘 모름’은 12%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에서 ‘부적절’ 응답이 72%로 가장 높았고, 50대(64%)·40대(66%)에서도 60%대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2%가 ‘부적절’이라고 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부적절’(36%)이 ‘적절’(54%)에 비해 낮지 않은 수치로 나타났다. 투표 성향별로는 보수 성향 응답자 중 ‘부적절’이 46%였다.

 

전세매물 실종·월세 폭등... 이재명 정부 부동산 ‘책임 있다’ 47% vs ‘없다’ 45%

 

 

서울 전세 매물 급감과 월세 폭등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책임을 묻는 질문에서 ‘책임이 있다’(47%)와 ‘책임이 없다’(45%)가 오차범위 내에서 나타났다. ‘잘 모름’은 8%였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57%)와 30대(59%)에서 ‘책임 있다'가 과반을 넘었고, 40대(53%)·50대(53%)에서는 ‘책임 없다’가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86%가 ‘책임 있다’, 민주당 지지층의 75%가 ‘책임 없다’고 답했다.

 

정부 물가 대처 평가... ‘잘 대처' 50% vs ‘못 대처' 43%

 

 

최근 수입 물가와 유가 폭등에 대한 정부의 대처를 묻는 질문에서 ‘잘 대처하고 있다’가 50%로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43%)를 7%p 앞섰다. ‘잘 모름’은 7%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60%)·50대(58%)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고, 18~29세(41%)와 30대(40%)에서는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제주(70%)에서 긍정 평가가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51%)에서는 부정 평가가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가 긍정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4%는 부정 평가했다.

 

이 조사는 대한민국 자유 유튜브 총연합회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2026년 4월 18일~4월 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4%(29,693명 중 1,004명)이며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