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론조사]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추경호 17% vs 유영하 8%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광역시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 대구시 유권자 중 절반 이상이 차기 대구시장의 최우선 과제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이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경기지역 언론매체 <인싸잇경기>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6~7일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3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17%가 추경호 의원을 꼽았다. 이어 유영하 의원(8%)과 윤재옥 의원(7%),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4%), 홍석준 전 의원(3%), 최은석 의원(3%) 순이었다. 가장 많은 응답은 “없다”로 47%에 달했다.

 

추경호 의원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추 의원과 유영하 의원, 윤재옥 의원은 18~29세에서 각각 11%·8%·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들은 30대와 40대에서 각각 13%·6%·6%에 12%·4%·8%, 50대와 60대에서 각각 17%·8%·5%에 24%·10%·8%의 지지율을 보였다. 70세 이상에서는 각각 20%·10%·6%였다.

 

투표 성향이 중도라고 답한 유권자의 경우, 추경호 의원 15%, 유영하 의원 7%, 윤재옥 의원 7%,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은 3%, 홍석준 전 의원 2%, 최은석 의원 3%의 지지율을 각각 보였다.

 

자신이 보수 투표 성향이라는 유권자들은 역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지지율이 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영하 의원(11%), 윤재옥 의원(8%),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3%), 홍석준 전 의원(4%), 최은석 의원(3%)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구시장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유권자의 52%가 ‘미래 신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이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및 공항 경제권 조성(19%)과 군공항 이전 부지 개발(7%), 금호강 르네상스 및 친환경 도시 재생사업(5%), 기타 과제(9%)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와 유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5.7%(1만 7782명 중 1012명)이며, 올해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