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그 주요 원인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 절반의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레버리지 자금까지 몰리며 시장 변동성을 더 키우는 모양새다. 이에 투자자들의 손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NH투자증권을 통해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에 투자한 투자자 10명 중 8명이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락 폭이 더 커지면서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손실도 더 불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레버리지 종목에 대한 상장폐지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이미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만큼 이는 더 큰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인싸잇>은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a), 클로드(Claude) 등 AI(인공지능) 3개 모델에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인한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물어봤다. 물론 상장폐지 등 극단적 조치를 제외하고, 즉 단일종목 레버리지라는
인싸잇=전혜조 기자ㅣ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SNS 게시물을 둘러싼 정치색 갑론을박 속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과거 보수 성향 행보까지 다시 거론되는 가운데, 최시원은 “침묵은 여기까지다.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논란은 올해 초 최시원이 SNS에 올린 게시물들이 당시 정치 상황과 맞물려 해석되면서 시작됐다. 그는 지난 2월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 당일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라는 사자성어를 올렸고, 앞서 스페인어 ‘엔추파도스(enchufados)’라는 표현도 게시했다. ‘불의필망’은 정의롭지 못한 것은 반드시 망한다는 뜻이고, ‘토붕와해’는 조직이나 국가가 무너진다는 의미다. ‘엔추파도스’는 권력과 결탁해 특혜를 누리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알려져 있다. 해당 게시물들은 윤 전 대통령 선고 시점과 맞물리면서 정치적 메시지가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시원의 게시물을 특정 정치 상황에 대한 입장 표명으로 받아들였고, 온라인에서는 그의 정치 성향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최시원은 온라인상에서 이전부터 보수 성향 연예인으로
인싸잇=이서호 기자|MBC 제3노동조합이 거제도 출신의 아이돌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일베(일간베스트)식 표현이라고 지적한 경남MBC 소속 김현지 PD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 MBC 제3노조는 지난 7일 ‘사투리로 일베몰이 나선 MBC PD, 당장 징계하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냈다. 이 노조는 보수 성향을 띠는 MBC 내 소수 노조다. 노조는 “’OO노’ 라고 하는 경상도 사투리는 경상도 사투리면 누구나 많이 쓰는 표현이지 일베 표현이 아니다”며 “김현지 PD의 말이 사실이라면 모두가 일베표현을 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왜 일상적으로 쓰는 경상도 사투리를 문제 삼아 저격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경상도 사투리를 주제 삼아 구독자를 늘리는 리센느 원이를 저격함으로써 경상도 주민 전체에 대한 ‘일베 낙인’을 찍으려는 의도 아니었는가 하는 비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PD를 향해 “공인으로서 SNS 계정을 닫을 것이 아니라 본인의 입장을 표명하면서 즉시 사과하고 MBC 경남에 끼친 손해와 관련해 징계를 받으라”고 강조했다. 노조 성명 이후 경남MBC 시청자 게시판에는 “경상도 지역민과 시청자에게 공식적인 설명과 사과를 요청드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최근 국내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급등세를 이어가는 종목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크래미’로 잘 알려진 식품업체 한성기업이다. 한성기업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25년째 한국전쟁 UN 참전용사를 후원해 온 기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애국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초 제품 구매 운동으로 시작된 응원 분위기는 주식 매수로까지 이어지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1일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을 기존 20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상향하면서, 최근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이 300억 원 아래로 떨어졌던 한성기업은 상장폐지 우려에 직면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애국기업을 살려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주가도 즉각 반응했다. 한성기업은 7일 전 거래일보다 3.78% 오른 4,810원에 거래를 마쳤고, 앞선 거래일까지 포함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장중에는 5150원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300억 원을 다시 넘어서며 상장폐지 기준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8일에도 강세는 이어졌다. 오전 장중 한때 5800원
인싸잇=전혜조 기자ㅣ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부정평가가 60%에 육박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30대와 서울·수도권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난 가운데, 전 연령대와 호남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 여론이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8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못한다”는 응답은 59.3%로 집계됐다. 반면 “잘한다”는 응답은 33.9%에 그쳐 부정 여론이 긍정평가를 크게 앞섰다. “잘 모름”은 6.7%였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특히 18세~20대에서 부정평가가 70.7%로 가장 높았고, 30대도 66.4%에 달했다. 40대 59.2%, 50대 55.0%, 60대 50.3%로 집계돼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 여론이 세대 전반에 걸쳐 우세하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도 호남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서울은 부정평가가 65.9%, 인천·경기는 64.4%로 수도권의 부정 여론이 두드러졌고, 대구·경북도 68.2%로 높게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59.8
인싸잇=전혜조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추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정평가는 53.0%로 긍정평가 43.8%를 앞서며 ‘데드크로스’ 흐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8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3.0%,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3.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3.1%였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45.2%에서 43.8%로 1.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1.9%에서 53.0%로 1.1%포인트 상승했다. 긍정평가가 45%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부정평가와의 격차도 더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20·30대에서 부정평가가 두드러졌다. 18세~20대의 부정평가는 62.7%, 30대는 61.6%로 모두 60%를 넘었다. 반면 5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51.6%로 부정평가 48.0%보다 높아 유일하게 긍정 여론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의 부정평가가 60.8%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 57.5%, 서울 55.2%, 부산·울산·경남 53.8% 순이었다. 반면 호남권에서는
인싸잇=이서호 기자|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서 생산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인간과 로봇이 상생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인간의 신체 활동 보조를 위해 만들어진 웨어러블 로봇이 대표적이다. 작업자들의 신체 부담은 줄고 생산 효율은 높아진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이를 ‘육체노동의 혁신’이라고 평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4년 엑스블 숄더 로봇을 최초로 공개했다. 엑스블 숄더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이다. 팔을 위로 올려 작업할 때 활용하면 사용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해 근골격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당시 현대차그룹 측은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건설과 조선, 항공, 농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출시 후 해외 지역까지 판매 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착용 로봇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제품군 개발과 보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인류에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진보에 앞장서겠다”고
인싸잇=전혜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반등했다.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에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고물가 등이 지지율 상승에 한계로 작용한 모양새다. 또 여전히 부정평가의 비율이 긍정평가를 앞서고 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격차를 유지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에서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p 상승한 47.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0.3%p 내린 49.2%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0%p) 내에서 긍정 평가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2%였다.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에서 긍정 평가가 3.5%p 오른 46.7%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서울은 3.1%p 오른 43.2%, 전남광주·전북은 1.7%p 오른 74.8%를 나타냈다. 반면 인천·경기는 2.4%p 내린 44.0%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4.3%p)와 60대(2.6%p), 70대 이상(1.8%p)에서 오른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