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동조합(김세의 임정환 최대현 공동위원장. 이하 MBC노조)는 4일 성명을 발표, SBS 8뉴스 ‘차기정권과 거래? 인양 지연 의혹 조사(5월 2일)’ 기사삭제 사태에 대한 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와 MBC기자협회의 태도가 ‘이중잣대’라며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MBC노조는 SBS사태를 “문재인 후보 측에서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으름장을 놓자 SBS 고위직이마치차기권력에행여나밉보일세라서둘러조치에나선것”이라 논했다. 잘못된 보도라면 반론보도권을 활용하거나, 기사의 진위에 대한 여론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온당한 일이라는 주장이다. 이어, MBC노조는 이처럼 언론이 탄압받는 상황에서 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와MBC기자협회가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진영논리에빠져이중잣대를보여주는것인가?”고 반문했다. 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와 MBC기자협회는 그 동안 MBC보도를 비판하면서 기사 아이템과 논조 등의 비교 대상으로 SBS와JTBC 보도를 들며, 보도의 기준처럼 제시해 왔다. -이하 MBC노조성명 전문- 명백한 언론탄압에 왜 침묵하는가 ‘쫄보’인가 ‘제식구 감싸기’인가 더불어민주당문재인후보의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기사에대해 SBS 보도본부장이 '게이트키핑'이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통령 후보가 28일여수시 중앙동 로터리 일대와 서문시장, 그리고 제일병원 사거리 앞에서 차량 유세를 통해여수시민들에게 "여수를 남해안개발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본인을 지지해 줄 것을호소했다. 전남 고흥출신인 장성민 후보는김대중 정부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16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이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TV조선>에서 '장성민의 시사탱크'를 진행했다.
대선을 10여일 앞둔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호남바닥 민심속을 헤집고 다니고 있다. 28일에는 곡성-구례-광양을 똟고 남진한데 이어 29일에는 순천에서 보성-강진-목포까지 서진(西進)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시골장터를 샅샅이 훓고 다니며 바닥민심 잡기에 올인하고 있다. 29일 오전 벌교 5일 시장과 강진 5일장을찾은 장성민 후보는 시장상인들에게 " 부산출신 문재인과 안철수가 저보다 똑똑하고 한반도 안보위기를 타개할 능력이 된다면 그들을 지지해달라"면서"하지만 그분들은 전혀 그런 능력고 없고 준비도 안되었다"며 "반면 나는 지난 30년간 한반도 문제만 연구하고 준비해 온 전문가"라며 "그런내가 한반도 위기상황을 타개할 적임자라며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목포역을 들러 관광객들에 지지를 호소한뒤 다시 동진(東進),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전국 각지에서 1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순천정원박람회장은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입구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장 후보와 지지자들은 이 때부터정원박람회장 동문 입구에서 대형유세차를 앞세워"호남의 유일한 후보인 장성민을 지지해달라"고호소했다. 또 전국에서 정원박람회장을 찾은<TV조선> 시사탱크 열성팬들은 장 후보를
문재인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광주에서 열린 유세에 앞서 일부 호남인들이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대형현수막 퍼포먼스를 보고 웃었다고 한다.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 라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다.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호남인들의 필사의 각오가 없었더라면 조선은 이미 역사속에서 사라지고 없었을 것이다. 호남인들의 구국의 심정을 단적으로 표현한 이 단어만큼 호남인들의 자긍심을 높이 되새긴 단어는 없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6년 전남도청을 방문했을 때도 방명록에 이 단어를적었다. 김 전 대통령은이 단어를 적고난뒤 다시 충무공왈이란 단어를 포함시켜 적을 정도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이 남달랐다. 그런데 이 단어가 느닷없이 문재인 후보의 광주 유세전에등장한 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호남을 배신하고 호남비하 발언을한친노정권 핵심인문재인 후보는 호남인들 앞에서 '약무호남 시무국가'를 거론한 자격이 없다. 일단 문재인 전 대표는지난 4·13 총선 당시 광주에서‘호남 민심을 얻지 못하면 정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기 때문이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4·13 총선 당시 호남민심은 국민의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통령 후보가 지난 28일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2주년을 맞아 전남 광양 중심상권과여수시내를 돌며 지역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곡성,구례 방문에 이어 오후에 광양시 중마상설시장과 중동 사랑병원 일대 주요 중심상권을방문하고,광양-여수를 잇은 이순신 대교를 통해 여수 서시장과 이순신 광장에진입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맞아 전남 여수를 찾은 장 후보는 "약무호남 시무국가" 라는 주제로강연하며"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저보다 똑똑하고 능력있으면 지지해라 하지만 그렇치 않다면 인근 고흥출신인 저를 지지해달라"며 "호남을 정권창출의 교두보로 세우자"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이번이야말로 호남사람들이 뭉쳐서 저에게 표를 주시면 호남대통령이 나올수 밖에 없다"며 "함량미달 영남출신 후보보다 똑똑한 내 고향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경제도 발전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장 후보는 "1987년 5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룩해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했고, 1997년 IMF를 극복해 경제위기를 극복했으며,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당시서해교전에서 북한군 전함을 침몰시켜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2일 오후 수원역 광장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유세를 펼치고 있다. 장 후보는국회의원 과반 줄이기 등정치권 대청소를 통한 막판 뒤집기에힘을 쏟고 있다.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29일 전남 남해권역을 샅샅이 돌면서 바닥민심에 파고든 결과"호남 800만표 압도적 지지로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 후보는 이날 강진 5일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23세인 대학교 3학년때 김대중 대통령 총무비서로 입문해 30년간 정치를 배우고 해왔다"면서 "김대중의 적자인 나에게 호남이 단 한 표도 외부로 빠지지말고 몰표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당초 국민의 당에 입당하고자 했으나 박지원과 안철수의 반대로 2달동안 입당문을 두드렸으나 무산됐다"면서 "당내경선도 두려워 한 안철수가 무슨재주로대권을 노리냐"며 "안철수 후보는한반도 안보위기 등에 관해 아무런 식견도 없다"며 "지금이라도 나와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순천정원박람회장 유세현장에서 입증되었듯이 전국의 50대이상 유권자들, 특히 여성유권자들은 나에게 몰표를 줄 것이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이날 전국에서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찾아온 50대이상 유권자들은 지지를 호소하는 장 후보를 보자마자 환호와 지지를보냈으며, 이 가운데상당수는 장 후보의 지지층으로 분류되는50~70대 이상 여성중장년층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선을 8일 앞둔 시점에서언론보도의 행태가 가관이다.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나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를 군소후보군에 포함시켜 보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보도행태는 선거를 앞둔 후보들에게 대단히 불공정하다. 무엇보다 3억원 이란 기탁금을 언론에 거론된 5명의 주요 후보들과 동일하게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소후보' 라는프레임에 가둬특정후보를 평가절하하는 보도행태는비난받아 마땅하다. 특히 언론에서 자의적으로 정한 '군소후보'라는딱지를 적어도장성민 후보에게붙여선 곤란하다. 그 이유는장 후보가문재인·안철수 등 주요 5명후보보다3가지 점에서 주목받고 있기 떄문이다. 첫째, 대통령감으로 능력이나 자질을 일단 주목해야 한다. 일단 정치경력만 따지더라도 80년대 중반에 약관 23세에 김대중 전 대통령 문하생으로 정계에 입문한 장성민과 지난 대선을 앞두고 정치에 입문한 5년차 경력의 안철수나 노무현 정부때 비로소 정치를 시작한 문재인은 솔직히 경력면에서 비할 바가 못된다. 경험과 경력이 많다는 얘기는 그만큼 내공에서 앞선다는 소리다. 능력이나 자질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한마디로 장 후보가 이들 2명 후보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얘기다. 이는 당장 내일이라도 3명, 아니 1
"왜 호남사람들은 똑똑한 장성민 놔두고 문재인-안철수 지지하나?" "자기고장 사람이 이리 똑똑한 사람이 있는데 부산출신 문재인과 안철수를 지지하지?" "도대체이해가 안돼?" 지난 28일 저녁 6시40분 KBS 후보자 연설방송에 20분간 출연한 장성민 후보의 연설을 듣고 난수천명의 네티즌들의 댓글반응이다. 전남 고흥 출신 장 후보가 부산 출신의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 비해훨씬 더 탁월한 능력을 갖춘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왜 호남사람들은 문재인 -안철수를 지지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댓글로 표시한것. '대한민국 화이팅'이란 닉네임의한 네티즌은 "자기 주장 없이 썩어빠진 정치인과 언론들에 선동되는 국민들때문에 정치는 점점 더 썩어가고 나라는 망해간다!! 특히 호남 사람들 제발 정신차려야함!!!! 호남사람 지지할려면 문죄인이나 안촬스를 지지할게 아니라 장성민같은 사람을 지지해야지!!"라고 댓글을 달았다. 박* 네티즌은 "전라도는 이런분이 필요하다 나라안보를 생각하는 분은 이분뿐 야당은 장성민 후보님 힘내세요"라고 적었다. sonkim님은 "국민들이 똑똑하면 장성민을 대통령으로 뽑아 깨끗하고 정직한 나라 희망이 없는나라에서 희망이 있는나라를 개척해 나갈수있게 국민들이
홍준표에 줄선 자칭 보수세력들의 조원진 후보 거짓음해가 극에 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4월 1일 현충원을 찾았다. 방명록에는 '必死卽生'이라고 휘호했고, 전직 대통령들인 故 이승만 대통령 내외, 故 박정희 대통령 내외, 故 김대중 대통령, 故 김영삼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고 언론은 일제히 보도했다. 현재 홍준표에 줄서있는 자칭 보수세력들은 홍준표가 김대중, 김영삼까지 참배한 것에 대해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팩트어스이수미TV'에서 이은택이란 자칭 보수운동가가 “조원진 후보 측이 정광용 사무총장, 정미홍 대표, 변희재 등등과 비밀리에 김대중 묘역에 참배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하면서, SNS 상에서는 홍준표에 줄선 보수세력을 중심으로 음해글이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변희재 대표가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음에도, 여전히 음해글이 지속되어, 조원진 캠프에서는 즉시 캡쳐, 선관위에 후보자 비방죄로 고발조치를 취하고 있다. 변희재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는 누군지도 모르는 아스팔트 보수운동가란 자가,조원진 후보와 새누리당이 슬쩍 김대중, 김영삼 묘역을 참배했다고 폭로를 했군요. 정말 보수팔이들 어이
SBS가 문재인 후보를 위해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했다는 취지의 해양수산부 일부 공무원 발언을 보도해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관련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제기한 문재인 후보와 유병언간 유착의혹을 둘러싼 동영상이주목된다. 장 후보는 이 유튜브 동영상에서 세월호 인양시점에 맞춰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무려 1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세월호 인양을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문재인 후보에 일격을 가했다. 장 후보는 지난 3월 24일자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처음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3월 29일 "문재인 후보와 유병언은 남인가? 남이 아닌가" 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또다시 알린 것. 2건 합쳐100만건 조회수를 육박한 장성민 후보의 동영상이 세월호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그 동안 수면아래 가려졌던 세월호 사건 실제 관련자인 유병언과 문재인 유착의혹도 동시에떠올랐다. 그리고 문 후보는 당시 장 후보가 제기한 세월호 사건 의혹 직격탄을 맞은지 불과1주일만에 안철수에 여론조사 선두자리를 내주었다. 앞서 ‘SBS뉴스8’은 2일 뉴스에서 “차기 정권과 거래? 인양 지연 의혹 조사”를 단독으로 보도, 선체조사위원회가 인양지연 의혹도 조사할 것이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자총)이 5월 3일 “특정 후보 지지선언 한 연맹 전 직원 및 회원 300인, 출세 위해 연맹 도용하지 말라”는 제하의 성명를 발표했다. 이는 어제(5월 2일) 자총 전 직원 및 회원 300인이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름으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에 따른 자총의 대응이다. 자총 출신 300인의 특정후보 지지선언이 발표되자, 뉴스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현 자총 김경재 총재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회자되었고, 자총은 물론 언론기관에 이것이 사실인지 하는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이에 자총은 “350만 회원 중 일부 300인의 ‘일탈적 행위’이며 자총은 창립 이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왔다”고 강조하며 “지지선언을 주도한 당사자들과 전후 맥락에 대한 고려 없이 자극적인 머리기사로 이를 여과 없이 보도한 일부 언론사들에 유감을 표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자총은 “전직 관계자들의 특정 후보 지지선언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자신의 입신과 영달을 위한 일련의 정치행위에 다시는 ‘자유총연맹의 이름’을 결부시키지 말아줄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발표했다. 자총은 이어 “선거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