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3일 오후 5시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구로구 구로동)에서 BOB 교육생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발대식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으로 개시한 이날 행사는 BoB 제7기 교육생 임명식 및 교육생 선서(석혜진/이준오/원혜린/배주혁 교육생 대표), 신규 멘토단 위촉식(테크앤로 법률사무소 구태언 대표변호사, (주)이노티움 이형택 대표 外)과 수료생들을 대상으로한 DEFCON CTF 출정식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우택, 정양석, 김규환, 장정숙 국회의원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삼 국장,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정보보안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인사, KITRI 이사진, BoB 자문단/멘토단 등 참석하여 7기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대만국립과학기술대학교에서 방문하는 등 BoB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 2012년 이후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은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의 1:1 도제식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를 이끌어
대한민국이 음모론에 신음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선 ‘광우병·천안함 좌초 은폐설·세월호 인신공양설’ 등 각종 음모론이 횡행했다. 이러한 음모론들은 대개 좌파 진영에서 제기됐다. 우선 파장이 컸던 음모론들을 돌이켜보자. 먼저 ‘광우병’이다. 이는 2008년에 불거진 루머로, 당시 좌파 진영은 미국산 쇠고기를 섭취하면 뇌에 구멍이 뚫린다는 ‘인간 광우병’ 괴담을 퍼뜨리면서 이명박 정부를 공격했다. 물론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에서 광우병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10년 ‘천안함 좌초 은폐설’ 역시 대표적인 좌파 진영의 음모론이다. 골자는 이명박 정부가 ‘천안함의 좌초’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북한의 어뢰 폭침’으로 사건을 조작했다는 것이다. 천안함 좌초설은 최근까지도 언론을 통해 퍼졌다. 다음은 2016년 온 국민들을 들끓게 만들었던 ‘세월호 인신공양설’이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이비 종교에 빠져 세월호를 재물로 바쳤다는 황당무계한 루머다. 이 음모론을 사실로 믿는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지금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과거의 음모론들은 당시 정치적 주도권을 쥐지 못했던 좌파 진영에 의해 주로 제기됐다. 일반적으로 음모론은 어떠한 현상이나
일본의 시민단체 ‘일한크로싱(日韓クロッシング)’이 올해 3월 25일 일본 오사카(大阪)시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박정희 시대와 태극기 집회, 한국에 미래는 있는가(朴正煕の時代と太極旗デモ ~韓国に未来はあるか~)’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작년 초 설립된 일한크로싱(http://nikkan-rentai.org/)은 특히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일본인·한국인·재일동포간 연대 구축을 추진하는 일본의 ‘반공 자유주의’ 시민단체다.이 시민단체는 ▲ 북한에 납치된 한일 피해자 구출 ▲ 북송된 재일동포 귀환 ▲ 북한 주민 해방 ▲ 북한 김 씨 일가 및 권력 집단 퇴진 ▲ 북한 핵무기 제거 ▲ 일본 조선대학교 개혁 등을 주요 해결과제로 내세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일간 협력, 연대를 강력하게 내세우고 있다. (관련기사 :중공·소련·북괴 공산세력과 맞서 싸운 박정희를 존경하는 일본의 반공자유주의자들) 태극기와 일장기 든 ‘일한 크로싱’… “양국, 역사·영토에 대한 인식 차이 좁혀야” 일한 크로싱에는 ▲ 가모 겐지(蒲生健二)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 사무국장,▲미우라 코타로(三浦小太郎) 아시아자유민주연대협의회 사무국장,▲야마
홍형(洪熒) 토오이츠닛포(統一日報, 통일일보) 논설주간이 재일조선인 북송사업의 민낯을 낱낱이 고발했다. 재일조선인 북송사업이란 1959년부터 20여 년간 일본 정부와 북한, 조총련 등이 일본에 거주하던 10만 명에 가까운 재일조선인들을 북한으로 송환한 사건이다. 홍형 논설주간은 지난해 12월 13일 유튜브 ‘조갑제TV’(모두가 잊은 10만 재일동포 북송 사건의 내막)에 출연해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와 함께 재일교포 북송사업을 둘러싼 내막을 밝히며 이 사건에 무관심한 우리 국민들에게 반성을 주문했다. “북한의 야만적 폭압체제를 사회주의 성공사례인 것처럼 허위 선전” 이날 홍형 논설주간은 “재일동포 북송사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건 1959년 12월”이라고 운을 떼며 북송사업 경위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6.25 전쟁을 전후해 북한에 거주하던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초엘리트 계층들은 월남을 시도했다. 이에 북한은 전후(戰後) 복구를 위한 인력이 부족하게 됐고, 김일성은 인력을 보충할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비슷한 시기에 극심한 빈곤을 겪던 일본은 재일조선인 생활 보호비 지원 등으로 인해 재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양국의 이해관계가
[편집자주] 본지는 아래 원 기사에서 타라 오 박사를 국제전략연구소(CSIS) 산하 퍼시픽포럼 연구원으로 소개하였습니다. 하지만 퍼시픽포럼(Pacific Forum)은 올해초 국제전략연구소(Center for Security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와 분리되었음을 타라 오 박사가 알려왔습니다. 이에 관련 사실을 바로잡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북한 인권 관련 블로그인 원 프리코리아(One Free Korea)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구속 사건을 다루며 한국 종북좌파 정권의 언론 탄압 정치를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5월 31일(현지시각) 원 프리코리아는 ‘OECD 가입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언론인이 명예훼손 혐의로 ‘선제구속’을 당하다(Journalist preemptively jailed for libel in South Korea, the only OECD country to do so)‘ 제하타라 오(Tara O)미국 퍼시픽포럼연구원의 외부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 “대한민국이OECD 가입국으로는최초로 언론을 탄압하는 국가 순위에 새로 진입하게 됐다”. 지난 5월 30일 대한민국의 한 소규모 독립 미디어 매체인
JTBC는 취재가 아니라 추리를 했다. 고영태의 “회장이 잘하는 건 연설문 수정”이라는 발언에 “태블릿PC”를 추가 삽입한 건, 오로지 JTBC의 ‘뇌피셜’이었다. JTBC는 고영태 전 K스포츠재단 이사를 만나 “회장(최순실)이 잘하는 건 연설문 수정”이라는 말을 들었다. 얼마 뒤엔 모처에서 최순실의 사진 한 장이 있는 태블릿PC를 입수했다. JTBC는 두 취재를 종합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은 평소 늘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면서 대통령 연설문을 ‘빨갛게’ 수정했다!’라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그래서 소위 대박을 터뜨린, 희대의 거짓보도가 탄생한 순간이다. 팩트: JTBC의 보도 내용 JTBC 뉴스룸은 2017년 10월 19일자 보도 ‘"20살 정도 차이에 반말"…측근이 본 '최순실-고영태’’에서 “하지만 고 씨는 최 씨의 말투나 행동 습관을 묘사하며 평소 태블릿PC를 늘 들고 다니며 연설문이 담긴 파일을 수정했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같은 해 12월 8일에는 “고 씨는 "최순실 씨가 탭을 끼고 다니면서 수시로 대통령의 연설문을 읽고 수정한다"라는 말을 했고 이성한 씨가 이를 부연했습니다”라고도 했다.(‘[단독 공개] JTBC 뉴스룸 '태블릿PC'
이은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교문위)은 2일 성명을 통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일반고의 중복지원을 금지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제81조제5항)의 효력을 정지하는 헌법재판소(헌재)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교육부는 더 이상의 학생·학부모의 혼란을 심화시키지 않도록 정교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은재 의원은 “지난해 3월 자사고·특목고에 대한 문재인 대선후보의 ‘단계적 전환’ 발언 이후 전교조 출신 등 소위 ‘좌파 교육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자사고, 특목고 죽이기는 ‘사실상 학생들의 고교선택권 제한’”이라며 상임위 및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고, 교육부가 지난 12월말 자사고의 일반고 동시선발을 골자로 한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혁신’은 “사실상 자사고·특목고의 폐지를 기도한 것”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학교교육 정상화나 공교육혁신은 자사고·특목고의 폐지를 통해서가 아니라 일반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안을 마련해 강력히 추진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김상곤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초래된 혼란에 대해 근본적인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은재 국회의원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
지난 5월17일 제18대 대한요트협회장에 당선된 유준상 당선인이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유준상 당선인은 29일 대한체육회가 본인의 요트협회장 취임이 연임에 해당된다며 인준을 거부한 것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소장을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롤러스포츠 회장을 2012년 한 차례 연임한 뒤 2년을 쉬었고 2017년 3월 취임한 정제묵 전임 대한요트협회장이 2018년 3월 사임하자 그뒤를 이어 2018년 5월 17일 보궐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유 회장은 보궐선거 당선자는 당선일로부터 새롭게 임기가 시작된다는 규정을 들어 연임이 아니다고 주장한 반면 대한체육회는 유 회장의 임기는 정제묵 회장의 4년 임기중 잔여기간에 해당되기 때문에 연임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법률전문가들은 17대 정제묵 요트협회장이 2017년 3월 취임해 1년 뒤인 2018년 3월 사임했고 그 뒤를 이어 유 회장이 당선됐으며, 관련규정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회장은 당선일로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는 점을 들어 연임이 아니다는 해석이 다수의견이다 연임의 사전적 의미는 원래 정해진 임기를 다 마친 뒤에 다시 계속하여 그 직위에 머무른 상태를 뜻한다. 유
러블리엘이중국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 하여 많은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당시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는 매년 홍콩, 광저우, 상해에서 개최되는 중국 3대 화장품전시회중 하나로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러블리엘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은 러블리엘 제품을 상담하고 제품의 우수한 기능과 품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20초의 기적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이 많았고 러블리엘 링클케어크림을 직접 바르며 20초의 기적을 몸소 체험했다. 실제 이날 러블리엘 부스에는 수많은 분들의 체험과 상담을 기다리는 분들의 대기줄이 계속 이어졌다.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은 링클 케어크림 뿐만 아니라 스킨라인업, 앰플, 워터클린져등 러블리엘의 엄선된 제품들을 체험하고 상담하면서 기존 제품들에서 보기 힘든 기능과 우수한 품질에 크게 만족하고 현장에서 제품구매와 문의를했다. 이지현 대표는 "러블리엘은 입증된 제품으로 기존의 중국,미국,베트남.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사용하는 명품 브랜드로써 더욱 도약 할 것이며 소비자가 찾기 전에 먼저 다가가는 제품으로 만나겠다"고 말했다.
20여년동안 국내성형외과와 피부과에 의약품용 화장품을 제조 납품했던 러블리엘이 출시한 피부개선제 화장품이 해외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러블리엘은 지난해 피부개선 8종 화장품 세트를 선보이며, 미국과 중국, 베트남 화장품 유통업계에서 선풍적인인기를보이며,현지딜러들로부터 주문이쇄도하고 있다. 특히 '20초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주름살 개선용 화장품 링클케어 크림은 얼굴 눈주위에 바른지 불과 20초만에 주름살 개선효과가 나타나면서 미국과중국, 베트남 홈쇼핑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모이스쳐 히알루로닉 에센스' (스킨)역시 다른 일반 화장품에 비해 식물줄기세포와 고농축히알루론산을 다양 함유하고 있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여기에 끈적임이 없고 흡수가 빨라 피부속 깊게 고보습과 고영양을 채워주고 있어피부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세라마이드 로션은 피부보호기능과 저항력을 강화시켜 주며 각질세포간지질의 주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하고있다. 이 세라마이드 로션을 얼굴에 바르면 라이트한 사용감으로 침투된 영양성분이 피부안으로부터 자연보습인자를 정상화시켜 주고 건조한 피부와 각질 및 '아토피 피부' 재생을 돕는 고보습 및
미북 회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인 동아시아 전문가인 고든 창(Gordon G. Chang)이 미북회담의 수혜자를 중국으로 보는 일각의 주장을 강력하게 논파하는 분석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매체인 아메리칸 컨설베이티브(The American Conservation)'紙는 ‘과연 트럼프가 미북 회담으로 아시아를 중국에 넘겨줬는가?(Did Trump Really Hand Asia to China During the Kim Summit?)' 제하 고든 창의 칼럼을 게재했다. 중국이 미북 회담의 최종 승자라고 호들갑 떠는 일부 언론 세계적인 금융 전문 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는 역사적인 싱가포르 미북 회담에 대한 헤드라인을 “중국이 트럼프-김정은 회담의 최대 수혜자(China Gets Everything It Wanted From Trump’s Meeting With Kim)”라고 뽑았다. 이어서 블룸버그는 “미-북 정상회담의 승자는 김정은은 물론이고 의심의 여지가 없이 시진핑 주석이다”라고 쐐기까지 박아 놓았다. 한편,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광양시 남부학술림에서 임업임과 예비임업인을 상대로 ‘2018년 산림청 임업인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축된 광양 남부학술림내 산림교육센터에서 총 25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과 임업소득 전반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더해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특용자원 품종 육성과 재배, 임산물을 이용한가공식품 개발, 표고버섯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임업 소득 분야와 온라인 마케팅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산림청과 임업진흥원의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선 서울대학교 산림환경학 정주상 교수를 비롯해 산림과학원 이욱박사, 산림버섯 연구센터 최선규 과장 등임업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대해 임업정책 방향, 산림소득 자원소개와 재배기술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현재 임업경영으로 큰 소득을 올리고 있는 성공 임업인의 현장 교육을 통해 성공 마인드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교육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광양 부저농원과 장흥 표고버섯 재배단지 하늘표고농장, 광양 다압 협성농산 등지에서 실시한 현장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서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