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서‘탄소배출권과 블록체인 연계 그린이노베이션(Green Innovation) 포럼’이 열린다. 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센터장 최영식)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포럼에선 제주블록체인 특별법 제정, 그린블록체인협회설립, 글로벌 탄소배출중개소 설립, 탄소은행 설립 등 블록체인과 탄소배출권 연계사업 등 다양한의제에 관해 논의가 이뤄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광규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 환경안전처 처장이‘발전사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 대응현황과 전망’에 대해, 김명현 미래에셋 멀티에셋자산운용팀이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 그리고 싸이클린 플랫폼 파운더 김대영 회장이 친환경 시티를 지양하는 싸이클린 플랫폼을 통한 블록체인 연계 사례 등을 의제로 여러 사례를발표한다. 이밖에도 박광열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그룹이사, 김대영 제이앤유그룹 회장,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회장, 노영구 체인스아카데미 대표, 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진행중인 블록체인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최근 제주도를 크립토밸리(Crypto Valley)로 지정하자는 논의가 블록체인 업계에
영국의 대표 유력지인 이코노미스트가 문재인 정권의 남북정상회담 추진과 남북관계개선 정책에 대해서 거듭 냉소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18일(현지시각), ‘이코노미스트(Economist)’紙는 일간으로 발행하는 인터넷판‘이코노미스트 익스플레인즈(The Economist explains)’ 코너의‘한반도를 위한 문재인의 큰 그림(Moon Jae-in’s grand design for the Korean peninsula)’제하 기사를 통해서유엔의 대북 제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펼치고 있는 대북 정책은 결국 국제법상 불법일 뿐이라고 논평했다. 이번 해설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문재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10년 만에 북한의 수도 평양을 방문해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과 세 번째 회담을 시작했다”면서 서두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코노미스트는 문재인의 이번 평양 방문 목적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첫째, 문재인은 지난 6월 야단법석이었던 미-북 비핵화 정상회담 이후로 교착 상태에 빠져버린 미-북 대화의 불씨를 살리려고 한다. 둘째, 문재인은 남북 관계 개선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에 특히 경제 부문을 통해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려고 한다.
동아일보도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에 이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석방과 태블릿PC 정밀감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지식인 130인 선언 광고를 게재해 화제다. 19일, 동아일보는 사설면(A35면) 하단에 ‘변희재 석방하고, 즉각 태블릿PC 정밀감정하라!‘는 주제의 5단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동아일보의 경우는 광고국에서‘변희재석방과 태블릿감정을 위한 지식인연대‘(지식인연대)와‘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이하 국민감시단)측에 광고 게재 의사를 적극 타진해와 이번‘변희재석방· 태블릿감정’ 주제 광고가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국민감시단은 10월초 중순 심수미,김필준, 손용석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날에 맞춰 법원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사법농단, 재판거래 의혹 문제를 비판하는 집회도 계획 중이다. 현재 태블릿 재판 관련 재판부가 태블릿 감정은 물론 각종 사실조회까지 모조리 거부하고 있는 불공정성 문제만 하더라도 특검 수사가 불가피해보인다는 것이 국민감시단 측의 판단이다. 국민감시단은 일본, 미국의 교포들과 연대해 일본, 미국 등의 광고판에 대대적인 광고전을 진행해 OECD 최초 언론인 사전구속을 자행한 현 문재인 정권의 언론 탄압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 호소할 계획이다. 관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가 현재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중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게 “(구치소에서) 나오게 되면 더 겸손하고, 더 강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큰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창중 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영등포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14회 국가경영포럼에 강연자로 나와, ‘윤창중, 변희재를 말하다’로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윤창중 대표는 변 대표고문과의 인연과, 자신이 억울하게 성추행 누명을 썼던 ‘워싱턴 스캔들’ 사건의 극복 스토리를 청중들에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변 대표고문, 박근혜 전 대통령, 대한민국 우파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도 밝혔다. “내가 어떻게 변희재를 잊겠나” 먼저 윤창중 대표는 변 대표고문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윤 대표에 따르면 그와 변 대표고문은 약 10여년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두 사람은 종편 채널에 패널로 함께 등장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윤 대표는 “변희재가 (나와) 같은 노선을 걷고 있었기 때문에 고마웠다”며 “그래서 (변희재에게) ‘같이 열심히 해보자’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경남여성신문 김영수 대표(발행인)가 태블릿PC 감정신청과 각종 사실조회 신청을 묵살하고 있는 ‘태블릿PC 재판’의 판사를 맹비난했다. 검찰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소속 기자 3명을 재판에 회부했고, 현재 서울중앙지법 제13형사단독부 박주영 판사가 재판을 진행 중이다. 김영수 대표는 18일 ‘세상에 절대로 안 되는 것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발행인칼럼을 게재했다. (칼럼 전문 바로가기:‘세상에 절대로 안 되는 것이 있어요’) 칼럼에서 김 대표는 “세상엔 그 어떤 것으로도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며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5천만 국민의 존엄을 지키겠다는 사랑이고, 태블릿PC의 허위사실을 밝히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의 정신”이라고 지적했다. 세상에는 어떠한 힘이나 황금으로도 꺾지 못하는 정신(精神)이 있으며, 그것은 곧 박근혜 전 대통령과 변희재 고문의 정신이라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어 “(이들은) 거짓을 진실이라 말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가치관이고 국민의 정신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라며 “수천억의 황금을 가져와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재판은 이미 보이콧되어 판, 검사들 그들만의 리그전으로 시간놀이 하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문화일보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석방과 태블릿PC 정밀감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지식인 130인 선언 광고를 게재했다. 17일, 문화일보는 사설면(31면) 하단에 ‘변희재 석방하고, 즉각 태블릿PC 정밀감정하라!‘는 주제의 5단광고를 게재했다. 광고 내용은 이전에 조선일보가 공개했던 ‘태블릿감정과 변희재석방을 위한 지식인연대(이하 지식인연대)’와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이하 국민감시단)' 명의의 지식인 선언과 동일하다. 지식인연대와 국민감시단은 금주까지‘변희재 석방, 태블릿 감정‘을 주제로 주요 신문들에 릴레이 광고를 계속 게재하고 추석 연휴 전후부터는 공공장소와 국제무대로 태블릿 조작 문제 관련 광고 매체를 계속해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민감시단은‘태블릿 재판‘과 관련문재인 정권의 사법농단, 재판거래 정황이 있다고 판단, 다음달초 대대적인 비판 집회도 계획하고 있다. 관련기사 : [태블릿PC 4차공판] 검찰에겐 ‘YES맨’, 변희재에겐 ‘NO맨’ 이상한 재판부 조선일보, 토요판도 ‘변희재석방· 태블릿감정’ 주제 광고 게재 조선일보, ‘태블릿PC’ 주제 광고 게재 “변희재 석방하고 태블릿 감정하라!”, 고영주·김문수·조갑제·최덕효 등 지식인 성명서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납북자 문제도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자국인 납북자 문제를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어주목된다. 2013년 일본 정부가 설립한 납치문제대책본부(日本政府 拉致問題対策本部)는 ‘북조선(북한)에 의한 납치문제(Abductions of Japanese Citizens by North Korea)’ 홈페이지를 개설,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사건 및 피해자와 관련한 정보를 꾸준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이 홈페이지를 한국어판과 영어판, 중국어판, 러시아어판, 프랑스어판, 스페인어판으로도 만들어 북한에 의한 민간인 납치 문제가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 사회의 문제임을 세계인들에게 상기시키고 있다. 믿을 수 없는 북한… 사망자 유골도 바꿔쳐 ‘북조선(북한)에 의한 납치문제’사이트를 살펴보면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쉽게 개괄할 수 있다.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는 1970년대~1980년대에 주로 일어났다. 이에 일본은 북한측에 납치 문제를 강력히 문제제기했지만 북한은 그간 납치 사실 자체를 완강히 부인해왔다. 그러다 북한은 2002년 1차 일북정상회담에서 사상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지 아직 1년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남북정상회담은 이제 벌써 세 번째다. 관련해서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가 문재인 정권의 관련 조급증 배경으로 국정 지지도 하락 문제를 꼽아 화제다. 13일(현지시각), ‘이코노미스트(Economist)’紙는 ‘한국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이라는 희망에 매달리고 있다(South clings to hope that North Korea is scrapping its nukes)‘ 제하 칼럼을 게재했다. “이번 9월은 선동 정치 쇼 일정으로 꽉 채운 평양에게는 아주 바쁜 한 달이다”. 북한의 9.9절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코노미스트는 칼럼 서두를 이렇게 시작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금번 9.9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문재인-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을 주제로 한 플랜카드 행사도 포함됐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코노미스트는 “북한에게 남북정상회담은 정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불과하다(In North Korea summitry is showbiz)”고 총평했다. 평양에게는 9월 18일에 개최될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도 4월과 5월에 이은 ‘후속작’으로 또 기획된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대해 “선출된 한국의 문재인 대
납북피해자가족단체와 관련 전문가들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납북자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했다. 지난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납북자 송환촉구를 위한 긴급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이 주최하고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와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주관한 토론회다. 이날은 중앙대학교 제성호 법학과 교수가 좌장 역할을, 고려대학교 남성욱 행정전문대학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 연합뉴스 장용훈 통일외교부 기자,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최성룡 이사장, 6.25 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미일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무성 의원, 원유철 의원, 심재철 의원 등 10여명의 자한당 의원들과 관련 전문가 및 납북자 가족 등 200여 명도 자리를 메웠다. 행사는 홍문표 의원의 개회사, 남성욱 원장의 발제, 도희윤 대표‧이미일 이사장‧최성룡 이사장‧장용훈 기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홍문표, “文, 남북정상회담서 납북자 송환 문제 제기해야” 이날 먼저 마이크를 잡은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종전 선언, 북핵 폐기 문제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이 납북자 생사확인과
조선일보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석방과 태블릿PC 정밀감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지식인 130인 선언 광고를 토요판 사설면에서도 이어갔다. 15일, 조선일보는 사설면(A31면) 하단에 ‘변희재 석방하고, 즉각 태블릿PC 정밀감정하라!‘는 주제의 5단광고를 게재했다. 광고 내용은 13일자로도 공개했던 ‘태블릿감정과 변희재석방을 위한 지식인연대(이하 지식인연대)’와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이하 국민감시단)' 명의의 지식인 선언이다. 지식인연대와 국민감시단은 다음 주에도 변희재 석방과 태블릿 감정을 주제로 주요 신문들을 통해 계속해 릴레이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지식인연대와 국민감시단은 그동안은 사실상 검열로 막혀있었던 공공장소에서의 태블릿PC 조작 문제 관련 광고 게재도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조선일보, ‘태블릿PC’ 주제 광고 게재 “변희재 석방하고 태블릿 감정하라!”, 고영주·김문수·조갑제·최덕효 등 지식인 성명서 130여명 동참
북한 비핵화가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회담에 이어 미북회담까지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등 관련 각종 다양한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는 과연 해체될 수 있을 것인가. 이와 관련 과거 미국 존 케네디(John F.Kennedy) 대통령의 ‘쿠바 미사일 위기’ 해결 방식이 ‘북한 핵 위기’ 해결 방식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이 미 정가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계열 지성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북한 비핵화 해법: ’쿠바 미사일 위기‘ 해결방식의 초강경 對중국 압박을 시도해야(To Advance North Korean Denuclearization: Try Some “Cuban Missile Crisis” Pressure on China)’라는 제목의 리처드 피셔(Richard D. Fisher Jr.) 박사의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리처드 피셔 박사는미국의 유라시아 지역 안보 씽크 탱크인 제임스타운 재단(The Jamestown Foundation)對중공분과 선임연구원이다. 존 케네디와 로버트 케네디의 결단이 막아낸‘쿠바 미사일 위기’
“전남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위탁업체와 강사기준에 대한 각 교육지원청 차원의 세부적인 관리·감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이 무안, 신안,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효율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목대어울림아카데미 방과후학교’의 “부실한 교육과정과 투명하지 못한 보조금 운영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연간(’18년 예산 3,053,289천원)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농촌 도서지역 방과후학교는 교육의 질 제고와 교원업무 경감 및 대학내 사회적기업을 통한 우수자원 발굴 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전남교육청은 교육정책연구소의 당해 평가결과와 위탁사업자가 사후 제출하는 증빙서류에만 치중하고 있어 수요자 충족과 대비해 사업취지의 본질훼손이 우려되고 관리 감독청으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의견이다. 최근 문제가 제기된 목포대학 K교수와 신 모 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목포어울림아카데미(주) 방과후학교는 연간 10억여 원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며, 신안(초18,중10) 무안(초8,중4) 지역 40개 학교에 120여명의 강사가 활동 중이다. 그러나 “계약 당시 강사와 약속한 도서지역학교 교통수단은 물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