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민들이 주로 참가하는 독도수호마라톤대회 대회장인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이번에는 국제마라톤 대회 풀코스 도전에 나선다. 유준상 원장은 오는 28일 강원도 춘천서 열리는 조선일보 주최 춘천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42.195km)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유 원장의 나이는 1942년생이다. 전·현직 국회의원을 망라해 70대 후반에 마라톤 풀코스 도전에 나선 이는 유 이사장이 유일무이하며, 이번 춘천대회에도 70대 참가자는 손에 꼽을 정도다. 4選 출신 70대 전직 국회의원의 이번 도전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기록될 역사적 도전인 셈이다. 이번 위대한 도전에는 77세 생일을 축하하는 77명의 지지자들도 행사에 함께 참가한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2009년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00km를 완주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인천 아라뱃길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언까지 4대강을 따라 633km 달리기 도전에도 성공한 바 있다. 유 이사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올림픽공원에서 10km를 달리며 몸매를 다지고 있다. 평소 마라톤으로 심신을 단련한 유준상 이사장은 50대 중반 체력을 바탕으로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과 대한요트협회장, 한
2018 독도수호마라톤대회(대회장 유준상)'가 이제는 명품대회로 자리잡았다. 지난 2008년 처음 여의도 국회 앞 한강고수부지에서 시작된 대회가 벌써 11년째로 접어들면서 각계각층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무엇보다 대회장인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70대 중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직접 마라톤을 뛴다. 오는 28일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는 42.195km 풀코스 도전에 나선다. 실제로 지난 20일(토) 08시 30분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무려 5천명이 참가했다. 순수 시민들과 선두들이참여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4km, 3km 코스로 구성됐으며,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를 출발하여 천호대교 방향으로 왕복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올해로 11회인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캠페인으로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고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사)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독도수호마라톤대회의 첫 번째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는 것이며, 두 번째 목
교황 방북 수용의 진위를 놓고 청와대와 언론의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미국의 주류 좌익 성향 방송사조차 교황의 방북이 갖는 위험성을 경고하는 방송을 내보내 눈길을 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의 CNN 방송은 ‘김정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뻔뻔한 제안을 하다(Kim Jong Un's audacious gesture to Pope Francis)' 제하 브라이언 토드(Brain Todd) 기자의 방송을 내보냈다. 문재인이 지난 18일 바티칸을 방문해 전달한 김정은의 교황 방북 요청 메시지를 두고 CNN은 리드를 이렇게 뽑았다. “오늘 찬란한 바티칸 교황청에서, 악랄한 독재자가 뻔뻔한 제안을 했다(In the exalted halls of Vatican today, an audacious gesture made by brutal dictator)” CNN은 “한국의 청와대는 교황이 방북 고려 의사가 있었다고 전했으나 바티칸은 공식적으로 교황이 방북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부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CNN은 미국 소재 북한인권운동 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Committ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의 그레그 스칼라튜(Greg
언론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석방과 태블릿PC 정밀감정을 촉구하는 의견광고가 주요 신문들의 사설면을 통해 한 달 째 지속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20일 토요일판 사설면(A27면) 하단에 ‘태블릿재판국민감시단(이하 국민감시단)’이 의뢰한 5단 광고를 게재했다. 지난달 19일, 좌우파를 막론하고 언론과 학계, 정계, 문화예술계 인사 130여명이 변희재를 석방하라고 외친 ‘지식인 성명’ 광고가 처음 게재된 이후 한 달 째다. 9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거의 매주 변희재 석방, 태블릿 감정 촉구 광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변희재 석방, 태블릿 감정 촉구 광고가 실린 매체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한국일보, 뉴데일리 등이다. 신문광고만 10회 진행했다. 뉴데일리에서는 배너광고를 진행했다. 이번 조선일보 광고는 내용 면에서 특별하다. 최근 전제군주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언론인 자말 카슈크지가 실종된 사건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터키 주재 영사관에 들어간 이후 실종된 카슈크지에 대해, 터기 언론에서는 사우디 측 요원에 의한 토막 살해 의혹 보도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카슈크지는 사우디 왕정의 실책과 폭압을 거세게 비판해왔다. 국민감
미국의 대표적인 군사안보 전문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구금을 북한이 벌인 선전선동 정보전의 결과로 연결짓는 내용의 칼럼을 주요 자유보수 계열 일간지에 기고해 화제다. 10일(현지 시각), 미국의 ‘워싱턴타임스(Washington Times, 좌파 계열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와는 다른 매체임)’는 ‘중공의 일대일로에 대항하는 인도-태평양 사령부(PACOM on China's Belt and Road)’ 제하로 빌 거츠(Bill Gertz)의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 빌 거츠는 미국의 강경 자유보수 계열 웹진인 '워싱턴프리비컨(Washington Free Beacon)'의 편집장으로, 미국 언론은 물론 한국 언론에서도 자주 조명되는 군사안보 전문가다. 그는 워싱턴타임스에서 미국 국방부의 정책 쟁점들을 정리해 소개하는 코너인 '인사이드 더 링(Inside the Ring)'에서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빌 거츠는 이번 칼럼에서 미국의 對中 포위 전략 문제와 관련하여 세 가지 쟁점 사항 ▲'중공의 일대일로 관련 전략적 소통 선전선동 공작' ▲'북한의 평화공세와 사이버공작을 포함한 하이브리드戰' ▲'美 메티스 국방부 장관, 중거리 핵탄두 미사일 불허 조약 파기 검
‘태블릿 재판(2018고단3660)’의 박주영 부장판사가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석방을 불허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재판부는 17일 변희재 대표고문의 보석신청을 기각했다. 지난 15일 제6차공판에서 보석 심리를 진행한 지 이틀 만이다. 당초 재판부가 “다음 공판 기일(29일) 이전까지 보석심리 결과를 통보하겠다”고 공지했던 점에 비추어, 예상 밖의 신속한 결정이다. 변희재 대표고문을 포함한 4명의 피고인(미디어워치 편집국 인원)은 이번 보석신청 기각 결정에 연연하지 않고 일단 남은 재판에 성실히 임할 방침이다. 보석보다 더 중요한 재판절차가 앞으로도 여럿 남아 있기 때문이다. 우선, 오는 29일 제7차 공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손용석 JTBC 사회3부장(전 특별취재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변희재·미디어워치측은 이미 지난주에 무려 250여 쪽에 달하는 손용석 증인신문사항 초안을 마련해놓은 상황이다. 현재는 효율적인 증인신문을 위해 전략적으로 신문내용을 간추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손 부장은 손석희·JTBC 측 고소인 대표자격으로 그간 검찰의 조사를 받아온 인물이다. 앞서 증인으로 나왔던 심수미, 김필준 기
워치맨 4화 관련기사: [단독][손석희의 거짓말①] 태블릿PC를 처음 켠 장소, 3차례나 말 바꿨다 [손석희의 거짓말②] 태블릿PC 켠 시간도 거짓보도 4시→3시30분 <미디어워치 시사툰> 아차달의 워치맨 : [아차달의 워치맨 <1화>] 가짜언론 판별자, 워치맨의 탄생 [아차달의 워치맨 <2화>] 요물이 되어버린 태블릿 [아차달의 워치맨 <3화>] 뭐? 최순실이 태블릿PC로 대통령 연설문을 고쳤다고?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 단독 13부, 박주영 판사) 에서 '태블릿 재판' 6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은 미디어워치측 제출 증거조사, 각종 사실조회 신청에 대한 판단, 변희재 대표고문에 대한 보석 심문, 3가지 절차가 진행됐다. 재판부는 먼저 미디어워치가 제출한 70개의 증거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미디어워치는 ‘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통해 연설문을 고쳤다’는 취지로 보도됐던 JTBC 뉴스룸의 여러 방송들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이와 관련한 의견을 개진했다. 태블릿PC에 문서 수정 프로그램 등이 설치된 적 없었다는게 사실로 밝혀졌기 때문에, JTBC측이 방송으로 내보낸 ‘(최순실이) 태블릿PC로 연설문을 고쳤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관련자료 :[자료] 변희재 및 미디어워치의 서증(문서증거) 제출서 (미디어워치 제출 증거목록)) 미디어워치는 또 태블릿PC 입수 경위 등과 관련해 설명이 엇갈렸던 JTBC의 보도 및 기사들을 짚어내면서 ‘태블릿PC 조작설’이 합리적인 의혹이었다는 취지로 주장을 이어나갔다. 이에 검찰은 JTBC가 태블릿PC가 아닌 전화 등 다른 방법을 통해 최 씨가 연설문 등을 수정했을 가능성도 열어뒀다면서, JTB
17일 조선일보 사설면(A35)면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불구속 재판과 태블릿PC 정밀감정을 촉구하는 새로운 의견 광고가 실렸다.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이 게재한 이번 광고에는 “한‧미‧일 지식인들, 언론인 변희재 구속재판은 만행 한목소리- 재판부는 변희재가 요청한 보석신청 수락하고 태블릿 정밀감정과 함께 불구속 재판해야”라는 내용이 담겼다. 변대표는 지난 15일 공판에서 보석심사를 받았다. (관련기사 :[현장] ‘태블릿 PC’의 진실은?…변희재 vs JTBC 다툼 ‘여전’) 국민감시단은 이번 의견광고에서 문재인 정권의 언론인 탄압에 대한 해외 지식인들의 비판 문제를 강조했다. 국민감시단은 타라 오(Tara O) 미국 퍼시픽포럼 연구원이 지난 5월 31일 변 대표고문 구속에 대해 “OECD 가입국 중 유일한 언론인 사전구속 사례”라고 언급한 것과, 일본 토오이츠닛포(統一日報, 통일일보) 지난 6월 6일 1면 헤드라인 기사 제목으로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 구하려고 변희재 구속했나”라고 달았던 것을 소개하면서 변 대표고문 구속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민감시단은 한반도 전문가인 조슈아 스탠튼(Joshua Stanton) 미 변호사가 지난 9월 2
'제11회 2018 독도수호마라톤대회 사이버 영토수호 안전한 세상만들기(대회장 유준상)'가 오는 10월 20일(토) 아침 08시 30분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인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캠페인으로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고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사)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주최한다. 독도수호마라톤대회의 첫 번째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는 것이며, 두 번째 목적은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국력 향상이다. 특히, 2014년부터 사이버 영토 수호도 강조했던 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교육생 및 수료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사이버 보안 리더와 화이트 해커 등이 대거 참가하여 사이버 세계 수호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독도 관련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대회의 후원기관인 한민족독도사관에서는 ‘평화의 섬 독도’라는 주제로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재현, 독도시화 전시, 독도 메시지쓰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본 편을 마지막으로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에 대한 특별 연재를 마칩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눈앞의 현상(現象, phenomenon)에서 관념(觀念, notion)과 개념(槪念, conception)의 의식적 분별을 제거한 것이 유무를 떠난 존재적 실상(實相, the factual reality, truth)이다. 지금의 인문학은 모두가 관념적 서술이며, 자연과학도 관념적 논리의 해석과 개념적 이론을 의지한 실험의 수리적 결과와 현상의 이화학적 결과의 합리성에 의존하고 있다. 진리의 탐구는 개념과 관념적 사고에 의한 현상의 존재론적 이치(the ontological true substance of the phenomenon)를 정립하는데 있지 않다. 만약 개념과 관념적 사고에 의한 이치의 정립을 진리라 규정한다면, 관념으로 피운 진리의 꽃은 관념적 차원(觀念的 次元, notional dimension)을 달리할 때마다, 허공(虛空, void spaces)에 핀 구름꽃이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빅뱅(Big bang)의 순간에 우주가 팽창되었다는 개념은 팽창과 압축, 확장과 축소, 증폭과 감소 등의 부피와 면적에 대비한 밀도와 수량의 변화에 관한 대칭적 개념을 성립시키고, 시공과 물질과 에너지를 속도의 개념에 의지하는 결과를 낳았다. 생명의 본원에서 홀연히 오류가 일어나 한 마음 일념(한 생각)이 일어나고 있음(有無法)이 생겨나서, 그 생각의 흐름으로 생사가 일어나고 의식체계가 형성되어 작용하여, 의식의 작용으로 일체대대(一切對對)가 상기(相起)하여 시공간이 현상(現像)한다. 그러므로 한 점 찍어 일어나는 현상(現象)에는 일체가 대칭이다. 현상우주(現狀宇宙)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대칭적으로 존재하고(음陰의 영역인 비현상계非現象界와 양陽의 영역인 현상계現象界에서도 대칭적으로 존재한다.), 하나의 입자에서 출발한 광자가 입자의 편재성을 나타내면서 서로 대칭을 이루어 쌍으로 존재하면서 서로의 작용과 존재를 조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