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인적인 정신으로 맨발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이슈를 알리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1)씨가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맨발 산행 및 맨발 마라톤에 도전한다. 조승환 씨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맨발로한라산 등정(3일)에 이어민족의 영산 태백산 등정(4일),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파주시청에서 임진각까지 19km 맨발 마라톤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전의 국회 앞 특활비 폐지 촉구시위에 이어 지난 8월 10일 오후 2시 임진각 '망향(望鄕)의 비(碑)' 앞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비핵화 촉구를 위한 얼음 위 맨발시위에 이은행사다. 당시 행사에서 조 씨는 얼음위에서 무려 2시간 11분 동안 서있는 퍼포먼스를 펼쳐이 분야 비공식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지난해 11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맨발 100km 마라톤과 지난 4월에는 남북정상회담성공을 기원하는 전남 광양시~파주 임진각까지 427km를 맨발 퍼포먼스 성공했다. 또한 지난 6월 13일 남북평화통일기원 세계 최초 만년설산 일본 후지산 해발(3,776m)맨발 등반 성공. 올해 “독도는 우리 땅!”
‘태블릿 재판’ 세번째 공판이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지법(형사13단독부, 박주영 판사) 서관 524호실에서 약 3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피고인 변희재 대표고문, 황의원 대표이사, 이우희 선임기자, 오문영 기자와 함께 미디어워치 측 변호인 이동환 변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여러 애국 국민들도 재판장 좌석을 가득 메웠다. 이번 재판에선 검찰측(수사 및 기소검사 홍성준)이 제출한 증거들에 대한 증거인부 절차와 증거조사가 진행됐다. ‘증거인부(證據認否)’란 소송 양측이 상대방이 제출한 증거를 증거로 인정하는지, 부인하는지 의견을 진술하는 절차를 말한다. ‘증거조사(證據調査)’는 증거자료를 확인하고 그 자료의 의미에 대해 따지는 절차를 뜻한다. 미디어워치측 변호인인 이동환 변호사는 앞서 검찰이 제시한 151개 증거 중, 50여 가지 증거에 대해 증거부동의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는 특히 ‘JTBC 보도’, ‘정호성 판결문’, ‘박근혜 전 대통령 판결문‘ 등도 포함됐다. 이날 박주영 판사는 미디어워치측의 증거부동의 의견을 일정부분 수용하면서도 ‘정호성 판결문’, ‘박근혜 전 대통령 판결문‘ 등에 대해서는 일단 ‘증거능력’은 받아들이고 추후 ’
미디어워치가 태블릿PC의 실사용자로 의심되는 김한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독일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지 진상규명에 나섰다.‘태블릿 재판’을 통해서다. 지난 24일 미디어워치는 김한수와 장시호의 ▲2012년 1월 1일~ 2013년 12월 31일까지의 출입국 내역 ▲ 대한민국 출국 및 입국 일시와 구체적인 시각 ▲출입국 당시 이용하였던 공항과 항공사 및 해외 경유지 등에 대한 사실조회신청서를 담당 재판부에 송달했다. 앞서 검찰은 최서원(최순실)의 독일 체류 기간과 태블릿PC에서 발견된 독일 영사콜센터의 안내문자 날짜가 ‘두 차례’ 일치했다는 것과, 최 씨의 제주도 방문 기간과 당시 태블릿PC의 위치정보가 ‘한 차례’ 동일했다는 것을 이유로 이 기기가 최서원의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최 씨의 출입국기록과 태블릿PC의 위치정보를 자세히 비교해보면, 그가 영사콜 문자를 받았던 경우(2회)보다 받지 않았던 경우가 더 많은 것(4회)으로 나타났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서에 따르면 제주도에서의 태블릿PC 위치는 최 씨가 물리적으로 도달하기 힘든 곳을 가리켰다. 이에 미디어워치는 태블릿PC의 위치정보 중에서 2건이 김한수 전 행정
미디어워치가 SKT측에 태블릿PC 위치정보·개통자 조회 이록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사실조회신청서’를 24일 '태블릿 재판' 재판부에 제출했다. 미디어워치가 사실조회를 신청한 사항은 ▲ 태블릿PC LTE망 위치정보(로그기록 포함)가 들어 있는 통신자료 일체 ▲ 태블릿PC 관련 위치정보가 담긴 통신자료를 검찰 또는 특별검사팀에 제출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다. 또 ▲ 2016년 10월 20일 경부터 2016년 10월 24일 경 사이 태블릿PC의 개통자를 특정 SKT 대리점에서 조회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 조회를 요청한 자 및 해당 대리점의 위치와 상호, 대표자 성명 등에 대해서도 정보 확인을 요청했다. 아울러 ▲ 대리점에서 개통자 명의를 조회한 뒤 이를 출력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 해당 조회를 한 로그기록 ▲ 개통자 명의를 조회하기 위해 해당 대리점 직원이 위 태블릿PC 실소유자의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쳤는지 여부 ▲ 개통자 본인이 아닌 제3자가 개통자 명의 확인을 요청할 경우 대리점에서 조회를 할 수 있는지 여부 등 총 6가지다. JTBC는 검찰이 SKT에 공문을 요청해 태블릿PC의 개통자를 확인한 날보다 하루 앞서서 2016년 10월 26일'[단독] 최순실 태블
변희재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는 검찰이 태블릿 재판부에 제출한 증거 신청 목록 중 ‘정호성 판결문’과 ‘박근혜 전 대통령 판결문‘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변희재·미디어워치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동환 변호사는 이러한 내용의 변호인 의견서를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13단독부, 박주영 판사)에 제출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열린 2차 태블릿 재판에서 미디어워치 측의 명예훼손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판결문’과 ‘정호성 1·2·3심 판결문’ 등 150여개의 증거물들을 재판부에 제시했다. 이번 8월 27일에는 각 증거물들의 증거능력을 하나하나 따지는 증거인부 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박 전 대통령 사건의 1심 재판부는 정호성 진술과 정호성 판결, 특히 김한수의 증언을 종합해 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통해 공문서를 전달 받았다는 것을 사실로 판단했다. 또 문제의 태블릿PC가 ‘사인의 위법수집증거’(수사기관이 아닌 일반인이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가 아니며, 압수수색영장에 의해 집행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결론내린 바 있다. 이날 이동환 변호사는 의견서를 통해 이러한 정호성 재판부와 박근혜 재판부의 판단을 반박하면서, 해당 판결문
트럼프 대통령의 심복인 마이클 코언(Michael Cohen) 변호사가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유죄 인정 취지 증언이 나와 미국 정계를 강타하고 있다. 물론 트럼프 핵심 지지층은 아무런 동요도 없지만 미국 주류 언론은 코언 증언으로써 트럼프 탄핵 사유의 구성요건이 완성되었다며 연일 선동질이다. 법률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떨까. 미국의 전설적인 형사소송법 변호사이자 하바드 로스쿨 교수인 앨런 더쇼비츠(Alan Dershowitz)는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론을 일축하는 의견을 내놨다.코언 변호사가 인정한 죄목은 애초 ‘무단횡단’에 준하는 흔하고 경미한 사안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비판은 정치적 비판대로 하되 법률 위반 단정은 삼가야 한다는 것이 더쇼비츠 교수의 결론이다. 22일(현지 시각), 미국의 의회정치전문매체 더힐(The Hill)은 ‘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자금법을 위반했는가?(Did President Trump violate campaign finance laws?)’라는 제하로 트럼프 대통령 선거자금법 위반 논란을 다룬 앨런 더쇼비츠 교수의 칼럼을 게재했다. 더쇼비츠 교수는 현행 미국 선거자금법 체계에 대한
중공의 남중국해 영해 확장 활동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국방부 펜타곤에서 경고성 메시지가 나왔다. 미-중간 군사적 충돌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1일(현재시각), 유력 경제지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 호주판은 “펜타곤의 경고, 중공이 남중국해 분쟁 지역 섬들에 ‘핵 물질’을 반입하려고 한다(China may add a 'nuclear element' to the disputes in the South China Sea, the Pentagon is warning)” 제하의 크리스토퍼 우디(Christopher Woody) 기자의 기사를 게재했다. “미 국방부 연례보고서, 계속되는 중공의 남중국해 군사기지화 경고” 중공은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하는 대규모 간척 사업은 중단했다. 하지만 펜타곤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중공은 이미 인공섬에 건설된 군사시설에 대한 개선 사업은 계속하고 있다. 중공은 인공섬에 설치된 혼합시설들에 핵발전소도 추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중공이 이미 남중국해에서 7개의 암초와 섬에 3,200 에이커의 땅을 간척하여 점령했음을 전했다. 물론 2015년 후반 이후
중공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국가 재정 파탄 벨트‘로 전락하고 있다. 일대일로의 육상 거점인 파키스탄은 물론 동서남 아시아를 연결하는 거점 구간 사업에 참여한 국가들에게 ’중공發 빚 폭탄‘이 휘몰아치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월 19일(현지시각), 미국의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또 다른 일대일로의 인질(Another 'Belt and Road' Hostage)' 제하 사설을 게재했다. 중공이 서구의 보편 문명 질서와 맞서기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가들이 재정 부실로 인해 미국과 글로벌 금융계에도 새로운 골칫거리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공의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했다가 거덜 난 파키스탄 WSJ는 새로 당선된 파키스탄 총리로 전직 크리켓 스타 선수 출신인 '이므란 칸(Imran Khan)'의 첫 시험대는 바로 파키스탄 금융위기 해결이 될 것이라며 사설 서두를 다음과 같이 뽑았다. “‘중공과 연계된 프로젝트의 구조조정이냐 아니면 베이징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기냐’, 선택 기로에 놓인 신임 이므란 칸 총리” WSJ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외환보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 DEFCON26 CTF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유준상 원장은 "BOB교육은 기존 IT 교육과 달리 세계적 해커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 일자리와 연계한 IT교육과는 차원이 다른 특수 교육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즉 단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존 IT교육과 달리 국가 명운이 달린 해커양성의 필요성에 따라 도입된 교육프로그램이란 점을강조한 것. 실제 BOB교육은 세계 최고의해커양성을 지향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단순 IT 교육과 달리 해커양성을 통해기업간 보안망 구축은 물론이고 국가사이버안보시스템 구축을 위해선 필수적이다. 이날 간담회는일단 최근라스베가스에서 열린세계 최대 해킹방어대회 '데프콘 CTF 26'가 화제였다. 간담회에는 우승팀 멤버인 임정원씨(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를 비롯해DEFCON26 CTF에 우승을 거머쥔 DEFKOR00T팀, 순수 국내 화이트 해커들로 구성되어 선전을 펼친 Koreanbadass팀도
2016년 10월 22일 새벽 2시 25분 23초. 태블릿PC에 ‘tombstone(툼스톤; 묘비) 로그’가 기록된 시간이다. JTBC가 태블릿PC에 취재 활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무리한 작업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태블릿PC 포렌식 자료를 분석해온 한 IT전문가는 최근 본지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태블릿 감정 자료 중 ‘파일시스템정보.xlsx’ 파일 3120 행에 ‘묘비’ 로그가 기록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에서 ‘묘비’ 로그는 사용자의 행위에 의해 치명적 오류가 발생했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즉, JTBC가 태블릿PC를 가지고 분석을 하였다고 주장하는 시점인 2016년 10월 22일에 강제로 태블릿PC에 무리한 작업을 시도했음을 보여주는 기록인 것이다. 22일은 JTBC가 태블릿PC를 분석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시점이다. JTBC는 김필준 기자가 18일 더블루K 사무실에서 태블릿PC를 발견했고, 20일에 가지고 나왔으며 분석을 한 뒤 24일 저녁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히고 있다. 묘비 로그는 JTBC의 태블릿PC 분석이 단순히 내용을 둘러보고 사용자를 추정해보는 수준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정황 증거다. 이미 JTB
자유대한호국단(이하 자유호국단)을 비롯한 애국 시민단체들이 북한 석탄 밀반입 관련 소식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공영방송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제5차 거짓언론 범국민 규탄대회’는 25일 토요일 오후2시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자유대한호국단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공감대TV, 자유연대가 주최한다. 자유호국단 오상종 단장은 “KBS와 MBC는 왜 정부가 북한 석탄을 불법 밀반입하여 대북제재를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보도하지 않는가”라며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또한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다고 낙담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다뤄달라고 주장하고 관철시키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호국단은 26일 오후1시에는 종로 제일빌딩 3층에서 바로세움 강연회도 개최한다. 강연회 주제는 ‘당신의 세금으로 나라를 망치고 있다 - 좌파 시민단체의 실체와 그 대응법’이다.
㈔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는 20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대한무궁화대상 수상자 동인회(회장 유준상)' 모임을 갖고 회원간 결속을 다짐했다. 대한무궁화대상 수상자 동인회는 대한무궁화중앙회가 매년 수여하는 무궁화 대상을 수상한 시상자들이 설립한 단체로 지난 3월 19일 창립총회를 갖고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용수 단국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날 회의에서 명승희 총재는 “42년간 사재를 털며 무궁화 운동을 해왔다”며 “이제 ‘대한민국 무궁화 역사관’ 건립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민평당 장정숙 의원에 “무궁화상 수상자들이 150여명 이며, 그중 입법부만 70여명에 달한다”고 설명하고 “장 의원이 역사관 건립과 무궁화 관련법 제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무궁화 대상 수상자인 장 의원 역시 무궁화 운동이 결실을 맺도록 역사관 건립과 관련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회의에선 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개진됐다. 유 회장은 “애국운동의 상징은 태극기와 무궁화다”고 소개하고 태극기와 달리 무궁화는 아직까지 관련법 제정이 미흡한 현실을 지적하고 애국운동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