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홍준표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더 하락하면 자유한국당은 조만간 자멸하고 말 것이라고 예상했다. 변 대표는 10일 유튜브채널 미디어워치TV '변희재의 시사폭격' 4회에 출연해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를 점치며 이같이 분석했다. 우선, 탄핵 찬반 입장이 불명확한 자유한국당의 정체성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짚었다. 탄핵반대를 외쳐온 대구 3선 조원진 의원이 지금까지도 탄핵 입장이 명확하지 않은 정체성 없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함으로써 마지못해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던 세력을 새누리당이 흡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변 대표는 “인명진 정우택이 탄핵반대 세력을 찍어 누르면서 정체성이 없는 이상한 당이 되어 버렸다”면서 “홍준표도 탄핵 찬성인지 반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말이 계속 바뀐다”고 설명했다. 변 대표는 “ 정체성이 흔들리는 당은 벽을 조금만 터주면 와르르 무너진다. 5명 정도만 더 탈당해줘도 저 당은 못 버틴다”고 주장했다. 대구 3선 의원인 조원진 의원이 탈당하면서 자유한국당 붕괴를 이끄는 물꼬를 텃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도, 막대한 대선자금도 자유한국당의 골칫거리다. 변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4-5% 수준으로 고착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언론에 대한 무관심때문에 보수진영과 이를 대변하는 보수정당의 목소리가 언론에서왜곡되거나 사라지는 등 편파적 대우를 받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공정언론 회복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서 박한명 미디어펜 논설주간은 “광범위하게 미치는 언론노조세력의 영향력과 상업주의로 인해 좌경화된 언론은 소위, 보수정당과 보수정권에 유독 적대적이었지만 보수정당은기회주의적 자세로 넘어가기 일쑤였고, 언론보도의 편향성을 인식하면서도 매번 안이하게 대처했다”고 분석했다. 박한명 주간은 우리 언론이 “‘괴물’로 성장했다”면서 보수정당이 언론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심한 공격과 편파적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박한명 주간은 우선, 보수우파정당의 빈곤한 언론정책 및 언론관련 공약을 꼽았다.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언론 관련 공약은 좌파정당과언론노조 세력의 주장을 따라하는 ‘구색맞추기 식’이었으며, 언론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추상적 명분에만 사로잡혀 실제 구체적 피해현실을 외면한 탁상공론이었다는 지적이다. 박한명 주간은 또,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종편 뉴스신고’ 카테고리를 예로 들며 “보수정당의 언론대응 능력이 부족했
우리나라 주요 언론사들이 부실한 여론조사 결과를 앞세워 대선 구도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며 언론의 상식적편집을 촉구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본부장이 다시한 번 목소리를 높였다. 12일 ‘공정언론 회복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서 강효상 선대위 미디어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언론은 대중에게세상을 바라보는 창문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이 특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여론조사 기관은여기에 맞춰 조사를 진행한 다음, 이를 다시 언론이 보도하는 구조를 강력히 비판했다. 강효상 선대위 미디어본부장은 “적은 수의 표본에 저렴한비용으로 여론조사가 마구잡이 식으로 진행된다”며, “참고자료일뿐인 여론조사로 신문 1면을 장식하는데, 언론인들의 고유한판단기능과 편집기능은 어디로 갔느냐”고 규탄했다. 이와 함께, 강효상 선대위 미디어본부장은 ‘불편부당의 원칙’이 무너진 오늘의 언론환경이 좌파정권의 언론탄압과함께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DJ정부 당시, 유력 언론사를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이거나 사주를 구속하는 등 언론에 대한 사실상의 정치보복 이 후부터 언론이 의도적으로 정치에 개입하고, 정권의 향배를 걱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강효상 선대
왼편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돼버린 대한민국 언론지형을 하루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는 보수 원로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12일 국회 ‘공정언론 회복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한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진용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최창섭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그 주인공.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은 이 날 토론회 축사를 통해, “오늘의언론계 운동장은 자유민주 우파에 불리하고, 특정 이념세력에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기울어져 있다”고 논하며, ‘촛불집회’와‘태극기집회’ 보도를 예로 들었다. 이어, ‘언론사’가독립운동 단체나 지사들의 집단이었던 과거와 달리, ‘사기업’에불과하다고 설명하면서, “어느 사기업이 이 시대의 강자 앞에서 큰소리 치겠느냐?”고 논했다. 언론이 특정 정치세력에 협조적인 프레임을 의도적으로 내세울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면서, ‘언론계의 세대교체’를통해, 1980년대 중반 이후 미디어지형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기울었다고 말했다. 류근일 전 주필은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을 ‘좌우언론 합작 체제타파’라 규정했다. 이어, 국정 농단을 폭로하고 사회운동과 접속하는 지점에서 언론이 절제하여 스스로 아이덴티티를 지켰어야 했다고 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내가 만약 박지원이라면, 김무성과 유승민에게 박대통령을 더 짓밟으라고 지령을 내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4월 11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원진 후보의 새누리당 창당 목표와 과제 세미나에서, “김무성 대표가 최근 박대통령이 감옥에 들어가서도 죄를 뉘우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며 “그래도 대통령과 여당 대표로 한배를 탔던 사이이고, 김무성 원하는 대로 박대통령을 끌어내리고 감옥까지 보냈으면 위로나 덕담을 해야지 왜 저런 저주까지 퍼붓냐”, “저건 결국 태극기 같은 탄핵 반대 세력과 손을 끊고, 박지원 밑으로 들어가기 위한 수순 아니냐”고 지적했다. 변대표는 “박지원이, 호남의 지지층이 김무성, 유승민 등에 대해 박근혜 정권 만든 죄과를 따져물을 테니, 좀더 박근혜를 짓밟아라. 그래야 합칠 수 있지 않겠냐. 얼마든지 이런 제안할 수 있지 않겠냐”며, 김무성 대표의 이상한 행태를 비판했다. 변대표는 “우리가 사기탄핵의 진실만 제대로 알리면, 문재인, 안철수, 조원진 3파전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의 정규재 전 주필이 사실상 홍준표지지 노선을 표명했다. 정 전 주필은 자신의 방송 ‘황무지에 선 보수’에서 안철수를 지지하자는 이른바 조갑제, 서경석 등 청계천 태극기파와, 조원진 대권 후보를 선출한 태극기신당 새누리당을 모두 비판했다. 그러면서 “홍준표야말로 민노총 전교조와 싸울 줄 알고 대통령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자유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인물이라며, 왜 이런 보수후보를 두고, 안철수를 지지하고, 친박이 다시 나서냐”고 비판했다. 필자는 안철수에 대해선 정주필과 생각이 똑같다. 어차피 문재인 대통령 되어봐야 직계 의원 60명밖에 없는 식물 대통령, 바로 탄핵시키면 될 것이지, 왜 문재인을 막기 위해 안철수를 지지하자는 잔머리를 쓰는가. 두 번째 쟁점, 과연 태극기 신당과 조원진을 낡은 친박세력이라 규정한 정규재 전 주필의 논리는 타당한가. 이 건은 정주필과 태극기 신당 측이 대선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생긴 오해라 본다. 정 전 주필은 탄핵이란 이슈를 대선에서 완전히 지우고, 기존의 보수적 가치로 대선에서 승부를 해야 성공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태극기 신당은 정 전 주필도 익히 알고 있을
최근 사드배치 문제를 둘러싼 문재인 후보의 입장이 돌변했다. 북한 도발이 이어지면 사드배치가 불가피 하다는 것이다. 안철수 후보도 국민의 당의사드배치 유보당론과 달리 사드배치를 찬성한다는 취지로 불과 며칠만에 입장을 선회했다. 최근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되자,사드배치를둘러싼유력대선 주자들의 입장이"언제 그런적이 있었냐"며 순식간에 뒤바뀐 것이다. 이를두고 홍준표, 유승민, 남재준 등 대선주자들은 일제히 "국가 주요 안보문제를 놓고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 두 후보들을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런 가운데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불과 한 달전사드배치 문제를 둘러싸고 '재검토' 라는 표현을 써가며, 사실상 반대입장을 표명한 문재인 후보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한유튜브 동영상이국민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장 후보는 지난 3월 8일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미"사드배치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 횡포에 굴복해 한국의 안보주권를 포기한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에 출마하겠다는 인물들이중국의횡포에 맞장구치고 있다"며비판하고"문재인 후보가지난3월 7일사드배치에 관해다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국민대통합 장성민 대통령 후보가"3가지 유형의 국회의원들을 싹 쓸어버리자"는유튜브 동영상이 전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있다. 지난 3월 8일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장 후보는대한민국의 전면개조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민통합과 통일한국으로 가기 위해선 3가지 유형의 정치인을 '대청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째, 국가와 국민과 국익을 팔아서라도 내 한 몸 잘 살아보겠다는 3류 정치인들을 대청소 해야 한다. 둘째, 당과 지역과 당원의뜻을판야바위 정치꾼들을 대청소해야 한다. 셋째, 여야 할 것없이 오늘의 국민분열과 나라혼란을 이용해 자신의 권력탐욕을 채우려는 망국적 정상배들을 쓸어버려야 한다" "대한민국의 집이썪은 것은 이 집의 기둥인 정치인들이 썪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그는"국민들을 빙자해 자신들의 권력을 채우려는 쓰레기 정치인들을 이번 대선에서 싹 쓸어버리자"며 "한국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탱크처럼 밀어붙이는 한국판 트럼프와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해,향후 정치권 대개혁을 예고했다.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통령 후보가 지난 8일 저녁 한반도 안보위기에 대해 유튜브를 통해 잇단 경고음을 보내자 일부 후보 진영에서 대선국면에서 ‘전쟁위기설을 부추켜 민심을 선동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들려왔다. 이에장 후보 측에선'선동'과 '경고'를 명확히 구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힌바 있다. 북핵發 한반도 안보위기가 시시각각 위중하게 전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물론이고 정치권 심지어 유력대선주자들조차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법은 커녕 인식조차 없기 때문에 장 후보가 국민들에게 경고음을 울리는 것이다고 누차 강조한 사실도 있다. 그런데 어제 일부 언론에선 여전히 이런 경고음에 대해 '출처가 어디냐'며 소위 ‘가짜 뉴스’ 타령만 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주요 외신에서 잇따라 전쟁위기설 보도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보위기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려 미리 대비책을 강구하기는 커녕 “민심이 흉흉해진다"며 무사 태평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외교부조차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요량으로이런 '경고음' 조차 민심을 부추킨 일종의 선동모략으로 치부하고 있다 외교부가 11일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4월 전쟁설 등에 대해 '지라시' 운운하며 "사
지난해 10월 선출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62)의 부정선거 논란이 해당 재판부의 이상한 조정회부 결정으로 체육계 안팎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체육회장 선거에 낙선한 모 후보가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제기한 선거무효 등 소송에서 서울동부지방법원 제 15민사부는 최근 조정회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회부는 원고와 피고의 이해관계가 얽힌 경우 재판부가 판결에 앞서 합의를 유도하는 과정이다. 이혼소송이나 손해배상청구 소송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선거 무효 재판에서 조정회부 결정이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선거 무효 재판은 가부가 분명한 재판이다. 상식적으로 원고와 피고가 합의를 본다는 것이 이 사건에선 상식적으로 어울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원에서 조정회부를 신청한 것에 대해 일부에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물론이고 해당 법원 재판부까지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법조계 한 인사는 “중앙선관위가 선거를 관리한 지난해 대한체육회장 선거도 공직선거에 준용해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국회의원 선거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판례에 비춰보건대, 조정회부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결정이다”는 설명이다. 대한체육계 가맹단체 한 관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유튜브를 통해 선거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이스 광장민주주의 정치가지금장성민의 유튜브를 통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이른바'유튜브 선거혁명'이 일고있는 것이다. 그의 유튜브 조회수는 불과 2주만에 100만건을 돌파한다. 시국현안에 대해 유튜브를 올리자마자 하루 이틀만에 5만건 조회수를 돌파한다. 지난 8일저녁 편집할 여유도 없이 긴급 제작해 올린 '한반도에 전운이 감돈다'는 유튜브동영상은 올린지 불과 하루만에 5만건을 돌파하고, 이 시각 현재 거의 10만건에 이른다. 미중정상회담 결과 한반도 안보위기가 워낙 위중함에도 불구하고국민들은 물론이고 정치권 심지어, 안철수문재인 등대선주자들조차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에아무런 관심도 없기때문에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편집할 여유도 없이 급히 올린 것이 이 정도다. 올리자마자 수만명의 지지자들이 그의 메시지를 듣고 수천 건의 댓글을 달며한반도 안보위기의 심각성을깨닫고 오히려 정치권과 한심한 여야 대선주자들을 지탄하자, 문재인 후보 진영은 급기야 10일부터 논평을발표하는 등 부랴부랴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3월중순 '살인적인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간과하고 국민 생명 위협하는 저급한 정치 쓸어내자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후보가 10일 오후 '한반도 4월 전쟁설과 그 해법'이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한반도 위기설의 실체와 해법'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동영상에서 "한국에는 아직 신임 주한미국대사의 내정조차 하지 않은 상태이며, 트럼프가 아베에게미중정상회담 결과를장시간 설명할 정도로 일본과 긴밀한 관계지만 한국은 그렇치 않다"며"이 사실에 대해한일 간의 국력파워를 모르는 한국의 위정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제 정치의 핵심은 힘"이며 "미국의 시리아 폭격은 트럼프가 오바마와는 확실히 다르며, 결심만 하면 언제든지 북한도 시리아처럼 선제공격으로 촉격할 수 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중정상회담에서 보여준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북한문제를 중국이 해결하지 않으면 미국이 직접 단독으로 해결하겠다는 트럼프의 발언은 미국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펼치기 전에 중국이 먼저 평화적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4월 한반도 전쟁설을 낭설로만 봐서는 안된다는 것이 핵심 요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져선 안되기 때문에 장 후보는 이와관련 작금의 전쟁위기 상황을 극복할 해법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첫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