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청년포럼, 자유수호국민연합 등등이 6일, 여의도 국회 맞은편 바른정당 당사 앞에서 ‘권양숙, 노건호 640만불 뇌물 수사를 위한 특검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에 참여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부정부패 못 참겠다며 뇌물 10원 한 장 받지 않은 대통령을 탄핵시킨 바른정당 유승민, 김무성, 하태경 등은 640만불의 뇌물을 받은게 명확한 권양숙, 노건호 등 노무현 가족에 대해서는 입 한번 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변 대표는 “유승민과 바른정당의 지지율이 폭락한 이유는, 자신들이 대통령으로 선출한 사람을 자신들 스스로 목을 쳐버리리니, 설사 탄핵에 찬성한 국민들조차도, 저들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바른정당이 혹시 유승민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도, 또 다시 김무성 등이 나서 탄핵시키지 않으라는 법 있나. 이번 대선에서는 한판 쉬는 게 맞다”고 제안했다. 애국연합 박종화 회장 등 기자회견 참여자들은 바른정당의 배신의 행태 관련 날선 비판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한편 4월 9일 오후 2시, 경남탄기국 등은 경남 진영읍 서어진 공원에서 노무현 가족 규탄 집회를 열고 봉하마을까지 행진을 한다. 또한 내주에는 더불어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선 후보유튜브 동영상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장 후보가 문재인 대선후보의 '적폐연대' 발언을 직격한 동영상이 수천건의 댓글이 달리며 인기 급상중이다. 지난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연설에서 '반문연대' 진영을 '적폐연대'로폄하시킨문 후보의 이날 발언을 비판한 장 후보의 동영상은 권양숙 등 노무횬 전 대통령 가족들의 뇌물수수의혹에대해 침묵한 문 후보를오히려 적폐대상으로규정했다. 장 후보는 4일저녁 7시경"문재인 후보는 권양숙여사 등 640만 달러 뇌물의혹, 특검 요구해야!"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이 동영상에서 장 후보는 "박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문재인 후보가 640만불 수수 의혹에 대해 함구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문재인 후보는 권양숙 등 노무현 가족이 640만불을 수수한 경위에 대한 특검수사를 요구할 것을 주장했다. 또 "적폐를 해소한다는 문 후보가 불의가 아닌 정의, 불공정이 아닌 공정의 편이라면 왜 검찰수사를 의뢰하지 않은지, 왜 특검주장을 하지 않는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문 후보의 적폐 발언을 반박했다. 덧붙여 "문 후보가 권양숙 등 노무현 가족
5일, 오후 2시 신생 애국정당 새누리당이 장충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통해 본격 출범했다. 하지만 애국국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진행된 창당대회와는 비교되게, 창당 이후 새누리당 지도부는 기대에 부응치 못하는 리더십을 노출시키며 구설에 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창당준비위는 창당 행사 전날 당 대선후보 경선일정과 후보자등록을 공고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이같은 공식일정은 창당일 첫날부터 크게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 일부 새누리당내 인사들이 대선후보 외부영입론을 주장하며 모종의 영향력을 발휘, 대선후보 선출방법과 관련 당이 사전에 공지한 내용 일체가 무마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결국 대선후보 경선선출론을 주장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대선후보 외부영입론을 주장하는 김미영 전환기정의연구원 원장 사이에서 공개 설전까지 벌어지면서 새누리당은 창당부터 대선후보 선출 방법론을 둘러싸고 내홍을 피할 수 없게 된 양상이다. 남재준 후보 추대론을 설파한 김미영 전환기정의연구원 원장 포문을 연 것은 김미영 원장이다. 김 원장은 창당 행사 전날인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 창당준비위의 대선후보 경선공고를 비판하며 대선후보 경선선출론을 부정하
자유총연맹(김경재 총재)이5일, 북한의 탄도미사실 발사를 중대한 북한의 도발행위로 보고 강도높은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북한은 5일 오전6시40분쯤 함경남도 신포 부근 지상에서 탄도미사일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60여km를 비행한 것으로 보여지는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22일에 이어13일 만에 또 이뤄진 것이다.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해 자유총연맹은“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한 북한, 우리는 포성이 두렵지 않다”면서“미- 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동해안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도발은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의 마지막 인내심을 조롱하는 자살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천명했다. 자유총연맹은 이어 “북한이 올해 들어 세 번째 미사일 도발을 강행한 것은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에 대한 선전포고인 바, 대한민국 군과 정부 그리고 애국시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준 전시에 입각한 결사항전의 자세를 고취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자유총연맹은 “사드배치와 한미군사훈련을 반대하고 중국의 눈치부터 살피는 정치권과 사회 일각의 경거망동은 과거 중국에 조공 바치던 굴종과 식민 근성을 아직도 버리지 못한 작태”라고 개탄을 하면서,중차대한 안보 위기
공영방송 KBS 정체성수호를 기치로 하는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 KBS공영노조)이KBS이사회의 비상식적 외유성 출장에 쓴소리를 냈다. 선거를 30여일 앞두고 대한민국 공영방송을 책임지는 고대영 사장이 대선 유력후보에 줄을 서고 있다는 의혹이불거졌음에도, 사장을 견제해야 할 KBS이사회가 해외로 출장을떠나기 때문이다. KBS공영노조는 이를 두고, “다음 달 9일 새 대통령이 선출되고 나면 자칫 이사회의 구성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어 미리 서둘러 외유를 즐기려는 속셈”이라 꼬집었다. 이어, 고대영사장의 ‘정치권줄서기’로 인해 KBS보도와 프로그램 등의 편파성 시비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주장하며, “제대로된 이사회라면 팔을 걷어붙이고 KBS가 공영방송의 정도를 걸을 수 있도록 경영진에게 묻고 따지면서 견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KBS공영노조는 이사회를 향해 “온 뉴스와 프로그램이 ‘박근혜 죽이기’로 도배를 할 때, 이사회 정녕 당신들은 어떤 역할을했던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해달라는 주문이라도 해봤던가? 좌우양다리 걸친 사장에게 따끔한 질책이나 한 번 해봤던가?”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사회는혼란한 시국을 틈탄 외유를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통령 후보가 4일 오후 1시 성균관대학교 유도회 정록청 앞마당서 열린 성균관 유도회 김동대 신임 서울특별시본부장 취임식 행사장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장 후보는 이날 축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을 받치고 있는 3대 기둥인 충·효·예가 무너지고 붕괴됐다”고 지적하고 “충이 없이 국가가 무너지고, 예가 없어 사회조직이 해체되고, 효가 없어 가정이 붕괴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이 3가지가 무너진 탓에 나라가 부패하고 도덕이 무너졌고 온갖 사회가 썪었다”고 지적하고“충과 효 그리고 예를 다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 후보가 국가기강을 다시 세우겠다는 호소를 청취한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은 유도회 인사들, 특히 호남의 유림들은 장 후보에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문재인 대세론’이 마침내 무너졌다. 3일자 여론조사 기관 <디오피니언> 4월 정기여론조사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가 43.6%로 36.4%에 그친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지난주 3월 마지막주까지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 수치인 문 후보 46.1%, 안 후보 26.3%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은 것이다. 문재인 대세론 붕괴징조는 지난주 각종 여론조사나 빅데이터에서 이미 감지됐지만 이번 주에 실제로 현실화 됐다. 문재인 대세론 붕괴는 전국의 중도보수 세력은 물론이고 심지어 호남에서조차 “문재인 만큼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는 완강한 거부감이 바닥민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붕괴징조가 현실화 된 것이다. 문재인 대세론을 무너뜨린 이슈는 아들 취업 비리 의혹과 안보관 등을 거론되지만, 결정적 계기는 다름아닌 문재인 후보가 호재중의 호재로 여긴 ‘세월호 인양’ 이슈 였다. 실제 문 후보는 헌법재판소 박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 학생들을 향해 “고맙다”라고 적을 방명록에 적을 정도로 세월호 인양 문제에 올인했다. 유력 대선 후보가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
본지와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작년말부터 1천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JTBC 손석희 사장의 논문표절 및 각종 조작보도 전력'과 관련 당사자에게 직접 돌발질문을 던져줄 자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기사 : [공고] ‘1천만원 포상금 제공’, 손석희에게 논문표절 문제를 물어봐주십시오.) 아래는 손석희에 대한 생방송 돌발질문 이벤트가 업무방해 관련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미리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내용이다. 본지는 이번 이벤트가 명예훼손 관련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여부도 역시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했다. 결론은 둘 다 위법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관련기사 :명예훼손 관련 - 손석희에 대한 돌발질문(논문표절, 조작보도) 이벤트 법률자문 보고서 (2)) JTBC 손석희 사장에 대한 돌발질문 이벤트 법률자문 보고서(업무방해 관련) 요약 : 귀사에서 추진할 JTBC 손석희 사장에 대한 돌발질문 이벤트가 ‘형사상 업무방해죄 및 관련 민사상 불법행위’로 법원에서 인정될 가능성은 일단 낮아 보입니다. 1. 질의사항 및 전제사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와 미디어워치(이하 “귀사”)는 JTBC 손석희 사장(이하 “손석희”)의 논문표절 및 각종 조작보도 전력 문
최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생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JTBC 손석희 사장이 연루된 지상파 출구조사 절도 문제와 관련하여 우회적으로 질문을 던져 손 사장을 크게 당황케 만드는 일이 있었다. 사실, 본지는 작년말부터 이벤트를 통해 손 사장에게 이같은 돌직구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자원자를 모집해왔다. (관련기사 :[공고] ‘1천만원 포상금 제공’, 손석희에게 논문표절 문제를 물어봐주십시오.) 아래는 손석희에 대한 생방송 돌발질문 이벤트가 명예훼손 관련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미리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내용이다. 본지는 이번 이벤트가 업무방해 관련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여부도 역시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했다. 결론은 둘 다 위법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관련기사 :업무방해 관련 - 손석희에 대한 돌발질문(논문표절, 조작보도) 이벤트 법률자문 보고서 (1)) JTBC 손석희 사장에 대한 돌발질문 이벤트 법률자문 보고서(명예훼손 관련) 요약 : 귀사에서 추진할 JTBC 손석희 사장에 대한 돌발질문 이벤트가 ‘형사상 명예훼손죄 및 관련 민사상 불법행위’로 법원에서 인정될 가능성은 일단 낮아 보입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와 미디어워치(이하 “귀
‘문재인 대세론’이나 ‘샤이보수’를 주도하는 언론의 여론조작에 흔들리지 말고 보수우익이 결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한명 미디어펜 논설주간은 3일 ‘요단강 건넌 문재인·안철수…홍준표·유승민 대승적 결단을’ 제하의 칼럼을 통해, “우익진영 내 패배주의란 독버섯이 번지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우익은 지지층 결집만 하면 충분히 이긴다고 판단한다”고주장했다. 박한명 논설주간은 이어,‘문재인 대세론’에 대해 “왜 맞지도 않는 여론조사따위에 흔들려 자포자기하려 드나”고 반문했다. 또, “우익정당을지지한다는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어렵도록 언론이 조작한 여론에 이리 저리 흔들려 패배주의에 젖을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박한명 논설주간은 “우익이실망할 필요가 없는 이유가 또 있다”며, 문재인 후보의 ‘박연차 640만달러 뇌물 관련 입장’‘아들 채용 특혜 의혹’ ‘바다이야기’ ‘부산저축은행’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재인대세론에 한숨을 쉴게 아니라 오히려 역대 최약체 후보를 만난 것을 감사하게 여겨야 하는 것 아닌가”고강조했다. 박한명 논설주간은1988넌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조지 허버트 부시와 민주당 마이클 스탠리 듀카키스의 ‘윌리호튼’
4일, 오후 2시 대한민국애국연합(회장 박종화 회장)은 바른정당 당사 앞에서 노무현 가족 뇌물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하여 적폐해소를 외치며 탄핵에 찬성한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는 똑같은 잣대로 노무현 가족이 640만불을 받은 사건에 대해 뇌물죄 특검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 KBS공영노조)이고대영 사장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 맞춤형 인사로 충성심을보이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KBS 정체성 수호 투쟁을 천명했다. KBS공영노조는 4일 성명을 발표, 통상 새해 초 이뤄지던 사내 인사가 4월인데도 ‘감감무소식’ 이라 지적했다. 이어, 고대영 사장이 자신의 임기 보장을 위해‘차기 대통령’ 확정후 인사단행으로 ‘KBS 충성심’을 보이려 한다고 주장하며 “참 부끄러운 사장”이라 비판했다. 특히, KBS공영노조는 고대영 사장이 대선 유력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탄핵정국에서 보여준 ‘촛불위주’ 편파방송과문재인 후보의 아들 의혹을 눈감는 KBS의 보도행태가 그 이유다. 또,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주류 언론의 일방적인 ‘박근혜 체제’ 공격 속에 언론의 생명인 공정 객관 정확 중립이 자리할곳이 없었다면서, 비슷한 문제에 대해 문재인 후보에게만 관대하다고 강조했다. KBS 공영노조는 “누가 정권을 잡거나, 촛불이켜지거나꺼지거나시청자를위한공영방송의길을걸어야한다”며, “KBS를장악하려는외부세력에대해서, 그리고 그 외부세력과 결탁하는 내부의불순추종자들에대해서한치의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