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이종걸 의원이 YTN 라디오에 출연 박근혜 대통령이 구속되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금 새로운 대한민국을 구성하려고 하는 앞길을 막는 측면이 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오히려 그것이 더 이런 정치 현상과 우리 선거로 가려고 하는 여러 새로 구성하려고 하는 의지나 이런 걸 혼란스럽게 하고 막았던 거 아니냐.본인이 구속되셔서 눈에 안 보이게 된다면 사저 정치도 없어질 것이고 바깥에서 그것을 응원하는 박사모나 이런 흐름도 전 많이 잦아들지 않겠나,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번 박대통령의 억지 사기 구속의 정략적 목표에는, 박대통령이 감옥 안으로 사라지면 장외 태극기 세력도 제 풀이 지쳐 나가떨어질 거라는 계산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박대통령 구속 이후 처음 열린 이번 4월 1일 탄핵무효 국저본 집회의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온 필자의 눈에는 이번 4월 1일 집회의 인원이 지난 2월 때와 비교하여,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였다. 3월 1일과 3월 7일의 경우 최다 인원이 모였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면, 태극기 집회의 인원은 평소와 비교, 전혀 줄지 않은 것이다. 이종걸 의원이 특별히 태극기 집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는 1일 성명을 발표,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정치도구화 하는 언론의 보도행태를 규탄했다. 바른언론은 그 동안 우리 언론이 사고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악용’했다 주장하며, 이 같은 언론의 보도행태로 인해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이‘떼쓰는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 바른언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호’를 악용하는 비정상언론들의 횡포가 여전하다”며 이를 규탄했다. -이하 바른언론연대 성명 전문- [성명] ‘세월호’아픔악용하는언론을규탄한다 31일 세월호가목포신항에도착했다. 사체 미수습자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과그한켠에자리한조그마한기대가얽힌그어떤말로도표현할수없는감정을어찌쉬이공감한다할수있겠나. 우리 언론은 그 동안 사고의 아픔을 철저히 정치적으로 악용해 왔다. 정부를 향한 분노와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하면서 ‘세월호’와연결지었고, 이 같은 비약이 과도하다 생각하는 국민들은 피로감을 호소했다. 지난 3년간의집요한언론의만행끝에결국,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은 ‘떼쓰는사람’이되어버렸다. 생존자와 유가족의 앞으로의 삶을 위해 언론은 건강한 보도로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
선거는 기본적으로 勢과시를 동반한 구도싸움이다. 아무리 세가 강한 후보라할지라도 선거구도가 불리하게 짜여지면 패할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1987년 민주화 열풍에 이어 치러진 1987년 대선이다. 당시 대선에서무명에 가깝던 군부출신 노태우 후보가 3명의 유력 민주투사 후보들을 제치고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밖에 없었던 궁극적인 이유는 결국 3김으로 불리우는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후보가 영호남과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지역분할 구도로 선거를 치렀기 때문이다. 이회장 후보의 무난한 승리가 예견된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가 당선된 이유도당시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와 같은 보수 진영에 속한 이인제 후보의 나름 선전(善戰) 때문이었다. 이렇듯 선거는 본래같은 진영에서 경쟁 후보가 나오느냐 여부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 한마디로 자기 표를 갉아먹기 때문이고 실제 선거현장에선 표분산에 따른 예기치 않은 변수로 인해 뜻밖의 제 3 후보로 당선되는 것도비일비재 하다. 주지하다시피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로 치러진 이번 대선은 진보좌파와 보수우파간 숙명적 대결로 치닫고 있다. 진보좌파 진영의 대표 주자는 이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로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반면 보수우파
자유한국당이 법원에 제출한 MBC무한도전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이 31일기각됐다. 해당 방송은 4월 1일방송될 무한도전 국민의원 특집으로, 국민대표 200명이 ‘국민내각’을 구성해 입법을 하고, 국회의원이도움말을 주는 내용이다.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5개 정당에서 각 1명씩 선발됐다. 문제가 된 것은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의 출연이다.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에서‘당원권 정지3년’징계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유승민계’로 알려져 있다.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나눠졌지만, 비례대표인 김현아 의원은 자유한국당 탈당 시 의원자격이 상실된다. 이때문에 김 의원은 소속은 자유한국당이면서 바른정당 창당행사에 참여하는 모순된행동을 했고, 자유한국당은이 같은 ‘해당행위’를 사유로 징계를 내렸다. 자유한국당을 대표하여 방송에 출연할 수 없는 상황인 것. 또, 각 정당별 1인씩 출연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이 배제됐고, 바른정당 소속은 2인이 출연하게 됐다. 자유한국당은 이 같은 2가지 이유로 방송이 불공정하다고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김현아 의원 등 여타
민동기 미디어오늘 신임 편집국장이 MBC 김장겸 사장에대한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30일, 대법원으로부터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MBC 보도자료에 따르면, 민동기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은 지난 2013년 인터넷 방송에서 비방을 목적으로 김장겸 당시 MBC 보도국장이검찰 출입기자를 전부 ‘시용기자’로 교체했다는 허위 정보를공표했다. 이 날 대법원의 판결에 앞서, 지난 2015년 민사 항소심에서도 민동기 편집국장은 ‘허위사실 방송’에 따라 손해배상을 판결받은 바 있다. 또, 해당 인터넷 방송은 프로그램 첫머리에서 관련 사실을 정정보도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정정보도문을 게재토록판결받았다. MBC측은 “앞으로도 허위사실적시등가짜뉴스로 MBC와 임직원들의 명예를 무차별하게훼손하는일부매체들에대해서는법과원칙에따라더욱엄정하게대응할것”이라 밝혔다. 한편, 민동기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은 지난 23일 미디어오늘 편집국 소속 노조 조합원 16명 중 12명이 참석한 임명동의 청문회와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선임, 29일미디어오늘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선임됐다. 민동기 편집국장은 2000년 미디어오늘에 입사, 신문팀장과 방송팀장 등을 역임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부정부패 척결을 고리로 이제 드디어 태극기와 촛불이 만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노무현 가족 640만불 뇌물 구속수사’ 관련 주제로 31일 참깨방송에 출연, “10원 하나 받은게 없는 박대통령을 탄핵하고 구속시켰다면, 아예 개인적으로 640만불을 받은 노무현 가족, 권양숙, 노건호도 바로 구속시켜야 한다”, “4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 봉하마을에서 집회를 연다”고 소개했다. 변 대표는 “정치세력과 노조와 연결되지 않은 일반 촛불 국민들은 언론에 보도된 최순실, 박대통령의 행태에 불만을 품고 나왔을 것이고, 태극기 국민들도 역시 이런 정도로 대통령을 마구잡이로 탄핵시키면 헌정이 유지될 수 없다는 걱정으로 나온 것”이라며, “그러나 이제 태극기 국민들이 이런 국가 질서를 걱정할 것이 있나. 권양숙, 노건호 구속수사 하고, 차기 정권 박대통령 탄핵을 기준으로 3개월 안에 탄핵시킬 것 준비하면 되지 않느냐. 그 점에서 이제 촛불과 태극기가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 대표는 “교육부가 학사경고 받고 졸업한 체육특기생과 연관 교수 800명을 적발했다. 이제 임명직인 검찰과 관료들을, 선출직인 대통령과 국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과 관련국민저항본부(이하 국저본)는 31일 “거짓과 불의가 승리하고 정의와 진실이 패배했다”는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저본은 성명을 통해 “오늘 새벽 우리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두 눈을 뜨고 단 돈 1원도 착복하지 않은 이 나라 대통령이 처참하게 끌려들어가는 장면을 보았다”고 밝히며 “그동안 목이 터져라 정의와 진실을 외쳤지만 오늘 우리는 비참하게 패배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남창 고영태 일당이 설계하고 검사장급 검사가 협잡하고 JTBC손석희, TV조선 이진동 기자 등 거의 모든 언론이 조작에 가담하여 녹음파일 등 그 증거물까지 완벽함에도 그 더러운 어둠의 세력은 승리했고, 우리는 참패했다”고 주장했다. “정의와 진실이 강물처럼 흐르는 그날이 올 때까지 그리하여 마침내 저 거짓의 무리들을 하나씩 찾아내어 단죄할 때까지 우리는 이 치욕을, 이 불의를, 이 거짓을 잊지 않겠노라고 뼈에 새겨야한다”고 비장감 있는 어조로 결의를 다졌다. -이하는 국민저항본부 대변인 성명 발표내용- [성명] 거짓과 불의가 승리하고 정의와 진실이 패배했다. 오늘 새벽 우리는 서울구치소 앞에서두 눈을 뜨고단 돈 1원도 착복하지 않은 이 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윤미향 상임대표의 남편이자 현 수원시민신문 대표인 김삼석 씨의 간첩 전력 사실이 재심 대법원에서 최종 공인됐다. 30일,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김삼석 씨가 신청한 '남매간첩단 사건' 재심 상고 재판에서 김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유죄 취지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이 김 씨가 반국가단체와 접촉하고 공작금을 받은 사실 등이 현재의 기준에서도 명백한 공안 범죄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김삼석 씨는 여동생인 김은주씨와 함께 지난 1993년에 있었던 ‘남매간첩단 사건’의 당사자다. 이들 남매는 재일(在日) 간첩에 포섭돼 군사기밀 자료를 북한에 넘겨준 혐의 등으로 기소돼 당시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년이 지난후 재심 고등법원은 증거부족 등으로 김씨 남매에게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재심 고등법원에서도 공작금 50만엔 수령 등 김 씨 남매의 본질적인 간첩 전력 사실은 인정됐고, 최종적으로 재심 대법원은 이를 확정지었다. 이번 재심 대법원 확정판결 전까지 김삼석 씨는 “과거 대법 재판 확정 직후 안기부 프락치의 양심선언으로 남매간첩단 사건은 다 조작
경남국민저항본부(舊탄기국, 본부장 이정진, 이하 국저본)에서 4월 2일(일요일),오후 2시, 경남 진여 봉하마을 앞 집회 신고를 마쳤다. 또한 약4.2킬로미터 가량의 태극기 행진까지 신고되었다. 경남국저본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자유본의 최대집 대표는 10원 한장 개인적으로 받은 바 없는 박근혜 대통령이 구속될 시, 권양숙, 노건호 등 노무현 가족 일대가 뇌물로 받은 640만달러 국가반환 및, 이들의 자진 수감을 촉구하는 집회를 봉하마을에서 열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변 대표는 “권양숙이 청와대에서 받은 현찰 100만불, 장남 노건호 조카사위 연철호와 투자 명목으로 받은 500만불 모두, 박연차 회장은 노대통령의 요청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며, “노대통령 관여 여부를 수사하는 와중에, 그의 투신자살로 수사가 중단되었을 뿐이니, 권양숙과 노건호에 대한 수사는 즉시 재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변 대표는 "박연차 회장이 권양숙에 100만달러를 보낸 시점은 그가 추친하던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결정을 앞둔 2007년 6월, 노건호와 연철호 측에 500만달러를 보낸 시점은 2007년 11월 노대통령이 직접 베트남 마인 공산당 서기장에 박연차를 소
피아니스트 지해나와 바로크솔리스텐이 만나 피아노퀸텟으로 연주회를 갖는다.피아니스트 지해나와 바로크솔리스텐은 4월 14일 저녁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새봄을 맞이하는 멋진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해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부터 예술사,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텍사스 대학교에서 피아노 반주전공을 수료했다. 현재는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에 반주 강사로 출강중이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바로크 솔리스텐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신영과 지해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함께 공부를 해온 인연이 있다. 리더 박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입학해 예술사, 전문사, 최고연주자 과정까지 수료했으며 현재 광주시립교향악단 1바이올린 수석단원이다. 또 바이올린 김수연은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중이며, 한양대를 졸업했다. 바이올린 홍의정은 광주시향 2바이올린 차석단원이며 2014~2015년 예술의 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지내고 한예종 예술사, 전문사를 졸업했다. 비올라 양신애는 19세에 도독해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후 광주시향 상임단원으로 활동중이다. 첼로 이후성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
국민대통합당 대선 후보인 정성민 후보가 지난28일 "유병언 특별법 제정해서 문재인-유병언 커넥션 밝혀라" 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이틀만인 30일 10만 건의조회수를 기록중이며 급상승중이다. 진도앞바다에서 인양된 세월호가 오늘중 목포신항에 도착예정에 따라 세월호 사건의 실체적진실을규명하기 위한목소리가 높아짐에따라 세월호 사건 관련자 유병언 관련 회사의 채권자 신세계종금의 파산관재인을맡았던 바 있던 문재인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장 후보의 동영상은 세월호진상규명 여론이 커짐에 따라앞으로도 최대 50만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수도 있다는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30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BOB 5기 인증식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BOB 인증자들에게 축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