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저본 태극기 부대의 신당인(가칭) 새누리당에서 4월 5일 중앙당 창당을 하루 앞두고, 전격적으로 대선후보 경선 공모에 나섰다. 그간 국저본은 신당 창당을 앞두고, 보수진영으로부터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 무소속의 남재준 전 국정원장 지지 요구를 받아왔다. 새누리당의 창준위원장 정광택 국저본 공동대표는 결국 일단 남재준 전 원장까지 제안, 그간 태극기 부대의 지지를 받아온, 정광용 대변인, 정미홍 진정방송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등이 모두 나가, 신당의 바람을 일으켜보자고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4월 5일 중앙당 창당일에, 1차로 공모한 후보들의 정견발표 기회를 주고, 컷오프 등을 통해 2차 연설회 등등을 통해 후보를 정하겠다 발표했다. 시간이 촉박하여, 변희재 대표는 이날 중, SNSTV나 참깨방송을 통해 출마의사를 밝힐 계획이고, 현재 제주 4.3 진실 문제로 제주도 출장 중인 정미홍 대표도 귀경한 뒤, 출마선언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도태우 변호사, 김기수 변호사 등등에도 당에서 출마요청을 한 상황이어 10여명 정도의 후보로 경선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대회는 4월 5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4월 2일, 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태극기를 든 어른들을 거짓뉴스에 속은 광신도로 묘사했습니다. SBS는 약 60분 동안에 걸쳐,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어른들을 거짓뉴스에 속은 광신도로 몰아기기위해 다음과 같은 구성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첫째,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사람들 중 가장 나이든 노인들만을 골라, 그들의 애절한 모습들(예: 삼성동 박근혜대통령 사저 앞에 누워 우는 노인)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그들의 이상스러운 행동” 이라고 반복해서 묘사했습니다. 둘째, SBS는 “이렇게 이들을 광적으로 행동하게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이들이 가짜 뉴스에 속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PC 조작설’을 가짜뉴스의 대표적인 예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SBS가 태블릿 PC는 진짜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태블릿PC와 최순실의 해외 동선(動線)이 일치한다”는 검찰의 발표가 유일합니다. 즉 검찰의 발표를 부인하면 가짜뉴스가 되는 것입니다. SBS는 태블릿PC의 조작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유 있는 내용을 전혀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또 방송통신심의 위원회가 태블릿PC의 진위성에 의문을 품고 심의중 이라는 내용도 소개하지 않
대한민국 애국연합(박종화 회장)과 변희재 대표 등등이 4월 4일(화요일) 오후 2시, 김무성. 유승민의 바른정당 당사(국회 정문 맞은편 태흥빌딩) 앞에서 “권양숙, 노건호 등 노무현 가족 뇌물 수사를 위한 특검을 추진하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연다. 바른정당의 김무성, 유승민 등은 박대통령 측근들로서 최순실 게이트 등 부정부패 척결을 명분으로 박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주도했다. 그러나 이들은 탄핵 이후 부정부패 척결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선후보 유승민은 지난 2월 8일 640만불 뇌물 수수의 주범인 권양숙 여사를 찾아 예방하기까지 했다. 이들은 문재인 집권 저지를 위해 반문연대를 선동하지만, 문재인 후보에 타격이 될 수도 있는 노무현 가족 뇌물 사건에 대해선 은폐하기 바쁘다. 자칫 실제로 뇌물을 받은 노무현 가족은 떵떵거리며 살고, 10원 한 장 받은 일 없는 박대통령에 대한 사기 탄핵의 진실이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기색이다. 이에, 애국연합은 화요일, 자유수호국민연합 등은 목요일 2시, 바른정당 당사 앞에서 “유승민과 김무성은 권양숙, 노건후 구속수사에 앞장서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탄기국과 자유본은 4월 9일 오후 2시 경남
경남 탄기국과 자유본 등이 주최한 제 1차 봉하마을 노무현 가족 뇌물 구속 수사 촉구대회에 이어 4월 9일 오후 2시 2차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오후 2시 경남 진영읍 서어지 공원에서 집결 1차 집회를 열고, 약 4킬로미터를 행진, 봉하마을에서 2차 집회를 연다. 주최 측이 서어지공원으로 1차 집회 장소를 변경한 이유는, 이번 2차 집회에서는 중앙 국저본에서 버스 배차를 지원하는 등, 참여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차 집회의 경우 약 3천여명의 태극기 국민이 참여했음에도, 봉하마을 입구가 가득 차버렸다. 이번에는 최소 2만명 이상 참여 예상, 일단 서어지 공원에서 집회를 연뒤, 봉하마을로 "권양숙 구속!"을 외치며 행진을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어지 공원의 바로 맞은 편 아파트에 권양숙씨가 실제 거주한다는 설도 있다. 이번 2차 집회 때는 손상대 사회자, 정미홍 대표, 최대집 자유본 대표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 수도권에서 4월 9일 봉하마을 집회 가는 버스, 오전 8시 대한문입니다. 참가신청을 4월 5일 장충체육관, 4월8일, 토요일 대한민국 집회 때, 시청역 6번 출구 앞에서 받습니다. . 많이들 신청해주십시오.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위원장 김연국. 이하 본부노조)가 4월한달간 조합원 가입을 적극 독려하는 ‘조직확대사업’에 돌입하며, “2012년 파업이 끝난 이 후 다양한 고용형태로 입사한 경력사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조합의 문을 열 계획이다”라 밝혔다. 이와 함께, 본부노조가 최근 비노조원들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보면, 최근 MBC조합원 수가 1천명에서 8백명으로 급감했다. 이에, 본부노조는 사원 전체의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고, 임단협 대표교섭권과노사협의회위원 선정 등이 어려운 상황이라 호소했다. 그 동안 본부노조는 2012년 파업 이 후 채용된 경력기자들을‘시용기자’라 부르며 본부노조 조합원들과 구분해왔다. 그리고 이들에 대해 사내 ‘인사 안하기’부터 ‘시용기자가 만드는 뉴스는 흉기’라는 대외 발언까지 기득권적 행태를 장기간 폭넓게 행해왔다. 이 때문에 본부노조의 러브콜은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기득권 철회 없이 단순히 세 불리기만협조해 달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월 2일, 조갑제 닷컴의 우종창 기자는 <TV조선의 '박근혜 크게 울었다' 보도는 사실인가, 소설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아래에 중요부분을 인용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다음날, TV조선이 「단독보도」라고 자랑하면서 이런 내용을 방송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독방 안에 들어가기 직전 구속 사실을 실감한 듯합니다. 한참을 방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선 채로 눈물을 쏟으며 울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교도관들이 ‘이러시면 안 된다. 방으로 들어가셔야 한다’고 달래며 박 전 대통령을 방 안으로 들여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가 기상 시간인 오전 6시쯤이어서 다른 수감자들도 이 소리를 들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V조선에서 시작한 이 보도를 全 언론이 사실 확인도 없이 베끼는 사태가 벌어졌다. 위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기자는 현직 교도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이름과 근무처, 직급은 밝히지 않는다. 그는 TV조선 보도에 대해 “기자가 아니라 소설가가 쓴 오보”라고 말했다. 그의 설명은 이렇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들이 접근할 수 없는 격리된 방에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
3월 30일, 조선일보는 <검찰, '최순실 태블릿' 언론 입수 경위도 조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아래에 일부를 인용합니다. "검찰이 최순실(61)씨의 태블릿 PC를 언론이 입수한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설문 등이 담긴 이 태블릿 PC는 JTBC가 지난해 10월 24일 공개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지난 28일 고영태(41)씨를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 고씨는 최씨가 세운 회사인 '더블루케이'의 이사를 지냈다. JTBC는 더블루케이 사무실에 있는 고씨의 책상 서랍에 태블릿 PC가 있었다고 한 바 있다. 검찰과 특검은 이 태블릿 PC가 최씨가 사용하던 것이 맞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선 고씨와 그의 측근들이 최씨를 밀어내고 K스포츠재단 등을 장악하기 위해 태블릿 PC에 담긴 내용물을 조작한 뒤 폭로했다는 '기획 폭로'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단체는 이를 조사해달라며 고씨를 검찰에 고발·수사 의뢰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정확한 진상 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기사에 대해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첫째, 이번 탄핵사건의 스모킹 건(결정적인 증거)은 태블릿PC입니다
호남문제 현안을 놓고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간진검승부가 실현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장 후보가 안 후보의 전문분야인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강연해 주목을 끌고 있다. 장 후보는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장에 나타나 ‘정보는 국력이다’ 라는 주제로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고의 화이트해커 양성기관인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센터가 마련한 BOB 5기 교육생 인증식 행사로, 장 후보는 유준상 원장이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초청받은 정치권 인사는 장 후보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인 장영달 전 국방위원장,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측 이춘식 전 의원 등 대선을 앞둔 여야 주요 캠프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국민의 당 안철수 대선후보 회사인 안랩의 방인구 상무까지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등 이날 행사장은 수료생 외에도 정보보안 학계 인사와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약 300여명의 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장성민 후보의 식견과 철학이 드러난 10여분간의 강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인사말에 이어 연단에 등장한장 후보
4월2일 오후2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중심으로 적폐해소를 위한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이번 봉하마을 집회는박근혜 대통령 구속 후인 금요일 정식 공고된 것인데다가,1일에 대한문 태극기집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7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했다. 봉하마을 태극기 집회에서 변희재 대표는 노무현 일가의 640만 불 뇌물수수 문제와 수사 중인 상태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했던 문제를 비난하며 연설의 포문을 열었다. 변희재 대표는 “저는 노무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나게 분노했다.일국의 대통령이 가족이 뇌물을 쳐 먹었다고 자살을 하면 어쩌란 말이냐. 서민들도 다 살아가고 있는데 대통령이 가족이 뇌물을 먹었다고 자살하면, 이렇게 무책임한 것이 어디 있느냐”며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었다고 성토했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에는 자신의 정치적 동지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은 표현되어 있어도 부인 권양숙씨나 아들 노건호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 줄도 없다. 이 대목에선 결국 가족 문제로 죽음의 길을 택하게 된 노무현 대통령의 당시 감정상태를 유추해 볼 수도
국민저항본부 주최로 4월 1일(토) '제4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대한문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후 열린 첫 집회인만큼, 비록 비가 내리는 등 날씨는 궂었지만 집회참가자의 결의는 그 어느 집회 때보다 높았다. 이번 집회는 3월 1일, 3월 7일 최대 규모 집회보다는 못했지만, 지난주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대한문 태극기 집회에서 진정방송 정미홍대표는 연설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을 규탄하고, 신당을 통한 강력한 정치세력화를 촉구했다. 정미홍 대표는 “애국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우리는 참담한 꼴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태극기를 들고 모일 수밖에 없고 앞으로도 계속 모여야 합니다”라며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이나 우리가 적극 지지했던 후보(김진태)가 탈락한 것은 참담하고 슬픈 일이지만,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 결국은 그러한 수순으로 갈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우려하며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계획 속에 다 있던 일입니다”라며 구속과 탈락 등, 일련의 일들이 탄핵세력의 시간표 속에서 일어난 일임을 지적했다. 정미홍 대표는 “이
筆者는지난달 28일치러진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장 선거가 끝난뒤 한영애前 의원을 승용차 안에서 만나잠시 담소를 나눈 적이 있었다. 전남 해남 출신 5선 김봉호 전 의원의 헌정회장 당선이 유력하다는 전망과 달리 이날 투표는 예상과 달리재선에 불과한유용태 후보가 당선된 바람에 선거에 패한 호남출신 김충조, 최재승, 강동원, 한영애 의원 등전직 동교동계 의원들이 차안에서 패인을 분석하며 나눈 대화였다. 이 대화에서 한영애 전 의원은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나눈 일화를 소개했다. 평소 선거 상황분석을 잘하는 한 전의원을 두고김前 대통령이 "한영애는 대그빡이 좋아서 분석을 잘한다"고 하자 한영애는"왜 총재님은 '머리' 라는 좋은 말 놔두고 항상'대그빡'이란 말을 쓰냐"며 따지듯이 반박했다고한다. 김대중 대통령이즐겨쓰던'대그빡' 이란 단어. 대그빡? 아마도 호남사람 아니면 '대그빡'이란 단어가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모를 분도 많겠지만 적어도 어렸을때 호남서 자랐거나 부모가 호남출신 이라면 이 투박한 사투리가 그리 낯설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용한 '대그빡'이란 용어처럼 호남인의 恨과 정서를 대변하고 있는 단어도 드물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통령 후보가세월호 사건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한 사이다 발언이 인터넷을 달구면서 탄핵사건으로 빚어진 국민들의 억눌린 가슴을시원하게 뚫어주고 있다. 시중에선 장성민의 동영상에서 나온 사이다 발언이이번 대선을 맞아새로운 리더십을 갈구하는 국민들에게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종의 청량제 역할을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세월호 인양작업이 본격 시작되면서, 장 후보가 세월호 사건의 실제적 관련자인 유병언과 문재인 후보와유착 의혹을 제기한 동영상 조회수는 무려 50만건을 돌파한데 이어관련 추가 동영상도 1일 현재 13만건을 훌쩍 돌파했다. 또 31일자로 올린'살인적인 미세먼지처럼 국민 생명 위협하는 저급한 정치 쓸어내야' 라는 제목의 동영상역시불과하루만에 1만3천건을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제기한 이번동영상에서 장 후보는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건강문제는 방치하고 대권에만 매몰돼 국가대분열을 부추키고 국익을 내팽개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30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된중국 빼이징대와칭화대가 주축이 된 공동연구진의보고서를 인용하며, "2007년 중국발 초미세먼지 영향으로 한국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