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인명진 목사 샌프란시스코 신학원 박사논문 표절 문제 해설 (I) (8) 2차 문헌 표절, 번역표절 아래는 인명진(1986)의 14페이지 부분, NCCK(1984)의 63페이지 부분, 김성진(1982)의 63페이지 부분에 있는 도표다. 인명진(1986) 11페이지에 있는 도표는 마치 김성진(1982)에서 가져온 도표인 것처럼 출처표시가 되어 있다. 하지만, 인명진(1986)에서의 도표는 실제로는 김성진(1982)의 도표가 아니다. 해당 도표는 NCCK(1984)에서 김성진(1982)의 도표를 새로이 인용·가공한 것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다. 특히, 1차 문헌인 김성진(1982)의 도표에서는 162.6 으로 표기된 부분이 있으나, 2차 문헌인 NCCK(1984)의 도표에서는 163.6 으로 오기한 바, 오기한 163.6 을 인명진(1986)이 버젓이 쓰고 있다. 김성진(1982)의 도표를 직접 보지 않고, NCCK(1984)의 도표만 보고서 베끼다가 이같은 오류를 범한 것이다. 여기서 인명진(1986)은 출처표시를 김상진(1982)으로 제시했지만, 실제 관련 해설 부분은 NCCK(1984)의 것을 그대로 번역해 옮기는 식으로 표절을 했음도 드러난다.
이전기사 : 인명진 목사 샌프란시스코 신학원 박사논문 표절 문제 해설 (II) 2. ‘민중신학의 탐구’(1983) 표절 인명진(1986) 5장의 제목은 ‘도시산업선교회의 새로운 전략을 위한 신학적 기반(A theological basis for a new strategy of urban industrial mission)’으로, 민중신학의 신학적 기반에 대한 서술하고 있다. 이 인명진(1986)의 5장은 민중신학자로 잘 알려진 서남동 교수의 저서인 ‘민중신학의 탐구’(1983)를 대거 표절해 작성되었다. (1)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 아래는 인명진(1986)의 161페이지, 162페이지 부분과 서남동(1983)의 236페이지 부분이다. 인명진(1986)에서 각주 15 는 'The History of Israel', tr, Cyrus H. Moon 1975 p.33 로 출처표시가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서남동(1983)과 1:1로 완전히 동일한 내용임을 알 수 있다. 번역이라 할지라도 사실상 완전히 동일한 내용을 인용할 때에는 인용부호(“”)를 붙이거나, 들여쓰기를 하는 등의 직접인용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 아니면 간접인용으로서의, 직역 수준을 넘어선 말바꿔쓰
이전기사 :인명진 목사 샌프란시스코 신학원 박사논문 표절 문제 해설 (III) 3. ‘민중과 한국신학 - 마가복음에서 본 역사의 주체’(1982) 표절 인명진(1986)의 5장에서는 서남동(1983)에 이어 ‘민중과 한국신학’(1982)이라는 서적에 포함된 안병무의 문헌인 ‘마가복음에서 본 역사의 주체’에서 여러 내용을 표절한 혐의가 발견된다. 참고로, ‘민중과 한국신학’은 안병무가 단독으로 집필한 서적이 아니다. 안병무를 포함한 여러 저자가 집필한 문헌들을 모아 출간한 서적이다. (1)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 아래는 인명진(1986)의 170페이지 부분과 안병무(1982)의 158페이지 부분이다. 인명진(1986)에서 출처표시(각주 25)가 이뤄졌으나, 완전히 동일한 내용이므로 인용부호(“”)나 들여쓰기를 통해 직접인용 처리하거나, 간접인용으로서의 말바꿔쓰기, 재구성 번역이 이뤄졌어야 한다. 이 내용 자체로는 짧고 일반적인 내용이라서 표절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으나, 이후 발견되는 안병무(1982)에 대한 여러 표절의 맥락에서 본다면 이 내용도 역시 표절 혐의를 피하기 어렵다. There are various theories as to what the t
유준상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장이 19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서울국제마라톤대회 10km코스에도전해 1시간5분56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유 원장은 이날 서울 송파올림픽공원서열린마라톤대회에 국민대통합화합연대 회원들과 참가해 잠실운동장결승선까지 달리며국민대통합과 화합 의지를다졌다. 이날 대회에 앞서 유 원장은 지난 11일 오전 6시 제주도 탑동 공원에서 개최된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명예대회장 자격으로 박종덕 21세기경사연 사무처장과 같이 50km 코스에 도전해차귀도 결승선까지 완주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 탄핵이후 국민대통합과 화합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유 원장은 최근국민대통합화합연대포럼 회원들과 접촉하며 국민대통합 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산하에 '국민대통합화합연대 마라톤클럽' 을 조직해 회원들과 함께 3월 이후 전국의 주요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국민대통합을 홍보할 방침이다. 국민대통합화합연대에는 평소 유 원장과 뜻을 같이하는 오정소 전 국정원 차장, 신일순 전합참의장, 이상우 국민대통합화합연대 사무총장, 권영동 국민대통합화합연대 마라톤클럽 대외협력위원장, 박종덕국민대통합화합연대 대변인,전지훈국민대통합화합연대 방송실장등 체육계, 정
태블릿PC 조작 문제와 관련 미디어워치 측이 내보낸 그간의 비판적 기사들을 ‘허위’, ‘거짓’로 규정한 보도를 내보냈던 JTBC 손석희 측이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를 통한 미디어워치 측의 반론 요청을 결국 거부했다. 17일, 오전 11시 30분 언중위 제 2심리실에서 열린 2차 조정에는 신청인인 미디어워치 측에서는 변희재 전 대표와 황의원 대표가, 피신청인인 JTBC 손석희 측에서는 대리인이 참석해 양측의 입장을 밝혔다. 미디어워치 측에서는 JTBC 손석희 측에서 태블릿PC 조작보도에 대한 미디어워치 측의 비판적 기사들에 대해 아무런 구제적인 반론이나 해명을 하지 않으면서 ‘허위’, ‘거짓’이라는 용어로 미디어워치 측을 일방적으로 매도해왔다는 입장을 조정위원들에게 전했다.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서도 언중위에서 직권조정으로 반론보도를 JTBC 손석희 측에 명해야한다고 미디어워치 측은 강조했다. 반면에 JTBC 손석희 측에서는 본 건이 소송이 진행 중인 사안이므로 언중위가 아닌 소송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입장을 조정위원들에게 전했다. JTBC 손석희 측은 2차 기일까지도 관련 일체의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음은 물론, 대리인 역시 심리가 이뤄진 현장
3월 16일 저녁, 손석희씨가 개를 끌어들여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롱했습니다. 우선 그의 앵커브리핑 전문을 인용합니다. 물론 이해가 어렵습니다. 암호문 해독이 어려우시면 하단부의 해독문만 보세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일본 근대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의 화자는 고양이입니다. 실제 나쓰메 소세키가 길렀다는 메이지 시대를 살아간 그 고양이는 이름이 없었습니다. "이름도 아직 없지만… 평생 이 선생 집에서 이름 없는 고양이로 살 작정이다" 그저 가끔 '고양이' 라고 불렸을 뿐. 그러나 작가와 고양이는 서로 교감했던 모양입니다. 작품 속 고양이는 이렇게 중얼거리지요. "늘 태평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속을 두드려 보면 어디에선가 슬픈 소리가 난다" 그런가 하면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강아지의 말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굉장히 스위트하다" "잘 다녀와. 기다릴게" "오늘 기분은 어때? 괜찮아?" "기분이 안 좋아? 같이 놀까?"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이렇게 말하는 친구가 항상 곁에 있다는 것. 사람들이 동물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래서일 겁니다. 배가 고프면 배부를 만큼만 먹고 사랑을 주면 마음을 되돌려 주고 감추지 않은, 있는 그대
방문진 야권 이사들의 비신사적 이사회 참여 태도가 ‘경력관리’ 때문이라는 일각의 비판이 제기됐지만, 이들의 태도는 개선될 기미는커녕 ‘생떼’에 가까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16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안광한 전 사장에 대한 ‘특별퇴직공로금’ 지급 건을 결의했다. 해당 안건과 별개로 MBC사내게시판에는 이른 바, ‘전관예우’ 성격의 자문 위임 계획과 지급액 등이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 이완기 이사는 16일 ‘특별퇴직공로금’ 결의에 앞서, 이사회에 참석한 이은우 MBC경영본부장을 향해 “MBC사내게시판에 게재됐고, 인터넷에 떠 있다”면서 안광한 전 사장에 월 2천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언급했다. 그리고 사실여부를 물었다. 여타 이사들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특별퇴직공로금’ 안건 처리 후 이완기 이사가 지적한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그동안 야권 이사들이 안건에 상정되지 않은 논제로 회의를 주도하고 이를 고영주 이사장이 너그러이 인용한 탓에, 불필요한설왕설래로 비효율적 회의가 지속돼 온 폐습때문이다. 이와 함께, 여권 추천 이사들은 안광한 전 사장의 퇴직금관련 사항은 ‘인사’문제에 해당된다고 판단, ‘비공개’ 회의를 주장했다. 그러
오늘 자유한국당의 대선주자 비전 대회는 그야말로 대한문 태극기 집회의 실내판이었다. 좌석배분을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없으나 절반 이상은 태극기 국민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들은 태극기 집회의 상징 김진태를 연호했다. 언론 보도를 보면 기자들이 대선주자 비전 대회에서 가장 놀란 부분은, 태극기 부대가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에 극단적인 저주를 퍼부었다는 점이다. 프레시안의 기사를 보면 마치 태극기 부대가 인명진이 빨갱이여서 그렇다는 식으로 해석해놓았다. 태극기 부대는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약 5개월 간, 한겨울의 칼바람, 눈바람을 맞으며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 헌정을 지키러 아스팔트에 나섰다. 주말에는 대한문에서 평일과 일요일에는 부산, 대구, 울산, 대전, 천안, 마산, 춘천, 강릉, 전주까지 전국에서 뛰었다. 이때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태극기 부대와 늘 함께 해온 인물이 김진태이다. 그러니 김진태 의원과 태극기 부대는 일반적인 여의도 정치인과 지지자들과의 관계와 같을 수 없다. 생사를 건 전투를 함께 치른 전우라 보는 게 맞을 것이다. 태극기 부대가 인명진과 정우택을 증오하는 이유는 여당의 수장들로서 앞장서서 대통령과 헌정
문화방송(사장김장겸. 이하 MBC)이 자사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민주노총산하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연대압력 중단을 촉구했다. MBC는 16일 성명을 발표,<MBC스페셜> 탄핵 관련 프로그램 편성 유무 간섭은 방송법 제 4조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을침해하는 것이라 강조했다.또, 언론노조와 일부 정치편향적매체들이 해당 프로그램 관련, 사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MBC는 “프로그램 제작과 편성은 언론사인 방송사가 관리자와 실무자의 긴밀한 협의 속에서 자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방송편성과 주제선정에 대해 타 매체나 정치권이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며 위험한 일인 것이다”라 밝혔다. 이어,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의 14일 현안브리핑 내용에 대해 “국회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회사를 노영화하고자 획책하고 있는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탄핵’ 프로그램의 방송 여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인사문제까지 들먹이며 MBC를 비난한 것은 대선을 앞두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보도만 내보내도록 하기 위한 저의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 MBC입장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자유한국당 후보를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며 “젊었을 때의 노무현을 기준으로 하면 김진태 의원이 문재인보다 노무현에 더 가깝다”고 주장했다. 변 전 대표는 16일 참깨방송 라이브에 출연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젊었을 때, 당당함과 의리, 이런 이미지로 볼 때 김진태 의원이 더 비슷하다”며, “하지만 문재인의 경우 초기 시절 신선했던 노무현의 모습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자기 헌신, 희생 이런게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변 전 대표는 김진태 의원을 홍준표 지사와 비교하기도 했다. 변 전 대표는“김진태가 초기 시절 상대적으로 신선했던 노무현의 모습이라면 홍준표는 권력에 찌들어, 아무말이나 내뱉던 말년의 노무현의 모습입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경선에서 초기 2% 지지율로 시작해, 장외의 노사모 세력의 지원으로 대역전승 대권을 거머쥐었다. 김진태 역시 당내 기반 없이 장외의 태극기 민심의 힘으로 대권까지 출마한 점도 비슷하다. 마치 노무현이 열세의 경선을 역전승하며 이회창 대세론을 꺾었듯이, 김진태가 당내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문재인 대세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김진태 의원과 홍준표 지사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비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변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진태가 초기 시절 상대적으로 신선했던 노무현의 모습이라면, 홍준표는 권력에 찌들어, 아무말이나 내뱉던 말년의 노무현의 모습입니다”라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지사께서 14~15일 이틀에 걸쳐 “박근혜 대통령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우파는 총결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한다"며, "홍 지사는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지 모르지만, 그게 지운다고 지워지는 것이냐"며 "저는 가슴 속에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발언과 관련 홍준표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걔(김 의원)는 내 상대가 아니다"며 "앞으로 애들 얘기해서 열 받게 하지 말라"고 말했다. 변희재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진태 의원이, 여당 후보로서 박대통령을 안고 가느냐 버리고 가느냐라는 중요한 이슈를 던졌는데, 4선 의원에 재선 도지사 입에서 “애들 얘기해서 열받게 하지 말라” 이런 말을 내뱉습니까?“라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 되면 큰일 납니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김진태가 초기 시절 상대적으로 신선했던 노무현의 모습이라
자유한국당의 대선주자인 김진태 의원이 16일 당내 경쟁자자인 홍준표 경남조지사와 관련 하여"홍 지사는 출정식 장소나 바꾸고 박근혜 지우자고 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홍준표 지사께서 14~15일 이틀에 걸쳐 “박근혜 대통령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우파는 총결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홍 지사는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지 모르지만, 그게 지운다고 지워지는 것이냐"며 "저는 가슴 속에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게다가 박 대통령을 지우겠다는 분이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가 있을 때마다 방문했던 대구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연다고 한다"며 "거기 가면 박통이 생각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현재 대한민국 언론이 공표하는 박대통령의 지지율은 최대 5%이다. 탄핵을 당한 지금 상황이라면 0%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대통령을 함께 끌어안고 가겠다는 김진태 의원은 미친 건가. 여의도 기득권 세력의 계산으로는 미친 것이다. 아니 오히려 저들은 친박세력을 모아 재기를 노리려는 음모라 맹공격하겠다. 0% 짜리 대통령 끌어안고 무슨 재기음모인가. 이건 유불리를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