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통령 후보 측이 은폐된 사기탄핵의 진실이 떠오르면, 태극기집회는 제2의 4.19혁명이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조원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는 4.19를 맞아 공개한 논평에서 “김주열 열사는 경찰이 발포한 최루탄에 눈을 관통당해 즉사했고, 경찰은 이에 시신을 마산 1부두항에 던져버리며 은폐하려 했다”며 “그러나 그 시신이 떠오르며 4월 11일 2차 마산의거를 시작으로 4.19 혁명으로 확산되었던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새누리당은 지난 11월부터, 사기 거짓탄핵의 부당함을 호소하기 위한 태극기 집회를 기반으로 창당한 정당”이라며 “무려 5개월 간의 태극기 집회를 통해 JTBC의 태블릿PC조작, 고영태 일당의 내란음모, 특검, 검찰, 헌법재판소의 편파왜곡 수사와 판결 등등을 차례로 밝혀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다수의 국민을 오래동안 속일 수 없다는 것을, 김주열 열사의 시신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애국 국민들이 보여주었다”면서 “은페된 사기 탄핵의 진실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선대위는 “오로지 태극기 하나를 들고 500만 애국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사기 탄핵의 진실을 외치고 있는 기호 6번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가 있기에, 김주
세계적인 검색서비스 포털인 구글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조원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검색 키워드 인기도에서 최근들어 홍준표 후보를 여러번 제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우파 후보 내에서도 탄핵 무효를 선명하게 외쳐온 후보에게민심이 움직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본지는 19일 구글이 제공하는 빅데이터 서비스인 구글트렌드에서 보수우파 진영 대통령 후보자 3인의 인기도를 비교해보았다. 전반적으로 홍준표 후보의 강세가 드러났지만,인기도가 '꾸준한' 조원진 후보가 인기도가 '널뛰는' 홍준표 후보를 따라잡는 사례가 갈수록 빈번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트렌드 바로가기) 검색키워드 ‘조원진’의 인기도는 4월초까지만 해도 ‘남재준’에게도 밀렸으나, 4월8일 새누리당 대선후보 출마선언을 한 직후 껑충 뛰어올랐다. 이후 ‘조원진’은 줄곧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0일 기준 그래프에서, 검색 키워드 ‘조원진’은 한차례 ‘홍준표’를 앞질렀다. 4월 8일의 경우 하루 평균 인기도에서 홍준표를 크게 앞섰다. 이날 조원진은 31, 홍준표는 27, 남재준은 6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30일 기준 그래프는 지난 일요일(4월 16일)을 마지막 날짜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통령 후보가 18일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을 참배한 자리에서 일본 아베수상의 전날 망언을 규탄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국립현충원에서 아베 일본 수상이 17일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일본으로 피난민들이 몰려올텐데, 그때 일본은 피난민을 선별해서 받아들이겠다"는 망언과 관련해 "우리의 현실이 참담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그는 "조국 대한민국은 해방은 되었으나 지금 이 나라에는 대통령이 없고 대통령을 대신할 정치력도 없다"고 지적하고 "어쩌다 우리가 일 아베로부터 이런 망언을 듣고 누가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냐"고 분개했다. 또 "일본은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밝히며 그 이유로 "일본은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이 두려워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그들의 경제성장의 동력을 한국의 잿더미에서 찾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일본 아베수상의 이런 발언이 치욕적이고 모욕적인 발언이지만,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는 것이며,우리가 이런 사전 경고는 읽을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미국이 북한을 선제타격 한다면 파편으로 인한 가장 큰 피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가 선거벽보에국민의 당 정당명을 지운 것과 관련해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18일 "안철수 후보, 호남당인 것이 그렇게 부끄럽습니까"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올려 파문이 예상된다. 장 후보는 이 동영상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해"정직한 정치를 하지 않고 정직한 척 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며 "안철수의 큰 문제는 정당정치를 하는 사람이 정당명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며,이는 유권자를 속이는 위선이자 기만행위" 라고 비난했다. 이어"안철수는 호남의 지지를받아 오늘의대통령 자리까지 오를수 있었지만,호남당이 부끄러워서인지 당명을 숨기고 있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그는 안 후보에게 "호남당이란게 그리 부끄럽습니까?" "호남지역이 그리 부끄럽습니까?"라고 누차 반문하며 "보수층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당명을 숨기고 있지만 안철수 후보가 당명을 숨기고 있는 걸 보수가 모르겠나?"며 "어떤 국민이 비겁한 정치, 위장정치를 좋아하겠냐?"며 안후보위선에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호남당이 그리도 창피합니까? 국민의 당이란 이름을 왜 쓰지 않냐"며"국민이 없는데어떻게 국민이 승리하냐?"고 안 후보의 위선적 행태를 따져물었다. 장 후보는안 후보에 대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차량이 교통사고가 난 것과 관련해 나라의 불운한 징조라고 우려를 표했다. 장 후보는 18일 본보와의통화에서문재인 후보 유세차량이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난 점에 대해 "첫날부터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새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첫날부터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현상을 예고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차량은 16일 경기도 양평에서오토바이와교통사고를 일으켜다음날 오토바이 운전자가사망했다. 특히 유가족 A씨는 17일 자신의 SNS에 "우리 가족은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조카를 '시체팔이'하며 가해자를 압박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사고 후의 화물 트럭 기사의 행위에 대해 아주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수천 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에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후, 그 처리 과정에서 가해자인 화물 트럭 운전자는 아무런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119에 신고조차 하지 않음은 물론 응급처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18일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13회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의 병적인 수준의 거짓말들을 열거하며 “이런 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가 대혼란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변 대표는 “최근 블로그와 SNS에 ‘안철수의 거짓말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모두 15가지 정도나 된다”며 “이 중에 6~7가지는 제가 잡아낸 것이고, 대부분 굉장히 중대한 거짓말들”이라고 상기켰다. 변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허언 중 상당수가 거짓말이라고 공식적으로 확인까지 됐다는 점도 지적했다. 변 대표는 “2013년 7월, (무릎팍도사 안철수편을 방영한) MBC가 방통심의위로부터 징계를 받았고, 이노근 의원이 교과서에 실린 거짓말을 모두 삭제하라고 요구해서, 결국 모두 삭제됐다”면서 “그런데, 안철수는 당시에도 그랬고 대선이 20여일 남은 지금까지도 거짓말에 대해 일체 입도 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의 경우는 불필요한 거짓말까지 습관적으로 하는 심각한 수준이라는 게 변 대표의 진단이다. 변 대표는 “레닌의 공산주의혁명 이론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속이고 거짓말을 해서라도 폭동을 일으키고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을) 세뇌시키라고 가르친다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조원진 선대위 김경혜 대변인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탄핵주범 유승민, 대북송금 박지원과 손 잡겠다는 것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조원진 대통령 후보 측은 최근 바른정당의 이종구 선대위 부위원장, 자유한국당의 정진석, 심재철 공동선대위원장의 발언을 지적하며 “이들의 말대로라면 일단 홍준표와 유승민 후보가 단일화를 하고, 모두 안철수를 지지하여 국민의당 밑으로 들어가겠다는 결론”이라 비판했다. 실제로 홍준표 후보는 3월 24일 라디오에 출연 “만약 박지원 대표하고 손을 잡게될 경우 어떻게 보면 영호남 정권이 탄생을 하니까 대한민국을 위해서 참 좋은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조원진 대통령 후보 측은 “현재 보수유권자층에서는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탄핵의 주범 유승민, 심지어 박지원, 안철수와 손을 잡을 수는 없는 일이다”라며, “홍준표 후보부터 탄핵주범 유승민, 대북송금 박지원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정리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하는 조원진 선대위 논평 전문이다. [논평]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탄핵주범 유승민, 대북송금 박지원과 손 잡겠다는 것인가! 바른정당의 이종구 선대위 부위원장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조원진 선대위 김경혜 대변인이 '홍준표 후보와 자유한국당이 내친 박대통령, 새누리당이 1호 당원으로 모시겠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조원진 대통령 후보 측은 홍준표 후보가 박 대통령에 대해 “당원권 정지는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 것을 지적, “이런 당헌당규를 정면으로 어기고, 특혜를 받아 자유한국당 경선에 출마한 인물이 홍준표 본인”이라며, “국가통치 행위로 공익재단 설립을 독려했고, 그 재단 모금을 뇌물로 둔갑시켜 억울한 누명을 쓴 박 대통령과 달리, 홍준표 후보는 성완종 측으로부터 1억원의 현금을 직접 받은 혐의로 기소,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홍준표 후보가 경선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특혜를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조원진 대통령 후보 측은 “홍준표 후보는 재보선 이후 갑자기 탄핵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섰다. 그렇다면 억울한 누명을 쓴 박대통령 관련 당 윤리위를 개최해, ‘박대통령의 뇌물죄를 인정할 수 없다’는 당론을 채택, 당원권 정지를 막았어야 했다. 그러나 홍준표 후보는 본인이 받은 특혜를 박 대통령에게는 적용시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대통령 후보
강원도 원주에 걸린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의 현수막. 탄핵무효를 외쳐온 대통령 후보답게 '박근혜를 석방하라'는 문구가 선명히 보인다.
JTBC뉴스룸 그래프 조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징계를 받는다. 17일 위원회가 별도 구성한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허영)는 JTBC뉴스룸 3월 31일자, 4월 10일자방송에서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주는 그래프가 특정 후보에 유리하도록 표시됐다는 민원을 논의, 행정지도중 가장 아랫단계인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JTBC뉴스룸은 3월 31일자방송에서 대선후보 5자대결 가상지지율을 설명하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간 지지율차이 11.1% 의 폭을 넓게 표시했다. JTBC측은 방송후 해당 자료를 수정 삽입했다. 또, 4월 10일자방송에서는 여러 기관의 조사결과를 한꺼번에 설명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동률임에도 문재인 후보가 앞서는 경우로 표시했다. 그 동안 온라인에서는 JTBC가 뉴스 보도 시 일부 여론조사결과를 그래프 등으로 표시할 때 정보전달을 위한 시각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를 오인케 한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새누리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본부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사기탄핵의 진실을 밝히려면 선대위원장 나경원의 자백부터 받아내라고 일갈했다. 새누리당 이군로 부대변인은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홍준표 후보에게 묻는다”면서 “사기탄핵을 주도하고, 탄핵이 인용되어 홀로 사저로 귀가한 박대통령을 끝까지 물어뜯은 나경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건 과연 표를 얻기 위한 계산인가 진심인가”라고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이 부대변인은 또한 “박대통령을 모욕한 홍준표 후보의 발언이 표를 얻기 위한 계산이라는, 그 부인의 자백은 대체 무엇인가”라며 거듭 태극기 시민들의 환심을 사려는 홍 후보의 행보에 의구심을 던졌다. 이 부대변인은 “홍준표 후보는 4.12 재보선 때 친박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대승을 거두자, 갑자기 박대통령 사기탄핵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뒷북을 치고 나왔다”면서 “이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려면, 탄핵의 주범이자, 박대통령을 인간적으로 짓밟은 자신의 선대위원장 나경원 의원의 주리를 틀어, 거짓, 사기, 조작 탄핵의 자백부터 받아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반면, 조원진 후보는 사기탄핵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대통령에 출마했다고 여러차례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죄 기소와 관련해 새누리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 측 김경혜 대변인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640만불 먹은 노무현 가족 특검 공동발의하자”고 제안했다. 조 후보 측은 “10원도 안 받은 박대통령을 뇌물죄로 기소했다면, 640만불 받아 먹은 노무현 가족 특검은 즉각 실시해야 마땅하다”며 “새누리당은 노무현 일가 특검법 공동발의를 제안한다.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박대통령 탄핵에 나섰다는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다 동의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는 원래 정해진 선거일보다 7개월여 앞서 열리는 비상 조기대선이다. 박대통령 탄핵이 없었다면, 처음부터 열리지 않았을 대선”이라며 “따라서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라면, 박대통령 탄핵과 똑같은 기준으로 적폐를 청산하자는 데 동의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외치는 적폐청산, 부정부패 척결 구호가 거짓이 아니라면, 유력한 640만불의 뇌물을 받아먹고도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는 노무현 일가에 대한 재수사 촉구에 반대할 명분이 없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2008년 검찰이 밝혀낸 노 전 대통령 일가의 뇌물 수수액은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