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권영해, 정광택 씨가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준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각각 3천만 원씩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걸어 왔다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29일,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70회에 출연, “공당의 대표로서 다른 당에 들어가 타당 선거운동을 하는가 하면, 전화는 받지 않으면서 이렇듯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준길 변호사를 앞세워 소송을 걸어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라며 개탄했다. 변 대표는 지난 26일에 민사소송 소장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권영해, 정광택 원고의 이름을 보았을 때, ‘이 두 분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생각했다”며 “새누리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으로서 이 두 분을 비판했다고 한마디 전화도 없이, 제(변희재)가 아무리 정광택 씨에게 전화해도 받지 않더니 소송을 걸어왔다”고 어이없어 했다. 변 대표는 “더구나 이 소송을 담당한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인데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변 대표는 “자신(변희재)은 선거 때, 조원진 후보를 위해 온 힘을 다했는데, 대선 때, 자유한국당을 지지했던 분들(권영해, 정광택)이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자괴감이 들 정
사드 발사체 6기 반입, 2기 배치 문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 측이 대선 후보 시절에는 항의성명도 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4기 추가 반입 사실은 최근에야 알게 됐다는 청와대 해명과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은 대선기간이었던 4월 26일, 문재인 대선캠프 공보단장 명의로 ‘국민의 의사와 절차를 무시한 사드 반입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 제하 논평을 발표했었다. 논평 내용은 이번에 공론화와 국민합의 절차가 없이 사드가 기습적으로 반입, 배치되었으며 이는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당시 사드 반입, 배치 관련해 뉴스채널 YTN 은 특종 보도를 통해서 사드 1개 포대, 발사체 6기가 국내에 반입되었으며, 이중 발사체 2기는 성주에도 배치된 사실까지 구체적으로 알린 바 있다. 문재인 대선캠프의 성명도 바로 이 YTN 의 특종 보도를 기반으로 이뤄졌던 것이다. 이에 대선전 대선캠프 차원에서 이미 인지했었을 사실관계와 관련, 대선후 청와대와 여권이 이제와 갑자기 관련 사실관계를 인지치 못했다는 식 자세로 나오는데 의구심이 짙어지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사드반입 보고누락 스캔들 관련 최근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5월 2
국방부가 한달 전에 이미 주요 언론사들 앞에서 사드 6기, 1개 포대를 배치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던 사실이 드러났다. 국방부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4월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드 발사대 6기가 이미 국내에 반입됐고 성주 기지에 배치된 2기 외에 4기는 하반기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소개했었다. 문 대변인의해당 정례브리핑은 당일 새벽에 사드 발사대 6기 가운데 2기가 성주 기지로 전격 배치된데 따른 것이었다. 당시 문 대변인은 사드 전력 일부를 성주 기지에 배치한 것은 사실상 실전운용에 들어간 것이라고 기자들 앞에서 설명했었다. 문 대변인은 그러면서 국방부가 앞서 사드 배치가 조기에 이뤄지기 어렵다고 밝혔던 것은 6기로 이뤄진 사드 1개 포대가 배치되는 점을 감안한 발언이라고도 해명했었다. 문 대변인의 이와 같은 브리핑 내용은 당시 연합뉴스, YTN 등을 통해 그대로 보도됐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사드 6기 반입이 한달전부터 공지된 사항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며 청와대와 국방부,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의 입지 손상도 불가피해졌다. 주요 언론사들이 다 보도했던 내용을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온 국민들 앞에서“나는 지금까지도 몰랐다”고 자백을해버린 꼴사나운 상
새누리당 평당원들이31일(수), 오후 1시 국회본관 앞 계단에서 문재인 정권 사드 관련 조사와 이낙연 총리 인준 관련 규탄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조원진 원진과 변희재 전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등 새누리당의 주요인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새누리당 평당원들의 모임에 올라온 공지 내용이다. < 문재인, 이낙연 규탄집회 > 시간: 5월 31일 오후 1시 장소:국회 본관 앞 계단 주최: 조원진 국회의원실 문재인 정권이 공약한 논문표절, 병역비리, 부동산 투기, 위장전입, 세금탈루 등 5대 적폐의 원흉 이낙연 총리 인준안 국회 표결 및 인준 반대 규탄대회가 있습니다. 또한 사드가 6개의 배치대로 이뤄진다는 것도 모르고, 진상조사를 지시한 문재인 정권 규탄도 함께 합니다. 애국동지 및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김경혜 새누리당 대변인이 30일(화) 국회 정론관 언론브리핑을 통해서 같은날 새벽에 있었던 서울시의 서울시청광장 애국텐트 강제철거와 문재인 정부의 안보의식, 인사 난맥상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김경혜 대변인은 “박원순 서울 시장이 철거용역을 시켜 애국텐트는 철거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더구나 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거짓탄핵에 맞서 소중한 목숨을 잃으신 애국열사 분향소마저 무참히 철거한 것에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다. 김경혜 대변인은 “애국텐트는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의 구심점이 되는 등 거짓탄핵을 알리는 중심점이자 애국의 성지였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에 반해2014년부터 3년 동안 광화문 광장을 점거하고 있는 세월호 텐트는 각종 흉측한 조형물로 가득 채운 채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경혜 대변인은 “세월호 텐트에서는 통진당 지지세력, 동성애 지지세력, 반시장적 노조세력 등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는데도 너무나 관용적으로 국민의 혈세를 들여 이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김경혜 대변인은 “애국열사 네 분의 분향소를 무참히 짓밝은 세력에 대해서는 강력한 저항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느닷없이 사드 발사대 반입 진상조사를 지시한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경북 성주에 이미 설치된 사드 발사대 2기 외에 4기의 발사대가 비공개로 한국에 추가 반입돼 보관돼 있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면서 “(대통령은) 매우 충격적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어떤 경위로 4기가 추가 반입된 것인지, 반입은 누가 결정하고 왜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새 정부에게도 지금까지 보고를 누락한 것인지 등도 진상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심각한 안보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미디어워치 TV를 통해 오후 5시 경 긴급히 방송을 내보냈다. 변 대표는 방송에서 “사드 6기가 들어왔다는 사실은 이미 대선 전인 4월 27일자 YTN 뉴스에서 상세하고 보도된 내용”이라며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도 사드 발사대 2기만 배치했고, 4기는 놔뒀다고 밝혔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런데 일국의 대통령이 (언론에서 보도한) 이걸 전혀 몰랐다는 듯이,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도대체 누가 이걸 보고했나”고 의혹을 제기했
[편집자주] 조국 씨의 딸 이름은 조민희 씨가 아니라 조민 씨로 밝혀져 이에 정정합니다. (2019.8.19.) “모두가 용이 되려 하지 말고 행복한 개천을 만들자”고 설파했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정작 자기 딸은 외고에서 이공계대학을 거쳐 끝내 부산대 의전원까지 진학시킨 사실이 밝혀지자, 이른바 ‘개천의 붕어, 개구리, 가재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그야말로 자기 자식 문제 앞에선 좌우가 없었다. 본지가 지난 25일 ‘[단독] 조국 수석 딸, ‘외고’에서 ‘이공계’대학 거쳐 ‘의전원’으로’ 제하의 단독보도를 내보낸 뒤, 대표적인 친노좌파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조차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은 여초사이트에서는 ‘조국 딸 의전원’ 관련 글이 3건이나 올랐다. 주로 여성들이 요리와 살림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넷 커뮤니티 82쿡(http://www.82cook.com)이 대표적이다. 그 중 한 게시글은 조회수 1만9,034회를 기록했으며, 댓글만 98개가 달렸다.(30일 오전 10시 현재) 다양한 배경의 이용자들이 모이는 인터넷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조국 수석 딸의 의전원 재학 사실은 뜨거운 논
연세대가 김부겸 행정차지부장관 내정자의 석사논문에 표절이 있음을 공식 확인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30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연세대학교가 재작년 2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명의로 보내온 한 공문을 공개했다. 연세대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이하 연세대 진실위)는 해당 공문을 통해 “본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피제보자(현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내정자)가 1998년 12월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은 연구윤리 위반에 해당하는 인용출처 표기 누락 및 인용방식 오류 등 일부 표절이 확인”된다고 전했다. 연세대 진실위 규정 제 2조는 ‘표절’을 “일반적 지식이 아닌 타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또는 창작물을 적절한 출처표시 없이 활용함으로써, 제3자에게 자신의 창작물인 것처럼 인식하게 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2014년에 있었던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당시 대구시장 후보였던 김부겸 씨의 석사논문에서 표절 혐의를 발견하고 2014년 5월 29일에 관련 자료를 연세대 진실위에 제보했었다. 이에 연세대 진실위는 2014년 하반기에 관련 세 차례의 본조사 회의를 진행했고, 2015년 1월 15일부로 김부겸 현 행자부 장관 내정자의 석사논문에 공식적으로 표
매티스 美 국방장관은 CBS 방송 뉴스에 출연, 북한의 현존 위협,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초점을 맞추어 소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CBS 방송은 28일(현지시간) 매티스 장관과의 인터뷰를 “매티스 미 국방장관, 북한과의 전쟁은 재앙이 될 수 있다.(War with North Korea would be “catastrophic,” Defense Secretary Mattis says)“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했다. CBS 앵커 존 디커슨(John Dickerson)과의 인터뷰에서 매티스 장관은 “북한과의 갈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애를 통해 경험하는 최악의 싸움일 것”이라 예측하며 “북한 정권은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들 가운데 하나인 서울을 사정권으로 하는 수백문의 장사정포와 로켓 발사체를 가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은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 모두에게 위협이며 이젠 미국에도 직접적 위협이 되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매티스 장관은 “외교적 방법을 통해서 이러한 상황을 해결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재앙적인 전쟁이 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이 핵무기를 탑재한 대륙
최근 부쩍 눈에 띄는 여론조사기관‘에스티아이’가 내란선동혐의로 복역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설립한 ‘사회동향연구소’와 동일한 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본지가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이 회사는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이 설립한 ‘주식회사 사회동향연구소’가 2015년 10월 20일에 상호만바꾼회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내란선동범죄자의 회사가 그동안 아무런 제재없이 여론몰이를 해온 셈이다. 에스티아이는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이 설립한 선거기획·광고 대행사CN커뮤니케이션즈의 자회사들인길벗투어·문화기획상상과 같은 사무실에 입주해 있다. 에스티아이가 입주한 여의도 정원빌딩 6층에는 하나의 사무실 밖에 없으며, 복도에는 에스티아이, 문화기획 상상, 길벗투어, 블루랩의 명판이 나란히 붙어 있음도 확인됐다. 통합진보당 우호 여론 퍼뜨리는 에스티아이 에스티아이는 최근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했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조사와 문재인 정부의 총리 지명자 이낙연 후보자를 옹호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잇따라 발표해 주목을 받은 여론조사 회사다. 지난 주말 거의 모든 언론이 인용보도한 “국민 67%, 이낙연 총리후보자 임
29일, 새누리당 혁신 지도부가 당내 정상화를 위한 로드맵의 일환으로 ‘비상 당원명부 확인 및 당원 가입 안내’ 공지를 띄웠다. 이는 정광택, 정광용 지도부가 지금까지의 당원명부 작성과 회계재정 관리 문제 있에서 정상적 절차를 도외시하고 비대위 위원들도 임의적으로 임명하는 등 당권 장악에만 열중하고 있었던데 따른 새누리당 혁신 지도부의 대응이다. 새누리당 혁신 지도부는 새누리당 정상화 작업의 일환으로 먼저 기존 당원들에 대해서 파악하면서 새누리당에 대한 추가 입당도 독려키로 했다. -이하는 새누리당 공지 내용- 【공지】 비상 당원명부 확인 및 당원 가입 안내【새누리당 정상화를 위한 비상 당원명부 확인】① 성명 : 홍길동② 성별 : 남③ 주민등록번호(앞6자리) : 601014④ 휴대전화 : 010-1234-5678⑤ 지역(읍면동단위)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⑥ 입당여부(입당원서 제출시기) : 2016년 12월 19일⑦ 당비납부 신청여부 : O / X※ 위 7가지 사항을 기재하여 아래 3가지 방법 중 하나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문자 : 010-9307-3133 (문자전용)▸팩스 : 02-788-0363▸이메일 : saenuri2017@gmail.com◉ 문의
조원진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실질적 지도부 전원이 지난 주말에 계룡산 산행 모임을 가졌다. 이번 산행은대선 후 조원진 의원이 본격적으로 정치행보를 시작했음은 물론,새누리당 정상화를 바라는 당원들의 염원이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모아졌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28일, 계룡산에 모인 2,500여명에 이르는 새누리 당원들은 진성 자유통일 세력 재건에 대한 자부심과 더불어 조원진 의원의 정치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다.안중규 SNSTV, 김종환 참깨방송 등 자유통일 애국우파 방송매체도 총출동하여 유튜브 생방송이 이뤄졌다. 이번 산행모임에 쏠린 자유통일 애국시민들의 호응도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아래는 이번 새누리당 계룡산 산행 모임과 관련 유투브 방송을 캡쳐한 사진들과 관련 커뮤니티에 당원들이 올린 사진들을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