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가 6.25 를 맞아‘UN 전몰용사 추모제’에 참석해유엔 용사들을 기리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 산하 부산광역시 지부는6월 25일(일) 6.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소재 유엔 묘지에서‘UN 전몰용사 추모제’를 주최했다.김 총재는 주최 측 최고 책임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대통령이 6.25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등, 문재인 정권에서 유독 홀대받는 듯한 인상을 받는 가운데 치뤄진 이번 유엔 용사 추모제는 연맹의 주도적인 주최와 참여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추모제에는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양재생 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 등 군/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연맹회원 및 부산 애국시민 2,700 여명도 대거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엔 전몰장병의 뜻을 기렸다. 유엔군은 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 물자지원 39개국, 물자지원 의사표명 3개국 등 63개국이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해 6.25 전쟁에 참전하였다.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전쟁기간(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동안 40, 8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27일(화)에 열리는 박 대통령 재판에 참여하기로 했다. 조 의원은 법원 정문(2호선 교대역 10번 출구 직진후 우회전 백미터 전방)에서 호송차를 배웅하고 이후 법원 서관에서 박 대통령 재판도 방청한다. 아래는 새누리당 측에서 보내온 조원진 의원의 27일 일정이다. ■조원진 의원. 대통령 재판 방청및 배웅 안내■ - 6.27(화) - 08시40분... 법원 정문(동문,서문 아님) 호송차 배웅 - 2호선 교대역 10번 출구 직진후 우회전 백미터 전방 - 9시ㅡ9시50분... 서관 로비 방청 대기 * 대통령 방청권이 없는 경우에도 우병우.이재용.김기춘.조윤선.이영선 등등(방청권 필요 없음) 응원이 필요 한 재판이 많습니다. 많은 참석과 응원 바랍니다.
KBS이사회 여권 이사들이 21일 발표한 ‘'미래방송센터 건립관련방송법위반'의 진상 규명해야’ 성명에 대한 반론이 제기됐다. 23일 이인호, 김경민,변석찬, 조우석, 이원일, 차기환, 강규형 등 7인의KBS이사들은 KBS신사옥 구축에 대한 사실관계를 밝히는한편, 성명을 발표해 “유감스럽게도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소속의 노조는 물론 공사 최고의 의결기관인 이사회 내의 소수 이사 4명까지 이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상황…4인의 이사들이 KBS 독립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이사회라는 공간을 이사장-사장 몰아내기 소동에 악용했다”고반박했다. 전영일, 권태선, 김서중, 장주영 등 4인의 여권 이사들은 KBS가 미래방송센터 건립추진 과정에서 이사회의결내용과 달리, 수원센터 매각 계획을 추진하면서 이사회 심의나 의결을 거치지 않아 방송법 및 정관에위반 소지가 있어 감사를 요청하는 안건을 지난 21일 이사회에 상정했다. 하지만, 감사 요청 안건이 부결되자 이들 이사는 같은 날“다수이사들은 경영진의 행위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감사요청안건을 부결하였다. 이는 방송법이 부여한 이사회의 권한과 책임을 스스로 내팽겨치는 행위”라며, 여타 이사들을 ‘경영진 의사를 추종
이전기사 : 김상곤 서울대 석사논문의 일본어 문헌 표절 문제 보고서 (5) 4. 하라다 데츠오(原田輝男)의 ‘공업화와 노동관계의 전개(工業化と労働関係の展開)’(1980년) 표절 하라다 데츠오(原田輝男)의 ‘공업화와 노동관계의 전개(工業化と労働関係の展開)’(1980년) (이하 하라다(1980)은 김상곤 후보자의 석사논문에서 총 47군데의 표절이 확인된 피표절문헌이다. 47곳 중에서 46곳은 인용부호는 물론이거니와 출처표시조차 하지 않았다. 모두 직역표절이다. 1곳은 출처표시는 이뤄졌지만, 역시 인용부호를 안한 직역표절이다. 출처표시를 했어도 인용부호를 하지 않으면 타인의 ‘표현’과 ‘양식(스타일)'을 훔치는 것이 되므로 역시 표절이다. (66) 인용부호 및 출처표시 누락 표절 아래는 하라다(1980)의 73페이지 부분과 김상곤 후보자 석사논문의 37페이지 부분이다. 김상곤 후보자 석사논문의 1, 2번 부분은 하라다(1980)로부터 가져왔지만 이에 대한 출처표시 및 인용부호가 전혀 없다. 1, 2번 부분은 하라다(1980)에 있는 내용과 똑같다. 직역표절이다. 각주까지 다 베꼈다. 아래는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하라다(1980)에 대한 번역이다. 김 후보자의 석사논
이전기사 : 김상곤 서울대 석사논문의 일본어 문헌 표절 문제 보고서 (4) 2. 마키노 노보루(牧野昇)의 ‘기술예측입문(技術予測入門)’(1971년) 표절 마키노 노보루(牧野昇)의‘기술예측입문(技術予測入門)’(1971년)(이하 마키노(1971))은 김상곤 후보자의 석사논문에서 총 9군데의 표절이 확인된 피표절문헌이다. 관련 표절 양상은 인용부호는 물론이거니와 출처표시조차 하지 않은 표절이 주를 이룬다. (54) 인용부호 및 출처표시 누락 표절 아래는마키노(1971)의 70페이지 부분과 김상곤 후보자 석사논문의 23페이지 부분이다. 김상곤 후보자 석사논문의 1번 부분은마키노(1971)로부터 가져온 문장임에도 이에 대한 출처표시 및 인용부호가 없다. 직역표절이다. 아래는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마키노(1971)에 대한 번역이다. 김 후보자의 석사논문과 비교해보기 바란다. 1. ふつう生産要素は、労働力(L)および資本(C)(資本財、生産財)から成り立っているという。技術進歩は、資本財(機械、装置など)の進歩として現われることが一般的である。 このような物中心の生産要素の分類では、情報化社会への過渡期としての現代工業化社会の動向を把握することはきわめて困難であるといわなければならない。 1. 보통 생산
이전기사 : 김상곤 서울대 석사논문의 일본어 문헌 표절 문제 보고서 (3) (41) 인용부호 및 출처표시 누락 표절 아래는 이시다(1978)의 155페이지 부분과 김상곤 후보자 석사논문의 89, 90페이지 부분이다. 김상곤 후보자 석사논문의 12번 부분은 이시다(1978)로부터 가져온 문장임에도 이에 대한 출처표시 및 인용부호가 없다. 이 12번 부분은 이시다(1978)에 있는 내용과 1:1로 조응하는 직역표절이다. 아래는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이시다(1978)에 대한 번역이다. 12. 新しい生産技術の展開は、 労働の無駄のない利用もためのテコとされ またすなわち労働強度を増大させるための労働組織のたえざる再編成と人員の節約の手段となった。しかもこの過程は、まず労働組織の編成変えで一職種あたりの要員の節減をすすめ労働強度の一層高い水準をつくりだすという形で相互補完的に進展した。このことは当然、労働者の労働時間短縮、要員削減反対の要求を切実なものとさせたが、それをたくみにとりいれるかたりで一層の労働強化がもたらされている。 12. 새로운 생산기술의 전개는(낭비시간과 작업시간의 삭감에서 나오는) 노동의 쓸데없는 시간이 없는 이용을 위한 기초가 되고(그 위의 단립시간에 해당하는, 또 노동일 전체를 농밀화하게
이전기사 : 김상곤 서울대 석사논문의 일본어 문헌 표절 문제 보고서 (2) (28) 인용부호 누락 표절 아래는 이시다(1978)의 112, 113페이지 부분과 김상곤 후보자 석사논문의 4페이지 부분이다. 김상곤 후보자 석사논문에서 (파란밑줄) 부분은 비록 이시다(1978)에 대한 출처표시는 이뤄졌지만, 역시 이시다(1978)의 내용과 1:1로 사실상 동일한 내용이다. 이렇게 직역에 불과한 경우에는 인용부호 (“”)를 붙이거나, 들여쓰기(block quotation)와 같은 직접인용처리를 해줘야 한다. 아니면 단순직역 이상의 말바꿔쓰기, 재구성번역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출처표시를 했다고 해도 남의 ‘표현’과 ‘양식(스타일)’을 훔치는 표절이 된다. 또한 엄밀히 따지면 4번 각주에서 113페이지로 인용된 것으로 보아 김 후보자 석사논문에서 1번 부분의 첫문단은 출처표시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고, 112페이지 표시를 누락한 것으로 볼 여지도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통표절의 양상에서는 이러한 구분이 큰 의미는 없다. 아래는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이시다(1978)에 대한 번역으로 김 후보자의 석사논문 내용과 비교해보기 바란다. 1.労働者階級の立場、視点は、諸階
이전기사 :김상곤 서울대 석사논문의 일본어 문헌 표절 문제 보고서 (1) (14) 인용부호 및 출처표시 누락 표절 아래는 이시다(1978)의 9페이지 부분과 김상곤 후보자 석사논문의 17페이지 부분이다. 김상곤 후보자 석사논문의 8번 부분은 이시다(1978)로부터 직역만 해서 그대로 가져왔지만 이에 대한 출처표시 및 인용부호가 없다. 직역표절이다. 아래는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이시다(1978)에 대한 번역으로 김 후보자의 석사논문과 비교해보기 바란다. 8. 星野氏は,技術史上過去に三つの変革期があったとする。その第1は18世紀後半から19世紀初頭にかけての紡績機,蒸気機関, あいつぐ発明の時期,第2は19世紀後半から20世紀初頭にかけての,発電機,合成染料,蒸気タービン内燃機関,航空機,軽合金などの発明期,第3は第2次世界大戦とそれに続く時代であり,それは原子爆弾,原子力発電,レーダー,ジェット機,電子計算機,自動制御, 石油化学などの発明と展開,普及によって特徴づけられる時期であり,それらを順に,「第1次産業革命」,「第2次産業革命」,「第3次産業革命」として意義づけている。 8. 호시노 씨는 기술사상 과거에 3개의 변혁기가 있다고 한다. 그 제1은 18세기후반에서 19세기초두에 걸친 방적기, 증기기관, [연
본지와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 박사논문에서의일문 문헌 표절 실태에이어 이제 김 후보자의 석사논문에서의 일문 문헌 표절 실태를 시각화자료와 해설보고서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관련기사 :김상곤 서울대 박사논문의 일본어 문헌 표절 문제 보고서 (1)) 김상곤 후보자의 석사논문은 ‘기술변화와 노사관계에 관한 연구 : 한국·일본·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1982년도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대학원에 학위자격으로 제출됐다. (관련기사 :[단독] 김상곤 후보, 일본 문헌 표절!) 김상곤 후보자의 석사논문에서 표절된 일본어 문헌은 다음와 같이 4개 문헌이다. 1. '石田和夫(이시다 카즈오), 大橋昭一(오하시 쇼이치)의 現代技術と企業労働(현대기술과 기업노동), 1978년' (이하 이시다(1978)) 2. '牧野昇(마키노 노보루), 技術予測入門(기술예측입문), 1971년' (이하 마키노(1971)) 3. '篠崎敏雄(시노자키 도시오), 경제성장과 기술진보’(経済成長と技術進歩), 1972년' (이하 시노자키(1972)) 4. '原田輝男(하라다 데츠오), 工業化と労働関係の展開(공업화와 노동관계의 전개), 1980년' (이하 하라다(1980)) 연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 대해 “그래도 솔직했던 노무현과 달리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변 대표는 21일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100회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 사드배치, 전시작전권 등과 관련 인터뷰 발언이 어째서 말장난인지 조목조목 사례를 들어가며 명쾌하게 설명했다. 변 대표는 “(문 대통령은) 트럼프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생각을 실컷 얘기해놓고 "트럼프랑 생각이 똑같다"고 떠들어댔다”고 총평하면서 “친구들끼리 돈 문제 가지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최강국 미국과 세계10강 대한민국의 수장들끼리 하는 소통인데, 국내정치에서 어용기자들이나 데리고 노는 수법을 써서 도대체 어쩌려고 그럽니까”라고 개탄했다. 사드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발언이 대표적이다. 변 대표는 국민일보 기사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와 대북 목표 같아… 김정은 위험한 인물”’를 토대로 문 대통령의 관련 발언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에 대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사드 레이더와 발사대 등이 배치됐지만,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해야 한다”며 “지난 정권에서 배치가 결정됐다. 나
공영방송 KBS정체성 수호를 주장하는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공영노조)은 21일 성명을 발표, KBS가 문재인 정부의 홍보매체로 전락하고 있다며 고대영 KBS사장체제를 크게 우려했다. 공영노조는 지난 16일 KBS1TV ‘명견만리-한반도 평화의 조건’을 지목하며, ‘정책홍보의 극치’라 평했다. 교양프로그램임에도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 특보가 출연한 데 더해, 현 정부의 정책들만 내용으로 다뤄졌다는 것이 이유다. 공영노조는 “해당 방송이 KBS를 통해 국내 여론조성 작업을 시도했다”며, “만약 고대영 사장이 자신의 임기 보장을 위해 정권이 주문하는 대로 방송하고, 경영하기를바란다면지금바로떠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하 KBS공영노동조합 성명 전문- 고대영 사장, 이럴거면차라리사퇴해라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후 KBS가일방적인정권의홍보수단으로변했다는지적이많다. 우려가 현실이 되는 셈이다. 뉴스는정권의실책이나헛발질에대해서는적극적인보도는하지않고, 프로그램은 정책홍보에 나서는 경우가많다는비판이안팎에서나오고있다. 지난 16일, KBS 1TV에서방송된 <명견만리-한반도평화의조건>은 그 극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대통령의외교안교특
<편집자 주> 지난 해 방송문화진흥회가 진행한 ‘주요선진국 공영방송 조사연구’ 사업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두고 현 여권 이사의 일방적 견해가 언론에 보도되자, 사업 진행을 맡았던 소위원회 유의선 위원장이 입장을 공개했다. 유의선이사는 사업 진행 과정 및 완성된 보고서에 대한 정파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 보수와 진보 성향의 전문가를 적절히 분배했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점을 바꿔가며 정파적 공세를 취하는 현 여권 이사의 발언에 구체적 근거들로 반박했다. 사업을 집행했던 해당 소위원회 위원장 유의선 이사가 전해 온 서신 전문을 편집 없이 지면에 옮긴다. 끝없는 억지시비, 언제까지계속할것인가? - <미디어스>의 ‘꼼수’ 보고서 제출 보도에 대한 반론 정권 교체 후 요즈음 이상한 일들이 내게 가끔 벌어진다. 얼마전, 진보 성향의 오랜 친구 하나가 술에 취해 나를 찾아와 다짜고짜 방문진을 그만두라고 늦게까지 종용하다집에돌아갔다. 내가 너를 아는데, 너는지금이용당하고있다는취지였다. 내 나이 환갑인데 이제 이런 얘기까지 들어야 하다니, 기분이묘했다. 어제도 지인으로부터 나를 걱정하는전화를받았다. 마치 내가 1억짜리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