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향후 4차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만들어지는 편리성은 안전이 확보된 편리성이어야 하며 보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4차 산업혁명은 사상누각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4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서 열린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 6기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4차산업혁명과 국회의 대응'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BoB가 지금까지처럼 국가의 대표 보안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잘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가 ICT분야 입법을 앞장서고 있다"며문재인 정부는 ‘사람’을 중시하는 기술 발전 지원을 천명하였고 이에 맞춰 ICT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니 정부도 ICT 분야에 대한 입법발의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주문했다. 또한“4차 산업혁명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우리 삶을 잠식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은 인터넷과 IoT, AI 등의 ICT 기술이 제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 이러한 산업혁명이 편리한 생활의 도래를 대변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고밝혔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은 이러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4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에서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140명을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으로 선발하고,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대한민국 최우수 화이트햇 해커 양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과정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의 자긍심과 열정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 6기 선발 보고와미래창조과학부 김용수 차관의 환영사, 국회의원 및 내빈 축사, Audrey Tang(대만 디지털장관) 축전영상,BoB 제6기 임명장 수여, 신규 멘토 위촉식,정세균 국회의장 특강 DEFCON 국제대회 지원 및 BoB Ambassador 위촉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발대식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으로 개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BoB 제6기 교육생 임명식 및 교육생 선서(이관현/신이든/김채린/신희재 교육생 대표), 신규 멘토단 위촉식(충북대학교 김태성 교수 外)과 수료생들을 대상으로한 DEFCON CTF 출전 지원 행사와 BoB Ambassador 위촉 행사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BoB 프로그램
문재인 정권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성완종으로부터 1억원 불법정치자금 수수 사건을 기소한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다. 이 사건은 1심에서 유죄, 2심에서 무죄판결이 난 뒤 현재 대법원에서 심의 중이다. 신임 정권 새 검찰총장이 기소한 사건에 제1야당 당대표의 정치적 생명이,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권을 갖고 있는 대법원에서 결정나게 된 것. 이미 대선 때부터, 홍준표 대표의 정치적 목숨은 당선이 유력하던 문재인 측의 손에 달려있다는 설이 파다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홍 대표의 기소 검사를 검찰총장에 임명하면서 유죄를 더욱 더 압박하는 흐름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홍준표 대표는 취임 인사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을 극도로 조심했고, 여당 추미애 대표만을 예방하며, 최근 야당들이 문제삼는 부적격 장관 후보자들 관련 “국민의 판단에 맡기면 된다”며 문재인 정권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또한 이미 억울하게 구속된 박대통령 관련 국정농단 책임자를 가려내 숙청하겠다며, 부관참시를 경고하기도 했다. 이 모두 보수진영 전체를 극심한 내분으로 끌고 들어가며, 문재인 정권 측의 호감을 살 만한 행보들이다. 실제로 오마이뉴스와 표창원 의원 등 친문
내란선동 혐의가 인정돼 복역중인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대표의 나팔수 노릇을 하는 매체와 기자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 지난 2일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공개한 여론조사결과를 기사화한 매체는 뉴스1, 아시아경제, 국민일보, 한국일보, 이데일리, 폴리뉴스, 아주경제, 경인일보, 고발뉴스, 시사위크 등 15개 매체였다. 기사는 대부분 기명 기사였으며 총 21건이 보도됐다. 전반적으로 속보경쟁에 치우친 인터넷매체나 통신사, 군소매체가 많았다. 앞서 지난달 본지와 시사저널이 연속적으로 보도하면서 에스티아이는 통합진보당 전 대표 이석기가 설립한 여론조사기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지와 시사저널 기사 바로가기) 따라서 에스티아이의 정체가 발각된 이후에도 이 기관의 조사결과를 인용보도하는 언론사와 기자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석기의 나팔수’ 노릇을 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본지는 언론사들의 무비판적인 여론기관 보도자료 인용 관행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언론 내 통진당 동조세력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에스티아이 인용매체와 기자를 실명으로 기록·보도하고 있다. 지난 2일, 에스타아이는 친노좌파 매체인 미디어오늘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에 공
본지는 앞으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자서전 ‘변희재의 청춘투쟁’에서 흥미로운 대목을 선정, 일부를 연재할 방침이다. 다만, 변희재 대표의 기타 과거 저서와 기고 중에서도 '인간 변희재'를 설명하는 좋은 소재가 있으면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변희재의 청춘투쟁’은 현재 미디어워치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판매 중이다. (판매 링크 바로가기) -편집자 주. 군대에서 대학으로 복학한 뒤, 학비와 생활비 등을 모두 내가 직접 벌어 해결하겠단 각오를 다졌다. 카투사 복무 시절, 대학생 신분 미군들이 군대에서 2~3년 정도 복무해 부모로부터 독립, 대학학비를 벌어가는 것을 보며 배운 생각이다. 이런 미군들을 보며 개인의 독립성은 부모의 경제력으로부터의 독립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서울대생의 경우 조금만 노력하면 한두 건의 과외지도 아르바이트는 쉽게 구할 수 있다. 나 역시 두 건의 과외지도로 월 60만 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 당시 서울대 인문대학 등록금이 학기 당 80만 원이었고, 발로 뛰어 찾아보면 약 30만 원 정도 장학금은 쉽게 얻어낼 수 있었다. 이 정도 수입이면 충분히 생활비와 등록금을 직접 마련할 수 있었다. 문제는 1999년에 ‘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 세력을 숙청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홍대표는 취임 연설에서 “ ‘국정파탄에 연관된 사람은 혁신위에서 가려낼 것’이라 밝혔다. 당혁신위는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는데, 대선 기간 홍준표 지지에 나선 태극기팔이들이 대거 등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른바 보수 태극기팔이들을 내세워, 박대통령 세력의 싹을 잘라버리겠다는 것. 홍준표의 오른팔이라 불리며 이번에 최고위원으로 입성한 이철우 의원은 “당무감사라든지 이런 걸 통해 제도적으로 하겠다는 생각”이라며 “앞으로 강도 높은 당무감사가 있을 것”이라고 박대통령 세력에 경고했다. 이러한 홍준표 의원의 당내 내분투쟁 관련, 오마이뉴스는 이례적으로 ‘친박 청산 외친 홍준표, 건투를 빈다’는 기사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대표적 친문세력인 표창원 의원 역시 “호탕, 능력 탁월”이란 표현으로 찬양 수준의 덕담을 건넸다. 특히 오마이뉴스는 홍준표 대표가 문재인 정권 공격보다는 당 내부투쟁으로 일관할 것이란 점에 주목했다. 문재인 정권으로선 제1 야당의 견제도 받지 않고, 극심한 보수내분으로 반사 이득을 얻을 거라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홍준
대한민국 애국연합과 (가칭) 보수신당 창당준비위(위원장 조원진, 허평환) 측이 7월 8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박근혜 대통령 인권유린 규탄 및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1주일에 무려 4일간 살인적인 재판을 받다가, 재판 도중 쓰러진 바 있다. 재판을 거듭하면 할수록 박대통령은 뇌물 10원 한 장 받지 않았다는 결백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더 이상 인권유린적 살인재판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 박대통령 무죄 석방 집회를 계획한 것. 애초에 청와대 쪽으로 행진을 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지만, 서울시청 근처에서는 원천적으로 행진을 불허,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를 연 뒤, 을지로 국가인권위원회까지 행진을 이어가기로 했다. 주최 측은 박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서명을 받아, 국가인권위원회는 물론, 청와대, 또한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박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국가의 정상들에게 호소문을 보내기로 했다. 한편 이번 집회 때는 식전 행사로 락TV의 최락 대표와 정치학 박사 양일국씨의 자유밴드가 결합, 음악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최락 대표와 자유밴드는 7월 14일 금요일, 여의도 라이브바 메모아르에서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최근 국회와 교육부의 요청으로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석박사논문 표절 검증 원자료를 송부했다. 아래는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 석박사논문 검증과 관련하여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작성한, ‘서울대학교의 논문표절 판정 기준 및 규정, 절차의 문제점’ 보고서다. 이 보고서 역시 국회와 교육부는 물론, 서울대에 송부됐다. 서울대학교의 논문표절 판정 기준 및 규정, 절차의 문제점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이하 서울대 진실위)는 교육부장관 후보자 김상곤 씨의 석박사 논문표절 문제를 조사하고 관련 결론을 내는데 있어 학계와 교육부의 보편적인 논문표절 판정 기준 및 규정, 절차를 어겼음은 물론이거니와, 서울대의 자체적인 논문표절 판정 기준 및 규정, 절차도 어겼습니다. 이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김상곤 씨 석박사 논문표절 문제에 대한 엄격한 재조사, 본조사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1. 논문표절 판정 기준의 문제 1) 교육부와 학계의 논문표절 판정 기준 학계와 교육부의 보편적인 논문표절 판정 기준은 2011년도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발간한 연구윤리 교재인 ‘연구윤리의 이해와 실천’ 121쪽에 가장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게
일본의 반공자유매체인 산케이신문이 ‘중국이 김정은 정권을 붕괴시키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는 이례적인 견해를 담은 군사정세 칼럼을 실어 주목을 끌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7월 3일‘노구치 히로유키의 군사정세(野口裕之の軍事情勢)’코너에 ‘미국 이외에도 중국의 참수작전 위협에 북한의 김정은은 위스키, 코냑... 배의 주량증가에도 지울수 없는 공포(米国に加え中国の斬首作戦に脅える北朝鮮の金正恩氏 ウイスキーにコニャック…倍の酒量でも拭えぬ恐怖)’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산케이신문 칼럼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외교안보 전문기자인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의 기명칼럼이다. 산케이신문은노구치 히로유키가 취재한일본 정보기관 관계자의 빌어“최근 북한의 김정은이 주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주목된다”며 “매일 밤 음주에다 그것도 위스키, 코냑 등 거의 술독에 빠진 듯이 마신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김정은의 음주량이 배 이상 증가한 것이 ‘공포’가 그 원인일 수 있다고 전하면서 미국에 의한 공포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이에 더하여 “중국에 의한 공포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은의 부쩍 불어난 음주량 문제, 중국 공포가 원인? 중국은 북한의 우방이자 조중상호방위조
애국우파 유튜브 채널의 빅뱅이 일어나고 있다. 태극기집회 드론 촬영 영상과 360도 VR 영상이 등장하고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뉴스를 읽는 등 콘텐츠의 다양성과 질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일 미디어워치가 자체 생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애국우파 성향 유튜브채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구독자수 1만명이 넘는 채널이 최소 2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상파나 종편 방송사의 영상을 재활용하는 채널은 제외했다. 구독자수를 기준으로 7월 2일 오후 2시경을 기준으로 1위 정규재TV가 독보적인 모습이다. 1~10위는 순서대로 ▶1위 정규재TV (126,125명) ▶2위 신의한수 (82,597명) ▶3 배나TV (59,701명) ▶4위 참깨방송 (57,930명) ▶5위 석가모니 (47,940명) ▶6위 황장수의뉴스브리핑 (46,017명) ▶7위 뉴스데일리베스트 (43,718명) ▶8위 조갑제TV (43,286명) ▶9위 JBC까 (41,491명) ▶10위 TNJ (39,508명)가 차지했다. 11~20위는 ▶11위 애국채널snsTV (37,879명) ▶12위 월드미래판연구소 (34,783명) ▶13위 MFN엄마방송 (31,496명) ▶14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140명을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으로 선발하고, 7월 4일(화) 오후 2시서울역삼동 삼정호텔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BoB 6기 교육생 140명에 대한 선발보고, 임명식 및 선서가 예정되어있으며, 이들을 교육할 최고 멘토들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BoB 프로그램 초기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정세균 국회의장은 특별히 ‘4차 산업혁명과 국회의 대응’이라는 특강을 통해 BoB 교육생들에게 미래 대한민국의 비전을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박주선, 이주영, 정우택, 장병완, 이혜훈, 김규환 국회의원 및 미래부 관계자, K-BoB 시큐리티포럼,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방부 정보화기획실, 국군사이버사령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 대만국립과학기술대학교, (주)안랩, 시만텍(블루코트) 코리아, 포티넷 코리아, 파이어아이 코리아, LG전자, (주)윈스 등 정보보안 관련 학
‘홍준표 지지’ 성향 유튜브 채널이 실시한 보수우파 논객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맹비판해 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2위까지 치고 오르는 이변이 연출됐다. 구독자수 4만3000명이 넘는 인기 유튜브 채널 ‘뉴스데일리베스트(이하 데일리베스트)’는 지난주 28부터 30일 자정까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보수논객은 누구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댓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7월 3일 현재, 여론조사 실시를 공지한 28일자 영상은 조회수 3만8000회를 넘어선 상태다.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30일자 영상은 4만4000명을 돌파했다. 여론조사 참여방식은 댓글이었다. 데일리베스트는 28일자 영상에서 모두 8명의 보수우파 논객을 제시했다. 댓글 여론조사 참여는 하나의 아이디로 1개만 허용됐으며, 중복선택은 무효처리 됐다. 마감시간을 넘긴 댓글도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댓글은 모두 3700개가 달렸으며, 유효표는 2830개로 조사됐다. 데일리베스트가 제시한 선택지는 ▶1번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2번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 대표 ▶3번 윤창중 윤창중칼럼세상 대표 ▶4번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5번 정규재 정규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