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대한애국당 주관 태극기집회가 8.15 광복절을 맞아 강남 대원정을 떠난다.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 주관)와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 서명운동본부(주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삼성역 6번출구 코엑스광장에서 ‘제6차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 태극기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태극기집회에 앞서 대한애국당 창준위는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을 찾아 육영수여사 묘를 참배한다. 국립현충원 참배 행사에는 조원진 국회의원과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정미홍 진정방송 대표, 김경혜 대변인, 조시철 목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 창준위 지도부가 총출동한다. 삼성역 태극기집회에는 최소 4만명에서 최대 1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실제 대한애국당 창준위가 지난달 주관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태극기집회에는 4만명이 운집해 장관을 이룬 바 있다. 이번 삼성역 태극기집회에도 뱅모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는 락콘서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날 집회 연사와 순서 등 자세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행진은 삼성역에서 강남역까지 약 4km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날 집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집회가 난립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한 태극기집회 주관단체가 유튜브 애국채널의 명단을 무단으로 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태극기집회는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박근혜대통령구명총연합(구명총), 구국포럼 등이 각자 서로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2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4만명이 운집한 태극기집회를 열어, 태극기의 부활을 알린 단체는 대한애국당 창준위다. 이후 대한애국당 창준위는 시도당 창당행사 일정에 맞춰 전국 순회 태극기집회와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명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광복절의 경우, 대한애국당 창준위는 현충원 참배와 서울 강남 코엑스(삼성역) 태극기집회를 기획했다. 대한애국당 창준위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 조원진 의원 허평환 장군 등 지도부가 모두 참석해 지지자들과 함께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참배한다. 곧이어 오후 2시에는 강남 삼성역으로 이동해 태극기 집회를 열고, 강남역까지 4km를 행진할 계획이다. 문제는 대한애국당 창준위가 강남 원정을 계획하고 자리를 비운 사이, 신의한수, 엄마부대 등이 포함된 구국포럼
문화방송(사장 김장겸. 이하MBC)이 최근 불거진 ‘MBC 블랙리스트’ 파문을 두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거쳐 관련자를 관용 없이 엄중 조처할 것이라9일 밝혔다. 그 동안 MBC는 민주노총산하 전국 언론노조 MBC본부가 공개한 ‘카메라기자 성향 분석표’ 등 2건의 문서에 대해 “회사와보도본부 간부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정체불명의 문건”이라 주장하며,문건을 공개한 언론노조 측에 출처 공개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 자세를 보여왔다. 언론노조 기관지 격인 ‘미디어오늘’ 등에서 해당 문건을 기반으로 회사가 인사를 단행해 왔다는 추측에 대한 정면승부인 셈. 실제로 문건 작성 당사자 또한, 언론노조 소속 조합원들의‘박쥐’ 행태 기록을 목적으로 작성했으며 이를 평사원으로서 친한 카메라 기자 2인과 공유한 것이라 밝혀, 회사측 보다는 언론노조의 문건 입수 경위와공개 목적이 더욱 의심받는 상황이다. -이하, ‘정체불명 블랙리스트’ 관련 MBC 입장 전문- [알려드립니다] 특정 문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로 엄중한 조처를 내리겠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공개했던 ‘카메라기자 성향 분석표’ 등2건의 문건에 대해 회사와 보도본부 간부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정체불
문재인 정부가 지명한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2010년도 이화여대 박사논문에서 표절 혐의가 다수 발견됐다. 이 후보자의 박사논문은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공직배제 논문표절 기준시점인 2007년 이후에 작성됐다는 점에서 큰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검증 전문 민간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본지에 보내온 자료를 통해 “이유정 후보자의 법학박사논문에서 법학 분야 학위논문들에서 발견되는 전형적인 표절들이 여러 군데 확인됐다”면서 “검증이 들어간 당일부터 표절이 확인된 것으로 봤을 때 앞으로도 더 많은 표절이 확인될 공산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에 표절이 발견된 이유정 후보자의 논문은 ‘사법관계에서 평등권의 적용에 관한 연구 : 성차별 소송 사건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2010년 1월 이화여대 법학대학원에 박사학위 청구자격으로 제출된 것이다. 좌파 성향인 이 후보자의 철학을 반영하는, 차별금지법 제정과 차별시정기구 등을 통해 헌법에서 보장하는 평등권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를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지도교수는 김선욱 교수다. 이유정 후보자 2010년도 이화여대 박사논문의 표절 실태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검증 자료에 따르면 이유정 후보자는 박
공영방송 정체성 수호를 기치로 하는 KBS 공영노조(위원장 성창경)는9일성명을 발표, 문재인 대통령의 편향적 방송관을 비판하며 공영방송 내 갈등의 요체와 핵심을 이념 편향적제작진이 다수 포함된 전국언론노조의 방송장악 시도에 두었다. 공영노조는 “지난 10년동안방송계를 망친 것은 정권이 아니라, 특정 이념 중심의 노동조합”이라설명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를 지칭한것으로, 공영노조에 따르면 이들은 특히, 노무현 정부 당시임명된 정연주 사장이 이른 바 진보 매체 경력사원을 대거채용하며 KBS의 DNA를 바꿨다. 이 들이 제작진 주류를 담당하며 왜곡보도를 시도하고, 회사가방송법과 심의규정으로 바로잡으려 하면 ‘언론탄압’ ‘간섭’ 이라 주장하는 것이 방송사 내 갈등의 요체이고 핵심이라는 입장이다. 공영노조는 문재인 대통령이 “특정 노조에의한방송사내부의편파성에대해서는침묵하고있다”며 대통령의 평향된 방송관도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더 이상 사장 교체 등의 형식으로 방송사에 개입하지 않을 것을 촉구했다. -이하, KBS공영노조 입장 전문- ■ (KBS공영노조성명서) 대통령의 방송관에 대한 우리의 입장 ■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방통위원장
여의도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자유통일 세력 중심 우파 정당이 탄생한다.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국회의원과 지난 대선 당시 조 의원의 강력한 지지자들로 구성된 ‘새누리당 정상화대책위원회’가 지난 7월 1일 심야회의에서 신당 창당을 결의한 지 두 달 만이다. 대한애국당은 홍준표의 자유한국당 지지를 거부하는 열성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핵심 지지층을 이룬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쳐온 사람들이다. 대한애국당 창준위 공동위원장은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과 조원진 의원이 맡았다. 여기에 김경혜 전 새누리당 대변인과, 정미홍 진정방송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이 창준위 지도부로 참여하고 있다. 15일에는 서울 강남서 광복절 태극기집회 대한애국당은 창당 대회 이전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강남 삼성역에서 대규모 태극기집회를 개최해 애국시민들의 결집을 유도할 계획이다. 창준위 지도부와 애국시민들은 이날 오전 태극기집회에 앞서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참배한다. 태극기집회는 지난달 22일 대학로 마로니
전남교육청 관내 방과후 초등학교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 업체가 강사들을 모집한 후 취업알선을 명분으로 해당학교에서 매월 지급되는 강사들의 급여에서 과다한 금액을 회비명목으로 받아 챙겨 말썽이 일고 있다. 최근 전남도교육청 산하 수십여 곳 초등교 학교장이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B업체로부터 연2회 명절선물(‘15년)을 제공받아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본보 8월7일 보도) 해당 업체가 강사들의 급여에서 매월 10~25% 상당을 회비명목으로 받아가 업체측 행위에 대한 관계기관의 철저한 검증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B업체에 소속된 수 십 명의 강사들이해당 학교별 정당한 계약을 했는데도 B업체는 강사와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강사들에게 회비명목의 과다한 금액요구와 계약내용도 강사에게 불리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검증이 필요한 이유다. 더욱이 B업체는 교구사용임대와 회비미납방지 등을 이유로 강사들에게 보증금(150만원)을 받고 있으며, 보증금을 내지 않은 일부 강사의 통장을 위탁받아 돈을 인출 하는가 하면, 통장을 위탁하지 않은 강사들은 각 학교별 급여입금 일자가 기재된 통장사본까지 제출토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직 강사 E
변희재 대한애국당 인재영입위원장이 7월 21일 대한애국당 전국창당준비위원 및 발기인 합동 워크숍에서 ‘청년세대의 보수우파 외면현상과 그 극복방안’에 대한 강연을 했다. 아래는 강연 전문을 정리한 글이다. 연설을 받아적은 내용이라서 정확한 워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경어체는 평어체로 바꿨다. 70년대 이하 신세대는 왜 보수우파를 외면하는가 지금까지 20-30대가 보수우파 세력을 외면하는데도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분석이 없었다. 보수진영 내에서 주로 전교조의 이념공세에 의해 세뇌로 좌경화된 상태로 파악을 하고 이에 따라 대안은 재이념 교육을 통해 20-30대를 보수우파세력으로 변화시키려는 귀결로 이어진다. 10년 동안 이러한 행태는 계속 되었고 결과는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었다. 점점 더 상황은 악화되고 보수세력이 대안을 내놓을수록 더 안 좋은 상태가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원인진단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잘못된 대안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 문제만 제대로 풀어낸다면 우리당뿐만 아니라 보수세력이 충분히 재건할 수 있는 것이다. 어느 정도 처참하게 깨졌느냐하면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세력 홍준표 후보가 20대에서 8%를 얻는다. 3
전남도교육청 산하 방과후 초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 업체가 해당 학교장 명절선물 명목으로 수 백만원을 소속 강사들에게 강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방과후 초등학교 교육운영 업체(B센터) 소속 일부 전 현직 강사 등에 따르면, B센터는 지난 2015년 설날과 추석명절, 전남지역 일부 초등학교 교장들에게 보내는 선물명목으로 수백만원의 돈을 강사들에게 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B센터는 강사들이 입금한 돈으로 목포의 한 대형마트 등에서 물품을 구입, 자사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는 해당 초등학교 교장들에게 3만5천원에서 많게는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구입해 학교장들에게 선물했다. 이 센터에 근무했던 전직강사 A모씨(여·35)의 제보내용에따르면, 강사별 선물금액과 이름, 수량 등의 내역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었다. 선물제공 해당학교는 전남도교육청 산하 목포, 무안, 진도, 해남 등지에 있는 87개 학교로 선물 제공 시기는 추석과 설 등 연 2회다. 이 문서에는 B센터가 총 32명의 강사들에게 수업 2시간을 선물 1개로 책정해 강사 당 7만8천원에서 25만3천원까지 총 545만5천원을 센터장 통장에 입금토록 했으며, 전체 금액의 10%에 해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잔디운동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특정제품을 염두에 두고 지침을 무시하고 분할 수의 계약하는 등 비위 사실이 무더기 드러났는데도 교육청은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해당 교장은 비위 사실이 드러나자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전남도교육청은 곧바로 승인했다가 국민권익위원 회로부터 비위 사실 통보를 받고 명퇴를 취소하는 등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교육계 안팎에서는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이런 교장이 있냐는 반응이다. 3일 전남도교육청과 무안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무안 모 초등학교 2015년 당시 최○○ 교장은 같은 해 잔디운동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일감을 주기위해 분할(쪼개기) 발주하는 등 비위 사실이 무더기 적발됐다. 정년퇴직을 1년 남겨둔 최 교장은 이 같은 비위 사실이 발각되자 지난해 6월 29일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전남도교육청은 한 달 안에 명퇴를 승인했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는 최 교장의 비위에 대해 민원이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고, 최 교장은 노골적으로 “특정업체 제품이 좋다”는 등 교장의 지위를 이용해 교직원과 물품선정위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익위는 지난해 8월 6일 “최
5일, 인천 부평역 앞에서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공동대표 조원진, 허평환) 주최로 대규모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태극기를 손에 든 수천명을 헤아리는 애국시민들은 땡볕에도 아랑곳 않고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외쳤다. 집회에 참석한 애국시민들은 오후 3시부터 부평시장역과 부흥로타리를 돌아 수km 행진을 진행하며 박 대통령 무죄석방을 주장하는 취지를 인천의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하기도 했다. 집회와 행진이 끝난 오후에는 대한애국당 인천광역시당 창당대회도 부평역에서 상황리에 진행됐다.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다음주 토요일에는 대구에서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아래 사진은 모두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대한애국당이 자유통일 대한민국 건설,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명분으로 내걸고 금번달 30일까지 애국청년당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과 신청자격은 20대-40대 사이의 건강한 애국청년이다. 대한애국당 측은 여기서 ‘건강한’의 의미를 ‘자유통일 대한민국 건설’,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라는 정신적인 의미라고 설명했다. 희망자는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실(이메일 : cwj9900@hanmail.net , 연락처 : 02-784-4165)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서류 제출시 주민등록번호는 생년월일까지만 명시하면 한다. 대한애국당 애국청년당원은 차후 청년정책개발과 태극기 집회 활성화,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명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에 있어 청년 프론티어 역할을 맡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