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인권단체로 알려진 국제 앰네스티가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조사한다는 설과 관련, 정미홍 전 KBS 앵커와 한국 앰네스티 지부가 첨예하게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한국 앰네스티 지부는 “국제 앰네스티가 박 대통령 조사에 착수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하는 반면, 정미홍 전 앵커는 “한국 앰네스티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7월 12일 정 전 앵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앰네스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권 유린적 재판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다는 회신이 왔다고 한다”고 글을 올리면서부터다. 당시 정 전 앵커는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런던본부에 인권침해 스페셜리스트가 배당돼, 재판의 진행과정 처리조사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권 유린적 재판에 대한 적절한 조사를 하겠다는 것이다”며 “미국에서 탄핵 진실규명을 위해 헌신하시는 목사님께서 받아서 (저에게) 알려줬다”고 밝혔다. 이에 다수 언론은 정 전 앵커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해 보도했고, 한 동안 정 전 앵커는 애국우파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는 ‘인권, 소수자 차별, 동성애 옹호, 인종 차별 금지’ 등의 슬로건을 내세우는 앰네스티가 박 전 대통령의 재
태블릿PC 조작보도의 전말과 아나운서 손석희의 실체를 밝힌 책 ‘손석희의 저주(변희재, 미디어실크)’가 출간 5일만에 국내 4대 인터넷서점을 모두 석권했다. 손석희의 저주는 4일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등 입고된 대형 인터넷서점 전체에서 ‘정치사회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초판 1쇄 2,000권은 출간 나흘만에 전량 소진됐다. 네이버 책 '손석희의 저주 구매 (링크) 교보문고는 가장 먼저 지난달 29일, 출간 당일 오후 4시경, 인터넷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손석희의 저주’는 인터넷 판매 대여섯 시간만으로 ‘정치사회 주간 베스트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정치사회 주간 베스트에서 ‘붙박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200권을 초도 발주 했으나, 폭발적인 반응에 놀라 이튿날 주문량을 700권으로 늘렸다. 출간 3일째엔 800권을 주문했으나, 출판사 재고부족으로 250권에 만족해야 했다. 미디어실크 출판사로는 서점 현장 담당자들의 재고 문의가 빗발쳤다. 판매 직후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는 돌풍은 여타 인터넷서점도 마찬가지였다. 국내최대 인터넷 서점인 예스24에서는 지난달 30일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홈페이지 내에서 ‘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JTBC 손석희 앵커에 대해서 “조작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스타일인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2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 306호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2차 ‘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에서 손 앵커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200여명의 독자들과 함께, 청운회 박남우 회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변희재 대표는 본격적인 토크쇼에 앞서 책 사인회를 갖고 독자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후 토크쇼에서 변 대표는 ‘손석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그간 손 앵커의 논문표절 문제, 100분토론 진행 조작, 시청자 의견 조작, 외신조작 등을 짚어가며 그의 민낯을 폭로했다. 변희재·손석희 악연의 시작 변희재 대표는 먼저 손석희 앵커와의 첫 만남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2003년도 친노 쪽에서 노무현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리스트를 만들어 ‘토씹새격문’이라는 이름으로 리스트를 돌렸을 때, 제가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로서 이 현상에 대해서 손석희와 인터뷰를 했다”며 “인터뷰 당시 제 첫 마디가‘토씹새격문이 지금 인터넷…’이었는데 갑자기 손석희가 말을 끊으며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스럽다. 방
인권 변호를 빙자해 종북 활동을 해왔다고 비판받아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약칭 ‘민변’)과 법무법인 ‘향법’이 본지를 상대로 명예훼손 민사소송을 제기해왔다. ‘민변’과 ‘향법’의 소장은 지난달 22일에 법원에 접수됐으며, 29일에 본지 사무실로 송달됐다. 소송 원고 측에는 민변과 향법뿐만이 아니라 그 소속 변호사들인 통진당 전 대표인 이정희 씨와 이정희 씨의 남편이자 통진당 전 최고위원인 심재환 씨 10여명 등도 포함됐다. 원고 측이 청구한 손해배상금액은 총 7,900만원이다(서울중앙지법 2017가단5221627 손해배상(기)). 이번 소송의 쟁점은 민변과 향법이 종북 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을 대리해 애국매체와 애국인사를 공박해온 것과 관련, 본지 측이 민변과 향법의 과거 전력을 짚으며 이들 역시 종북이라고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계된다. 소장에서 향법 측 변호사들은 미디어워치가 자신들의 법무법인 홈페이지에 있는 프로필 사진들을 공개한 것조차 초상권 침해라고 시비했다. (관련기사 : 종북 단체 ‘정대협’ 대리하는 종북 로펌 ‘향법’) 민변은 소속 변호사들의 각종 종북 및 간첩 변호 활동으로 이미 악명이 높은 변호사모임이다. 향
호주의 한 동아시아 정치경제외교 전문지가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에 대한 유죄 판결로 인해 한국 민주주의의 퇴행이 우려된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다. 호주 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이 발간하는 ‘이스트아시아포럼(The East Asia Forum, 이하 EAF)’ 온라인판은 지난 11월 22일, 도고 가즈히코(東郷和彦) 교토산업대학교 국제정치학과 교수의 기고문 ‘박유하와 한국 민주주의의 불편한 진실(Park Yuha and the uncomfortable realities of South Korean democracy)’을 공개했다. EAF 는 칼럼을 통해 “지난 10월 27일, 박유하 세종대 교수에 대한 고등법원 2심 명예훼손 유죄 판결은 동아시아 지역내 중대한 정치 현안 이슈로 부상했다”며 “금번 판결은 한일간 외교 문제 뿐만 아니라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심각한 회의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EAF 는 ‘제국의 위안부’의 내용과 관련해 “박유하 교수는 연구를 통해 위안부의 삶이 한국에서의 일상적인 통념과는 다른 미묘한 함의가 있음을 발견했다”면서 “책은 위안부가 일본 제국주의의 피해자라는 기존의 통념과는 상당한 거리를 둔다. 저자
미국 좌파 유력지인 뉴욕타임스(NewYork Times, 이하NYT)가 미국 도시 곳곳에 이뤄지는 위안부 동상 설립 문제가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에 부담을 주고 있음을 전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지난 11월 25일(현지 시각) NYT는 ‘’위안부‘ 동상이 샌프란시스코와 일본도시와의 관계를 끊게 하다(‘Comfort Women’ Statue in San Francisco Leads a Japanese City to Cut Ties)‘ 제하 제시 포틴(Jacey Fortin) 기자의 기명기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메리 광장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일본 오사카 시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간의 갈등을 보도했다. NYT는 “에드윈 리(Edwin Lee)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2일(현지시간) 시내 세인트메리스 스퀘어파크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 설립을 승인하자, 이에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일본 오사카 시장은 ‘두 도시의 자매결연 관계를 끊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NYT는 이 위안부 동상에 대해, “한국·중국·필리핀 출신의 서로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서 있는 세 명의 젊은 여성과,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가 이
최순실 씨 측 이경재 변호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최근 재판부에 제출한 태블릿PC 감정 회보서에 대한 의견서를 1일 제출했다. “태블릿 사용자 특정할 많은 자료가 수정·삭제·훼손” 이 변호사는 의견서에서 “(감정 자료는) 실제 사용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로서는 그 한계가 있다”면서, 특히 “사용자를 특정할 수 있는 많은 자료가 수정, 삭제 혹은 훼손됐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태블릿이 JTBC의 손에 들어간 이후 대량의 파일 삭제 및 수정이 이뤄졌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해당 태블릿은 2012년 6월 22일 개통된 이후부터 2013년 11월 1일까지의 사용내역이 거의 전체를 차지한다”면서 중간에는 잠깐 메일을 확인하는 정도의 사용기록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후 JTBC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2016년 10월 18일부터 다시 켜지게 되어 대량의 파일 삭제 및 수정이 이루어진다”며 “그 이유를 특정하기 위하여는 수사기관의 확인과 국과수의 추가적인 정밀 감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 최순실의 조카 장승호의 사진이 심어진 점도 정면으로 문제 제기했다. 이 변호사는 “특히, 증거물로서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된 1개의 사진(파일
이경재 변호사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태블릿 감정 회보서 관련, 분리된 ‘유심(USIM)’ 칩 추가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새롭게 제시했다. 1일, 이 변호사는 IT자문위원단의 의견을 종합한 ‘국과수 감정회보 관련 의견서’를 최순실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 변호사는 의견서에서 “대부분의 사용자가 USIM 칩에 주소록을 저장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USIM 칩의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추가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검찰과 국과수는 모두 유심을 분리하고 본체만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다. 유심이란 ‘범용(汎用)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한다. 가입자 정보를 탑재한 SIM(subscriber identity module) 카드와 UICC(universal IC card)가 결합된 형태로써 사용자 인증과 글로벌 로밍,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기능을 1장의 카드에 구현한 것이다.(두산백과) 유심에는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각종 멤버십카드 등을 넣을 수 있으며 사용자를 식별하는 개인정보가 저장된다. 특히, 유심에는 연락처와 문자메시지 등도 저장된다. 지난달 14일 재판정에서 진행한 태블릿PC 이미징 백업을 참관한 최씨 측 전문가는 “국과수 담당관이 현장에
제 2차 '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가 보수의 성지 ‘대구’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2일(토요일) 오후 3시에 대구 엑스코 본관 3층 대회의실 306호에서 진행된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손석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그간 손석희 앵커의 논문표절 문제, 100분토론 진행 조작, 시청자의견 조작, 외신조작 등을 짚어가며 그의 진짜 실체를 폭로할 예정이다. 북콘서트 실황은 미디어워치TV 로 생중계된다. 2차 북콘서트에는 400여석의 좌석이 마련되며, ‘손석희의 저주’ 300여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서점가에선 '손석희의 저주'가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손석희의 저주’는 출간 이틀만에 교보문고 데일리베스트 종합 2위에 올랐다. 초판 1쇄 2천부가 동이 난 상황으로,본사 출판부인 미디어실크는 다음주중으로 2쇄 1만부 이상을 더 찍어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구 북콘서트 참석자들은 차량 방문 시, 엑스코 4번 게이트 제1주차장을 사용하면 행사 장소를 쉽게 찾아 갈수 있다. 엑스코 본관에서 3,4번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앞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1차 북콘서트에서 태블릿PC 조작 진상규명과 관련한 현황을 주제로 콘서트를 진
변희재 대표의 '손석희의 저주'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출간한지 이틀째, 교보문고 데일리베스트 종합 2위에 올랐다. 1위 '신경끄기의 기술', 3위 '트렌드 코리아' 등등은 모두 실용서 등이다. '손석희의 저주'는 이미 모바일 실시간 베스트 종합 1위, 정치사회 주간 베스트 1위, 종합 주간베스트 20위에 올라있다. 최근 자유한국당의 김진태 의원, 윤상직 의원 등의 태블릿PC 조작 관련 국회 법사위에서의 법무부장관 추궁, 우종창 기자, 김기수 변호사 등의 국과수 검증 결과 분석 방송 등도 '손석희의 저주' 흥행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12월 2일(토), 오후 3시 대구 엑스코 306호실에서 2차 북콘서트를 여는 등, '손석희의 저주' 흥행 돌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늘 저녁 11시 경,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책 '손석희의 저주'가 교보문고 실시간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 각 분야 중 가장 판매량이 떨어지는 정치사회 관련 책이 출고 단 하루만에 교보문고 종합 1위에 오른 것이다. 미디어워치 측에서는 아직 보도자료조차 돌리지 않아, 언론사 기사나, 광고 지원도 없었다. 이런 현상은 출판계에서 극히 드문 일로, 미디어워치 측에서조차 예측을 하지 못한 일이다. 이에 미디어워치 측은 긴급히 2쇄, 3쇄를 연속으로 찍어,교보문고를 비롯각 서점 배송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의 '손석희의 저주'가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손석희의 저주'는 29일 교보문고에서 주문을 받기 시작한 당일 정치사회 데일리 베스트 1위에 오른 뒤, 다음 날 정치사회 주간 베스트 1위 올랐다. 단 하루 판매하여, 1주일 전체를 판매한 다른 저서들의 판매량을 앞선 것이다. 더구나 30일 저녁 7시경, 교보문고 실시간 모바일 종합 베스트 2위에 올라있다. 이 순위는 정치사회 분야가 아닌 교보문고에서 유통되는 전체 책의 순위로, 1위가 '신경끄기의 기술'이다. '신경끄는 기술'은 현재 서점가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손석희의 저주'는 출간하자마자 하루만에 종합베스트 2위에 오른 셈이다. 북콘서트 현장판매와 전화 주문도 폭주하고 있다. 29일 저녁 7시 서울 역삼동 아르누보 호텔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저자 변희재 대표의 사인이 담긴 ‘손석희의 저주’가 약 500여권 판매됐다. 오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북콘서트에는 현장판매 용으로 300권을 가져갈 예정이다. 본사 출판부인 미디어실크의 관계자는 “초판으로 2000부를 찍었는데, 북콘서트와 인터넷판매, 전화주문 등으로만 출간 하루만에 1400부가 소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