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에 가까운 혹한의 날씨에도 애국우파시민들의 진실을 향한 갈망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지난 16일(토요일) 젊은 이들의 거리인 신촌역과 동대문역사공원역에선 ‘손석희의 저주’ 홍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7도였다. 게다가 칼바람까지 동반해 체감온도가 매우 낮은 날씨였다. 이런 악조건에도 약 100여명의 독자들은 스스로 행사에 참석,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손석희의 저주’ 피켓을 들고 젊은 사람에게 책을 홍보했다. 일부 독자들은 미디어워치 호외판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진실을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연설에 나서 마이크를 붙잡고 젊은 사람들에게 손석희의 실체, 태블릿 조작, 박대통령 사기탄핵 진실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젊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태극기를 들고 단순히 구호를 외치는 일을 넘어서 ‘손석희의 저주’를 홍보함으로써 젊은이들에게 접근과 설득이 용이했다는 평가다. 더 주목할만한 것은 ‘손석희의 저주’를 알리던 독자들의 열정이었다. 한 여성 독자(80)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이날 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 모두 참여했다. 유방암 등 큰병치레가 잦았다던 이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JTBC 정치부 양원보 반장이 지난 12월 14일 JTBC 앞에서 열린 “손석희야 감옥가자” 2차 집회 때, 신분을 숨긴 채, 현장에 잠입, 영상을 찍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양원보 반장은 파카를 뒤집어 쓰고 선글라스를 낀 채, 현장에 들어와, 태극기와 ‘손석희의 저주’ 책까지 구입했다 밝혔다. JTBC 정치부 회의는 이런 양 반장의 영상을 놓고, 3류 잡담 수준의 방송을 내보냈다.(관련보도 : [정치부회의] 양 반장의 '변희재 집회' 잠입 취재기) 12월 16일 신촌, 동대문 ‘손석희의 저주’ 홍보 집회 때도, JTBC는 카메라 로고를 숨긴 채, 기자를 보내, 영상을 찍어갔다. 해당 기자는 “정치부회의에서 보낸 게 맞다”고 인정했다. 이번 집회는 JTBC 앞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그런데도, JTBC 측은 뭐가 무서운지, 자기 집 앞마당에서조차 숨어들어와 잠입 취재를 하고 있다. 필자는 이미, 손석희가 본인의 책에 대해 출판금지가처분 소송만 내면, 집회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반장과 정치부회의 멤버들이 지금 해야할 것은 자기집 앞마당에서 숨어다니는 게 아니라, 손석희 사무실 문걸어 잠그고, 바로 출판금지가처분 소장에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목요일까지 손석희 태블릿PC 조작보도 진상규명을 위한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연속으로 개최된다. 먼저 오는 16일(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에서 ‘손석희의 저주’ 홍보이벤트가 열린다.이날 이벤트는 두 번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두 번째 행사는 동대문역사공원 1번 출구에서 3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다음주인 19일(화요일) 낮 12시에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부지검 앞에서 JTBC 손석희 2억원대 민사소송 소장 제출 기자회견이 열린다. 20일(수요일)에는 ‘JTBC 홍석현과 손석희, 태블릿 조작 총괄 설명회’와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규탄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태블릿 조작 총괄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고, 홍 회장 규탄 집회가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부근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자택 앞에서 진행된다. 21일(목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는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앞에서 ‘손석희야 감옥가자’ 3차 집회가 개최된다.
미디어워치와 변희재 대표고문이 오는 19일(화요일) 낮 12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부지법 앞에서 ‘JTBC 가짜뉴스 응징 소송’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변 대표는 JTBC 와 손석희 측에 2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 소장을 서부지방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변 대표는 14일 열린 2차 ‘손석희야 감옥가자’ 집회 연설에서 “JTBC가 올해 1월 미디어워치가 가짜 뉴스를 유포한다고 떠든 것에 대해 2억원 대의 민사소장을 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소송은 2차 집회에 예고한 것과 관계된 것이다. 한편, 변 대표는 14일 집회에서 “JTBC는 국과수에서 조작이 없고 태블릿PC가 최순실 것이라 확인했다는 거짓보도를 했는데 거기에 변희재와 문갑식 이름을 집어넣었다”고 설명하며 “변희재와 문갑식을 법적 처벌하겠다는 것은 저에 대한 명예훼손이고 이에 관련한 소장도 썼다”고 전하기도 했다. JTBC 는 8일 뉴스룸 보도 ‘‘다이빙벨 비판 기사’ 뒤엔…박 청와대, 보수매체 동원 정황’을 통해서 미디어워치가 마치 박근혜 정권 청와대 기획 하에서 다이빙벨 비판 기사를 내보냈다는 듯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다. 변 대표와 미디어워치는JTBC를 상대로 다이빙벨 보도
태블릿PC 조작진상규명위원회가 오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JTBC 홍석현과 손석희, 태블릿 조작 총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김기수 변호사는 발제자로 나서 그간 태블릿PC 조작의 전모와, 향후 배후세력 규명을 위한 활동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태블릿 진상위는 “국립수사연구원의 JTBC 태블릿PC 분석결과, 손석희팀이 이를 입수한 이후 수천건의 파일을 생성·수정·삭제하는 등 조작의 전모가 드러났다”며 “특히 청와대 행정관들이 공유메일을 통해 홈페이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태블릿은 박대통령 대선캠프와 청와대에서 사용한 것이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조작이란 것은 확정된 사실이고, 과연 이렇게 국가를 무너뜨릴 만한 조작의 주범이 손석희냐, 홍석현 등 그보다 윗선이냐만 남았다”며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는, 조작의 전모와, 향후 배후세력 규명을 위한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설명회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 이후 오후 2시에는 한남동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자택 앞에서는 홍 회장 규탄 집회도 열린다. 이 집회에선 홍석현 회장에
대한애국당 박일호 윤리위원장이 징계대상자인 조원진 대표에 대한 조사도 없이 무작정 변희재 본지 대표(선출직 최다득표 최고위원,전 정책위의장) 징계절차에 돌입하여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대한애국당 윤리위원장 박일호는 미디어워치와의 통화에서 “조원진 대표 조사는 안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리위 박일호·인지연 등이 변희재 대표의 수차례의 요구 결과 내놓은 징계사유는, 변 대표가▶조원진 대표의 '임을 위한 행진곡' 관련 거짓변명과▶자신의 최고위원직과 서울시당위원장직을 허만기 최고위원이 나서 사기와 기망에 의해 강탈한 것을 비판하며 징계요청한 건이다. 이 두 건으로 변 대표를 징계하려면 조 대표에 대한 조사가 우선이다. 그러나 박일호 위원장은 조 대표 조사없이 일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변 대표 측은 설사 두 건으로 징계를 하고자 해도, 조 대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여의도 인근에서 야밤에 수십명을 당원들과 합창한 것은, 머니투데이 기사로 입증이 되었고, 최고위원직 사기와 기망에 의해 강탈한 건은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 법원에 무효소송을 낸 바 있다. 윤리위에서는 서면으로 소명할 수 있도록, 해 놓았지만, 대체 변 대표의 조 대표 비판에
손석희 태블릿PC 조작보도와 관련“탄핵을 멈춰라” 성명과 손석희 평창동 초호화주택 앞 시위를 주도했던대한민국 애국연합 박종화 회장의 애국활동이 큰 상으로 보답받았다. 박 회장은 15일 CBM 영등포 방송센터에서 열린 ‘제5회 2017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시상식에서 사회·정치 부문 ‘베스트무궁화대상’을 수상했다. 세계문화예술단체연합회와 KBC한국방송클럽이 주최하는 ‘베스트무궁화대상’은 문화예술,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한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사회·정치 부문 수상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 등 수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측은 이번 시상에서 대한민국 애국연합 박종화 회장의 애국 및 시민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박종화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라고 주는 상이니 더욱더 자유대한민국이 바르게 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충성·봉사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이 어수산한데, 빨리 나라가 회복 될 수 있도록 활약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시발점인 손석희의 태블릿PC 조작을 밝혀, 손석희를 구속시키는 것도 애국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사진기자 2명이 중국 경호원에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자총)이“문재인 대통령 방중 일정의 총체적 부실을 지적하는 한편 수행 기자를 집단 폭행한 중국 경호원의 만행, 그리고 책임회피에 급급한 중 외교부의 처사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자총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10월 왕이 외교부장이 직접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공항 접견한 것과 달리 문 대통령에게는 차관보 쿵시안유를 내보내고 대통령의 국빈 만찬 전 두 번의 식사에 중국측 인사의 동석이 없었던 것은 이른바 ‘중국발 코리아 패싱’이라는 점에서 유감을 표한다”며 “방중 후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실무진을 문책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장에서 문 대통령이 지근 거리에 있음에도 중국 경호원 10여 명이 한국 사진기자 두 명을 이유 없이 집단 구타해 그 가운데 한 명에게 중상(안와골절)을 입히고도 ‘한국측 책임하에 있던 일’이라 책임전가하고 사과 대신 ‘관심이 있다’며 발뺌하는 중국 외교부의 행태를 강력 규탄하며 이는 문명국가에서 국빈방문 가운데 있을 수 없는 초유의 사태임에 비추어 중국 측에 즉각 사과와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1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박영선 전 대표님 저도 초등학교 때 배구선수 했는데 국회에서 배구부나 한번 만들어 봅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조 대표는 11일 선거방송위원회 주최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씨” 발언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고,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 원진군”이라며 응수하자 다시 여기에 대해“배구”를 거론하며 되받은 것이다. 조 대표는 박 의원에게 갑자기 왜 배구를 언급하고 나선 것일까.조 대표 발언의 배경으로 박 의원이 배구 선수 체육특기자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지리학과(78학번)에 입학했다는 풍문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사실이 꼽히고 있다. 사실, 박 의원이 배구선수였다는 풍문은 좌파 쪽에서 먼저 퍼뜨린 것이다. SNS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자주 드러내온 문재인 씨 지지파인 SBS 라디오 이승훈 PD는 올해 5월, 자신의 실명을 걸고 “박영선은 배구선수였다”고 주장했던 바 있다. 이 PD는 5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영선 의원 관련 기사를 포워딩하며 “지(박영선)가 뭐라도 되는 양 깝쳤으니 좀 있다가 가벼운 저격 한 방 하겠음”이라고 글을 올린 후
JTBC 가 14일 상암동 사옥앞에서 있었던 ‘손석희야 감옥가자’ 2차 집회를 보도했다. 다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주장하는 바나 ‘손석희의 저주’, 집회의 개최 배경과 관련된 내용은 일체 내보내지 않았다. ‘손석희야 감옥가자’ 2차 집회가 진행됐던 당일, JTBC‘정치부회의’는‘국회 발제’ 코너를 통해양원보 반장의 손석희 규탄 집회 잠입취재 영상을 공개했다.(관련보도 :[정치부회의] 양 반장의 '변희재 집회' 잠입 취재기) 영상에는 양 반장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패딩의 모자를 눌러쓴 채 집회 이곳저곳을 누비는 장면이 담겼다.이날 양 반장은 “변 씨가 오늘 또 지인들 몇 분과 함께 JTBC 상암동 사옥을 찾았다”며 “지난주 목요일, 1차 집회 때와 비교하면 현저히 참석 인원이 줄었다”고 주장했다(단, JTBC 측 주장과 달리 지난 1차 집회(약 300명)와 2차 집회(약 270명)는 참가 인원 수에 큰 차이가 없었다. 연설 중 참석 인원(1차 약 200명, 2차 약 160명) 역시 마찬가지다). 양 반장은 “날씨가 추운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이 집회의 의미가 뻔하잖는가”라며 “이 변희재 씨 신간 서적과 관계된 그런 문제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애국우파 시민들의 JTBC 손석희 앵커 규탄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았다. 14일 목요일 정오 손석희의 상암동 DMC JTBC 사옥 앞에서 개최된 ‘손석희야 감옥가자’ 2차 집회에는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비롯해 약 250명(경찰 추산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뿜어냈다. 행사는 조 대표의 연설, 독자 연설, OX 퀴즈, 변 대표고문의 연설,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변희재 대표고문은 무대에 올라 2차 손석희 앵커 규탄 집회의 슬로건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원래는 ‘손석희는 항복하라’ 집회였는데, 항복이고 뭐고 손석희를 바로 감옥으로 보내야되겠다고 생각해서 ‘손석희 감옥가자’로 2차 집회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고문은“저는 솔직히 쇼라도 손석희와 JTBC가 출판금지 가처분 소송장은 낸다고 발표할 줄 알았다”며 “그리고선 대충 넘어갈 줄 알았는데 입을 완전히 다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건 항복을 의미 하는 것”이라며 “이곳을 지나가는 JTBC 직원들은 (우릴 보고) 실실 웃고 있는데 당신들이 웃을 때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가 해야 될 것은 손석희를 감옥으로 보내
미국의 대표적인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 대사관 이스라엘 수도 이전 결정에서 기존 미국 대외 정책을 도발적인 방법으로 전면 재조정하겠다는 트럼프의 통치 철학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어 화제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street Journal, 이하 WSJ)은 ‘이스라엘 조치, 트럼프의 창조적 파괴 본능(Behind Trump’s Jerusalem Move: A Penchant for Disruption)’ 제하의 디안 네셈바움(Dion Nissenbaum)의 기명 기사로, “트럼프 대통령의 방식이 기존 통념과는 상이(相異) 하지만, 성과를 내는 데에는 유효하다(Mr. Trump’s approach may be unconventional, some analysts said, but it can get results)”고 보도했다. WSJ 는 트럼프 외교 스타일에 대해서 “대상자(친구, 동맹)를 맹렬히 공격하여, 무게 중심을 흔들어 당혹하게 하고, 본인 의견과 합치가 되면, 다시 일으켜 세우며 칭송한다(He has established a pattern of berating friends and al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