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 PD수첩을 통해 태블릿PC 문제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관련해 어슬픈 보도를 내보냈다가 역공을 당하게 됐다. 변희재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가18일(목) 낮 12시,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MBC 공정보도 촉구 편파보도 규탄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변희재 대표고문과 참가자들은 ‘PD수첩’이 지난 16일 방송한 ‘국정원과 가짜보수’ 편에서 태블릿PC 관련 내용을 누락한 것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항의를 할 계획이다. 집회 1부에선 변 대표고문의 연설이 있다. 1부 이후엔 행진(MBC 사옥~JTBC 사옥)이 예정됐다. 2부부터는 독자들의 노래자랑 시간도 이어진다. 미디어워치는 ‘쫄보, MBC PD수첩에, '진짜', '가짜보수', '가짜좌익'을 알려주마!’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도 제작, 이를 현장에 게시할 예정이다. 변 대표고문은 “이번 MBC 집회에서는 가짜 보수는 물론, PD수첩 등등 MBC 온실 노조원들과 같은 대표적인 가짜좌익들에 대해서도 일장 강연을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날인 19일(금) 낮 12시, 서울시청 앞에서는 변 대표와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주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 광고 게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MBC ‘PD수첩’의 김동희 PD는 지난 16일 방송된 ‘국정원과 가짜보수’ 편에서 그간 JTBC 앞 손석희 저주 집회를 상세히 취재했으면서도, 태블릿PC 관련 내용이 배제된 이유에 대해 “태블릿PC 자체는 우리 방송 주제랑 크게 관련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빠졌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17일 미디어워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외의 별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비슷한 컨셉의 (우파 집회) 촬영을 많이 했다”며 “촬영분이 많으니 편집 과정에서 (JTBC 집회 영상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국정원과 가짜보수’ 편에 대한 심의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그런 의견이 있으시면 의견대로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김동희 PD는 내일(18일) MBC앞에서 실시되는 집회에 나올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힘들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디어워치 기자에게 “변 대표고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라’고 전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 PD는 ‘MBC 종업원 교육집회이니, 나와서 가짜보수, 가짜 좌익 관련 강의를 들으라’는 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PD수첩’이 지난 16일 방송한 ‘국정원과 가짜보수’ 편과 관련, 언론중재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PD수첩이 해당 방송을 내보낸 이후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카페를 통해 “박원순 아들 병역 문제 관련, 결국 마치 국정원이 저를 논객으로 동원한 양 짜집기 했는데, MBC 사무실에서 제가 ‘박원순은 서울시장 (선거) 나오기 한참 전부터 내가 잡아왔는데 무슨 블랙리스트냐’고 반론한 영상이 있다”며 “이것 안 내보낸 것은 곧바로 언론중재위, 방통심의위에 (심의 신청을) 넣는다”고 전했다. 변 대표고문은“이건, 방통심의위 경징계, 언론중재위 반론보도까지 가능해 보이고, 언론중재위에서 조정이 안되면 민형사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PD수첩’은 이날 방송에서 국정원과 우파단체의 유착 관계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국정원의 지시로 우파 단체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 의혹을 제기했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 와중에 변 대표고문에 대해 “박원순 아들의 병역 의혹을 확산하는데 앞장섰다”며 그와의 인터뷰 영상을 싣기도 했다. ‘PD수첩’에서 공개한 인터뷰 영상은 박주신씨 병역 의혹에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홍준표의 나팔수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에 정치적 생명줄을 잡히게 생겼다. 임을위한행진곡 야밤 합창 연습 문제와 관련, 신혜식 대표가 조원진 대표에 무고죄 고소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 발단은조원진 대표가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습시켰다는 내용의 지난 2017년 8월 18일 ‘신의한수’ 방송과 관련된 건이다. 당시 당법률팀을지휘했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본인은 당시 이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판단했다”며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해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화합차원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순 있지만, 당원들을 모아놓고 연습까지 했을 거라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방송 다음날 조원진 의원실도 즉각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는 “조원진 의원은 당원들을 여의도 모처에 모아놓은 사실도, 연습시킨 사실도 전혀 없다”며 “또한 조원진 의원이 버스에서 악보를 나눠주며 사전연습까지 하면서 내려갔다는 내용은 완벽한 허위”라고 주장했다. 또 “더욱이 버스에서 연습을 한적도 없는데 연습했다는 것은 완전한 날조”라고 밝혔다.성명서는 “조원진 의원실에서는 신혜식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
서울시 지하철에 문재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가 걸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2월 2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서울, 대구 지하철에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변 대표고문은 14일 부산 남포동 피프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해당 집회에는 미디어워치 독자들을 포함해 해운대하나포럼, 구명총, 태극기부대 경북애국시민연합 등이 참여했다. 변 대표고문은 이날 "서울 지하철에 문재인 생일 축하 광고가 걸리는 믿기 힘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저는 서울, 대구 지하철에 '손석희의 저주' 광고를 올리려고 했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통령 생신이 2월2일인데 여기에 맞춰 다음주부터 박 대통령 생신 축하 광고를 서울과 대구 지하철에 추진하겠다"며 "혹시나 이를 거절한다면, 문재인 생일은 광고 게재가 되고 박 대통령은 왜 안되는지 각 시장이 나와서 (이유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해당 집회에 참석한 부산의 애국시민들에게 "여러분들도 같이 해보자"며 "부산 지하철에도 박 대통령 생신 축하 광고를 올려주길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손석희는 괜찮다는데, 권영진 시장이 나서서 손석희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것이냐"며 권영진 대구 시장에게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손석희의 저주' 광고 철거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변 대표고문은 지난 13일 낮 2시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대구시, 손석희 조작 밝혀 박 대통령 석방되는게 두렵나’ 집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광고 탄압 문제에 대한 항의를 이어갔다. 이날 집회에선 약 100여명의 독자들이 권영진 시장을 규탄하며 ‘손석희의 저주’의 광고 게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손석희의 저주’를 알리는 피케팅도 실시했다. 이날 변희재 대표고문은 "현직 대구 시장은 광고 탄압을 충분히 막을 있는 권한을 갖고 있으면서 광고 탄압을 모른 체 한 것을 넘어 이에 협조했다"며 "손석희는 괜찮다는데, 권영진 시장이 나서서 손석희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것이냐"라고 따져 물었다. 대구시가 광고 철거에 대한 책임을 대행사측으로 돌리는 것과 관련해선 "시에선 대행사가 광고를 내렸다는데, 그것에 대해 직권조사를 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본인이 내린 것"이라며 "시는 언론사에 '수많은 시민들이 항의를 했다'고 말했는데
문재인 정권 이후 권언유착 우려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문재인 정권 방송장악 현황을 고발하고 대응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바른언론연대, 자유민주국민연합 등 6개 언론 및 시민단체는 16일 ‘문재인 정권의 방송장악을 말한다’ 토론회를 개최, 문재인 정권의 공영방송 KBS와 MBC 장악 실태를 고발한다. 또, 이 같은 좌익정권의 공영방송 장악에 우익진영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함께 논한다. 이 날, 성창경 KBS공영노동조합 위원장은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의 KBS장악 실태와 함께, 어떻게 문재인 정권과 결탁돼 있는지 프로그램을 사례로 생생히 보고한다. 정권 교체와 함께 사장이 교체된 MBC 문제도 거론된다. 박한명 전 미디어펜 논설주간은 문재인 정권과 MBC의 결탁 과정을 분석하는 한편, 우익진영의 올바른 언론운동을 제안한다. 전반적인 언론 현황을 조망하는 발언도 주목된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의 독재와 폭력을 관찰하고 언론망국론 현실화를 비판할 예정이다. 언론노조를 ‘언론계의 홍위병’이라 지적, 이들이 대한민국을 전체주의 통제 가능한 좌익독재사회로 만들었다는 것이 골자다. 정민규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변호사모임’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사내 건강증진센터가 지난 1월 10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17년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분석능력, 판정신뢰도 시설, 장비 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개 등급(S, A, B, C)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는 대학병원 등 전국의 206개 모든 특수건강진단기관이 참가했다. △진단 및 분석능력, △진단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및 장비의 성능, △교육이수 등 총 4개 부문 73개 평가항목에 대해 8개월에 걸쳐 대학교수, 관련 학회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와 인터뷰 심층평가를 거쳤다. 대학병원 검진기관들도 대체로 A등급을 받은 가운데, 병원이 아닌 기업체 부속의원급인 건강증진센터가 S등급을 받아 최고 수준의 국내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은 매우 뛰어난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광양제철소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2015년과 2017년 연속 2회 S등급을 받아 포스코 직원의 건강을 관리하는 센터의 시설과 의료진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평가는 2년에 한 차례 실시된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기화합물, 중금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13일(토) 대구 집회에 이어 14일(일) 낮 2시 부산 남포동 피프광장에서 열리는 집회까지 참여한다고 밝혔다. ‘손석희의 저주’ 발간 이후 첫 부산 방문이다. 13일 변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카페'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며 해당 집회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포스터 내용에 따르면 이번 부산 집회에는 해운대하나포럼, 구명총, 태극기부대 경북애국시민연합이 참여한다. 이들 단체들은 문재인 정부의 연방제 개헌 정책 등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집회를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집회의 사회는 김성철(자유본 실무팀장)씨가 맡았다. 집회 연사자로는 변희재 대표고문, 최우원 교수, 조영환 대표, 윤용 교수, 황보룡 박사, 오영국씨(선글라스아재), 신용표 구명총 대표 등이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철씨와 오영국씨는 12일 나라사랑연합회 대구본부가 개최한 대구 동성로 집회에서 흡입력 있는 진행과 호소력 짙은 연설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주말 대구에서 권영진 시장을 규탄하며 ‘손석희의 저주’의 광고 게재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손석희의 저주’를 알리는 피케팅도 실시된다. 13일(토), 오후 2시 대구시청 앞에서는 ‘대구시, 손석희 조작 밝혀 박 대통령 석방되는게 두렵나’ 집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대구시가 관리감독하는 기관에서 ‘손석희의 저주’ 광고가 철거된 것에 대한 항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앞서 본지 산하 출판사 미디어실크는 대구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 스크린도어에 ‘손석희의 저주’ 서적 광고를 게재했지만 곧바로 강제 철거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내일 공식 집회에 앞서 12일, 나라사랑연합회 대구본부가 개최한 대구동성로 집회에 연설자로 나와 “본인(대구시)이 광고를 안내렸다고 주장하는데, 대구시는 이 지하철 광고에 대한 감독 관리권을 갖고 있다”며 “지하철 광고 대행사와 계약을 맺었는데 불법으로 광고를 내렸으면 대구시가 감독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감독을 안했으면 권영진 시장 책임이다”며 “언론인의 조작을 알리는 책의 광고를 왜 내리냐”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변 대표고문은 “대구지하철에서 ‘손석희의 저주’ 광고를 해주지 않아
서울시 지하철이 ‘손석희의 저주’ 서적 광고 게재를 불허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문재인 대통령 생일 축하 영상 광고 게재는 허락하고 있어 정치적 편파 심의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오후 2시경, 서울 지하철 5‧7‧8호 노선의 10개 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와이드 광고와 영상 광고가 게재됐다. 이 광고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성들이 추진한 광고로 알려졌으며, 한 달 가량 게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주체는 명확하지 않다.이들은 일단 트위터 ‘문 라이즈 데이’(@Moon_rise_day)란 계정을 통해 “이번 이벤트는 문 대통령을 응원하는 평범한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했으며 광고가 걸리는 약 한달의 기간 동안 #HappyMoonRiseDay #해피이니데이 해시태그와 함께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하철의 '문재인 생일' 광고에 대해 서울시민들의 반응은 들끊고 있다. '문 라이즈 데이'는 “메트로 측에서 온 연락에 따르면 현재 광고를 내려달라는 취지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며 “지하철공사 고객의 소리에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칭찬의 말을 많이 남겨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앞서 변희재 대표고문이 발간한 저서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건물 바로 앞에서 약 1년만에 JTBC 손석희 앵커의 징계를 촉구하는 집회가 다시 재개됐다.11일 낮 12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앞에서 ‘JTBC 손석희 일당 태블릿 국과수 보고서 연쇄조작 중징계하라’ 집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영하 10도를 헤아리는 기온에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비롯해 15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변 대표고문은 연설에서 JTBC 손석희 앵커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에 대한 심의·징계 절차에 즉각 착수할 것을 방심위에 촉구했다. 변 대표는 “(심의를 요청한) 6건 중 3건은 (방심위에서) 조사를 마쳤기 때문에 바로 징계를 내릴 수 있고, 나머지 3건은 (방심위가) 국과수 보고서만 보면 바로 징계를 내릴 수 있다”며 “인간으로서의 양심에 따라 즉각적인 심의를 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심위가 조사를 마친 것으로 추정되는 안건은 ▲ JTBC가 자산의 데스크톱PC를 최순실 태블릿PC처럼 보도한 건, ▲ 검찰의 압수수색 영상을 JTBC의 태블릿PC 입수 영상으로 조작한 건, ▲ JTBC의 태블릿PC 입수 시점 조작 방송 등이다. 해당 건은 이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