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교보문고·알라딘·YES24 등 3대 인터넷 서점 홈페이지에서 ‘손석희의 저주’ 리뷰왕 선발대회가 공지됐다. 이번 리뷰왕 선발대회는 이번 1월 5일 마감 예정이었던‘손석희의 저주’독후감 공모전과 통합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통합독후감 공모전·리뷰왕 선발대회의 응모기간은 이번달 31일까지다. 수상 상품은 이전 독후감 공모전과 동일하다. ‘띵작(명작)’ 당선자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상품으로 지급되며, ‘아차상’ 당선자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리뷰왕 선발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응모자는▲교보문고,▲YES24,▲알라딘 각 홈페이지의 ‘손석희의 저주’ 페이지에서 댓글이나 리뷰를 등록하면 된다. 심사는 미디어실크에서 맡게 되며 각 서점 홈페이지에 등록된 댓글과 리뷰를 통합해 당선작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실크 전화(02-720-8828)또는 이메일(mediasilkhj@gmail.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디어실크에선 소설 ‘손석희의 저주’를 집필할 작가도 모집 중이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단행본 ‘손석희의 저주’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스크린도어 광고가 게재 1시간 만에 철거됐다. 대구 지하철을 관할하는 공기업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 과정에서 심각한 수준의 정치개입 의도를 드러냈다. 스크린도어 광고대행사에 사실상 광고 철거를 지시한 도시철도공사 이동희 과장은 ‘해당 광고가 선정적이거나 부적합한 점이 있는가’라는 미디어워치의 지적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고 있는 과정에 이런 광고가 나간다는 것이…”라고 말끝을 흐렸다고 한다. ‘손석희의 저주’ 책에 박대통령 재판 관련 내용은 없다. 단지 손석희의 태블릿 조작 보도 이후, 청와대 홍보직원들에게 속은 박대통령이 사과를 한 뒤, 무려 25개의 박대통령 관련 거짓조작 보도를 소개한 내용만 있을 뿐이다. 그밖의 내용은 모두 손석희의 논문표절, 토론조작, 외신조작과 관련된 것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공사는 단행본 '손석희의 저주'와 박대통령의 재판과 연계시켜, 박대통령 재판 때문에 책 광고 철거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대통령 탄핵은 손석희의 태블릿 조작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박대통령이 무죄석방 되기 위해선 손석희의 조작부터 잡아내야
‘손석희의 저주’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광고가 대구의 최대 번화가인 반월당역에 게재되면서 거친 논란이 벌어졌다. 광고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의 압력으로게재된지불과 약 1시간만에 철거됐다. 3일 오후 1시경, 대구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에는 단행본 ‘손석희의 저주’의 발간을 알리는 스크린도어 광고물이 게재됐다. 하지만 불과 1시간 뒤, 스크린도어 광고 대행사인 S모 업체는 광고주인 출판사 미디어실크 측에 광고를 철거할 수 밖에 없게됐다는 통보를 해왔다. 광고 철거 사유는, 반월당 역사 등에서 ‘손석희의 저주’와 관련한 압력 전화가 자꾸 들어와서 광고대행사로서 업무를 계속 진행할 수가 없었다는 것. S모 업체 담당자는 “압력 전화 때문에 회사 업무를 못할 지경”이라며 “이러한 전례가 없었기에 너무나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담당자는 “한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가 이 광고와 관련해 전화를 걸어왔다”고 전했다. 현재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입찰을 통해 선정된 광고대행업체에서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대구도시철도공사 이동희 과장은 광고 철거 문제와 관련해 본지와의 통화에서 “어떤 책인지를 사전에 검토하고 광고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광고가 게재되는 것을 오늘 알았다“며
태블릿PC조작보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활동해온 이상로 전 MBC 기자가 방통심의위원으로 임명된 상황에서, 그간 미디어워치 측이JTTBC 태블릿 조작 보도 관련 방통심의위에 심의요청한 건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6년 12월부터 미디어워치 측이 방통심의위에 심의요청한 건들은 대부분 검찰 수사를 이유로 심의가 연기되었다. 그러나 2017년 6월 8일 JTBC 손석희 측이 해명한 입수 경위 관련해서는 ‘권고’라는 징계가 떨어지기도 했다. 당시 방통심의위는 손석희의 태블릿PC 입수보도 관련 다음과 같이 징계처분을 내렸다. “-해당 보도는 국정농단의 실체를 다룬 것으로 막강한 여론 형성력을 가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고도의 객관성을 요구받는다 할 것임에도,태블릿PC입수과정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설명 없이, ‘충전기를 사서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충전기를 꽂은 상태에서 태블릿PC를 열어볼 수 있었다.’운운하는 등 태블릿PC발견 당일 취재기자가 태블릿PC를 더블루K사무실 밖으로 가지고 나온 사실이 없다고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하여 관련 심의규정을 위반한 것에 대해,「방송법」제100조제1항에 따라‘권고’로 의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처리주무부서:종합편
오는 4일(목요일) 낮 12시,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앞에서 ‘손석희 구속·박 대통령 무죄석방’ 2018년도 신년제가 개최된다.변희재 대표고문은 2일 ‘변희재의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카페에 이같은 내용의 공지글을 올렸다. 이날 JTBC 앞 5차 손석희 태블릿PC 조작보도 규탄 집회는 애초에는 손석희 앵커의 장례식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해 신년제 컨셉으로 변경됐다. 변 대표고문은 “손석희 장례식 치르고 유람선 버전으로 바다와 강으로 보내줘야 하는데 목요일 영하 10도 날씨로는 일단 밴드가 올라가질 못한다”며 “또 지난주 송년회 준비·연휴로, 장례 퍼포먼스 준비가 늦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무대 위에서 돼지머리 올려놓고, 손석희 구속, 박대통령 무죄석방 신년제 퍼포먼스로 간다”며 “신년제든 장례식이든 모두 퍼포먼스이니 종교적 의미는 부여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미디어워치측은 이날 집회장에 노래방 기계를 비치해 독자들의 노래자랑 시간을 계속 이어간다.
중앙일보가 박근혜 대통령을 ‘요승(妖僧)에 지배당한 여자’로 묘사한 초대형 오보를 사과 한마디 없이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인터넷판은 지난달 27일 ‘"최태민은 한국의 라스푸틴" 2007년 미 대사관 외교전문’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다. 같은 미디어그룹 소속인 JTBC, 코리아데일리 등도 기사를 실었다. 기사의 폭발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국가 기간 통신사인 연합뉴스는 물론, 조선일보, YTN, 채널A, MBN 등 거의 모든 주류 매체가 문제의 기사를 받아썼다. 앞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존재가 지난달 24일 수면 위로 드러나 국민들의 분노와 허탈감이 만연했던 상황. 미 대사관의 입을 빌어 ‘최순실 씨의 부친은 요승’이라고 사실상 ‘확언’한 이 기사는 국민 분노를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밀어올렸다. 전모 드러난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악의적 왜곡 초대형 오보였다. 중앙일보 기사는 “미국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여·최서원으로 개명)씨의 부친 최태민씨를 ‘한국의 라스푸틴’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단정했다. 출처로는 “2007년 7월 20일 당시 주한 미 대사관이 미국에 보낸 외교 전문에서”라고 밝혔다.
한국미용교육협회 순천교육원(대표 이지현)이 오는 2018년 1월 11일 오후 3시 ‘미용 방과후미용교육 2급강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용 방과후미용교육은 초중고등학교에서 특기적성지도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 교육의 일환으로헤어, 피부관리, 왁싱, 메이크업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교육부의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발전 계획 시안 발표와 초중고 특기적성 지도로 방과후교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방과후 미용교육 강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요즘에는 ‘뷰티 유튜버’ 열풍으로 학생들도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워 학생들이 미용을 흥미롭게 배우고 수업에 대한 참여 열기도 뜨겁다. 피부, 헤어, 네일, 미용 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이라면 누구나 방과후 미용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방과후지도사자격증 취득 후 다양한 학교에 출강할 수 있다. 다만 한국미용교육협회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에서만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호남 지역의 경우,전남 순천 연향동에 위치한 쓰담 순천점 토탈뷰티샵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남지부를 겸하고 있는 순천교육원은 교육부터, 시험감독, 시험장소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자
미디어워치 독자들과 변희재 대표고문이손석희 태블릿PC 조작 문제 진상규명을 자축하며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변희재와 함께하는 송년의 밤'은 3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샹제지제센터 2층 피에스타귀족강남점에서 200여명의 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송년회에 참석한 독자들은 미디어워치와 일부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고급 뷔페 음식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며, 기타·베이스·드럼 3인조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들을 만끽했다. 밴드의 기타 연주는 불굴가와 천년의 기억을 작곡한 장원일 작곡가가, 베이스 연주는 본지 이학준 PD, 드럼 연주는 한재규씨가 맡았다. 이들은 락, 팝, 가요 등의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보여주며 행사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독자들은 이날 노래자랑에서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한 미모의 여성 독자는 영화 라라랜드의 오프닝 곡으로 쓰였던 어나더 데이 오브 선(another day of sun)을 불러 남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청년 독자 김정현씨는 DJDOC의 ‘doc와 춤을’, 독자 정영민씨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부르며 한층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신나게 끌어올렸다.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을 신청한
손석희는 2016년 10월 26일 ‘[단독] 최순실 태블릿 PC…새로 등장한 김한수 행정관’ 제하의 보도에서“최순실이 태블릿을 들고 다니며 대통령 연설문을 고쳤다”고 분명 자신의 입으로 말했다. 당시 손석희는 “저희들의 그동안의 보도들은 대부분 태블릿 PC를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면서 “JTBC는 최순실 씨가 태블릿 PC를 들고 다니면서 연설문도 고치고 회의자료도 보고받았다고 보도를 해드렸습니다”라고 앞서 19일, 고영태를 인용해서 내보낸 최순실 태블릿 사용 운운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해서 재확인을 했다. 이러한 손석희의 주장은검찰 포렌식 보고서와, 국과수 태블릿 감정 회보를 통해이제 완전 거짓으로 드러났다. 해당 태블릿PC에는 문서를 작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어떠한 프로그램도 없었던 것이다. 최순실 측 이경재 변호사는 ‘태블릿PC에 저장된 문서 작성 및 수정·저장프로그램은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감정을 요청했고 국과수는 관련 상세한 답변을 했다. 국과수는 회보서 17~18쪽에서 “감정물 태블릿PC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 목록을 분석한 결과,문서작성 및 수정·저장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한편, 네이버오피스, 구글, 넷피스24 등과 같이 온
태블릿PC 조작보도진상규명위원회 집행위원 출신인 이상로 미래미디어포럼 대표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이상로 대표가 자유한국당 추천 몫 방심위 위원으로 추천됐음을 밝혔다. 이상로 대표는 MBC 카메라출동 출신 방송기자로서 변희대 대표고문과 함께 작년부터 손석희 JTBC 의 태블릿PC 조작보도 문제를 짚어왔다. 그는 금년 2월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석희에 대한 법적 처벌과 JTBC 허가취소, 중앙일보 폐간을 주장하는 파격적인 내용의 칼럼을 쓰기도 했다.(관련기사 :[이상로칼럼] 손석희는 중형을 선고받고 JTBC는 허가취소 되어야!) 이 대표가 이번에 자유한국당 추천 몫으로 방심위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만큼, 자유한국당도 태블릿PC 조작보도 진상규명에 본격적으로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이상로 대표는 성격 자체가 어떤 사안에서 논리적이지 않은 구석이 있으며 한치도 물러섬이 없는 인물”이라며 “태블릿PC 조작 진상규명에 또 한걸음 전진했다고 보면 된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상로 대표는 대중적으로 그리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방송개혁 문제와
2017년의 마지막 ‘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가 경기도 용인 대학가에서 열렸다. 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는 29일 오후 7시,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앞 ‘땡잡았다’ 호프집에서 독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독자들은 북콘서트에 앞서 단국대 앞에선 '손석희의 저주'를 알리는 피켓팅도 실시했다. 피켓팅에 함께 나선 본지 이강연 국장은 "많은 대학생들이 '손석희의 저주가 무엇이냐'며 궁금해했다"며 이번 피켓팅의 홍보 효과를 전했다. ‘이날 북콘서트에 참석한 독자들과 청년 50여 명 가량은 가게측에서 제공하는 부대찌개 등 식사와 음료 등을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만끽했다. 변 대표고문은 이날 오전 JTBC의 무고죄와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은 내용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태블릿의 실사용자 신혜원씨가 등장하고 검찰의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가 공개되며 JTBC의 증거조작 혐의가 짙어져, 저와 미디어워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JTBC 홍정도, 김수길, 손석희 등을 무고죄로 10월 13일 고소했다”며 “오늘 검찰에 국과수의 태블릿 감정서 추가자료를 들고갔는데, 10월13일 고소장에 없었던 내용이라 검찰이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태블릿PC 조작보도의 주범 JTBC 손석희가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자, 일부 손석희 지지성향 네티즌들이 분명한 사실관계까지 왜곡하며 막무가내식 손석희 보호에 나서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손석희는 드레스덴 연설문과 청와대 극비문서가 태블릿에 들어있었고, 그 태블릿은 최순실의 것이라고만 했다”며 “결코 ‘최순실이 태블릿PC로 연설문을 고쳤다’고는 말하지 않았다”는 거짓 변명이다. 이러한 주장은 29일 현재 오픈 백과사전 ‘나무위키’에서 ‘태블릿PC 조작설’을 찾아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손석희 지지 성향 네티즌들은 “‘태블릿PC에는 문서 수정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태블릿 PC로 연설문을 수정하였다는 것은 허위이다’고 하는데 이런 주장은 틀렸다”고 나무위키를 편집했다. 이들은 “(손석희가 최순실이 태블릿PC 로 연설문을 고쳤다고 보도했다는) 이 주장을 살펴보기 전에, JTBC가 어떤 논지의 보도를 했는지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개 태블릿 PC와 관련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태블릿 PC 하나에만 집중해, 태블릿 PC로 문서 수정을 했다는 보도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JTBC는 단 한번도 최순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