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가 좌파 성향이 강한 전라도 지역에서 개최돼 정치권과 언론계에 뜻깊은 의미를 남겼다. 지난 9일 미디어워치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전북 전주시에서 제3차 '손석희의 저주'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양자 의견 취합하라던 강준만 교수 손석희 찬양 책 썼다” 이날 변희재 대표고문은 북콘서트에 앞서 전북대학교 사회과학관을 방문해, 손석희 찬양 저작인 ‘손석희 현상’을 저술한 전북대학교 강준만 교수를 규탄하는 행사를 열었다. 변 대표고문에 따르면 그의 글쓰기 스승인 강 교수는 공인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글쓰기를 하기로 자평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강 교수는 지난 2월 저술한 ‘손석희 현상’에서 100분토론 진행·시청자 의견 조작·태블릿 PC조작과 같은 비판적 견해와 주장을 배제시키고 손 앵커를 일방적으로 과대평가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강 교수에 대해 “강 교수는 저에게 남을 평가해서 글을 쓸 때 반드시 양자 의견을 취합해서 분석하라고 가르쳤는데, 태블릿 PC조작이 완전히 밝혀진 시점에서 이러한 의견을 한 줄도 인용하지 않고 손석희 찬양 책을 썼다”며 “손석희가 조작의 달인이라는 점을 누락시킨 것은, 그가 언론학 교수로의 직분을 배신한 것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12일(화), 낮 12시 마포 공덕동 서부지검 앞에서 손석희 태블릿 증거조작 변희재 외 5891명 검찰 고발 추가 증거자료 제출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지난달 6일에 이미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은 5891명이 서명한 태블릿PC 관련 증거조작 등의 혐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바 있다. 검찰은 대표고발인인 변희재 대표에 추가 증거자료를 요청했다. 이에 변대표는 국과수 검증결과를 새로이 제출하기로 했다. 검찰과 최순실 측의 이경재 변호사가 공동으로 의뢰한 국과수 검증 결과, 손석희의 JTBC 측은 2017년 10월 18일 입수 이후, 무수한 증거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경재 변호사는 먼저 최순실의 조카 장승호의 사진이 심어진 점을 시비했다. 이 변호사는 “특히, 증거물로서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된 1개의 사진(파일시스템정보.xlsx의 2656행)과 1개의 App 설치기록(2796행부터 3026행)에 대해서는 그 이유에 대해 재판부 및 수사기관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이경재 변호사는 아래와 같이 JTBC 손석희가 태블릿 입수 이후 무수한 증거조작을 했다며, 검찰에 수사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미국 유력 방송사인 CNN 에 지난 5일 인터뷰이로 출연, “북핵 ICBM”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지만 안이한 대북 인식 노출로 인해 국내외로 파장이 만만찮은 상황이다. 이번 인터뷰에서의 인터뷰어는 여기자이면서 ‘1991년 걸프전’ 당시 전시 상황을 스포츠경기처럼 생중계해면서 전쟁터를 누볐던 전설적 국제분쟁 전문 기자인 크리스티안 아만푸어(Christiane Amanpour)로서, 강 장관으로서는 어쩌면 임자를 만났다고 할 수 있다. 인터뷰에서 강 장관은 “북한 ICBM에 기술적 한계가 있다”라면서 북한의 위협이 한계선을 넘었다는 최근 미국의 인식과 상당한 차이를 드러냈다. 이날 강경화 장관은 북핵에 대한 몇 가지 원칙, “북한 핵 보유국 불용, 평화적 해결”을 제시 했다. 이에 대해 아만푸어 기자는 즉각 “이미 북한은 핵 보유국 아닌가?”라며 냉소적인 질문을 던지고 나섰다. 이에 대해 강경화 장관은 “북한이 핵 탄두 미사일 장착 기술이 완성했다고 할 핵심 증거가 없다(There is no concrete evidence that they have mastered the technology that is required to put
올해 4월, 일본의 반공우파 매체 산케이신문은 위안부 문제로 한국의 언론, 시민사회 등이 “거짓역사”를 만들어내고 이 문제를 조성하는 배후에는 북한이 있음도 지적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산케이신문의 기사는 ‘[역사 전쟁 · 제 17 부 새로운 거짓말 (하)] 왜곡된 "불편한 진실" 위안부 권유, 조선인에서 일본인으로…"지킴이"에는 북한의 그림자도(【歴史戦・第17部新たな嘘(下)】 改変された「不都合な事実」 慰安婦勧誘、朝鮮人から日本人に… 「守り人」には北朝鮮の影も)’라는 제목으로 2017년 4월 13일자로 게재된 것이다. 이 기사는 앞서 징용노동 문제와 관련 한국의 역사왜곡 문제를 지적하는 한국인 이우연 박사의 논문을 소개한데 이은 연속 기획 기사 중 세번째 기사다. (관련기사 : 日 산케이, “전시기 노무동원, 한일 임금차별 없었다” 한국인 이우연 박사의 논문 소개) 나치의 유태인 혐오를 방불케하는 일본인 혐오 신문인 한겨레신문의 곡필 산케이는 먼저 기사 서두에서 “4월 4일 한국에 사는 위안부 중 최고령 여성이 노환으로 서울 시내의 모병원에서 타계했다. 이순덕(李順徳). 98세였다“면서 이순덕 씨의 부고부터 알렸다. 산케이에 따르면, “이순덕 씨는 입원하기 전까지
상습적 조작보도의 달인 JTBC 손석희의 정체를 담은 책 ‘손석희의 저주’를 광고하는 차량이 젊은이들의 거리 신촌과 합정, 이화여대 앞을 운행한다. 출판사 미디어실크는 9일, ‘손석희의 저주’ 영상을 튼 1톤트럭 LED 광고차량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운행지역은 주말을 맞아 젊은이들이 붐비는 대학가를 선택했다. LED영상에는 책 판매 정보와 표지, ‘손석희 게이트’, 논문표절, 외신조작, MBC 100분토론 시청자의견 조작 등에 관한 사진과 문구가 담겼다. 미디어실크 측은 현재 의사커뮤니티 사이트 닥플에서 광고를 진행중이며, 이번에 LED 차량광고를 추가했다. 지하철 신촌역과 광화문역 스크린도어 광고는 막판에 지하철공사 측의 반려로 성사되지 못했다. 지하철공사 측은 ‘저주’라는 문구와 ‘정치적 논란’을 들어 시안까지 넘겨받은 광고를 계약직전 거부했다. ‘손석희의 저주’ 광고는 앞으로 온라인 커뮤티니와 지하철 역 광고, 버스 광고, SNS 광고 등 다양한 수단을 총 동원하여 아나운서 손석희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손석희의 저주’는 출간 즉시 주요 인터넷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교보문고 정치사회
최근 신안군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의 군정질의·답변과정에서 양영모 의원의 ‘인사 청탁’에 대한 문제가 불거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고길호 군수와 양영모 의원간 질의내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인사 청탁’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자신의 직무에만 충실해온 신안군 공직자들은큰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4일 오전, 동료의원에 이어 질의에 나선 양영모 의원은 신안군을 상징하는 이미지 관련(군기, 약기, 슬로건, 심벌마크 등) 예산낭비의 문제점과 인사규칙(24조)을 무시한 직원인사, 공유재산 매입 및 재산관리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날 오후 답변에 나선 고길호 군수는 양영모 의원의 질의내용들을 조목조목 답변하며 항변했다. 먼저 신안군 ‘천사의 섬’ 상징 표현에 대해서는 염전노예사건의 비판여론과 섬의 개수 또한 통계적으로 맞지 않아 2016년 상징물 조례에 관한 법 개정내용을 의회에 요구했다며, 개인적인 감정으로 ‘내용도 파악하지 못한 악의적인 질문이 아닌가 의구심까지 들 정도다’며 맞받았다. 또한 직원인사와 관련해 고 군수는 객관적인 인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전보제한 문제 등 기타 인사행정행위는 법적사항이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국내 대형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른 ‘손석희의 저주’ 관련 일체 출판금지가처분 소송을 내지 못하고 있는 손석희의 JTBC가 미디어워치 측을 또 다시 거짓음해했다. 12월 8일자 뉴스룸에서 JTBC 측과 김필준 기자는 차세대문화연대 최공재 감독이 다이빙벨 관련 미디어워치, 미래한국, 미디어펜 등 보수매체를 청와대 측이 동원하려 했다는 근거없는 음해를 했다. 김필준 기자는 태블릿PC 조작의 핵심 인물이다. “최 대표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하루 앞둔2014년10월1일,허 전 행정관에게'다이빙벨 대처 계획'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냅니다. 메일에는 대응 방안으로'1)언론2)온라인 감사평3)추가 논의'가 적혀 있고 미디어워치와 미래한국,미디어팬 등의 언론 단체가 적혀있습니다. 당시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이빙벨이 상영되는 것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최 대표가 메일을 보낸 당일 미디어워치는"다이빙벨 기자 논문 표절 공개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냅니다. 사흘 뒤 미디어워치는 하태경 의원의 말을 인용해"다이빙벨 옹호 영화인들 철저히 위선적"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추가로 작성합니다“ JTBC 측이 제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일본 최고 외교연구기관이 한일 징용노동 문제와 관련 탁월한 연구성과를 쌓아온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박사의 연구논문을 영역본으로 게재해 화제다. 지난 6일, 공익재단법인 ‘일본국제문제연구소(日本国際問題研究所, The Japan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 약칭 JIIA)’는 ‘전시기 노무동원 한국인 석탄, 금속 노동자 : 임금과 민족간 격차에 대한 의문(Korean Coal and Metal Mineworkers Mobilized in Wartime Japan: The Question of Wages and Ethnicity Based Disparities)’ 제하 이우연 박사의 영어논문을 ‘명예의 전당(Resource Library)’ 코너에 공개했다. 이 박사의 해당 논문은 2016년에 국내 학술지 ‘경제사학’에 ‘戰時期(1937-1945) 일본으로 노무동원된 조선인 炭·鑛夫의 임금과 민족 간 격차’ 제하로 최초로 발표됐던 것이다. 일제시대 한일 탄광노동부간의 민족간 임금차별은 찾아볼 수 없음을 실증한 이 논문은 한국 학계보다 특히 일본 학계에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관련기사 : 日 산케이
미디어워치와 ‘손석희의 저주’ 독자들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강준만 교수에게 교수직 사퇴와 절필을 요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강준만 교수는 그간 ‘월간 인물과 사상’을 중심으로 공인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해왔다고 스스로 자화자찬 했다. 그러나 그는 2012년 대선에서 아무런 검증도 없이 덜컥 안철수를 지지하면서 스스로의 잣대를 무너뜨렸다. 그의 안철수 찬양책 ‘안철수의 힘’에는 안철수의 직업 윤리 의식의 문제를 제기한 정해윤의 글, 안철수의 안보의식의 위험성을 제기한 김성욱의 글, 또한 안철수의 포털과의 유착 문제를 제기한 필자의 글이 전혀 소개되어있지 않다. 강준만 교수의 ‘안철수의 힘’은 안철수를 제대로 비판한 논객들의 글들은 모두 누락시키고, 안철수에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사람들의 비판글만 모아놓고 강준만의 펜대로 모조리 밟아놓놨다. 이른바 요즘 네티즌의 표현대로라면 양민학살이다. 올 2월 출간한 손석희 찬양책 ‘손석희 현상’ 역시 안철수 때와 똑같다. 특히 이 당시는 이미 태블릿PC 조작이 수면 위에 올라선 상황이다. 강준만은 태블릿PC 조작 관련 비판 내용은 모두 누락시키고, 손석희에 대한 미화와 찬양에만 올인했다. 더구나 강준만은 손
습관성 조작보도의 달인 JTBC 손석희의 정체를 분석한 책 ‘손석희의 저주(변희재 저, 미디어실크)가 집계 대상으로 포함되지마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22위‘에 안착했다. 8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손석희의 저주’는 주간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22위에 신규 진입했다. 특히, 주간 교보문고 정치/사회 베스트셀러는 첫 집계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단박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출간된 ‘손석희의 저주’는 출간과 동시에 인터넷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를 휩쓸었다.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정치사회 베스트 1위, 모바일 실기간 베스트 1위, 일간 종합 1위, 주간 종합 4위 등을 기록했다. ‘손석희의 저주’가 일으킨 초반 돌풍은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즉시 반영되지 못했다. 교보문고는 인터넷서점과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운영하는 특성 때문에 신간은 약 일주일을 기다려야 집계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신간이 교보종합 첫 집계에서 단숨에 22위를 차지한 것은 준수한 성적”이라며 “서점에 책이 대거 깔리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오프라인 서점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저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지난 7일 목요일 1차집회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항소심서 벌금 1,00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국내 주요 인문학자들과 예술가들이 ‘제국의 위안부 소송 지원 모임’을 결성해 박 교수 무죄를 호소하는 일에 동참할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김우창 교수 등 국내외 지식인 98명으로 구성된 ‘제국의 위안부 소송 지원 모임’은 지난 7일 발족식을 갖고 취지문을 통해 “우리는 박유하 교수의 소송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모금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국의 위안부 소송 지원 모임’은 지원금 모금 배경에 대해 “역사와 정치의 어떤 문제들에 대해서는 다르게 생각할지라도, 그 생각을 말할 권리는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모금을 시작하는 우리의 기본적인 생각”이라며 “박 교수를 비롯한 한국의 학자와 문화인들이, ‘다른 의견을 말한다’는 이유로 범죄자의 사슬에 묶이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유하 교수의 항소심 재판을 맡은 서울 고등법원 재판부에 대해서 규탄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모임은 “1심의 무죄 판결을 간단히 뒤집은 2심의 유죄 선고에
일제시대 징용노동 문제와 관련 좌파 시민단체들이 학적 사실도 왜곡해 대대적 반일운동을 전개하는 상황에서, 이를 묵과하는 한국 학계에 근래 한 일본 언론이 뼈아픈 비판을 가했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일본의 우려 ‘日 노무동원을 나치 유대인 강제노동과 동일시하다니...’ 일본의 대표적인 반공·자유주의 매체인 산케이는 지난 4월 일제시대 노무동원·징용과 관련, 한국의 대표적인 실증주의 경제사학자인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연구원(박사)의 연구논문과 인터뷰를 상세히 보도했다. 산케이는 금년 4월 11일자 ‘[역사 전쟁 · 제 17 부 새로운 거짓말 (상)] 한국에서 인식되고있는 “노예” 이미지 배경에는 복잡한 임금계산법이... “『의도적인 민족 차별』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한국인 연구자가 결론(【歴史戦・第17部新たな嘘(上)】韓国で染みついた「奴隷」イメージ 背景に複雑な賃金計算法 「『意図的な民族差別』事実と異なる」韓国人研究者が結論)’ 기사를 통해, 한국에서 급속히 번지고 있는 ‘일제시대 징용노동’ 논란에 대해 다뤘다. 산케이는 첫 문장에서 “‘일본 통치하, 일본의 탄광 등에 동원된 조선인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노예’처럼 일했다. 급여는 없거나, 있어도 소액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