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검사의 ‘좌천’ 배경에 윤석열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구나 서 검사의 ‘폭로’ 배경에 윤 지검장을 견제하려는 손석희 JTBC 사장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이번 검찰 성추행 논란이 결국 태블릿PC 조작보도 논란, 사기탄핵 논란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15년차 평검사인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는 최근에 8년전에 있었던 성추행 피해 문제를 돌연 폭로하고 나서며 좌편향 언론들로부터 일약 ‘잔다르크’ 대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반인도 아닌 사법경찰관을 지휘하는 지위에 있는 검사가, 당사자인 본인부터가 사건이 벌어졌던 당시에는 문제제기를 포기했었던 사안, 또 더구나 공소시효도 한참이 지나버린 사안을 이제와 언론에 들고나와서 쟁점화한데 대해서는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일각의 시선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서지현 검사 성추행 폭로, 윤석열 지검장에게 정치적 타격입힐 수 있어 서지현 검사가 쟁점화한 의혹 사안은 크게 세가지다. 첫째는 2010년 10월경에 있었던 안태근 당시 법무부 기획단장의 성추행 문제와 최교일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의 관련 문제 무마 의혹이다. 둘째는, 2014년 4월에
한국의 극좌 신문 한겨레가 미국 고위 당직자의출처가 불분명한발언을 인용한 사설을 영문판으로도 내보냈다가 미국 현지에서가짜뉴스라는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한겨레는 2월 1일자"[한겨레 사설] 무모하기 그지없는 ‘코피 전략’, 거론조차 말아야"제하 사설을 통해 매튜 포틴저(Matthew Pottinger)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의 비공개 모임에서“제한적 대북 타격이 중간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한겨레는 해당 사설을 영문판인 "[Editorial] Trump’s “bloody nose” strategy must be completely off the table"으로도 내보냈다. 그러자 이 사설을 확인한월스트리트저널 서울 지국장 조나단 쳉(jonathan cheng) 기자가매튜 포틴저의“제한적 대북 타격이 중간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발언을 매우 심각한 발언으로 파악하고서한겨레를 출처로 제시하며 해당 발언을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했다. 조나단 쳉의 트윗은 미국 현지에서 큰 파장을 낳았다. 이에세라 허커비 샌더스백악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포틴저는 그런 발언을 한 적
한국의 독자들은 그간에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 등과 같은, 미국에서는 이미 영향력을 많이 상실한 좌편향 주류 미디어들의 식상한 외신 기사들을 주로 접해왔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의 독자들은 한국의 독자들보다 선택의 폭이 훨씬 넓다. 미국 좌편향 주류 미디어의 정파적 편향성에 지쳤던 미국 독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실 존중의 대안적, 저항적 자유보수 성향 매체들도 접하며 다양하고 깊이가 있는 담론을 소비해왔다. 미국의 자유보수 매체 중 하나인 PJ 미디어(PJ Media)는 작년 12월 27일자로 ‘미국의 탑50 보수 매체(50 Top Conservative Websites)’ 제하 폴라 보야드(Paula bolyard) 기자의 기명 분석 기사로써 미국의 자유보수 뉴스매체와 칼럼매체의 순위를 소개해 시선을 끌었던 바 있다. 한국의 독자들도 미국의 대안적, 저항적 자유보수 매체를 본격적으로 접해본다면 필경 새로운 지적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미국의 자유보수 매체의 현황을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되는 PJ 미디어 기사의 미국 자유보수 매체 탑50 순위표를 아래에 소개해보자고자 한다. PJ 미디어에 따르면 시밀러웹 분석 기준으로 올해의 자유보
금번 주말 서울 각지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손석희의 저주’를 알리는 피케팅이 실시된다. 아차산에서는 ‘변희재와 함께하는 깃발 산행’도 진행된다.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아이디 ‘샤프심’은 2일자로 올린 공지를 통해서3일(토요일)에 치뤄지는 깃발 산행과 ‘손석희의 저주’ 피케팅 일정을 공지했다. 먼저 ‘변희재와 함께하는 깃발 산행’에 참가하고자하는 시민은 3일 오전 11시까지 서울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모이면 된다. 생태공원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100m 직진 후, 길 건너 3번 마을버스를 타고 영화사입구에서 하차해 500m 가량 직진한 곳에 소재하고 있다. 이번 산행은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천형우 총무(010-7677-2698)가 총괄한다. 토요일 ‘손석희의 저주’ 피케팅은 아차산 생태공원 입구(오전 11시)를 비롯해 강남역 11번 출구(정오~), 강변역 4번 출구(오전 11시~ 오후 5시), 건대입구역 2번 출구(정오~ 오후 5시)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손석희의 저주’ 피케팅 일요일인4일에도 홍대입구역 8·9번 출구(오전 11시~ 오후 5시) 앞에서 진행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67번째 생일인 오늘(2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박 대통령의 다음 68번째 생일 때는 문재인과 김정은이 사라지고, 8,000만 동포들의 축하를 받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대구 반월당역에서 개최된 박 대통령의 생일 축하 집회에 연설자로 나와 “이제 20·30대들이 ‘문재인을 잘못 뽑았구나’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대표고문은 “평창올림픽을 보면 문재인이 대한민국과 북한 동포들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김정은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것을 보고 20·30대들이 깨어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평창올림픽이 끝날 때면 사람들이 ‘박 대통령을 왜 탄핵시켰지’라는 물을표를 가질 것이다”며 “이렇게 됐을 때 박 대통령의 누명을 벗는 것과 문재인이 끌려가는 것은 거의 동시에 이뤄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이어 “탄핵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사기탄핵의 진실을 알아차리고 있다”이라며 “박 대통령은 곧 감옥에서 나오신다”고 강조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 할 일이 많다고 본다”며 “박 대통령을 빨리 감옥에서 빼내 큰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미디어워치 독자들과 자유통일 애국우파 인사들의 광화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미디어워치 독자 약 250명은 박 전 대통령의 생일 하루 전인 지난 2월 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박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박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와 케이크, 헌시 등이 준비됐다. 독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상징하던 색깔인 빨간색의 모자와 주황색 비니 모자를 쓰고 정돈된 모습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박 대통령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회자 이승훈 씨가 박 대통령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어둡고 험한 시대에 가장 어둡고 험한 곳에서 67번 째 생신을 맞으신 박근혜 대통령 각하. 이 조국의 산천과 하늘이 당신을 잊었어도, 당신의 나라를 위한 걱정과 근심과 사랑을 우리는 잊은 적이 없습니다”라며 “억울하고도 원통한 수인의 몸이 되셨으나 당신을 위한 우리의 축가가 당신의 마음에 전해지길 바라며 기꺼이 붉은 망토를 두른 각하의 전사인 우리가 각하
변희재 등 자유통일 애국우파 인사들이 미국 대사관 앞에서 북폭을 촉구하며 한국과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혈맹국가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심어줬다. 지난 1일 낮 12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혈맹국가임을 강조하며 “미국은 문재인과 친중파 무시하고 북한 핵시설을 폭격하라”고 말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신동욱 공화당 총재, ‘선글라스맨’ 오영국씨, 김창진 전 교장 등을 비롯해 150 여명의 미디어워치 독자들과 자유통일 애국우파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동욱 “문재인, 미국과 대한민국을 이간질시켜”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정은과 인공기가 프린트된 종이를 찢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신 총재는 이후 연설에 나서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자 혈맹국”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미국과 대한민국을 이간질시키고 있다”고 현 정부를 질타했다. 신동욱 총재는 “평화를 사랑한다면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라며 “그것이 박정희 대통령 각하가 남기신 유비무환 정신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가 미 대사관 앞에서 북폭을 촉구하는 것은 바로 평화를 지키기 위함이다”며 “20·30세대의 힘으로 조만간 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 대해 종북 의혹을 제기한 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해 문재인 정권의 애국우파 탄압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방법원 제 308호 법정(형사 4단독, 재판장 남현 부장판사)에서 열린 주옥순 대표의 정대협 측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주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사건 담당 공판검사인 김석순 검사(서울서부지방검찰청)는 구형 배경을 전하면서 주 대표가 배포한 유인물 내용에 진위여부나 출처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았음은 물론 법정에 이르기까지 반성도 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검사는 주 대표가 유인물을 통해 공공의 문제 영역이 아니라 개인의 내밀한 사생활 영역에 해당하는 문제를 쟁점화했던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주옥순 대표의 변호인인 우인식 변호사(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총장)는 최후변론을 통해 무죄를 강력히 호소하며 검찰 측이 해당 유인물에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는 부분들은 대부분 실제로는 사실이거나 설사 허위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지엽적인 사소한 부분에
링컨행정사무소 조장형 행정사가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법무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본보는 조 행정사가 기고한 글을 그대로 싣는다. 1. 각 자격사법에 따른 해당 자격사는 자신이 속해있는 자격사법에 따른 고유 업무범위에 대해 크나큰 자부심과 신뢰가 있습니다. 만약 그 자격에 해당하지 아니한 제3자(타자격사 포함)가 자신의 고유업무를 할 수 있다면 해당 자격사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논리로 타자격사법을 개정하여 다른 자격사의 해당 고유업무를 직·간접적으로 할 수 있게 하거나 할 수 있는 명분을 준다면 해당 고유 업무를 침탈당한 해당 자격사들은 역시 분노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법무사법의 개정논의는 법무사들이 행정사의 고유 업무를 할 수 있게 하는 근거로 작용될 여지를 주게 되어 주요 업무가 행정기관을 상대로 하는 업무가 많은 행정사는 법무사에 의해 직접적인 업역침탈을 받게 되어 이에 반대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고, 더 나아가 행정기관에 서면을 제출할 수 있는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등도 일정부문에서 업역침탈을 받게 되는 것은 자명합니다. 2. 이번 법무사법 개정안은 현행 법무사법 제2조 제1항의 각호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조만간 손석희가 JTBC에서 쫓겨나거나 스스로 그만둘 것 같다”는 예측을 내놨다. 변 대표는 지난 30일 방송된 ‘변희재의 시사폭격’ 307회 ‘JTBC에서 쫓겨날 손석희 문재인에 SOS 치다’ 방송을 통해한국기자협회의 손석희 사장 인터뷰 기사를해설하며 이같이 말했다. 손석희 “태블릿PC가 얼마나 중요한 증거였는지 증명되는 것” 지난 25일 손석희 사장은 급작스럽게 기자협회보 이진우 기자와 인터뷰(손석희 “JTBC 뉴스는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다”)에 나서 태블릿PC 조작설, KBS 이적설, JTBC 간부급과의 불화설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손 사장은 태블릿PC 조작 문제와 관련, “검찰도 문제없다고 했고,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에 의해서 이미 다 판정이 났다. 국과수의 결론도 마찬가지다. (중략) 분명한 것은 태블릿PC를 그들이 부각시키는 만큼, 태블릿PC가 얼마나 중요한 증거였는지가 역설적으로 증명되는 것이다”라면서 기존에 해오던 주장을 되풀이 했다. 한국기자협회보는 “손석희 사장의 MBC사장설, KBS사장설이 끊이질 않았다. 언젠가 떠날 수도 있을 거라는 내부 불안감이 나오는 게 사실이다. 향후 미래 계
국내에서는 비판적인 보도 일색이었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 포럼 연설과 관련, 정작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경제 매체들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의 유력 투자 정보 전문 매체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nvestor’s Business Daily, 이하 IBD)’는 1월 26일(현지시각), ‘미국의 ‘최고-세일즈-통수권자(Salesman-In-Chief)’인 트럼프가 다보스 포럼 CEO 들의 환심을 산 까닭(How Donald Trump, America's Salesman-In-Chief, Won Over CEOs At Davos)‘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 포럼 연설에 대해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내놓으며 그 일단을 보여줬다. IBD 는 사설 서두에서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일즈(영업)를 할 줄 모른다는데 원래로 최고의 세일즈맨은 최고의 상품을 필요로 하기 마련이다”라고 전제 한 후,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국제 좌편향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트럼프의 연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트럼프는 최고의 상품을 갖고 있으며 그 최고의 상품은 바로 ‘미국’이다”라고 단언했다. 다보스 포럼에서 매력적 투자처로서의 미국을 적
내일(1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미국에 북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먼저 이날 낮 12시,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에서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근래 외교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유력한 북한 핵개발 대응 방안으로 손꼽히고 있는, 북한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외과수술식 정밀폭격(surgical strike)’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변 대표고문은 이날 “미국은 문재인과 친중파 무시하고 북한 핵시설 폭격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독하고 이를 미국 대사관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참가하고자 하는 독자 및 기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같은날 낮 2시부터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생일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생일 축하 음악·메시지와 함께 박 전 대통령에게 바치는 헌시·헌화 케이크 등이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