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독자들과 자유통일 애국인사들이 손석희 JTBC 사장의 안방인 평창동 인근에서 사망유희 토론을 요구키로 했다. 이들은 오는 11일(일) 오전 11시부터 손석희 사장의 부인인 전 MBC 아나운서 신현숙씨가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세검정성당 앞에서 손석희 사장과 변희재 대표고문 사이의 태블릿PC 조작보도 문제 토론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미디어워치 독자들은 ‘손석희의 저주’ 피켓을 들고, ‘신현숙은 손석희와 변희재 태블릿 조작 사망유희 토론을 주선하라’는 구호를 외칠 예정이다. 평창동 인근에 있는 세검정성당은 고위급 인사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집회는 성당의 전체 미사 시간(오전 11시 30분)과 맞물려 많은 교인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독자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피커도 준비될 예정이다. 슈님TV 유투버 강수산 기자는 앞서 7일에도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과 함께 가졌던 세검정성당 집회를 가진 바 있다. 강 기자는“우리(집회 참가자)를 보고 ‘파이팅’이라고 외치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며 “집회 효과가 최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변희재 대표고문은 JTBC 앞 집회 연설에서 “손석희와
“손석희는 검찰이 제안한 태블릿 조작 사망유희 토론에 응하라. 이 모든것은 손석희 당신 목숨 살리려는 미디어워치의 자비로운 노력이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DMC JTBC 앞에서 열린 ‘손석희는 검찰이 제안한 태블릿 조작 사망유희 토론에 응하라’ 집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집회에는 변 대표고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선글라스맨 오영국씨 등을 포함해 미디어워치 독자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변희재 대표는 “손석희와 나의 토론은 조사를 받으러온 내게 검찰이 제안했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검찰은 JTBC측에도 ‘변희재를 출연시켜 승부를 가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고 내게 전했다. 검찰은 나에게도 토론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서 ‘얼마든지 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론에선 손석희가 패널로 나오고 사회를 봐도 된다”며 “손석희 혼자 나오기 무서우면 조작 공범들 다 데리고 와서 1:10으로 토론해도 상관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JTBC가 자신을 고소했음에도 검찰이 1년째 기소를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선 “검찰 자신들이 (태블릿PC 사건의) 공범이라 스스로를 조사할
영국의 유력지가 미국 펜스 부통령이 평창 올림픽을 통해서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를 전 세계에 상기시킬 것임은 물론, 북핵 문제에 대한 미국의 고강도 대응도 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2월 7일, 영국 대표 일간지인 텔레그래프(The Telegraph)는 ‘펜스 부통령이 역대 초고강도 대북제재 준비 및 북한의 평창 올림픽 강탈을 막겠다고 밝혔다(Mike Pence announces 'toughest sanctions ever' on North Korea and vows not to let Pyongyang hijack Winter Olympics)’ 제하 기사를 내보냈다. 7일, 방일 중이었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워싱턴은 곧 북한에 대해 곧 전례 없는 초고강도 경제 제재를 발표할 것이다”라며 “평창 올림픽이 북한의 위장 평화공세에 ‘강탈(hijack)’ 당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워싱턴은 도쿄와 함께 대북 고강도 압박을 더 강화 시킬 것”이라면서 “미국은 곧 역대 최강의 대북 경제 제재 조치를 발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대북 경제 제재 조치의 세부 정책 사항은 이날 밝히지 않았다. 텔레그래프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MBC PD 수첩 측을 방통심의위에 제소했다. 지난 1월 16일 방영된 MBC PD수첩의 ‘국정원과 가짜보수’ 편에서, PD수첩 측은변희재 대표를 국정원의 지시에 의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을 제기한 인물로 거짓음해 했다. PD수첩의 김동희PD는 해당 방송에서 변희재 대표의 병무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 기자회견 장면을 내보낸 뒤“이들이 박원순 시장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답은 국정원 보고서에 있었다”며, “박원순 시장의 병역 문제를 끝까지 추적하라는 살벌한 지시가 있었다”, “저명 교수와 논객을 동원하라”는 국정원 문건을 보여주었다. 그 다음 바로 또 다시 변희재 대표의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의혹을 밝히라는 연설 장면을 재차 보여주었다. 이 방송만 보면 시청자들은 변희재 대표가 국정원에 의해 지시를 받고 동원된 논객으로 오인할 수밖에 없는 거짓음해였다. 특히 변희재 대표는 이미 PD수첩 측의 취재에 응하면서“국정원과 박원순 시장 아들 관련 논의조차 한 바도 없고, 박시장이 시민운동할 때부터, 기회주의 처신을 비판해왔다”면서의혹 사안에 대해 정확히 해명한 바 있다. PD수첩 측은 이를 영상
고은 시인이 연상된다는 이유로 민족문학계가 항의, 결국 삭제됐다는 이문열의 단편 ‘사로잡힌 악령(이문열 중단편전집5 수록작, 둥지)’은 ‘민주화’라는 이름표만 달면 어떠한 비판도 허용하지 않는 우리사회의 위선과 폭력을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운동권의 항의로 제거된 소설, ‘사로잡힌 악령’ 최근 최영미 시인의 시 ‘괴물’로 인해 고은 시인의 과거 기행과 성추행이 문단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새삼 이문열의 단편 ‘사로잡힌 악령’이 주목받고 있다. 이문열이 1994년 발표한 단편소설 ‘사로잡힌 악령’은 지금 서점가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도서관에서도 초판을 소장하고 있지 않으면 이 단편을 읽어볼 길이 없다. 왜냐하면 이 작품이 출간되자 등장인물이 고은 시인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고은 시인이 소속된 민족문학작가회의가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당시 이문열은 “작품을 보면 어떤 시인의 행보가 연상되겠지만 그를 개인적으로 공격하는 작품이 아닌 1980년대의 시대상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봐 달라”고 해명했다. 작품 내용도 일부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국 비난을 견디지 못한 이문열 작가와 출판사는 ‘사로잡힌 악령’을 목록에서 삭제한 뒤 ‘아우와의 만남’ 개정판을 냈
미국의 좌파 유력지 기자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한미 공조 균열을 우려하는 의견을 트윗을 통해 내보냈다. 미국 주류 좌파 언론들조차 문재인 정권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의 글렌 케슬러(Glenn Kessler) 기자는 2월 7일에 공개한 트윗을 통해 “나는 10여년 째 북한 외교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한미 공조가 이렇게 안되고 있는 것은 처음 본다”면서 “미국은 가장 가혹한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는 동안에 한국은 북한의 독재자 가족을 환영하고 있다(I covered North Korea diplomacy for nearly a decade and don't recall such a lack of coordination between the US and South Korea. US pushes for harshest economic sanctions ever as ROK welcomes member of DPRK ruling family)”고 밝혔다. 글렌 케슬러 기자는 워싱턴포스트를 대표하는 펙츠체커 기자로도 유명하다. 2011년부터 팩트체커 코너를 통해 주요 정치인 발언
금주에도 상암동 JTBC 앞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사망유희’ 토론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집회 일정은 8일(목) 낮 12시다.앞서 지난 4일 변희재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 독자카페를 통해 “이번주 목요일 JTBC 앞 집회 캐치프레이즈는 ‘손석희는 검찰 제안대로 변희재와 사망유희 토론 응하라’다”고 예고한 바 있다. 변 대표고문은 이번 집회와 관련 “사망유희 토론 제안은 내가 아닌 검찰이 했다는 게 중요한 것”이라며 “나는 검찰의 제안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손석희 사장에게 토론에 응할 것을 공식 제안하는 공문도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손 사장에게 “검찰이 제안한 대로 본인과 JTBC에서 태블릿 조작 관련 생방 끝장토론으로 결판을 내기 바란다”며 “혼자 나오기 무서우면 심수미·손용석·서복현 조작 공범들을 다 데리고 나와라”라고 말했다.이어 “본인은 혼자 나가도 15분이면 조작 범죄 자백 받아낼 자신있다”며 “다시 강조하지만 이는 검찰이 제안한 것으로, 손석희는 더 이상 검찰 핑계대지 말고 당당히 임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 모든 것이 손석희의 목숨을 살려보려는 미디어워치의
좌우 정파를 아우르는 미국의 초정파 정치전문 매체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두교서를 통해 정제된 언어로 북한 인권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하면서 북한 정권 교체의 정당성을 설파한 점을 높이 평가하는 칼럼을 내보냈다. 미국의 중도 성향 매체 ‘데일리 비스트(The Daily Beast)’는 지난 1월 31일 새벽(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의‘연두교서(annual message)’직후에 ‘트럼프, 연두교서에서 북한 김정은의 급소인 ‘북한 인권’을 타격하다(In State of the Union, Trump Goes Where Kim Jong Un Fears Most: Human Rights)’ 제하 고든 창(Gordon Chang)의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 고든 창은 미국의 대표적인 반북반중 노선의 동북아시아 전문가로서 이번 ‘데일리 비스트’ 칼럼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인권 메시지의 숨은 뜻을 분석했다. 고든 창은 칼럼 서두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첫 연두교서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의 가장 두려운 급소를 맹렬하게 타격하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규정했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의 연두교서에 대해서 미국 정가는 애초에는 북핵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다룰 것이라 기대했다.
386세대 대표 천재시인으로 일컬어지는 최영미 씨가 계간지 ‘황해문화’ 겨울호에 발표한 성추행 폭로 내용의 시 ‘괴물’이 ‘만년 노벨문학상 후보 고은 씨’를 겨냥한 것이라는 구설이 돌고 있다. 최 시인이 일단 시의 형식을 빌린데다 일방의 주장인만큼 거론된 성추행 문제가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시의 구체적 내용상 ‘괴물’로 거론된 주인공이 고은 시인임은 제 3자도 어렵지않게 짐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최영미 시인은 ‘괴물’에서 먼저 한 원로 시인으로부터 자신이 당한 성추행 전력부터 고발했다.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K의 충고를 깜박 잊고 En선생 옆에 앉았다가/Me too/동생에게 빌린 실크 정장 상의가 구겨졌다.” 이어 최 시인은 해당 원로 시인이 다른 문단 관계자를 성추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당시에 해당 원로 시인에게 직접 들이박았던 경험도 폭로했다. “몇 년 뒤,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내가 소리쳤다/ “이 교활한 늙은이야!”/ 감히 삼십년 선배를 들이박고 나는 도망쳤다. / En이 내게 맥주
JTBC 측이 손석희의 황태자 김필준 기자가 보도한 다이빙벨 관련 오보에 대해 비교적 신속히 잘못을 인정하고 본지의 반론보도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번 조치는 손석희와 불화설이 나도는 홍석현 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JTBC 방송사는 홈페이지에는 5일 현재, 2017년 12월 8일자 ‘'다이빙벨 비판 기사' 뒤엔…박 청와대, 보수매체 동원 정황’ 기사 하단에는 “본 보도에 대해서 미디어워치 측은 “미디어전문 비평지로서 다이빙벨 이슈와 관련해서는 2014년 4월부터 자체적으로 비판적인 시각으로 다루었던 것으로 청와대에 동원되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라는 내용의 본지 반론보도문을 게재한 것이 확인된다. 지난달 29일 언중위 조정기일에 참석한 JTBC 성문규 차장대우는 위와 같은 내용의 반론보도문 게재에 동의했다. 본지는 당초 JTBC 가 과거 다이빙벨 보도 관련 방심위 중징계를 받은 사실도 언급하는 등 보다 선명한 반론보도문을 손석희가 뉴스룸 방송을 통해 직접 낭독할 것을 요구했으나 JTBC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본지는 일단 JTBC의 첫 오보
JTBC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은 1월 30일 기자협회보에서 태블릿 조작 관련 다음과 같은 거짓말을 떠들었다. “태블릿PC에 대한 시비 걸기는 이젠 좀 안쓰럽다는 생각도 든다.검찰도 문제없다고 했고,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에 의해서 이미 다 판정이 났다.국과수의 결론도 마찬가지다.사실 그렇게까지 가지고 갈 일도 아니었다.그런데도 왜 결론을 왜곡시켜가면서 시비를 이어갈까.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그러지 않으면 자신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다.거기에 가장 이용하기 좋은 대상이 나다” 국과수 보고서에서는 손석희가 태블릿을 입수 후, 너무 많은 조작을 가해, 증거물로 채택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고 결론내렸다. 또한 손석희가 수시로 팔아먹는 검찰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본인(변희재)이 손석희 측을 무고죄로 고소한 건과 관련 “태블릿 조작 여부로 판단을 내리겠지만, JTBC 측에 차라리 변희재씨를 불러 생방 토론으로 결판내는 게 어떠냐 제안했다”고 알려주었다. 이에 대해본인 역시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실제로 서울중앙지검은 JTBC가 본인과 미디어워치를 명예훼손죄로 추가로 고소한 건과 관련, 먼저 미디어워치 측에 연락하여 JTB
지난 1월 16일 방영된 MBC PD수첩의 ‘국정원과 가짜보수’편은 왜곡과 진실은페로 점철된 최악의 조작 방송이었다. 미디어워치는 물론 강수산 슈님TV에서 수차례에 걸쳐 담당 김동희PD에 해명을 요구했으나, 김PD는 이 시간까지 묵묵부답이다. 미디어워치 측은 광우병 조작 등 수많은 조작을 벌여온 MBC PD 수첩의 전과를 뻔히 알고 있음에도,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모든 취재에 협조해주었다. 그렇다면 김동희 PD는 신의성실한 취재원의 요청에 분명한 해명을 해야한다. 이를 해명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조작음해를 작정하고 들어온 것, 언론윤리는 물론 실정법 위반이다. 1. 김동희 PD는 MBC 사무실에서 본인(변희재)와 인터뷰를 통해 손석희의 태블릿 조작, 박원순 아들의 병역비리 등 ‘가짜뉴스의 유포자’라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그러나 정작 본 방송에서 태블릿 조작 관련 내용은 하나도 오지 않았다. 특히 김동희 PD는 두차례에 걸쳐 미디어워치 JTBC 앞 집회를 상세 취재하며, 여러 명의 독자들과도 인터뷰했다. 이렇게 기획에 맞게 취재해놓고서, 관련 내용을 전혀 방송에 내보내지 않은 것이다. 취재해보니 손석희의 태블릿 조작이 확실하니 방송에 뺀 것 아닌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