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제53회 정기이사회’를 21일 오전10시30분, BoB강남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990년에 설립한 한국정보기술원(이하 KITRI)은 정보화 인력양성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20,000여명의 IT 핵심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유망전시회 등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KITRI의 전략사업인 정보보안사업 중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은 우리나라 정보보안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세계에서 그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지원 사업을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의결안건 제1호 ‘이사 선임(안)’, 제2호 ‘감사 선임(안)’, 제3호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제4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5호 ’직제 및 회계규정 개정(안)‘, 제6호 ’BoB 센터 이전 및 차입(안)‘으로 이뤄졌다. KITRI는 제1호 ‘이사 선임(안)’에서 그동안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이정식 서울문화사 사
미디어워치가 ‘손석희의 저주’ 리뷰왕 선발대회 이벤트 수상작을 선정, 작성자들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00만원어치를 증정했다. 앞서, 본지는 지난해 11월 책 출간 당시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교보문고·알라딘·YES24 등 국내 3대 인터넷서점 홈페이지에 등록된 리뷰/댓글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기간동안 3대 서점에 달린 리뷰/댓글은 무려 708건에 달했다. 서점별로는 교보 570건, 예스 92건, 알라딘 56건 순이었다. 본지는 이들 가운데 미리 공지한대로 띵작 1명(문화상품권 50만원), 아차상 5명(각 문화상품권 10만원)을 선정했다. 본지는 21일 수상자들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발송했다. 대상작은 제주에 거주하는 손모 씨가 예스24에 작성한 리뷰다. 이 책의 저자인 변희대 대표고문이 ‘시사폭격’에서 소개하기도 했던 글이다. 손 씨는 ‘손석희의 저주’에 관해 “왜 "촛불국민은 개돼지"라고 하는지를 납득시켜 줄 역작”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쪽에서는 촛불시위를 한없이 미화하고 다른 쪽에서는 이 시위대를 反지성과 非이성의 상징, 반역세력, 적화통일을 부르는 세력이라고 비판하다 못해, 마침내 "개돼지"들이라는 절망의 극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도태우 법치와 자유민주주의연대 NPK 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개헌안을 비판하며, 자유통일 애국우파 세력이 나가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들은 20일 경남 창원 소재 성산구 창원호텔 11층 국화홀에서 ‘문재인 정권 몰락’과 ‘헌법 파괴 저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행사에는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정호 헌법수호연대 대표 등을 포함해 100여명의 애국우파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도태우 “문재인 개헌안 ‘사람 중심’, 북한헌법에 나와 있다” 이날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도태우 대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헌법, 어떻게 저지할 것인가?’를 강연 주제로 현 정부의 연방제 개헌 추진 저지 방안과, 자유통일 추진 방향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대표는 먼저 개헌 절차 과정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지금 문 대통령은 정부가 발의하는 헌법 개정안을 내겠다고 한다”며 “그렇게 되면 국회는 60일 이내에 개헌안에 대한 투표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에서는 기명 투표가 실시되며, 재적의원의 3분의 2이상이 동의를 해야 개헌안이 통과된다”며 “국회에서 개헌안이 통과되면 30일 이내에 국민투표를 하게 된다
설 연휴가 끝나고 손석희가 다시 JTBC 뉴스룸에 복귀한 이후에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중심으로 한 태블릿PC 조작보도 규탄 집회는 계속되고 있다. 19일 저녁 7시,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앞에서 ‘손석희는 검찰이 제안한 태블릿 조작 사망유희 토론에 응하라’ 집회에는변 대표를 비롯, 신동욱 공화당 총재,김창진 전 교장,선글라스맨 오영국씨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JTBC 손석희 사장에게 사망유희 토론을 종용했다. 집회는 연사들의 연설로 꾸려졌다. 신 총재, 김창진 전 교장, 오영국씨, 변 대표고문이 차례로 마이크를 잡았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개가 사람을 문다’는 뉴스(NEWS)가 되지 않지만, ‘사람이 개를 문다’는 뉴스다”라며 “손석희 조작 사건은 ‘사람이 사람을 문다’이다. 해외 토픽감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총재는 “손석희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사냥 하기 위해, 저녁 8시만 되면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물어뜯었다”며 “이것은 해외토픽감”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손석희는 지구 밖에 있는 달나라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며 “손석희의 보스 홍석현도 달나라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현상우주(現狀宇宙)의 현상적 생명체(現狀的 生命體)는 차원과 계의 시공간적 존재성에 의지하여 생명성을 발현한다. 존재성을 바탕으로 현상하는 각각의 물질적 차원(次元, dimension)들은 물질과 에너지는 물론이고, 시공간마저 상충(相衝)하지 않아서 하나와 일체, 일체와 하나, 중첩과 상호간섭 등의 ‘분별적 개념이 성립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며, 계(界, system)는 동일차원 내에서 차원의 일원으로 차원을 구성하면서, 그 차원의 에너지장을 바탕으로 ‘각각의 고유에너지장을 형성하여, 시공간적으로 서로 관계하고 간섭하는 모든 단위물질계’를 의미한다. 중첩되고 중첩된 차원과 이를 구성하는 계는 고유에너지장을 창출하는 근본물질과 물질구조에 따라 달리 형성되는 기본에너지에 상응하는 현상적(現象的), 비현상적(非現象的) 시공간을 가지며, 시공간들이 의지하는 에너지구조에 따라 현상성(現象性)과 점유성(占有性)이 달라지기 때문
평창올림픽 이후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치달을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결박할 다양한 함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의 미국 유력 방송사 칼럼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 13일(현지 시각), 폭스뉴스(Fox News)는 ‘트럼프 행정부 북한에 덫을 놓다(Trump administration's North Korea trap is set)’ 제하 해리 제이 카지아니스(Harry J. Kazianis)의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 카지아니스는 미국의 보수우파 싱크탱크인 ‘미국국익센터(Center for the National Interest)’에서국방정책국장(Director of Defense Studies)을 맡고 있다. 지구상에서 최악의 인권탄압국가, 북한 카지아니스의칼럼은 “북한의 김씨 왕조는 지구상에서 최악의 인권 탄압 국가를 다스리고 있다”라면서 “그들은 일반적인 국민 국가(nation-state)의 지도자보다 영화 대부 삼부작(trilogy)에 등장하는 살인을 일삼는 꼴레오네(Corleones) 마피아 가문에 더 가깝다”라며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카지아니스는 “김씨 왕조 일원들은 헤이그 국제 형사 재판소에서 전범 재판을
최순실 씨에게 1심을 선고한 김세윤 재판부가 문제의 손석희 태블릿PC 와 관련, 최순실 씨 소유 및 사용 관련일체 언급조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월간조선이 입수한최순실(본명 최서원) 씨 관련 1심 판결문에 따르면 판결문 본문에는손석희 태블릿PC 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조차 없다. 인종범 수첩을 증거로 채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주 상세하게 서술한 것에 비교하면, 김세윤 재판부가손석희 태블릿PC 가최순실 씨 소유 및 사용한 것이 맞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배척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는 평가다. 월간조선에 따르면 1심 판결문에서 손석희 태블릿PC 에 대한 언급은 '범죄사실' 목록에서 세 번 나오는게 전부다. 그것도 기기가 아닌 기기에서 추출한 파일자료와 관계된 것이다. 즉 김세윤 재판부는손석희 태블릿PC 에 대한최순실 씨 소유또는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단지 손석희 태블릿PC 에 파일자료로 담겨있는 청와대 문서만을 증거로 인정한 것이다. 최서원의 범죄사실: “태블릿 PC에서 추출한 주요 이메일”(I 책 순번 644) - 92쪽 최서원·신동빈의 범죄사실: 태블릿 PC 청와대 문건유출 목록(순번 1890) - 100쪽 최서원의 범죄사실: 태블릿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들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돌며 손석희 조작보도 문제와 태블릿PC 문제에 대한 정론직필을 대대적으로 촉구했다. 지난 14일 낮 12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중앙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앞에서는 차례로 '태블릿 증거채택 불발, 손석희 조작 조·중·동이 책임져라'라는 주제로 집회가 개최됐다. 집회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비롯해 약 250명의 미디어워치 독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신 총재의 중앙일보 앞 연설로 포문이 열렸다. 신동욱 총재는 먼저 어제(13일) 최순실씨에 20년 징역형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김세윤 부장판사를 성토했다. 신 총재는 “어제 최순실 재판은 박 대통령 ‘죽이기’, ‘유죄 만들기의 극치’였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중형 선고 프레임이 짜여진 상태에서 시작된 재판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좌파 정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총력전을 구사한 것”이라며 “김세윤 판사는 영혼과 양심이 없는 사람이고 김세윤 판사보다 더 나쁜 남자는 손석희”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세윤 재판부가 결국 그간에 최순실 씨 것이라고 알려졌던 태블릿PC 를 증거로 채
미국 주류 좌파 매체들이 자국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이유로 이번 평창올림픽 기간에 전체주의 정권인 북한에게 호의적 보도를 내보냈다가 미국 현지에서 호된 질책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 시각), 중도적 시각의 미국 정치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Politico)’는 ‘비판받고 있는 미국 주류 매체들의 평창올림픽 기간 북한에 대한 호의적 보도(Critics pan media’s positive coverage of North Korea at Olympics)’ 제하 크리스티아노 리마(Cristiano Lima) 기자의 기명 기사를 공개했다. 김여정에 우호보도 쏟아냈다가 여론의 역풍에 직면한 미국 좌파 매체들 폴리티코는 “미국의 주류 매체들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북한과 관련한 보도 행태로 여론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면서 “대다수 미디어 비평가들은 억압적 독재정권인 김정은 정권을 무비판적으로 아첨하는 보도행태를 호되게 꾸짖고 있다”고 서두를 뽑았다. 폴리티코는 “특히 CNN 방송사가 눈사태(avalanche) 같은 비판에 직면했다”며 “문제의 보도는, 바로 평창올림픽에서 북한의 공식 대표단장인 김여정과 관련 ‘동계올림픽을 사로잡았다(stealing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14일 예고한대로, 미디어워치 독자들과 함께 중앙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앞에서 “태블릿, 증거불채택, 조중동은 손석희 조작 책임져라” 주제 집회를 열었다. ‘손석희의 저주’ 책, 손석희와 JTBC에 대한 미디어워치 고소장 등을 조중동 사장과 편집장에 전달했다. 특히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측은 다수의 간부들이 나와 집회 현장을 지켜봤고, 조선일보는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도 보냈다. 손석희는 최순실 1심 선고가 나오기 전, 이미 휴가를 떠났다. 손석희 하나만 떠났다면, 우연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손석희가 휴가를 떠난 JTBC는 13일 최순실 1심 재판 결과를 다루며, 정작 그간 자신들의 특종이라 자랑하던 태블릿PC 관련 보도를 누락시켰다. 김필규 기자가 손석희를 대신해 뉴스룸을 진행하며 최순실 1심 재판 내용을 다루면서도 태블릿 관련 보도는 단 한 꼭지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다. 다만 김필규 기자는 함께 출연한 김선미 기자에게 “재판 선고문에 태블릿PC 관련 내용이 없다고 한다”고 질문했고, 현장 기자는 “태블릿PC는 정호성 재판에 필요하지 최순실 재판에선 필요하지 않아 언급되지 않았다”고 또다시 왜곡 설명했다. 사실, 정호
미국 현지에서는 씨엔엔(CNN)을 능가하는 영향력을 갖고 있는 유력 뉴스방송사 폭스뉴스(Fox News)가 미국 좌파 언론들의 평창올림픽에서의 김여정 찬양 보도 문제를 조목조목 비판하고 나서 화제다. 폭스뉴스의 논평 전문 뉴스패널쇼인 ‘해니티(Hannity)’는 지난 2월 12일(현지 시각), ‘올림픽에서 김정은 여동생에 아첨하는 미국 언론매체들(Media fawn over Kim Jong Un's sister at Olympics)’ 제하 방송에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세바스찬 고르카(Sebastian Gorka)와 전 유엔 미국 대사인 존 볼턴(John Bolton)을 초청해 미국 좌파 언론들이 평창올림픽 기간에 쏟아내고 있는 종북 성향 기사들의 문제점을 짚었다. ‘해니티’의 사회자인 숀 해니티(Sean Patrick Hannity)는 보수우파 논객으로서, 프로필만을 앞세우는 여타 보수우파 논객과는 달리 고졸 출신으로 미국 언론계에서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불우한 가정 환경 탓에 미국 뉴욕대(NYU)를 중퇴했으며 낮에는 공사판 인부로 일하고, 주경야독으로 보수주의 철학을 독학으로 섭렵했다. 무급 라디오 인턴으로 시작해, 결국
영국의 유력 방송사가 북한 응원단의 ‘김일성 가면’을‘미남 가면’으로호도하는 통일부의 행태와 관련, “한국 정부가 국민들을‘개돼지 취급(stupid as pigs and dogs)’하고 있다”는 한국 네티즌들의 적나라한 의견까지 소개하며‘김일성 가면’에 대한한국내 비판적 여론을 전 세계에 타전했다. 영국 BBC 방송사는 지난 2월 12일(현지시각), ‘겨울 올림픽 : 북한 응원단의 ’김일성 가면‘ 두고 논란(Winter Olympics: N Korean cheerleaders in ’Kim Il-sung mask‘ row)’ 제하 우파사나 바트(Upasana Bhat) 기자의 기명 기사를 내보냈다. 바트 기자는 기사 제목에서 ‘김일성 가면’을 ’Kim Il-sung mask‘라고 적시했다. 이번 기사에서 BBC 는 “일부 현지(한국) 기자들이 북한 예술단의 응원 가면이 김일성과 닮았다고 말하고 있다”며 “여기서 김일성은 북한의 초대 통치자로 현재 통치자인 김정은의 조부다”라고 서두를 뽑았다. 이어서 BBC 는 “한국의 보수우파 단체들은 이것(‘김일성 가면’)을 통해서 북한이 평창올림픽을 체제 선전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