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암대 강제추행 사건 피해자들이 22일 오전 8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앞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청암대 강 총장핵심측근 인사들이 2차 피해를 가한 부분에 대해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최근 우리사회 전체에 불고 있는 'Me Too' 운동의 진원지인 순천 청암대 사건에 관해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엄정수사를촉구하며 릴레이 시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 정재승 교수, ‘논문’ 조작 혐의 및 ‘논문실적’ 조작 혐의 관련 기사 목록 > 1. [단독] ‘스타과학자’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자기복제 및 논문조작 의혹 2. [단독] 정재승 교수 논문실적 조작 의혹,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3. 정재승 교수 논문조작 의혹, 국제과학학술지에서도 조사 들어가 4. [단독] 정재승, 카이스트 감사실서 논문실적 조작 확인 카이스트 감사실이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의 승진자료에 조작된 논문실적을 기재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대학 교수가 승진심사에 조작된 승진자료를 제출하는 일은 명백한 형사범죄인만큼 카이스트 감사실의 후속조치가 주목된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지난 1월 26일, 카이스트 감사실에 정재승 교수의 학사비리 혐의를 제보했다. 정 교수가 부교수(副敎授)에서 정교수(正敎授)로 승진임용 신청을 할 당시, 자신이 이전에 정식으로 발표한 바가 없는 학술지논문 실적을 승진자료에 임의로 날조해 기재했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관련기사 : [단독] 정재승 교수 논문실적 조작 의혹,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제보를 받은 카이스트 감사실은 제보 당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 간의 조사를 거쳤다. 이후 3월 7일
‘현존하는 글로벌 최고 사상가’,‘세속 사회를 이끄는 선지자’라고 불리는조던 피터슨 교수. 그가 극성 좌파를 소련 공산주의자에 빗대 비판한 인기 동영상 팟캐스트가 한국어로도 번역 소개돼 한국 네티즌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던 피터슨(Jordan B. Peterson)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교수는 지난 2016년 11월 28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사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에 패널로 출연, PC(정치적 올바름, Political Correctness)주의자 등 극성 좌파들의 안일하고 그릇된 현실 인식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관련기사 : ‘조던 피터슨 현상’, 좌파의 자본주의 비판 논리 무너뜨리는 영상 화제) “중립적이던 사람들이 조금씩 우파 쪽으로 밀려나는 것이 보인다” 이날 피터슨 교수는 “중립적이던 사람들이 조금씩 우파 쪽으로 밀려나는 것이 보인다”며 미국의 여론은 反PC로 기울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터슨 교수는 이같은 흐름의 원인에 대해 “조용히 살고 있는 사람들을 계속 ‘가해자 집단’으로 몰고 가는 분위기 때문이다”라며 좌파들이 가진 전체주의적 성격에 대해서 날카롭게 비판했다. 이에 사회자 조 로
※본 글은‘미국 미제스 연구소(Mises Institute)’에 게재된, ‘미제스 와이어(Mises Wire)’와 ‘디오스트리안(The Austrian)’의 편집인인 라이언 맥마켄(Ryan McMaken)의 칼럼‘Why Newspapers Are Going out of Business’을 번역한 것이다. '미국 미제스 연구소'는 자유주의 경제사상의 확산, 계몽을 위해 연구소의 콘텐츠를CC 라이선스 4.0에 따라자유롭게 번역하여 소개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 라이언 맥카켄의 칼럼 내용은 미디어워치에게도 사실 뼈아픈 내용으로, 언론이 타성에 젖어 독자나 시청자에게 '공공 서비스'로서의 필요성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경제적 관점을 갖고 독자나 시청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뭔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제공하라는 것이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현대사상팀은 영미권에서 공부하는 한 대학원생의 재능기부를 받아 앞으로 경제사상과 경제이론 분야로도 해외의 좋은 콘텐츠를 계속 소개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소비자를 혐오하면서 그들이 신문을 사서 읽기를 기대할 수 있는가(Why Newspapers Are Going out of Business) 미국 콜로라도州 덴버 지역지인 ‘덴버 포스트
학문의 영역마저 빠르게 정치판을 닮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자료의 학문’이라는 통계학을 논의하는 포럼에서조차 일제시대 ‘불편한 진실’을 담은 통계를 공개했다는 이유로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고 해당 자료를 올린 학자를 포럼에서 강퇴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페이스북 기반 통계학 포럼인 ‘통계마당(Statistical Ground)’은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이 포럼 담벼락에 올린 다수의 통계 논의 게시글들을 일방적으로 예고도 없이 삭제했다. 게시글과 함께 진지한 논의가 담긴 여러 회원들의 댓글도 모두 날아갔다. 이우연 연구위원 최초 발굴...일제시대 에무카에 탄광 임금대장 이 연구위원이 올린 통계 자료는 일제시대 한 탄광의 임금대장 그래프. 1944년 5월, 일본 나가사키(長崎) 외곽 에무카에(江迎) 탄광 운탄부 소속 광부 119명에게 임금을 지급한 장부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당시 운탄부에는 일본인 66명, 조선인 53명이 소속돼 있었다. 이 연구위원에 따르면, 일제시대 탄광에서 함께 일한 조선인과 일본인의 개별 정보가 담긴 임금대장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통계적 기법을 사용해 이 자료를 분석하고 연구에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의 폭로로써 JTBC 김필준 기자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의 밀접한 관계가 드러난 가운데,김필준 기자와JTBC손석희 사장에게 태블릿PC와 관련한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집회가 또다시 열린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은 오는 22일(목)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DMC에 위치한 JTBC 사옥 앞에서 ‘손석희와 김필준 자백 촉구’ 집회를 열고 계획이다. 집회 1시간 전부터는 ‘손석희의 저주’ 피켓팅도 진행된다. 이강연 미디어워치 총괄운영국장은 20일부로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카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집회 예고 공지를 올리면서 “손석희의 태블릿PC 기기 조작은 물론 그 입수과정도 음모와 거짓으로 이뤄졌음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진실을 배신한 자들은 스스로도 배신자가 되고 또 배신자에 의해 결국은 망하게 될 것이다“며 “노승일의 경향신문 태블릿PC 입수관련 정보 흘리기는 이러한 배신 릴레이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앞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JTBC 김필준 기자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과의 밀접한 관계를 폭로하면서 그간 JTBC가 주장하던 태블릿PC 입수
자본주의·시장경제를 부정하는 좌파들의논리를 설득력있게 반박하는 한 캐나다 저명 대학 교수의 동영상 팟캐스트가 한국에서도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팬덤까지 형성하고 있다.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조던 피터슨(Jordan B. Peterson)은 작년 9월 1일과 올해 1월 30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사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에 출연해고전적 자유주의자의 입장에서자본주의·시장경제체제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낳는다는 칼 마르크스(KarlMarx) 식의 낡은 분석을 조목조목 파헤치고 해체했다.(관련 동영상 :빈익빈 부익부가 자본주의만의 산물이라고?) 조던 피터슨 교수는 이른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과 극성 페미니즘 등 좌익 이데올로기를 통렬하게 비판함으로써, 근래북미권과 서유럽권에서는 ‘조던 피터슨 현상(Peterson Phenomenon)’을 불러일으켰을 정도로 20대, 30대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학자다.(관련기사 :[트렌드] We에 지친 I들의 반란 : 서구 2030을 열광시킨 피터슨 현상) 이날 방송에서 조던 피터슨 교수는 “사회의 모
(사)대한민국 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식당에서 무궁화상 수상자들 회의를 열고 수상자들 모임 대표로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설립자인 유준상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장정숙 국회의원, 신용수 단국대 명예교수, 주봉노봉경건설 회장등 그동안 무궁화대상을 수상한30여명의 인사들이 모인 이 자리에선 유준상 이사장을 회장으로, 서정우 前 장관, 안응모前 장관, 이기수 前 고려대총장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선모임명을'대한무궁화대상 수상동인회'로 정하고 분기별 모임을 정례화하고 모임회비는3만원으로 정하고 총무와 간사 등 조직 실무진 인선에 관한 인사전권도 유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명 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을 일일히 소개하며지난 40여년간무궁화 운동과정과 힘든 역경을 토로하고"무궁화 보급운동이야말로 애국운동"이라며이날 모임을 격려했다. 또한, 안상수 국회의원, 천정배 국회의원 등 그간 무궁화 대상을 수상한 현직 국회의원들도 이날 행사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문동신 군산시장도문화담당 과장을 보내 이날 모임을 축하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정치학박사인 유준상 이사장은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애국운동의 일환으로
문재인 정부가 오는 26일 헌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이번에 발의되는 개헌안은) 위장전술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17일 대구 반월당 동아백화점앞에서 개최된 자유통일 애국우파 집회에서 연설자로 나서 “이번에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자문위)가 (문재인에게) 올린 개헌안엔 연방제 통일안 조항이 없다”며 “김정은과의 남북회담 전후로 진짜 연방제 개헌안이 올라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 연방제 통일을 하기 위해선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헌법 제3조의 본문과,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헌법 제4조의 본문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헌법 제 3,4조 본문) 내용이 수정된 개헌안이 4월경이나 김정은과 문재인의 연방제 통일 선언 후 5월에 올라올 수 있다”며 “여기에 대해서 분명히 경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희재 대표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김성태 등 탄핵 세력은 연방제 개헌안에 관심도 없다“고 비판하며 ”이자들은 김정은 밑에서도 총리를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아직도 박근혜 (전 대통령) 동정심을 팔아 정치적 연명을 시도하는 세력과는 결별할 수 밖에 없다"고 떠들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미망에 갇혀서 보수 우파 분열을 획책하는 일부 극우들의 준동에 좌파들만 미소짓고 있다"고 했다. 홍 대표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좌파천국으로 만든 책임은 바로 우리에게 있다. 정치는 무한책임이고 결과책임"이라며 "박 전 대통령을 동정하는 것과 정치적 책임을 묻는 것은 엄격히 분리해야 한다"고 했다. 홍 대표는 "극히 일부에 불과 하지만 탄핵 시 오락가락 행보로 무소신 정치 행각을 벌인 당내 분들도 이제 자중하길 바란다"며 "이제 박근혜 책임론도 국민의 선택이니 받아 들이고 새롭게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신보수주의로 거듭나는 한국당의 기치 아래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체, 지금 시점에서 박대통령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나선 범 자유주의 세력이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을 제외하곤 어디에 있나. 더구나, 이미 박대통령을 쫓아낸 자유한국당 내에서 누가 지금 박대통령을 거론하고 있는가. 실제로 김진태 의원, 박대출 의원 등이 중심이 된 자유한국당 내 손석
김정은과 한국 집권 좌파 세력의 북핵포기를 빙자한 연방제 추진 및 대남적화 기도와 관련, 미국 언론과 일본 언론에서는 연일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남북대화·미북대화를 앞두고 그저 감상에나 젖어있는 한국 언론과는 크게 대조적인 모습이다. ‘슈칸다이아몬드(週刊ダイヤモンド)’는 지난 주에 발간된 3월 17일호를 통해, 일본의 대표적인 반공우파 논객 사쿠라이 요시코(櫻井よしこ) 국가기본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 이사장의 ‘한국의 사회주의화 및 북한화가 진행 중, 문대통령과 보수파 간의 대립에 주목(韓国の社会主義化や北朝鮮化が進行中 文大統領と保守派のせめぎ合いに注目)’ 제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은 17일에 사쿠라이 요시코 이사장의 홈페이지에도 같이 공개됐다. 갑작스런 북한의 남북대화·미북대화 제안은 무슨 저의? 사쿠라이 씨는 칼럼 서두에서 먼저 최근 남북대화·미북대화 정국이 돌연 전개된 배경부터 제시했다. “남북한의 움직임이 급하다. 2월 9일에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방한한 것에 이어 3월 5일에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특사단이 방북했다. 그 다음 날에는 4월말에 판문점 한국측 시설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사쿠라이 씨는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물질의 구조는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차원의 에너지결합방식에 의해 결정되고, 에너지결합방식은 온도의 고저(高低)에 대한 한계성(限界性, limitation)을 결정하고, 온도는 에너지의 활성과 이동을 조절하며, 에너지의 활성은 에너지의 극성(極性, polarity)을 창출하고, 극성에 의해 양분된 물질입자들은 계(界, system)의 영속성(永續性)을 확보하기 위한 음양조화의 본능적 재조합에 의해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온도는 차원의 물질구조와 에너지결합방식과 연관되므로, 다양한 물리적 속성을 가지는 모든 물질차원의 공통된 절대온도가 존재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상우주(現狀宇宙)의 절대온도(絕對溫度, absolute temperature)는 우리가 속한 물질차원에 제한된 절대온도로 예상되며, 현상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명현상은 이러한 제한된 절대온도를 기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영하 273.15℃인 현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