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찾아가는 작은 시청’[Visiting Small City Hall]을 공약으로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작은 시청’은 버스에 각종 행정적 편의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중심의 하남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차량 내부에는 담당 직원이 상주하고 원격화상시스템, 사무용 컴퓨터, 팩스, 민원 발급기, 대형 스크린, 전화기 등 기본적 사무용 기구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시정 관련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민원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민원 접수는 물론 법률 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법률적 연계 활동도 돕는 것이다. 구경서 예비후보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가 새로 건설 되었지만 여전히 교통 등의 문제가 있어 신장동에 있는 하남시청을 이용하기에 불편한 시민들에 행정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장애인 어르신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시청에 볼 일이 있지만 사정상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민원을 듣고 원 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강제연행 허위증언 문제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가 본인의 반미·종북 전력 문제와 관련해서도 법정 증언대에 설지 주목된다. 15일, 본지 황의원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민사31 단독 재판부에 제출한 준비서면(의견서)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가 ‘간첩’ 김삼석을 위해서 탄원서를 넣고 면회까지 갔던 경위 등에 대해서 반드시 이용수 본인의 증언을 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간첩’ 김삼석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윤미향 대표의 남편이다. 정대협은 작년 2월, 본지에 민사소송을 걸어오면서 본지가 2016년 12월 19일자로 게재한 ‘“정대협은 종북이다”...본지 황의원 대표 경찰의견서 공개’ 제하 기사에서 정대협을 ‘종북’으로 비판한 부분을 소송 쟁점으로 삼았다. 해당 기사 내용에서 본지 황의원 대표는 “사실 저는 정대협 윤미향 대표와 정대협이 무슨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겠다 운운하는 것은 위장에 가깝고 실제로는 종북활동에 더 본질적인 목적이 있다는 심증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면서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의 ‘미래한국’과의 다음 인터뷰 내용을 사례 근거로 제시했다.(관련기사 : 이용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내 소원
한국통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 일본대사가 남북회담, 미북회담을 앞두고 한·미·일 삼국에 북한의 페이스에 휘말리지 말자고 경고하는 내용의 칼럼을 공개했다. 무토 전 대사는 문재인이 애초 북한과 별 입장 차이도 없는 정치인인만큼 아베 수상이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 문재인이 사고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지적했다. 10일, 일본의 유력지 ‘슈칸다이아몬드(週刊ダイヤモンド)’가 운영하는 오피니언 사이트 ‘다이아몬드・온라인(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은 ’북조선의 페이스에 휘말리지 마라! 남북, 북미회담을 앞에 두고 전 주한일본대사가 지적(北朝鮮ペースに乗るな!南北、米朝会談を前に元駐韓大使が指摘)‘ 제하 무토 전 대사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 번역 블로그 바로가기) 북한의 전향적 대응은 기대하지 말아야 무토 전 대사는 칼럼 서두에서 4월 6일자 니혼케이자이신문(日本経済新聞)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시진핑에게 6자 회담을 제안한 사실을 보도했던 점을 거론했다. 대화론자들은 김정은이 북핵 문제를 대화로 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하지만, 무터 전 대사는 자신은 생각이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는, 북조선이 「미국의 페이스에 맞춘 비핵화 이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미국 워싱턴 정가에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이하 TPP)’ 복귀가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이것이 트럼프 핵심 지지층인 중서부 농업 지역 유권자와 미국의 대중국 압박 외교안보 전략을 동시에 충족시킬 방안이라는 것이다. 지난 4월 12일(현지 시각) 미국의 유력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트럼프, 환태평양 지역을 강타하다(Trump’s Pacific Rim Shot)’ 제하 사설을 통해 이와 같은 워싱턴에서의 TPP 관련 논의를 소개했다. WSJ는 사설 서두에서 “지난 목요일에 무역에 관한 좋은 소식에 있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공화당 농업 지역구 의원 및 주지사와의 간담회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Robert Lighthizer)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레리 커들로(Larry Kudlow)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National Economic Council) 위원장에게 지난 2017년에 탈퇴한 TPP 재복귀에 관해서 검토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행보를 유추해 볼 때 군중을 만족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써
미-중간의 무역 전쟁이 첨예해지는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인 반중(反中) 인사인 피터 나바로(Peter Navarro)가 미국이 시작한 이번 선제 무역 전쟁을 적극 옹호하는 내용의 칼럼을 세계 최고 유력 경제지에 기고했다. 8일(현지시각),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Donald Trump is standing up for American interests)’ 제하의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의 기명 칼럼을 공개했다. 이 칼럼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각) 중국에 대한 1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적 보복관세 부가를 지시한 직후에 게재된 것이다. 피터 나바로는 백악관에 신설된 무역정책 자문기구인 국가무역위원회(NTC: National Trade Council)의 초대 위원장 및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이른바 트럼프 행정부의 ‘강골 경제 매파 3인방’중 하나로서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주도하는 이론적 토대와 산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역 전쟁판 존 볼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중국의 불공정 무역 사례 이번 파이낸셜 타임스 칼럼에서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둘째 딸인 조현민 전무의 갑질행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4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국내선과 사건을 내사중인 서울강서경찰서 앞에서 금수저들의 도 넘은 갑질행태를 맹비난,규탄하고 경찰의 철저수사로 엄벌을 요구했다. 한편 흙수저 을에 대한 갑질추방과 고발 폭로 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조 전무가 동남아 휴가후 내주 귀국시 인천국제공항,KAL 본사 앞에서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강력한 규탄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한국에서 정통 고급 중국어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국에서대만 대표부 총영사를 지낸대만외교관 출신의 복소기님이 국내에서 중국어 공부방을 개설해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내중국어 학원 상당수가 조선족 출신의 중국인들이 가르치는질낮은 중국어와 달리 복소기님은 대만과 중국 등 중화권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 정통 중국어를 가르친다. 한국 대학에서 국문과를 전공해 한국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능통하게 구사하는 복소기님은 외교관으로 활동할 당시 대만총통과 한국 대통령 정상회담동시통역을 지낼 정도로 정통 중국어에 능숙하다. 복소기님은 중국어 강의 외에도손자병법 특강을 개설해난세에 개인들의처세술과 기업들의 생존전략도 강의할 예정이다. 복소기님은 "간자체를 사용하는 중국어보다는 정자체를 사용하는 정통 중국어를공부하면 한자공부에 훨씬유익하고간자체도 자연스럽게 알게돼 효과만점이다"고 설명했다.[중국어 특강문의: 010-9468-4450]
<차례>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1) - 이용수와 정대협에 의해 결국 국제사기극으로 전락할 위험에 직면한 우리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2) - 일본군 장교를 위해서 영혼결혼식까지 치러준 이용수, 심지어 나이, 결혼, 직업까지 전부 허위 혐의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3) -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까지 신청하며 ‘종북’ 문재인, ‘종북’ 정대협과 함께 반미활동에 여념없는 이용수 [정정]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이 최근 이용수 씨의 위안부 증언들을 1차 자료를 중심으로 다시 검토한 결과 과거 미디어워치의 이용수 검증 보도에서 일부 오류가 있었음을 알려왔습니다. 김 소장의 지적은 다음과 같으며, 미디어워치는 이 지적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이에 정정하는 바입니다. (1) 이용수 씨의 위안부 관련 증언이 미디어워치의 지적처럼 1993년부터 최근까지 이십여 차례에 걸쳐 연도, 나이, 경위, 기간 등에 일관성이 없이 오락가락했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미디어워치가 연합뉴스 등의 관련 보도를 인용하여 증언 내용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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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일본의 반공 국제시사매체인 사피오(SAPIO) 3·4월호의 한국 반일날조보도 기획기사의 5가지 사례 부분을 그대로 번역하여 소개한다. 일본 잡지라 자국 입장에 따라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현하는 것이 거슬리기는 하지만, 일단 일본의 입장은 그렇다는 것이니 그것까지 그대로 번역해 소개한다. (관련기사 : 한국 언론의 ‘인종주의’ 반일(反日) 날조보도 5가지 사례) 분명한 것은 아래 일본 언론의 한국 언론의 날조보도 문제 지적만큼은 하나같이 전부 맞는 지적이라는 것이다. 한국 언론의 무식무능한 ‘반일’이 일본 언론의 ‘반한’에 엄청난 명분을 주고 있다는 것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 점이 아닐 수 없다. 축구나 야구의 경우에 우리 한국팀이 일본팀에게 대패를 당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축구는 원래 더 잘했고, 야구도 이제 수준이 비슷해졌다. 국제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왜 한국 언론은 일본 언론으로부터 몰수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하고 있는가. 한국 언론만 유독 국제경쟁력이 없다고 밖에는 달리 보기 어렵다. 생각해보자. 어차피 다 사람 사는 세상인데 일본에서도 날조까지 불사해 한국을 비난하고 싶은 비뚤어진 일본인이 왜 없겠는가. 하지만 일본 제도권
한 일본 언론이 한국의 방송·신문이 완전히 날조된 자료로까지 반일을 선동하고 있는 문제를 신랄한 비판을 가해 화제다. 근거가 워낙 분명해 국내 언론들은 한 일본 언론의 관련 비판에 아예 반론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반공매체이자 격월간 국제 시사 잡지인 사피오(SAPIO) 3·4월호는 ‘한국 ‘반일 페이크(거짓)’ 보도의 악랄함(韓国「反日フェイク」報道の悪辣)‘이라는 제목의 편집부 명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22일, 일본 유력주간지 ’슈칸포스트(週刊ポスト)‘의 인터넷판인 ’뉴스포스트세븐(NEWSポストセブン)‘에도 공개됐다. 기사 서두에서 사피오는 “한국 언론이 반일보도를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사실을 근거로 한 비판이라면 일본 측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반일무죄’ 인양 일본을 비판하기 위해 날조한 사진과 영상이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며 날조를 불사하는 한국 언론의 반일보도에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반일 날조보도의 범람은 한국 언론의 일본 언론에 대한 열등감 반영) 사피오는 이른바 ‘반일 페이크 보도(反日フェイク報道)’의 전형으로, “구 일본군이 제2차대전후 독도(다케시마의 한국명)을 침략하려고 욱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