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BoB)” 7기 인증식이오는 29일(금) 오후 4시 구로디지털단지 지밸리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7기 차세대 보안리더 교육생(160명) 중 8개월간 총 3단계 교육성적, 멘토단 및 자문단의 평가 등을 통해 최고인재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BoB 7기 교육생, 멘토단, 자문단 및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안랩, SK인포섹 등 유관인사 300여 명과 함께 제7기 차세대 보안리더 최우수인재(BEST10)와 스타트업 그랑프리 우승팀을 인증할 예정이다. “차세대 보안리더양성 프로그램(BoB)”은 정보보호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의 맞춤형 지도와 정보보호 분야 난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청년층 인재 발굴을 통하여 리더급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는 최고의 정보보호 인재양성 과정이다. BoB 프로그램은 1단계 집중 교육, 2단계 프로젝트, 3단계
“크리스찬의 서재에 성경이 꼭 있듯이 자유보수 우파 시민들의 서재에는 ‘대한민국 이야기’가 반드시 꽂혀 있어야 합니다” 지난 22일 이승만 학당에서 만난 정광제 대외협력 이사가 기자에게 건넨 말이다.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이승만 학당은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한 이영훈 박사가 교장을 맡고 있다. 반일 '종족주의'와 싸우는 이승만 학당 이승만 학당은 얼마전 ‘반일(反日) 종족주의 타파’라는 역사 강의 시리즈를 끝마쳤다. 총 30부로 구성된 시리즈는 위안부, 노무동원 노동자, 징병 등 일제시대의 주요 역사적 쟁점에 대한 우리 한국인들의 왜곡된 반일 종족주의적 역사관을 바로 잡자는 취지로 기획된 유튜브 영상 강의다. 강의 제목들 ("'을사 5적' 이완용을 위한 변명", "과연 강제 노동이었나?", "친일청산이란 사기극", " Never Ending Story : 배상! 배상! 배상!", "식량을 수탈했다고?")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승만 학당은 반일로 점철된 기존 사학계의 근현대사 인식과 ‘우리 민족끼리’라는 틀에 갇힌 편협한 종족주의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해방 이후 수 십년간 한국인들의 역사관을 지배하고 있는 ‘반일 종족주의’에 얼마나 많은 거짓과 오
목포시의회가 집행부와의 갈등으로 시민안전 및 주민숙원사업과 밀접한 10억 원 상당의 예산을 전액 삭감해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전남도비 특별조정교부금 7억1800만 원은 ‘목포시가 사업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될 경우 도에서 반납을 요구하면 추경에 반영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이런 배경에는 목포시가 전남도 조정 교부금 중 사업비 내역에 대해 의원들에게 보고를 하지 않은 점에 불만을 가지고 예산을 전액삭감한 것으로 알려져 집행부와의 감정싸움에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를 보게 됐다. 지난 21일 목포시의회는 제3476회 임시회 1차 추경(3,19~21일)예결특위 심의를 통해 전남도 특별조정교부금 전액을 삭감했다. 사업내용은 ▲안전총괄과, 연산동·원산동 방범용 CCTV 설치, 삼학동·용해동·상동 버스터미널 등 11건에 3억3000만원 ▲공원녹지과, 상동 야외무대 조성, 어린이 공원 시설보강, 주택용 펠릿 보일러 3대 보급, 산정공원 정비 등 4건 1억5300만원이 전액 삭감됐다. 또 ▲교통행정과, 삼향동 통학버스 승강장 설치, 상동 호반리젠시빌 앞 버스승강장 설치, 삼향동 학교 엘로우 카펫 설치, 옥암 푸르지오 중앙분리대 설치, 부주동 횡단보도 투광등 설
아시아 각국간 친선교류 및 봉사활동에 앞장선(사)원아시아클럽(이사장 김규택)이 22일서울 테크노마트 33층에서 K-POP서포터즈 그룹(이사장 김혜정)과 협약식과 친교의 밤 행사를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원아시아클럽- K-POP서포터즈 두 단체대표들은업무협약식을 통해양 단체가 긴밀히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규택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외교부 근무 당시 일본측 인사와 EU처럼 아시아각국간 친선교류협력을 위한 단체결성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2006년 원아시아클럽을 발족했다"고 소개하며 "지금은 도시별로 결성해 한국 2곳 일본 4곳, 몽골,방글라데시, 중국,키르키즈, 카자흐스탄등 아시아 8개국 14개 단체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원아시아클럽 동경재단은 일본 한국 중국 동남아,중앙아시아 등지의 종합대학 200곳에 원아시아운동 이념교육 강좌를 개설하는등 재정적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준상 원아시아클럽 고문(대한요트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두 단체가 힘을 합쳐한류확산을통한국위선양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K-POP서포터즈 이사장을 맡은 김혜정 전 경희대 박물관장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의 갑질이 사회적 지탄 대상이 되고 있다. 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일방적인 계약불이행과 운영비 지급을 중단해 사업을 지체하는 등으로 인해 수년간 조합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었지만그 책임은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다는보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 3구역 재개발 현장이 대표적이다. 신길3구역 재개발조합은 2009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과 조합간 당시 시공 계약서에 따르면현대건설은 △조합원 이주비 △조합사무실 임차료 △조합 운영비 △주거대책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경비를 추진위 측에 무이자로 대여하고, 추진위가 조합 운영비 등 자금 대여 요청에 정당한 사유 없이 대여를 거절한 경우 도급계약을 해지한다는 조항들이 명시돼 있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2012년 자신을 시공자로 선정해 준 조합에 대해운영비 지급을일방적으로 중단하면서 사업을 수년간 방치, 사업추진을 사실상 포기했다. 당시 조합은2년이 넘은 허송세월을 보냈다. 조합이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재개해달라고 현대건설에 요구했지만 현대건설은 조합원들의 간절한 요청을 외면했기 때문이다. 당시 筆者는 조합운영비가 없어 직원은 커녕 조합사무실
국내외 좌편향 주류 미디어의 바람과는 달리 최근 일어난 뉴질랜드 총격 테러는 트럼프가 아니라, 오히려 시진핑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종 국가주의를 표방한 백인 테러범이 전체주의 체제인 ‘중화인민공화국’을 공개적으로 칭송하고, 북한까지 방문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뉴질랜드 테러범은 중공 칭송하는 전체주의자 이번 테러 사건을 보도하는 국내 언론들은 일제히 “트럼프를 칭송하는 백인 극우주의자의 테러”라고 프레임을 씌우고 약속이나 한 듯이 ‘트럼프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 정작 국내외 주류 언론이 절대 언급하지 않는 사실은 이번 뉴질랜드 테러범이 ‘전체주의 신봉자’라는 점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의 자유보수 계열 매체인 브라이트바트(Breitbart)는 ‘크라이스트 처치 킬러, 가장 존경하는 정치체제는 중화 인민 공화국 (Christchurch Killer: Nation with Closest ‘Values to My Own Is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이라는 제목의 밴 큐(Ben Kew)기자의 기사를 게재했다. 브라이트바트는 기사에서 “50명의 사망자를 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총기
‘태블릿PC 재판’ 항소심(2018노4088) 첫 공판이 오는 4월 9일 오후 2시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422호에서 열린다. 지난해 1심 결심공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또다시‘우리법’출신 판사 배정...‘경력대등재판부’도 특징 항소심을 맡게 된 재판부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다. 담당판사는 김행순(52세·사법연수원 25기), 홍진표(51세·29기), 정재헌(51세·29기)로 모두 부장판사들이다. 재판장은 홍진표 부장판사다. 서울지법 형사항소4-2부는 이른바 ‘경력대등재판부’로 판사 3인이 부장판사와 배석판사 구분 없이 재판장을 교대로 맡는다. 재판장의 권한은 줄이고, 재판장이 아닌 판사들의 권한은 늘린 셈이다. 세 명 가운데 정재헌 판사는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정 부장판사는 문재인 정부의 ‘판사 블랙리스트’ 파동에 가장 앞장선 인물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의 조사 위원으로 활동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2018. 2. 13.자 기사 ‘‘판사 블랙리스트’ 3차 조사단 구성’) 변희재 사전 구속부터 태블릿 재판 항소심까지 태블릿 재판은 지난해 5월 24일 검찰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
아래 서신은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논평입니다. - 편집자 주 인천상륙작전에 비할 수 있는 트럼프의 하노이 역습이 우발적인 건가, 계획된 함정이었나는 이곳(서울구치소)에서도 화제였습니다. 근데 최근 발표되는 유엔의 대북제재 보고서, 미 국무부의 북한 인권 보고서를 보면, 트럼프가 존 볼턴과 함께 치밀하게 계획한 함정이었다는 확신이 듭니다. 애초에 모두가 반대했던 트럼프와 김정은의 만남을 존 볼턴이 밀어붙였고, 존 볼턴은 그 직언으로 채용되었지요. 사실 싱가포르에서 지금처럼 트럼프가 박차고 나올 거란 설도 많았지만, 약 1년을 김정은과 더 놀아주며 문재인까지 붕 띄웠다가, 하노이에서 땅바닥에 내쳐버린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 사이 김정은과 문재인은 수많은 쇼를 하면서, 회복하기 어려운 데미지를 입게 되었습니다. 문재인이 평양 모란봉 경기장에서 김정은의 졸개 10만명에 떠든 연설 영상을 지금 다시 한번 보십시오. 김정은 대변인 정도가 아니라, 고든창의 지적대로 김정은의 에이전트의 정체가 한눈에 보입니다. 바로 트럼프의 쇼가 불러온 엄청난 효과지요. 제가 투옥되기 전수차례 강조했듯이,트
지난 2월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해 주목을 받았던 김준교 문재인탄핵국민운동본부 대표가 미디어워치 독자들과의 토크콘서트 자리를 가졌다. 김준교 대표는 지난 16일 신촌 ‘토즈’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가경영포럼에서 “대한민국 우파는 그간 안일했고, 서로 분열을 거듭하다가 국가 전체가 김정은 세력에게 넘어갔다”며 “만약 우파가 이 시련을 이겨낸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9회말 2아웃에서의 역전 만루홈런을 칠 수 있도록 우파가 굳게 뭉쳐서 투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김 대표가 최근 시국 상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약 30분간 간략하게 언급한 후 미디어워치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저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을 포함해서 어떤 공격적인 질문도 좋다”고 말했고, 이에 미디어워치 독자들은 김 대표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국민들이 문재인의 ㅁ자만 들어도 구역질이 날 정도가 되면..." 한 독자가 김 대표에게 현재 국회 의석 수 등을 감안할 때 문재인 탄핵의 가능성이 낮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문재인의 지지도가 지금보다 더 폭락하면 가능하다”며 “국민들이 문
마라토너로 알려진 대한요트협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서 열린 동아마라톤대회 10km 종목에 참가해 완주했다. 유 회장은 이날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관계자들과조규형 한국정보기술연구원센터장 등 지인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해가볍게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매주 마라톤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유 회장은지난 9일제주에서 열린 제18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에도 명예대회장 자격으로참가해 4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 회장은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 대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명예대회장 자격으로 매년제주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춘천서 개최된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42.195km를 완주하는데 성공한 유 이사장은 지인들과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등 마라톤과 요트 등 각종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활동중이다. 특히 지난달 2월 22일에는 요트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동 훈련장소인 부산 해운대 현지를 방문해 김형태 국가대표선수감독과 김상석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을 비롯한 코치와 선수들과 만찬을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어 부산요트협회 사무실도 방문, 김정철 부회장과 요트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2020 동경 올림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