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 극렬 지지자들과 김어준·공지영씨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진 전 교수는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속으로 올린 글을 통해 “저와 토론하고 싶은 분은 이 글 밑에 신청해주고, 메시지로 연락처 남겨달라”고 밝혔다. 그는 1월 말이라는 시점, 그리고 국민일보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등 공개토론에 대한 구체적 정보도 남겼다. 반면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JTBC 신년 토론, 의문의 1승은 변희재”라는 글을 올렸다. 공지영 작가가 왜 갑자기 본지 변희재 대표고문을 언급한 것일까. 2012년 대선 당시, 진중권 전 교수와 변희재 고문은 노무현과 NLL을 주제로 사망유희라는 끝장토론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진 전 교수는 스스로도 토론의 패배를 인정했을 만큼, 변 고문에게 팩트와 논리에서 완전히 밀린 바 있다. 즉, 공지영 작가는 최근 진중권 전 교수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의 토론에서 승리를 자인하며 기세등등 해하고 있지만, 실은 일찍이 보수우파 진영의 변희재 고문에게도 토론에서 KO패 당하지 않았냐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실제로 진중권은 2012년 대선을 한달 앞두고 벌어진 사망유희 토론에서 KO패
위안부상 철거와 수요집회 중단을 요구하는 한일우호 집회가 2020년 새해 첫날, 영하를 넘나드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열렸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이날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옆 위안부상 근처에서 외교공관 보호를 위한 비엔나 협약 준수를 문재인 정부에 촉구하면서 제 4차 릴레이 1인 시위를 개최했다. 비엔나 협약에 따르면 각국 대사관 근처에서는 동상을 세우는 것과 같은 위협적 정치행위를 해선 안된다. 이날 한일우호 1인 시위는 황의원 본지 대표이사가 주도했으며, 공대위의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과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최덕효 한국인권뉴스 대표, 주동식 제 3의 길 편집장, 손기호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황의원 대표이사는 한일우호 집회에 언론인의 자격으로 공식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황 대표는 “미디어워치는 사실상 운동권 매체로서 그래서 어차피 KBS나 MBC같은 대형매체에나 적용되는 언론윤리에 굳이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면서, “우리 같은 작은 매체에겐 때론 ‘액션’도 필요하며 그게 더 대한민국 매체들을 전체적으로는 더 공정하게 만드는 것일 수도
미·중 무역협상이 지난 12일(현지시각) 1단계 타결된 이후 일각에서는 중공 경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2020년 이후 중공 경제의 전망이 어둡다는 예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성향 매체 ‘뉴아메리칸(New American)’는 30일(현지시각) 칼럼니스트 밥 아델만(Bob Adelmann)이 기고한 ‘중공, 2020년에 엄청난 역풍에 직면할 것(China Facing Massive Headwinds in 2020)' 제하 칼럼을 게재했다. 먼저 아델만은 “케인즈식 경제처방과 계획경제를 조합시킨 중공 경제가 2020년 이후에 암담해 보인다(The combination of Keynesian economic policies and the increasing strictures of China’s command economy is making for a bleak outlook for China for 2020 and beyond)”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중공이 제3세계 빈국에서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데에는 정부 지출이 큰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정부 부채가 중공 경제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지적
8차 만민공동회의 박근혜 대통령 포토존과 행진 영상 (영상제공 : 삐딱선TV, 땅끄TV)
GZSS 출연자 안정권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로부터 피소될 상황에 처했다. 상습적 허위폭로를 일삼아온 안정권은 최근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으로부터 무려 6차례 고소를 당했다. 30일, 김세의 대표는 가로세로연구소 ‘천하제일 '신파극' 대회!!!(인천 장발장의 진실)’ 방송을 통해, 최근 안정권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퍼뜨리고 있는 유언비어인 “김세의가 강남의 술집여자와 7개월 간 동거 중이다”, “김세의가 전략TV에 월급을 주고 있다” 등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연수경찰서는 변희재 고문의 안정권에 대한 3차 고소장까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황이다. 안정권은 그 와중에도 지속적 상습적 거짓폭로와 협박, 욕설을 이어오다가 결국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로부터도 고소를 당하게 된 것이다. 한편, 변희재 고문은 안정권의 범죄행위가 자신의 학력, 경력 사기 고발을 막기 위한 형법상 ‘보복범죄’로 규정될 수 있다고 판단해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9(보복범죄의 가중처벌 등)에 따르면, 안정권처럼 자신에 대한 수사 또는 재판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범죄를 지속적으로 저지를 경우 최소 징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GZSS 출연자 안정권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6차 고소장을 제출한다. 피고소인 안정권은 GZSSTV의 12월 20일자 유튜브 방송 ‘변희재! 우리 재판에서 만나요~’ 방송에서 현직 건국대 총장과 모 국회의원을 거론하며 10억 후원금 거짓조작을 이어나갔다. 14:25“그나저나 1)10억후원금 그것도 재판에서 부를꺼에요 우리 건국대 전 총장님과 모 국회의원 나리분, 제가 재판에서 정중하게 모시겠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2)저 새끼는 재판장에 가기 전까지 구라를 숨쉬듯이 하기 때문에” 14:58“나는 그 신분을 알아요 모 국회의원 나리분 굉장히요 사건에대해서 좌불안석하고 계신다고, 혹시라도 차기 공천에서 변희재 후원했다고 소문나면 공천의 배제대상이 될까봐” 15:44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서 목격자와 그 이외의 사람들도 모두 부를 겁니다 어느 통장에다가 넣어줬고 어떤 장소에서 전달되었는지, 문제는 이 사람들은 신원을 밝히기 싫어하지만 나 이거 후원한 거 후회한다. 이 사람들이 나한테 제보가 들어온다는 거예요. 후원받은 것이 뭣이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니는 안 받았다고 구라를 치니까. 이게 허위사실이고 안정권이가
미디어워치는 30일 이우희 선임기자를 신임 편집국장으로 임명했다. 이우희 편집국장은 이천고를 나와 홍익대 미대 조형학부에 입학해 다니다 편입,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 대학전문신문 ‘한국대학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다. 한국대학신문에서는 서울대 출입기자로 입시팀장, 기획취재 팀장을 지냈다. 미디어워치에는 2016년 10월 입사했다.
MBC가 한일 갈등 문제와 관련해 또다시 왜곡 보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반일종족주의’의 저자인 이우연 박사 관련이다. 29일,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MBC는 적색테러 미화책동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공대위는 매주 수요일, 광화문 위안부상 근처에서 위안부상 철거와 수요집회 중단을 주장하는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공대위가 비판한 문제의 방송은 열흘 전인 18일 오후에 송출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이다. ‘김종배의 시선집중’은 당일 정오에 있었던 제 2차 수요집회 반대 1인 시위 소식을 전하면서 “이우연씨가 경찰서로 끌려갔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반일좌익활동가 백은종 씨 등의 폭력, 폭언으로부터 이우연 박사를 분리, 보호했던 조치를 “끌려갔다”고 묘사한 것. ‘김종배의 시선집중’은 유튜브 영상판으로는 “이우연 1인 시위에 시민들, 분노의 펀치·밀가루투척”이라는 자막까지 내보냈으며, 보조진행자 이종훈은 “독일이나 유럽에서 나찌에 대해서 이렇게 발언하면 몰매를 맞습니다”라며 폭력을 사주하는 듯한 주장도 서슴지 않았다. 공대위는 이번 규탄 성명을 통해서 일반 시민들이 아니라 반일좌익활동가 백은
한국 ‘문화방송(MBC)’ 측이 제기한 징용공 인터뷰 왜곡 의혹과 관련 일본 ‘슈칸포스트(週刊ポスト)’ 편집부도 입장을 밝혔다. 슈칸포스트 측은 MBC의 의혹제기를 일축하면서 “인터뷰는 취재 기록에 따라, 정확하게 기사화한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26일, 일본의 유력 인터넷 시사잡지 ‘하버비즈니스 온라인(ハーバー・ビジネス・オンライン)’는 ‘한국 공영 방송 MBC, '슈칸 포스트'가 징용공 증언을 왜곡 보도라고 비판하다. 진상은 무엇?(韓国公営放送MBC、「週刊ポスト」が徴用工証言を歪曲報道と批判。真相はいかに?)’ 제하 아다치 유우(安達夕) 기자 기명 기사로 MBC와 슈칸포스트 간의 징용공 인터뷰 왜곡 공방을 다뤘다. 하버비즈니스는 기사 전반부에서 슈칸포스트의 기사와 MBC의 보도를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이어 후반부에서 관련 독자적으로 취재한 내용을 전했다. (관련기사 : 징용공 인터뷰 관련, 일본 유력 주간지와 한국 유력 방송사 사이 진실게임 돌입) 독자 취재 내용 부분에서 하버비즈니스는 먼저 슈칸포스트의 과거 전력부터 지적했다. “이전에 ‘슈칸포스트’는 ‘한국은 필요없다(韓国なんて要らない)’라는 특집 기사를 게재, 특히 “10명 중에 1명은 치료가 필요-분노를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쇼와 천황 전쟁 책임론(昭和天皇の戦争責任論)’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19년 12월 26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을 포함하여 ‘난징사건( 南京事件)’ 항목 등 일본의 전쟁 책임 문제와 관련 일본 위키 항목들은 내용이 빈번히 변경되거나 출처, 중립적 관점, 정확성 등과 관련 일부 논란도 있는 만큼 독해에 주의를 요한다. 한편, 일본 위키백과 전문 블로그인 karankoron 에도 일본의 전쟁 책임과 관련한 항목들이 다수 번역돼 있다. 내용이 본 항목보다 훨씬 상세한 만큼 관련 사안 이해에 참고하길 바란다. [일본 위키백과 번역] - 일본의 전쟁범죄 (日本の戦争犯罪) - [일본 위키백과 번역] - 일본의 전쟁배상과 전후보상 (日本の戦争賠償と戦後補償) - [일본 위키백과 번역] - 야스쿠니 신사 문제 (靖国神社問題) - [일본 위키백과 번역] - A급 전범 합사 문제 (A級戦犯合祀問題) - [일본 위키백과 번역] - 제2차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전후보상 (第二次世界大戦後におけるドイツの戦後補償) - [일본 위키백과 번역] - 독일의 역사인식 (ドイツの歴史認識) - 쇼와 천
미국이 지난 20일(현지시각) 우주군(Space Force) 창설을 확정하면서 후속 논의가 분분하다. 미국내 관련 논쟁은 과연 우주군까지 창설할 정도로 우주에서의 미국과 서방에 대한 군사 위협이 실존하느냐 하는지에 대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군사매체 ‘디펜스뉴스(Defence News)’는 지난 7일(현지시각) ‘바렛 장관과 로저스 의원, 비밀 우주 프로그램의 기밀 해제를 논의하다(Barrett, Rogers consider declassifying secretive space programs)’ 제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바바라 바렛(Babara Barrett) 미 공군 장관은 이번 기밀 해제가 적의 위협에 대응하고 우주군과 관련된 일반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라는 입장이다. 미 공군의 구체적인 기밀 해제의 내용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대다수의 미국 국민이 우주군의 필요성에 확실히 공감하도록 하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 작게는 미국과 동맹국을 위협하는 중공과 러시아의 경악할만한 최신 우주기술에 대한 내용일 수도 있고, 크게는 중공이나 러시아의 위협을 뛰어넘는, 인류 전체를 위한 우주 관련 기밀일 가능성도 있다. 앞서 워싱턴포스
인천 연수경찰서가 GZSS 출연자 안정권을 변희재 대표고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욕설 관련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하지만 또 다시 같은 범죄가 반복, 변 고문 측이 5차 고소장을 제출한다. 피고소인 안정권은 GZSSTV의 12월 23일자 ‘변희재! 이거 보고 오줌 지렸지? [ 안정권 썰방 하이라이트 ] 2019-12-23’ 방송에서 변대표를 '간첩'이라 허위사실로 공격하고 욕설과 협박을 일삼았다. 무려 4차례의 고소와 경찰의 적극 수사가 두려웠는지, 안씨의 이번 방송에서 거짓폭로와 욕설은 크게 줄었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는 “너가 안 가르쳐줘도 죄인 줄 알고 너 같은 새끼 그냥 하는 거야. 이거 아니면 위축되서 못하니까”라며 버젓이, 불법인 줄 알면서도, 범죄를 되풀이한다고 떠들었다. 또한 “내가 너 씹어조지는거 그거 냅둬. 너 덕분에 영업손실 본 거, 너 씹어서 변희재 코인으로 좀 땡기자. 그래서 영업손실 좀 복구하고, 민사 액수 조금 줄여줄게”라며, 고소인을 상습적으로 공격하는 영상을 올리는 목적을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 공개하기도 했다. 안씨 사건을 지켜본 한 변호사는 “범죄인 줄 뻔히 알고 그걸 반복하겠다고 떠들고, 목적이 돈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