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대화 정책의 포기 기준인 '레드라인'을 아직 넘지 않았다는 망발을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북한의 핵실험이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설정한 '레드라인'을 넘은 것으로 봐야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완성단계 진입을 위해서’라고 얘기를 계속하는 것으로 미뤄볼 때 아직 ICBM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아직도 (레드라인까지) 길은 남아있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레드라인은 지금 우리가 정리할 필요는 없다"며 "북한에서 주장하는 부분과 내용이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고, 핵탄두의 문제는 소형화, 경량화, 대기권 재진입 등 많은 평가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주사파 출신들이 즐비한 문재인 정권의 정신나간 안보 인식에 대해 대한애국당은 즉각 규탄 성명을 내고 최악의 경우에는 '레짐체인지' 군사 작전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당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사전문가이자 기무사령관 출신인 허평환 공동대표는 ‘참
대선 이후 흩어진 태극기민심을 하나로 모아 대한애국당 창당이라는 기적을 일군 대한애국당 지도부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애국당의 지도부와 당원들은 모두 서로를 ‘태극기동지’라고 부른다. 실제 이들을 모두 한겨울 태극기집회부터 대선 기간을 거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장장 10개월이 넘도록 거의 매주 빠짐없이 태극기를 들고 나와 ‘탄핵무효’를 외쳐온 심지가 굳은 사람들이다. 지난 7월 1일 신당 창당을 결의한 지 약 2달만에 기적 같이 탄생한 대한애국당은 지난달 30일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지도부를 선출했다. 허평환 공동대표는 1949년생으로 경남 고성에서 태어났다. 진주고를 나와 육사 30기를 졸업하고 임관해 육군 6사단장과 육군훈련소 소장, 국방부 기무사령관을 지낸 3성장군 출신 예비역이다. 그는 군 장성 출신답게 원칙과 소신을 끝까지 지키며 지난 대선에서 타당 후보인 홍준표 지지 선언을 하지 않았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1959년 대구 원대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정외과를 나와, 1988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구 새누리당에서 3선(대구 달서구 병)을 지냈고, 당 최고위원까지 역임했다. 그
KBS MBC 프로그램 제작진 대부분이 가입된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4일 0시부터 총파업 중인 가운데,졍권 교체기마다 발생한 이들의 쟁의행위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적폐 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한미 FTA파기와 북한 핵실험에 따른 대외경제 및 안보 불안시기에 언론노조가 국가기간시설을 위협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파업의 시기는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KBS가 국가기간방송사로서 회사와 노동조합이 전시사변 천재지변 기타 이에 준하는 사태 발생 시 쟁의를 중단하고 사태해결에 적극협조한다는 단체협약을 언급하며 파업의 정당성이 없다 강조했다. 바른언론은 언론노조의 이번 총 파업을 두고, “정권으로부터의 독립은 커녕, 정책연대를 맺은 좌파정권과 입을 맞출테니방송을 손에 쥐어달라투쟁하는 언론노조의 시즌별 총파업이야말로 대한민국 근간을뒤흔들고 국민 분열과혼란을 부추기는 오래되고몹쓸 적폐”라며 꼬집었다. 이어, MBC김장겸사장 체포영장 발부와 MBC노동조합 파업으로 묵살된 국민의 알권리에 대한 책임을 문재인 대통령에 물었다. 이와 함께 바른언론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공영방
공영방송 정체성 수호를 기치로 하는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성창경)은4일 문재인 정권의 언론탄압을 규탄한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 북한 핵실험에 따른 한반도 정세가 ‘풍전등화’임에도 문재인 정권은 반대 세력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총파업을 선언한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KBS본부를 향해 “파업을 당장 멈추고, 이 엄중한 상황을 신속하고상세하게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하,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전문- 문재인 정권의 언론탄압을규탄한다 “방송장악은 하지 않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한 말이다. 그러나 새빨간 거짓말을 한셈이 되었다. 방송의 날에 MBC 사장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방송장악은 물론 이나라 언론자유에대한 선전포고요, 언론압제의 전형으로 보인다. 과거 군사정권에서도볼 수없었던 상황이다. 자신들의 편이 아니면적폐로 분류하고 억압하는것, 이게 대명천지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수 있는일인가? 언론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줄을세워 충성하게하는 것, 이것이 촛불혁명이란 말인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 맞는가? 언론자유는 모든 자유를가능케 하는 기본자유이다. 이것이 무너지면 독재요, 억압이요, 폭정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위원장 김연국. 이하 본부노조)의 총파업이 4일 0시 단행된 것을 두고, 문재인 정권의 이른 바 MBC코드인사 꼼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MBC 제 2노조 MBC공정방송노동조합(위원장 이윤재. 이하 공정노조)는 3일 성명을 통해 “무릇 방송언론은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한다”며, 현 정권에 대해 “'촛불'을 빙자한 반민주 독재의길로 들어서려는것인가?”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정노조는 또, 문재인 정권을 향해“방통위를 앞세워 방문진 이사진을, 고용노동부를 앞세워 MBC를 물갈이하자는것인가?”라 꼬집으며, “적법한절차로는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바꿀 수없으니까 언론노조의 파업을부추기며 방송사 내분을일으켜 대주주와 경영진에자신들의 수하를 내세우고자하는 꼼수를피우는 것인가!”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 이하 MBC 공정방송노동조합 성명 전문- 노골적인 공영방송 장악 의도에전 국민이저항하고 있다! MBC가 어디인가? 바로 대한민국의 대표 공영방송언론사가 아닌가! 그런 방송사 사장에게 체포영장이발부됐다. 그것도 '방송의 날'에. 이는 자유 민주국가에서 그 유례를찾아보기 힘든 사건이아닐 수없다. 적법절차에 따라
9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 및 ICBM용 탄두 소형화 성공발사를 발표한데 대해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지금의 한반도 상황을 전쟁 직전의 국가 비상상태’로 규정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연맹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도 스스로 설정한 ‘데드라인’을 확실히 넘어선 만큼 “이제 지난 4월 27일 대선후보 당시 “6차 핵실험 강행하면 남북대화 불가” 원칙을 재확인해줄 것과 북한 정권을 “선의의 대화상대”로 상정한 모든 유화정책은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어졌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자총은 국민의 안보불감증에 대해서도 질타하며 “미군이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어차피 통일되면 우리 핵”이다 라는 식의 발상은 철부지와 같은 생각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자총은 “우리는 ‘핵 위협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은 핵 뿐’이라는 냉엄한 국제정치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정부와 주한미군 당국에 즉각 사드(THAAD) 배치를 완료하고 향후 전술핵 배치 절차를 즉각 미국과 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끝으로 자총은 350만 회원 모두 “북핵 폐기를 넘어 자유 통일의 그 날까지 “평화를 위장한 비겁한 굴종보다 결사항전을 택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전하
공영방송 정체성 수호를 주장하는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KBS공영노조)는 1일성명을 발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영방송 파업 부채질과 방송장악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성명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언론노조 조합원 등이 국회의원회관에서 MBC PD출신 최승호 감독 영화 ‘공범자들’ 관람 후 결기를 다졌다. KBS공영노조는 이를 두고, “이번파업이 정치파업 그것도 청와대와 집권 여당이 함께 하는 파업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해야할 언론노조가 권력과어울려파업하고, 경영진 사퇴를 주장하는 것, 예전에는보지못했던희한한풍경”이라 맹비판했다. KBS공영노조는 오늘날 언론이 망가지고특정정파의주구가되었다는비난이지금껏 정치권력과 정책연대를 진행해 온 언론노조에 의해 비롯됐다 지적했다. 이어, 정책연대 뿐 아니라파업까지 함께 한다면 이미 죽은 언론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 KBS공영노동조합 성명 전문- (KBS공영노조 성명서) 더불어 민주당은 파업 부채질 하지마라 어제(8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영화 <공범자들>을상영했다. MBC 해직 PD가이른바공영방송의적폐문제등을다룬영화였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의 총파업이 결정된 가운데, MBC내부로부터언론노조의 전횡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MBC노동조합은최근성명을 통해 “공영방송 장악을 노린 세력들이 도모하는 파업에 반대한다”며, MBC방송 중단이 적폐청산은 아니라 주장했다. 또, 언론노조의 총파업 결정을 두고, “지극히 파괴적이며 스스로가 MBC의 구성원이면서 MBC를 무너뜨리는 자학적 발상”이라 지적했다. 특히, MBC노동조합은 “언론노조가 MBC의 경영진 자리를 모두 차지하고, 언론노조 파업에 황급히 뛰어든 ‘황금 보직’ 철새 기자, PD, 아나운서들이 이를 발판 삼아 또다시뉴스 앵커나 간판 아나운서, 보직 간부를 따내기 위한 밥그릇 파업 아니냐는 MBC 내부의 우려가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언론노조의 파업을 특정 정파 세력에 기댄 기회주의적 파업이라 강조했다. MBC노동조합은 2012년 MBC 최장기 파업을 겪으며 설립된 제 3노조다. -이하, MBC노동조합 성명 전문- MBC에서 벌어지는 파업에 반대합니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MBC 노동조합입니다. 저희는 2012년 MBC에서벌어진 방송사 사상 최장기 파업에서 민주노총산하 전국언론노
북한의 6차 핵실험 사태가 발생하자 대한애국당이 즉각 당 대표 차원에서 입장문을 발표하며 대북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3일, 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에 대한 초강력 대응을 문재인 정권에 요구했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현실과 동떨어진 대북정책과 북핵에 대한 안일한 대처로 외교실패에 따른 안보참사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면서 “외교.안보라인의 책임자를 즉각적으로 교체하고 대북정책의 근본적인 기조를 바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아울러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일체의 대북지원과 민간교류 차단”과 “강도높은 유엔 대북 제재 결의를 이끌어낼 것”도 주문했다. 조원진 대표는 특히 박근혜 정부 당시 시도했었던, 북핵과 김정은을 동시에 제거하는 레임체인지를 이제 한미일 동맹이 추진해야할 시기임도 못박았다. 한편, 군사전문가이자 기무사령관 출신인 허평환 공동대표는 당일 저녁 ‘참깨방송’에 출연해 이번 북한 6차 핵실험의 의미와 우리의 대응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한애국당 입장> 문재인 정부의 현실과 동떨어진 대북정책과 북핵에 대한 안일한 대처
대한애국당이 2일 토요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제11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태극기집회는 특히 청와대 근처까지 나아간 행진이 백미였다. 수만명 규모의 시위대의 행진의 종로를 거쳐 청와대가 지척인 경복궁 동편 국립현대미술관까지 수km 규모로 이어졌다. 아래 사진은 전부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회원 염순태(yums****) 씨가 촬영해 공개한 것이다.
대한애국당 태극기집회가 또다시 최대규모를 경신한 가운데, 길에서 태극기집회를 바라보는 행인들의 표정이 몰라보게 좋아졌다는 경험담이 급증하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2일 토요일 오후2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제11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창당 후 첫 공식행사로 열린 이날 태극기집회에는 10~1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 또다시 사상최대 규모를 갱신했다. 역시 태극기집회의 백미는 행진이었다. 시위대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부터 시작해 종로를 거쳐 청와대가 지척인 경복궁 동편 국립현대미술관까지 행진했다. 대한애국당 지도부는 이날 행진 길이와 관련, 선발대가 종로5가에 도착해 가두연설을 시작할 때, 후미는 본행사장인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출발조차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마로니에공원에서 종로5가까지는 약 1.2km 정도다. 더구나 대한애국당은 이날 집회부터 행진이 늘어지지 않도록 ‘밀집대형’을 유도해, 시위대는 2~4차선 도로를 꽉 메운 채 나아갔다. 지나가는 시민들의 호응도 고무적이었다. 도로를 꽉 메운 거대한 태극기부대가 일치된 구호를 외치며 진군하는 장관은 수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잡아끌었다. 대선 초반 다소 냉
대한애국당이 중앙당 창당대회 후 첫 공식 태극기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유튜브 애국채널은 물론 국내 기성언론의 관심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애국당은 2일 토요일 오후2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제11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태극기집회 행진코스는 대학로에서 종로를 거쳐 안국역을 거쳐 경복궁 동편 국립현대미술관까지다. 지난 26일 집회에 이어 두 번째로 청와대가 지척인 곳까지 행진하는 셈이다. 김경혜 대한애국당 수석대변인은 중앙당 창당대회 다음날 논평을 내고 애국 시민들의 태극기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30일의 역사적인 대한애국당 창당대회의 감동이 선명히 살아있던 오늘 아침, 허평환·조원진 두 대표님과 지도부, 시·도당 위원장님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박정희, 이승만 대통령의 묘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쟁의 고난과 시련에서 대한민국을 살려내신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과 특히 우리의 영원한 국모 육영수여사께 당신의 자녀 박근혜 대통령과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구해 달라고 간구했다”고 전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제 대한애국당의 창당을 발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