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해방군 최대집 상임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한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에 “홍준표 대표 하수인 노릇이나 하려면 당장 해산하라”고 일침을 날렸다. 13일 최대집 상임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자진 탈당 권유 방침을 밝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이미 예상한 바와 같이 지난 홍준표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출당 방침에 대해 그 하수인으로서 실무 처리를 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최 대표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무고한 박근혜 대통령을 자유한국당의 당의 이해타산을 위해 출당 제명시키는 것이 진정한 당의 혁신이라고 믿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런 식의 혁신이라면 혁신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니다. 그냥 해체하라”고 일갈했다.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 경관을 훼손하고, 내화물 국산화 70년 문화·역사 터전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조선내화 목포공장을 철거해 가며 주택보급률 포화상태에서 고층 아파트를 짓는 것이 정작 시민들을 위한 행정인가...?” 최근 목포시가 추진 중인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에 대해 개발구획 최대 지주인 조선내화(주)가 70년 내화물 역사과정을 통한 시민복합문화공간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반대의사를 밝혀 재개발을 둘러싼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8일 조선내화는 성명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를 자처하는 목포시가 일제강점기 근대산업과정의 역사적 보존물로 가치가 높은 공장 등을 철거하고 고층 아파트를 짓는 것은 목포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목포미래를 위해 주민, 학자, 시민단체, 시의회 등과 범시민협의체를 구성해 재논의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내화공장 원형을 보존하는 형태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을 위한 갤러리와 아트페어 연극 국악공연장, 어린이 문화체험장과 목포 5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등을 유치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두루 갖춘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안을 제시했다. 이 같은 조선내화의 입장표명에 목포시는 서산 온금지구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사드를추가 배치한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과거 노무현 정권이 미국과 종북 사이에서 계속 방황했었던것과 똑같은 함정에 빠졌다며 날선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7일 변희재 대표는 ‘변희재의 시사폭격’ 203회에 출연해 문재인 정권의 사드 추가 배치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 FTA 와 제주해군기지 문제로 빠졌던 딜레마에 비유해 설명했다. 노무현 정권이 지지기반과의 관계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국내정치는 물론 외교안보에서도 실패를 거듭했었는데, 문재인 정권도 바로 이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 대표는“지금 문재인 씨는 노 전 대통령의 경우보다 더 심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적어도 후보시절에 ‘한미 FTA 안하겠다’, ‘제주해군기지 안하겠다’는 말을 한 적 없다”며 “하지만문재인 씨는 지금 집권하자마자 후보 시절 자기 지지기반인 좌익들한테 약속한 것을 설명도 없이 다 뒤집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선 전 사드 배치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취하며 전교조 등의 지지세력을 모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모순된 모습을 비판한 것. 변희재 대표는 “문재인 씨는 지금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는 좌익들에게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문재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원장이 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변 위원장은 최고위원과 겸직이 가능한 서울시당 위원장 출마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12일, 변희재 위원장은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공식 카페(http://www.kppmembers.kr)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면서 “당대표실에서 정책위의장으로 지명, 정책위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당규 상 최고위원은 아니기 때문에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전했다. 변 위원장은 “최고위원 선거 기획단계부터 지도부 내에서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라며 “탄기국 시절부터 연단에 서온 현 지도부가 선거에 나가면 불공정 경쟁이 되지 않냐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렇다고, 현 지도부에서 한명도 선거에 안나가면서 문제삼는 당원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현 지도부 중 한명으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를 고려해서 1인 2표제로 하여 전체 선거판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 것으로 안다”며 “우리당 당내 선거는 연설이든 토론이든 모든 선거과정을 유투브 생중계를 요청할 것이므로 선거의 흥행을 위한 요소도 고려했다”고 밝혔다.변희재 위원장은 “정책위의
나이와 경력, 성별, 당원자격에도 구애받지 않고 지도부에 출마할 자격을 주는 열린 원내정당이 있다. 신생 진보우파 정당이자 자유통일 태극기 정당인 대한애국당 이야기다. 대한애국당은 11일 ‘최고위원 경선 후보자 공모’에 관한 공문을 공개했다. 대한애국당 당헌에 따르면, 최고위원회의는 대표최고위원 1명, 원내대표 1명, 지도부 지명직 3명, 선출직 4명을 합해 총 9명으로 구성된다.(당헌 제28조) 선출직 4명을 선발하는 이번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경선은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진입장벽이 우선 눈길을 끈다. 월 당비를 6개월 선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마 가능한 것. 후보자 기탁금도 역시 단 50만원에 불과하다. (컷오프 통과자는 50만원 추가 납부)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원래 모든 정당은 6개월 이상의 당원 활동 경력이 있어야 최고위원 선거 출마가 가능하지만 신생 정당이라는 특성 상, 최소 당비 월 2천원의 6개월치, 즉 1만2천원으로 출마가 가능하다”면서 “즉 아직 당원이 아닌 분도 대한애국당 지도부 출마가 가능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경선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 평가 항목은 서류심사, 면접, 공개 정견발표 등이다. 최고위원선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한반도를 중심한 현 동북아정세가 구한말 고종의 잘못된 처신으로 나라가 망했던 상황과 유사함을 지적하고 나섰다. 변 대표는 8일 시사폭격 205회에 출연해, “트럼프와 아베는 신‘가쓰라-테프트 밀약’, 문재인은 신‘아관파천’”이라 규정하며 문재인 정권의 북한 추종적 외교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변 대표는 “산케이신문 계열의 후지뉴스네트워크가 최근 트럼프-아베 사이 전화통화 내용을 전하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북한에 대화를 구걸하는 ‘거지같다’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썼다는 표현보다도 더욱 심각한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와는 하루에도 몇 번 전화통화를 하는 등 잦은 소통을 하는데 반해 정작 문재인과의 소통은 그냥 아베에게 맡겼다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 대표는 “정황상 트럼프가 문재인과 상대하기 싫으니까 아베 네가 (문재인)을 관리해라 이것이 맞다고 봐야 한다, 양측의 통화하는 방식이나 횟수를 봤을 때, 이미 대한민국에 대한 권리는 미국이 일본에게 넘겨준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변 대표는 자신이 지금의 한미일 관계를 구한말
대한애국당이 떴다하면 전국 어디든 장소를 불문하고 기본 5~10만 규모의 태극기집회가 열리는 시대가 됐다. 대한애국당은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 아라리오광장에서 ‘제12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태극기집회에는 10만여명의 태극기 시민들이 참여, 지방 태극기 집회 사상 최대 인파가 몰려들었다. 천안 태극기집회는 여러 가지 악조건이 있었음에도 결과적으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구름 인파가 몰려들면서, 대한애국당의 태극기집회가 정통이며 대세라는 점을 각인시킨 전략적 분기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실제 천안 태극기집회 이후 다른 태극기집회 주최측이 '정당색을 빼고 함께하자'고 요구하고 있으며, 당 지도부는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애국당은 매월 초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카페에 이 달의 태극기집회 일정을 공개한다. 그런데 대한애국당이 9일 서울에서 집회신고를 하지 않고 충남 천안시에서 태극기집회를 열기로 정하자, ‘장외투쟁’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이 서울 삼성역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애국당 vs 자유한국당, 애국당의 완승 대한애국당와 자유한국당의 장외 집회가 자연스럽게
MBC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위원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구 여권 추천 이사 5인은 8일 성명을 발표, 최근 이뤄진 유의선 이사 사퇴가 명백한 외압과자유언론 탄압의 결과라 주장했다. 이들은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의 무차별적인 유포를 통한인격 파괴와 인간성에 대한 유린이 계속되어 왔다”며, “정부권력이나서서 일방적으로 MBC가 참담하게 무너졌다고 규정짓고 방문진 이사와MBC 경영진에 대한 강압적 사퇴요구와 민노총 노동조합의 총파업을 앞세운 사장과 이사진 퇴진 요구는 명백하게 자유언론을 보장하는 헌법위반이자 공정성 수호를 핵심으로 한 방송법의 유린”이라 강조했다. 또, “합법 절차에 의해 구성되고 아직 임기가 남았음에도공영방송 이사진과 경영진을 부정하는 행위는 공영방송 제도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 지적하는 한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에 대한 부당한 사퇴 압력과 탄압이야말로 언론 공정성을말살하려는부당한행위이자민주헌정질서에대한유린으로즉각중단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총파업에도 불구하고사랑하는회사를지키는임직원분들의희생과노고를결코잊지않을것…우리가 함께 맞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 모든 과정이야말로 MBC 역사는물론, 한국 공영방송사에 잘못된
언론노조 주도의 구성원 총파업이 진행 중인 문화방송(사장김장겸. 이하 MBC)이8일 공개된 민주당 문건에 대해 “방송 장악 위한 ‘파업유도’ 실체 문건”이라며 맹비판했다. 해당 문건은 민주당 전문위원실이 작성하고 지난 달 25일 민주당의원 워크숍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MBC는 문건 내용대로 파업이 실행된 사실을 열거하며, “공영방송 MBC의 파업이집권 여당의파업 사주와파업 유도로조직적으로 실행됐음이 민주당의이번 문건으로확인된 셈”이라 주장했다. 이와 함께,문건 내용대로 시민단체의 전국궐기대회와 학계의 서명운동도 실행됐고, 매주 금요일 MBC와 KBS 앞에서 열리던 ‘공영방송 경영진퇴진’ 집회가 8월부터 광화문에서 5백여 개 시민단체를동원한 촛불집회의 궐기대회로바뀌었다고 지적했다. 또, 문건내용대로 9월 5일에는 학자들도 동원돼 언론학회·방송학회·언론정보학회 소속 학자 467명이 학회 차원이아닌 개인별로 참여하는집단 서명성명서를 낸 점을 짚었다. 이처럼 MBC파업진행 양상이 문건 내용대로 진행되고 있는 점을 근거로 MBC는 이번 언론노조 총파업이 ‘공영방송 정상화’ 미명 하에 벌어지는 관지파업, 관제시위
대한애국당이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홍준표의 배신에 실망한 국민들을 향해 천안 태극기집회로 모이자며 ‘총동원령’을 선포했다. 대한애국당은 8일 허평환·조원진 공동대표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내일(9일) 오후 2시에 천안의 아라리오광장에서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과 자유한국당 홍준표규탄, 문재인씨 정권의 실정 규탄 태극기집회가 열린다”며 “천안 태극기집회의 총동원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대한애국당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선 “북한의 6차핵실험으로 대한민국은 6.25이후 최고의 위난 상황”이라며 “문재인씨의 외교·안보 참사가 한반도를 전쟁의 위기로 몰고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이 다 맞았다”면서 “사드배치, 한·미FTA, 원전정책, 핵과 김정은을 제거하는 레짐체인지 정책 등 박근혜 대통령이 더욱 돋보이는 한 주 였다”고 강조했다. 대한애국당은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도 “그런데 자한당의 홍준표대표는 혁신위를 내세워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출당·제명 시키려고 한다”며 “이는 배신을 넘어 인륜을 저버린 행위로, 절대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또한 대한애국당은 거짓탄핵의 진실도 밝혀지고 있다면서 “태블릿PC도 거짓인 것이 드러나
김경혜 대한애국당 수석대변인이 ‘문재인의 러시아 푸틴 정상회담은 ‘신아관파천’과 같은 망국적 행위‘라고 강도높게 규탄했다. 김경혜 대변인은 7일(목) 국회정론관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및 ICBM용 탄두 소형화 성공발표는 대한민국의 생존권에 중대한 위기상황을 초래함과 동시에 핵무기확산 방지와 비핵화에 전력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질서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행위였다”라고 언급하며 먼저 북한의 6차 핵실험을 비판했다. 이어 김경혜 대변인은 “이럴 때일수록 반세기 이상 다져온 한미일 동맹에 집중해야 함은 외교 안보의 기본이다”라며 “그럼에도 이러한 중차대한 국난의 시기에 만의 하나 무력충돌 시에 잠재적 적대국이 될 수 있는 러시아와 손을 잡고자 하는 것은 고종의 ‘아관파천’과 다름없는 행위라 할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김경혜 대변인은 “러시아의 푸틴은 북핵과 미사일을 두고 ‘압박과 제재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한다‘며 발언하고 있지만 정작 러시아의 대북원유 수출을 중단요구 사항은 전혀 관철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경혜 대변인은 “문재인정부는 ‘외교적 해결’운운하며 정상회담의 성과라며 정권선전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11개 대학교가 밀집한 젊음의 도시 천안에서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10만 태극기집회가 열린다. 대한애국당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 아라리오광장에서 '제12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극기집회 이후에는 충남도당 창당대회도 이어진다. 천안은 대학이 무려 11개가 모여있는 교육도시. 특히 태극기집회가 열리는 아라리오광장은 천안터미널 바로 옆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다. 때문에 천안 태극기집회는 대학로 태극기집회 못지 않게 대한애국당의 존재조차 잘 모르는 대학생들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함과 신당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천안은 유관순 열사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운동을 외친 상징적인 지역. 대한애국당의 주관하는 태극기집회의 명분과도 맞아 떨어진다. 매주 10만명이 고정적으로 모이는 거대한 대한애국당의 태극기집회는 행진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시위 효과가 엄청나다. 유튜브 방송만 5~8 채널이 생방송을 진행하고, 고화질 녹화 편집 방송도 쏟아진다. 기성 언론이 보도하지 않아도 파급력은 지난 겨울 탄기국 태극기집회를 능가한다는 평가다. 때문에 이번 천안 태극기집회와 관련